여자에게 비싼 선물을 받아내는 남자들의 수법

2012/04/23 11:10 by 무한™  

여자에게 비싼 선물을 받아 내는 남자들의 수법
2000년 전쯤, 고구려에서는 이런 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호동왕자 - 자명고만 아니면 우리는 낙랑을 칠 수 있을 텐데...
낙랑공주 - 오빠, 낙랑은 내가 사는 곳이야. 근데 낙랑을 친다고?
호동왕자 - 봐봐. 내가 지금 너랑 결혼하면, 넌 그냥 고구려의 왕비가 되는 거야. 
               낙랑의 왕비는 따로 있겠지. 그런데 내가 낙랑을 치면?
               넌 고구려와 낙랑을 합한 대 고구려의 왕비가 되는 거야.
               이게 나 좋자고 하는 일인 것 같아? 다 큰 뜻이 있는 거야.
낙랑공주 - 그래도.. 낙랑엔 우리 가족들도 있고, 우리 아빠가 왕인데...
호동왕자 - 하.. 됐다. 그냥 말을 말자. 우리 시간을 좀 갖자.
낙랑공주 - 아냐. 내가 찢을게. 자명고 내가 찢을 게. 난 오빠 믿어.
호동왕자 - 됐어. 넌 진짜로 찢을 생각 없잖아. 가족들이 걱정 된다며?
낙랑공주 - 아냐. 내가 오빠를 오해했던 것 같아. 이젠 오해 안 해.
호동왕자 - 그러면 오늘 밤에, 칼을 들고 무고에 가서...


낙랑공주는 자명고를 찢은 사실을 들켜 아버지에게 죽었고, 낙랑은 고구려에 항복했으며, 호동왕자는 공을 세우게 되었다.

저 얘기를 하면 가끔, "무한님, 근데 바보온달은 언제 나오나요? 바보온달이 나중에 호동왕자가 된 건가요?"라고 묻는 대원들이 있는데, 바보온달은 평강공주 얘기에 나오는 거다. 여하튼 2000년이 지난 지금, 자기 마음 속 자명고를 찢은 낙랑공주들은 내게 메일을 보낸다.

"그가 얘기한 건 다 했는데, 그 이후로 연락이 없어요."


마음 속 자명고를 찢은 까닭에 이게 대체 무슨 일인지 알 수가 없는 거다. 그래서 상대의 연락만 기다리고 있고, 엉뚱한 곳에서 '시들해진 이유'를 찾으려 한다. 패닉상태에 빠진 낙랑공주들에게 오늘은 내 자명고를 잠시 빌려 줄 생각이다. 둥둥둥둥, 위급함을 알리는 이야기들, 함께 살펴보자.


1. 공주의 호의가 만드는 구걸형 호동왕자.


매뉴얼로도 이미 수차례 이야기 한 부분이다. 영화 <부당거래의>의 명대사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알아요."까지 소개하며 말이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대원들이 '사랑의 표현'을 한다며 상대에게 호의를 베푼다. 자신의 호의가 상대를 '노력 없이 기대하는 사람'으로 만든다는 것도 모른 채 말이다.

상대를 '구걸형 호동왕자'로 바꾼 한 대원의 사례를 보자.

ⓐ 피곤하다는 상대에게 커피 한 잔 하라며 커피 기프티콘을 보냄.
ⓑ 단 것이 먹고 싶다는 상대에게 케이크 기프티콘을 보냄.
ⓒ 로션을 바꾸고 싶은데 비싸서 못 사겠다는 상대에게 로션을 사줌.
ⓓ 상대가 아이패드를 함께 사서 쓰자는 말에 돈을 보냄.
ⓔ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카메라 사는 데 돈을 보태라는 상대에게 돈을 보냄.
ⓕ 계좌 번호를 알려주며 상대가 갖은 핑계로 돈을 요구함.



점층적으로 상대의 요구가 커지는 까닭에 저 대원은 눈치 채지 못했다. 왜 자기만 계속 상대에게 베풀어야 하는지 화가 나 따진 적이 있긴 하지만, 그 땐 상대가

"우리는 연애를 하는 거지 거래를 하는 게 아니지 않냐.
아깝다고 생각하는 거라면 돈과 선물 모두 돌려주겠다.
그리고 우리도 끝내자. 
네가 그런 것들을 아깝다고 생각하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라고 말했고, 그 대원은 용서만 빌었다. 연애에 목숨 걸고 있으며, 어떻게든 상대를 옆에 붙잡아 두려는 사람일수록 위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힘들다.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으면 나에게 실망할 거야."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 늪에서 평생 빠져나오지 못하는 건 아닐지 너무 걱정할 건 없다. 위와 같은 일들로 인해 통장의 잔고가 0이 되거나, 신용불량자가 되거나, 보증 선 것 때문에 집에 차압이 들어오면 그땐 정신이 들 테니 말이다.

좀 더 일찍 정신을 차리고 싶은 대원들은 상대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해 보기 바란다. 갖고 싶다는 걸 말하는 상대에게 내가 갖고 싶은 것도 말해주는 것이다. 단, 조건부로 말해서는 안 된다. "그럼 내가 오빠가 말한 구두 사줄 테니까, 오빠도 나 구두 사줘."라고 말하는 건 괜히 상대에게 '화낼 구실'만 만들 수 있다. 상대가 자연스레 "다들 명품 지갑 하나씩 갖고 있던데, 나만 싸구려 지갑 쓰는 것 같아."라고 떡밥을 던지듯, 그대도 자연스레 이야기를 꺼내길 바란다. 그럼 말 돌리거나, 기약 없이 허풍만 부리는 호동왕자를 볼 수 있을 것이다.


2. 공주의 욕심을 이용한 지능형 호동왕자.


이와 관련해서는 정말 다양한 사연이 있었다. 욕심을 자극하기 위해 상대가 꺼낸 이야기들도 사연마다 가지각색이었다. 자신이 외국 영주권자라고 거짓말을 한 남자부터 보석수입을 하며 월 평균 2000만원을 번다는 남자까지. 필리핀에 큰 공장을 여러 개 가지고 있다고 소개한 남자도 있었다.

자취하고 있는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사용된 방법은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마련해 준다는 거짓말 이었다. 자신의 소유로 된 건물이 몇 달 뒤에 비게 되니 그곳에 들어가서 살라는 말을 하거나, 조만간 아파트를 하나 살 예정이니 그때 동거를 하자는 제안을 하는 것이었다.

달콤한 약속에 많은 대원들이 정신줄을 놓았다. 몇몇 대원은 상대에게 돈을 갖다 바쳤고, 또 몇은 몸과 마음을 다해 충성했다. 마음이 들떠 상대를 자신의 자취방에 데려와 먹이고 재우고 입히는 대원들도 있었다. 그런 대원들이 상대에게 열심히 봉사하다 조금 힘에 부쳐 어려움을 호소하면, 상대는 

"난 널 위해 이러이러한 것도 준비하고 있는데,
넌 겨우 그 정도도 날 위해 못해줘?"



라고 말했다. 그 얘기를 들은 대원들은 '맞아. 내가 더 힘을 내야지. 훨씬 더 큰 보상이 기다리고 있으니까.'라며 열심히 봉사를 계속했다. 상대가 죽으라고 하면 죽는 시늉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말이다. 그런 대원들의 공통점을 몇 가지 적자면,

① 상대에 대해 아는 건 이름과 전화번호가 전부인 경우가 많다.
② 상대의 친구나 지인 등을 만나 본 일이 없다.
③ 중간에 의심을 한 적도 있지만, 의심이 현실이 될까 두려워 합리화를 했다.
④ 헤어진 후, 상대를 고소하긴커녕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관계가 회복되길 원한다.

 

라고 할 수 있다.

"그와 만날 때 항상 그가 데이트 비용을 거의 다 부담했다. 그러므로 나를 속이려거나 내게 이득을 취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곤 보기 힘들다."고 항변하는 대원도 있었다. 그 대원에겐 '어르신을 위한 관절영양제' 따위를 판매하는 곳을 가보길 권해주고 싶다. 그런 행사는 보통 3일간 열리는데, 하루 이틀은 화장지나 김 따위를 나눠주며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 등을 한다. 고급 승용차로 어르신들을 모셔 오고, 모셔다 드리기도 하며 말이다. 3일 째 되는 날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잘 지켜보길 바란다. 그 일로 인해 어르신들은 꽤 오랜 기간 갚아나가야 할 지로용지를 받게 된다. 난 여기에 그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3. 호동왕자의 뒤처리.


이렇게 열심히 얘기를 해도, 위와 같은 일들을 겪은 대원들 중 대부분은 결국

"네. 알았어요. 그런데 그가 다시 돌아올까요? 그가 저에게 연락할까요?"


라는 질문만 던진다. 다시 연락이 올 가능성은 크다. 이런 노다지, 말만 하면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을 어떻게 잊겠는가. 열심히 달리던 차가 잠시 주유소에 들러서 기름을 보충하듯, 돌아온 탕아처럼 다시 와서는 이것저것 보충할 것이다. 

어느 대원은 이런 말을 하기도 했다.

"사실, 헤어진 건 제가 너무 심하게 쏴붙인 게 제일 큰 이유예요.
왜 난 늘 줘야 하는 입장이냐고, 오빤 왜 받고 나면 연락이 없냐고.
그렇게 따졌었거든요. 앞으론 딱 나도 받는 만큼만 할 거라고.."



이걸 몰라서 그런 얘기를 하는 것 같다. 혹시, 지겨워진 연애를 손쉽게 끝낼 수 있는 가장 편한 방법을 아는가? '이별을 통보한 나쁜 남자'가 되지 않고 깔끔하게 끝내는 방법. 상대가 폭발하도록 환경만 조성하는 것이다. 만약 상대가 연락에 목숨 거는 타입이라면, 며칠쯤 연락을 하지 않는다. 그럼 자연히 상대는 연락 없음에 대해 날 선 얘기들을 한다. 바로 그때,

"넌 왜 내가 연락을 못했는지 물어보고나 화내는 거야?
아니다. 됐다. 넌 내 사정이 중요한 게 아니라 연락이 더 중요하겠지.
너랑 더 얘기하고 싶지 않다."



딱 저 정도의 얘기를 하는 거다. 이걸 전문용어로 '화 내고 잠수타기'라고 한다. 상대가 거짓말을 눈치 채면 "너 또 나 의심하는 거야?" 정도로, 왜 약속을 지키지 않냐고 따지면 "너 나 못 믿는 거지?" 정도로.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연락을 끊으면, 상대는 자신의 행위에 대해 반성하며 무릎까지 꿇게 된다.

뭐 그렇게 이별하고 지내다 심심해지면, '이제 시간이 지났으므로 너의 죄를 사하노라.'의 태도로 다가가면 된다. "난 연인 사이에 의심이란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그때 넌..." 정도의 멘트를 해서 다시 한 번 "미안해."라는 말 듣고, 그 말에 "미안하면 맛있는 거 사줘." 따위의 말을 하며 다시 한 번 지갑을 열게 하는 것. 참 쉽지 않은가? 


저런 일을 겪고도 여전히

"제가 의심해서 남친 기분 상하게 만들었고,
지금까지 아무런 소식도 없습니다.. 가슴이 너무 아파요."



라는 이야기만 하고 있는 대원들 때문에, 내 가슴이 더 아프다. 여자친구를 소중히 생각한다면, 의혹이 풀릴 수 있도록 차근차근 설명을 하지 왜 화를 내고 잠수만 타겠는가. 그것도 "확인해야겠다 이거지? 그럼 확인시켜 줄게. 근데 확인 시켜 주고 난 다음의 일은 나도 장담 못 한다."따위의 말로 협박까지 해가며 말이다.

이 글을 읽고 고개를 끄덕인 대원들이 있다면, 오늘부터 '나에겐 퍼주는 병이 있어.'라는 생각을 하길 권한다. 이건 마치 당뇨 환자가 당뇨에 좋지 않은 음식들을 가려먹기위해 '나에겐 당뇨병이 있어.'라는 생각을 계속 하는 것과 같다. 그렇지 않으면 그대는 또 '내 테두리에 들어 온 사람'에게 음식 해서 먹이고, 옷 사서 입히고, 자잘한 선물들을 준비해 전하기까지 하며 퍼주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자신은 조금 남은 튜브 로션 가위로 잘라 쓰면서, 좋아하는 상대 피부관리 비용까지 대는 짓을 한단 얘기다.

그리고 무엇보다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하지 않으면 이별이 올 거라며 겁먹지 말길 바란다.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떠나는 사람은 딱 그 정도만 그대에게 마음이 있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을 붙잡아 두기 위해 퍼주는 여자가 되진 말길 바란다. 퍼주는 여자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대접이라고 해봐야 '몸종취급' 일 뿐이다. '원하는 것'을 말하는 상대에겐 '내가 원하는 것'으로 대꾸해 주자.



▲ 노트북 사 줄 테니까 돈 조금 보태라고 해 놓고 입금하니까 헤어지자는 남자, 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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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대중

    남자를 욕먹이는 차기 제비 주자들이군 ..

  3. 곱상한사

    나도 전에만나던 맨날 받던놈이 결국 차사고냈다고 돈좀달라 해서 바로 끝냈지 ㅡㅡ
    계속연락오더라 잘못했다고
    웃기고있네 ㅋㅋ

  4. cc

    미*놈이네요;;

  5. 주주0712

    선!!!!!!!
    ㅎㅎㅎ
    미리알았더라면 하지 않았을까요??흑~~

  6. mikyej

    순위권!!ㅎ

  7. Daydreamer

    주옥같은 비유네요. 낙랑공주. ㅋㅋ

  8. 윌풀리

    어찌보면 순수한거 같기도 하고.. 제발에 걸려 넘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군요~

  9. 기와그림

    날씨가 영.....

  10. 파라노말

    별 오랑우탄 같은 놈들도 있는

    이 불편한 진실

  11. 파라오

    남자분들도 조심하세요
    여자분들도 저런분들 있습니다

  12. Quicksand

    역시...사람이 제일 무서워요.
    무한님 글을 읽다보면 이런사람도 있구나 하는 걸 항상 깨닫게 돼요.

  13. 소마

    퍼주는 병~~
    다정만 병인줄 알았는데~~
    꽃은 지고 새잎이 돋아나는
    새로운 한 주입니다.
    무한님 행복한 한주가 되시길~~

  14. 와우

    저런 남자 만나본적 없으니 다행이여요. 전 퍼주는걸 못해서.. 기념일에 선물은 하지만, 일상의 선물은 잘 못해요. 하다못해 밥먹으러가서 서브접시에 찌개 퍼주는것도 못해요. 너무 어색해서..ㅠ 모성애 좀 갖고싶어요.

  15. 하하하

    아는데, 맞는데, 행동이 안되는 건.. 맘 먹기 힘드네요..ㅎㅎ

  16. 아야

    인간관계에서도 적용되는 말이네요.
    상대가바라는것을 주지않으면 나빠질 관계하는건 이어갈 가치가없죠

  17. 카라카라

    전 이런 당근작전같은 거짓말 차마 못하겠어서
    지킬 수 있는 말만 했더니
    비전이 없다느니 미래가 불안하다는 소리 들으며
    지금까지 혼자.....
    남자한텐 여자에게 적당한 거짓말도 필요 한 것 같아요.

  18. 저그

    카라카라님 상황을 정확하게 모르긴 합니다만..
    지킬수 있는말만 하시는것에 더해서 카라카라님의 다른 장점을 어필하실 필요도 있는것 같아요.
    착한데 욱해. 라는 사람의 경우, 욱하는게 잘 안고쳐져서 미안해.. 라고만 말씀하지 마시고 착하게 잘하는 부분을 더 많이 보여주고 더 많이 강조해주는 식이죠.
    플러스 마이너스 똔똔으로 상쇄되는건 아니지만, 이 장점을 높게 사주는 사람과 만날수 있을것 같아요.

  19. 카라카라

    충고하신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사람 심리에는 일정한 마지노선이 있는데
    예를 들어 무한님의 준회원 정회원처럼이요
    준회원때 알았더라면 정회원 자격이 안됐을 사항에 대해서도 정회원이 되면 용납이 되기도 하거든요.
    진실만을 말한다고 해서 그 진실의 가치를 알아보고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나기는 참 어려워요. 그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은 정신적 수준이 달라서 다른 조건에 의해서 저를 선택하지 않을 확율이 아주 높거든요.
    하지만 적당한 진실에 약간 치장한 옷을 입히고 정회원이 되고 난 다음에 그 옷의 재질을 말해주는 우회적인 방식으로 할 수도 있거든요.
    그럼 이미 정회원으로 인정한 상대는 그것을 정회원 결격사유로 취급하지 않을 경우가 훨씬 많다고 요즘 느끼네요.
    세상은 적당히 부족한 사람들끼리 살아가는 것이고 요즘 정직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안 이상 적당한 치장으로 정회원이 된 후 그 치장을 벗겨도 계속 정회원을 유지시켜줄 사람을 찾는게 더 현실적인 것 같아요.

  20. 설날때 출근

    저 공감합니다.

    당근을 줬다기 보다는
    같이 희망을 가져 보는 거죠

  21. 저예요저

    하아..

  22. 무룽

    오오 그렇군요..!
    이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네요!
    제가 아직 학생이라 아직 겪진 않았지만...
    앞으로 이런일 생기면 바딱! 정신차리고
    자명고를 지켜야겠어요^_^

  23. 미니메이

    지당하신 말씀 !!!

  24. planta

    정말 이런 글을 보면 마음이 아파서 ㅠㅠ 관계를 잘 유지하고 싶은 마음에 어떻게든 노력하는건데 그걸 이용하는 걸보면 그 사람이 얼마나 나빠보이는지!!! 물론 이용당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필요하구요 ㅠㅠ

  25. Hyunj

    빵터져써;;;
    내가여기서읽은매우흥미, 감사합니다^^

    앙 이런번역 귀여우닼ㅋ

  26. 그런데솔직하게

    위 상황은 남녀가 바뀌어서 더 자주 일어나는일 아닌가요.

    여자가 남자에게 무언가를 사주는것보단

    남자가 여자한테 무언가를 사주는 일이 더 잦고 흔하죠-_-

  27. 어느 쪽이 흔하냐의 얘기보다 중요한 게 여자 뜯어먹는 남자의 패턴을 알고 대비하는 것과 남자 뜯어먹는 여자의 패턴을 알고 대비하는 거겠죠. 이글은 그 중 하나구요. 남녀 어느쪽이 많냐를 따지기보다 양쪽 각각의 피해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봅니다 ^^

  28. 고양고양고양

    남여가 바뀌어서 많이 일어나면 뭐요.
    저런남자가 극소수만은 아니고 그래도 어느정도 있으니 메뉴얼에 올라온걸텐데.

    여자가 더 많으니 여자는 대비할필요 없기라도 한건가요?
    여기 나오는 글 쭉읽어보면 무수히 남여 뜯어먹는 상대에 대해 상납하는 자신에 대해 나오고 있고 그중 하나입니다.

    물론 여기 나오는 모든 글은 남여 치환이 가능하고요.

    한가지 분명한건 뜯어먹으려는놈.. 절대 적지 않아요 =_=.
    상대적으로 절대적 소수도 아닙니다.

  29. 고양고양고양

    그저 전반적인 이미지가 여자보다는 남자가 더 상납한다는거지
    세상여자가 여우만 있는것도 아니고.
    상위 5% 여우아래는 무수히 많은 어설프게 약은 여자 평범한 여자 부터 착한 여자 숙맥여자 호구여자 많고,

    호구여자중 일부는 무려 뜯어먹는놈을 제조하는 타입의 여자도 있습니다.

    물론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들어난 사례가 여자가 좀더 많이 들어난다 해서 남자가 더 많다는 생각은 택도없습니다.

    그저 웹 활동인구가 남자가 더 많을뿐이고, 연애를 안해본 놈들 조차 여자에대해 왈가봘가 하는놈들이 많은거 뿐입니다.

    같은사회풍토 같은 부모밑에서 태어났는데 일정 성비만 이상하게 진상이 있을리는 없잖습니까?

  30. cc

    아니 왜 발끈해요?! 알았다구~!

  31. 저그

    정말이지 부모가 되면, 특히 딸가진 부모가 되면,
    자기애와 자존감이 넉넉한 사람으로 키워주는 방법이 세상 그 무엇보다 중요한것 같아요. 영재교육이네 뭐네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구요.. ㅠㅠ

  32. 씩씩이슬비ㅎ

    제목만 보고도 참 많이 와닿네요.
    그땐 왜 제대로 보지 못했었는지..
    그 사람을 탓하기 전에, 올바로 판단하고
    행동하지 못했던 저의 탓이죠.ㅋ

    무한님 글을 먼저 접했다면,
    아마도 조금은 덜 고생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무한님 글이 제겐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오늘 글도 감사해요.

  33. 오늘도 갑갑~한 사연 잘 읽고 갑니다. ㅡㅡ 글은 좋은데 참 좋은데...

  34. 찹쌀

    우리에게는 낯선 이야기지만, 외국의 신화나 전설에서는 부모를 배신하고 사랑을 쟁취해서 잘 먹고 잘 사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우리나라나 유태인처럼 공동체를 중시하는 문화에서는 낙랑공주처럼 '부모형제 배신하더니 내 그럴 줄 알았다'싶은 교훈을 주는 이야기가 등장한다고 하더군요..
    근데 외국이든 우리나라든 남녀관계엔 헌신이 그다지 장점이 되지 못하는 걸 보면 역시 사랑에 눈멀어도 지킬건 지켜야 된다는 우리 선조님들의 가르침이 적중했다는 건 훼이크고....
    부모형제와 모든 현실을 등질만큼 열정적이고 영원한 사랑은 그저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희망사항일 뿐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나를 위해 모든걸 포기하는 사람..나쁜맘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한편으로는 어렵고 무서운 기분이 들 것 같아요.

  35. 비둘기

    오늘글 짜릿짜릿하니 재밋는데요.?
    잘읽고가요~^^

  36. 밝은사람

    하아...저런 사연들이 다 허구가 아니라 실제라니,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ㅠ
    남녀를 떠나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되지 맙시다그려...ㅠ

  37. 파블리

    오늘도 주옥같은 글 잘 읽고 갑니당
    무한님의 글은 언제읽어도 와따인듯
    그나저나 <부당거래의>의 부분 오타는 저만 발견한건가요~~~?ㅎㅎ
    매의눈으로 발견한 보상으로 오토바이 무리 혼내주기 2부 얼른얼른 올려
    주세요ㅋㅋㅋ목 빠지겠어요ㅠㅠ♥

  38. 주부구단

    헐.. 이런 경우도 있군요...
    가슴아프다.. ㅠ
    크흑... 나도 남자사람이지만..
    못된 놈들!! 크릉!!
    여자사람들 힘내세요...!

  39. 제발알아라

    마지막부분 레알 현실감 돋네;;;사과받아야하는데 오히려 사과하게되는 멜랑꼴리한 상황;;;

  40. 고고씽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떠나는 딱 그만큼에 마음의 사람.. 맞아요, 맞습니다!

  41. 나온비

    매우 집중해서 읽다가 마지막에 빵 터졌네요. 입금하니 헤어지자는 남자. 정말 쩌는데요=_=;;

  42. 이거...제가 전 남친과 헤어질 때가 문득 생각나네요.
    돈을 원한건 아니지만 관계의 주도권을 잡고 마구 휘둘려서 갈팡질팡하다가 어느 순간 내가 휘둘리다는걸 알고 끝낸 그 연애...-_-;;;;
    근데 참 정작 저 상황에는 자기 상황이 그렇게 뚜렷이 보이질 않으니.
    허헛.

  43. 이거...제가 전 남친과 헤어질 때가 문득 생각나네요.
    돈을 원한건 아니지만 관계의 주도권을 잡고 마구 휘둘려서 갈팡질팡하다가 어느 순간 내가 휘둘리다는걸 알고 끝낸 그 연애...-_-;;;;
    근데 참 정작 저 상황에는 자기 상황이 그렇게 뚜렷이 보이질 않으니.
    허헛.

  44. FD

    자기가 원하는 걸 들어주지 않는다고 떠나는 사람은 딱 그만큼만 마음이 있다는 말, 진리네요. 헤어진 후에도 그 사람은 결국 날 그만큼만 사랑한거야 라고 생각하는게 제일 머리가 덜 아프면서도, 인정하기 싫죠.

  45. 종이구름

    아, 무한님 마지막 말이 진짜 멋진거같아요
    원하는것을 말하는 상대에겐 원하는것으로 대꾸해주자!
    근데 이런 일이 발생하는 이유가 관계의 균형이 맞지않아서
    발생하는거겠죠? 진짜 균형이라는게 참 중요한거같아요.

    휴.. 아무리 그래도 남자든 여자든 상대의
    호의를 이용해서 저러진 말았으면 좋겠는데ㅜㅜㅜ
    마음이 아프네요...

  46. 소영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요거 하나 생각나요

    자신은 나쁜사람 되기 싫어서
    상대 입에서 헤어지자는 말이 나오게 유도하는 사람
    참 비겁한 사람이죠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려서 그랬나.. 싶기도 한데
    시간이 지날수록 ㅇㅣ렇게 서서히 이해하고 있는
    제가 너무 싫으네요ㅠㅠ



    오늘 날씨는 정말 좋네요♥
    놀러가고 싶어요 ^ ^

  47. 궁금남

    요즘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점점 실망이 되고 그래서 이런행동은 어째서 하는거지라고 알고 싶어 글을 찾아볼려고 들어왔는데...딱 제 이야기를 해놓으셨네요...하나 틀린거 없이...꼭 저 보라고 써놓으신거 같은...
    참고로 전 남자입니다. 전 지하철 같은 남자라고하죠...글로벌호구..요즘들어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워낙 퍼주는 스타일이라..
    각설하고...요즘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웃음나오고 또 보고 싶고...뭐 짝사랑이라 생각했는데 그사람도 저랑은 조금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느끼죠..물론 제 착각일 수도 있고요...볼링 동호회에서 만난 사람인데..첨에는 그렇게 친하지 않았지만 몇번 뒷풀이 술자리에 친해지고 부터 둘이서 자주 만나게됐습니다.제가 그렇게 계산적이지 않았는데 많이 데이고 난 후부터 조금만 그런 낌새가 보여도 의심을 합니다.
    여자쪽에서 자주 연락하고 만나자하고 퇴근때 저녁먹을까? 술마실까?? 이런 연락이 잦아서 좋았습니다. 내가 맘에 두고 있는사람이 저러니 혹시 저사람도 마음이 있는걸까하고...근데 시간이 지날수록...엄연히 따지면 데이트 비용인데...자기가 만나자 하구선 제가 살수도 있습니다...물론 제가 좋아도 하고 남들한테 잘 안내게 하는 스타일이라..그런데 만남이 지속될수록 거의 100% 비용을 제가 다 내게되더군요...밥먹자 술먹자 했던 사람은 그사람인데...제가 그동안 모든 비용을 제가 냈다면 나중에 밥한번 사줄께라는 말조차 없더군요...제가 연봉5천씩 번다면야 그런거 상관없겠지만 저도 계획적으로 사는지라힘들더군요...그렇게 의심아닌 의심을 하고 있다가 어제 딱 확실하다고 생각이 되어지는 사건이 있었죠... 몇일전 둘이 만나 데이트를 하고 제가 교통카드충전을 하지않아 현금으로 내야겠다고 했더니 선뜻 내가 두명으로 찍어줄께라고 하더군요...뭐..그런건 친구사이나 꼭 연인이 아니라도 할 수 있지만 날 위한다는 생각을 갖게됐죠...그런데 버스를 타고난뒤 1200원주면돼 오빠 이러더군요...아..장난이구나 하고 그냥 웃어 넘겼습니다. 그런데 버스에서 내려 헤어진후 카톡이 오더니 그러더군요. 두명 찍고 나서 환승했는데 1050원이 찍히네...뜬금없이 그런말 하더군요...잘들어갔냐 내지는 오늘 즐거웠어보다 돈이야기 먼저하더군요...그래서 약간은 실망을 했죠..근데 어제 볼링을 치고 같은 방향이라 버스를 탈려는 오빠 내꺼도 찍어줘 이러더군요...평소같으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겟지만 그전에 그런 상황이 있었기에 아...자기가 쓴만큼 꼭 받아내는 계산적인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순간 들더라고요..그렇게 버스를 타고 오는데 피곤하다던 애가 12시가 다된 시간인데 시원한 생맥이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제가 피곤하고 해서 집에갈때 캔맥주 사먹어라고 하니 집에서는 먹기 싫다고 하면서 먹고 싶은 마음이 어느정도냐...라고 묻더군요..전또 생각했죠.정말 피곤하고 그런데 제가 맘에 있어하는 사람이니 거절하면 실망할꺼 같아 그러자고 했죠...결국 술마시고 계산은 제가...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사귀는것처럼 지내고...내가 퍼주는 스타일이라 쉽게 보고 어장관리하는건지...아님 제가 너무 쪼잔한건가요??? 예전에 이런적이 많아 남자지만 상처아닌 상처를 많이 받아서 경계를 하는 편이긴하지만...솔직히 그여자는 볼링에서 내기할때는 몇만원씩 왔다갔다 하며 잃을때는 몇만원씩 잃거든요..어제도 2-3만원정도 잃었다며...5만원 지갑에 있었는데 하나도 없다고 그런말을 제게 했거든요...그런 내기는 전혀 아깝다고 생각안하는거 같던데 저한테 쓴 버스비라던가..저랑 만날때의 그런 비용이라던가...이런건 아까운걸까요...솔직히 여자분이 밥사겠다고 하면 같이 밥먹고 나서 제가 계산해버리거든요...꼭 얻어 먹어야겠다가 아니라 그런 마음조차 없고 나만 이러니 손해보는 느낌이랄까...여러분들이 보기엔 제가 어장에서 계속 허우적 대는걸로 보시는지...아니면 여자분들이 보기에는 정말 쪼잔하게 생각 하실수도 있지만 전 좀 심각하거든요...또 이용당하지 않을까하고..

    노멀로그 마지막 말이 와닿네요

    원하는것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떠나는 사람은 딱 그정도만 그대에게 마음이 있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을 위해 퍼주는 사람이 되지는 말아라...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48. Hyunj

    아너무길어
    아.. 먼지모르게 답답하네요
    말을 안하고 혼자서 버스비 생각하시지말고
    오빤테 버스비 아깝냐고 물어봐요

    사랑에서 너무 약자가 되시는건 아닌지
    힝, 그냥 위로해드릴게요

    멋진남자되세요
    상대를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생각해보시구요
    화잇팅~! 좋은하루되세요^^

  49. 어린양

    다 알고 계시잖아요...
    더 멀리 가기 전에 그만두세요.
    어장 100%예요.

  50. 나는 왜 널 사랑하는가

    길지만 다 읽었어요. 제 생각은.. 다른 여자만나세요... 그리고 다른 사람과 똑같은 관계 반복하지 마시긴 바랄게요.

    그리고 여자가 굳이 내려고 하면 그냥 두세요. 저는 식사할때는 대부분 더치로 해요. 학생이기도 하지만, 입으로 들어가서 뒤로 나오는 식사보다는 그 돈으로 더 오래남는 의미있는 것들을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식사값으로 살 수 있는 자그마한 악세사리만 해도 수두룩하잖아요. 머리삔, 귀고리 등등요.

    돈 개념 철저한 여자들 은근히 많아요. 자기돈이 아까우면 남의 돈도 아까운줄 아는 사람들. 그리고 그렇게 계산적이거나 속물적이지 않은 여자들 있어요.

    더치페이를 강요하거나 유도하지 말고, 알아서 해주는 여자를 찾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맨날 얻어먹기만 하는 빈대같은 여자는 그냥 심심하고 돈쓰고 싶을때만 불러서 밥한번 사주고 등등 해주면서 데이트나 하고 연락하지마세요.

  51. 설날때 출근

    부드럽게 직설적으로 물어보시지 그러세요?
    나 너한테 호감있다 우리 만나자 이렇게..

    그리고 그 여자분이 친한 오빠/동생사이로 지내 그럼
    그냥 밥사달라는 거 부담없이 쌩까도 될 거 같구

    만약 사귀자고 하면
    원래 관심있는 분이셨으니 예쁘게 만나면 될 거 같구요. 원래 사귀기 전이든 사귀든 초반에는 아무래도 남자들이 비용 많이 내더라구요.

    대신 아니라고 하면 밥사달란 말에 쿨쌩하시면 되죠

  52. 궁금남

    어장관리 100% 맞겠죠??
    또 생각난건데 얼마전 자기 퇴근했다고 술먹자는 전화가 왔는데 제가 일찍 퇴근해서 자다가 깨서 졸리고 피곤하다고 다음에 먹자했거든요...처음 거절한거죠...그리고 나서 잘려는데 잠이 다깬상태이고 그래 만나자라고 생각하고 3분 지나고 전화했더니 안받더군요...삐진듯...
    그래서 어제 맥주먹으면서 물어보니깐 한다는 소리가 전화소리 못들었답니다. 전화온지도 몰랐다네요...뻔히 보이는 거짓말...일부러 안받았으면서...실망이 커서 이제 그만 둘려구요...너무 끌려다니는 느낌이라...

  53. 저그

    궁금남님
    그분, 님이랑 있을때 다른분한테 전화온적 없죠?
    고기오빠, 술오빠, 밥오빠는 보통 하나씩만 두지 않거든요. 어제 다른분이랑 있어서 못받았을수도 있어요.

  54. 궁금남

    방금 퇴근했다고 술마시자고 한거여서 다른분하고 있었던건 아닌거 같고 제가보기엔 삐쳐서 그랬던거 같아요...
    근데 저그님 말처럼 약속은 맨날 있는듯...하루도 쉬는날이 없는거 같이 맨날 누구랑 술먹고...밥먹고...어제는 또 연락와서 예전 회사사람이 자기 있는동네로 와서 술먹기로 했다나 어쨌다나...암튼 고기오빠,술오빠,밥오빠 한두명이 아닌건 확실한듯해요
    이제 신경 안써요...ㅎㅎ 어제 연락와도 무덤덤하더군요..역시 마음을 내려놓고 한발짝 멀리서 보니깐 여유가 생기더군요

  55. 오빠쟁이

    쪼잔이요?ㅋㅋ 버스비사건에서 고개를 저었습니다. 오빠랑 사귀기전에도 오빠가 더치됐다고 거절하면 선물이라도 꼭 했었습니다 주변에 친구들도 다 그래요 나한테 호감있는 남자라고 사겨주지도 않을꺼면서 맨날 얻어먹으면서만 다니는애들 여자애들끼리도 개념없다고 욕합니다

  56. 답답...

    심하네요.. 지금 바로 그만두세요...왜그러세요ㅠㅠ

    진짜...ㅜㅜㅜㅜㅜ 한숨나옴..

    교통카드 진짜 답없네요..ㅋㅋㅋ

    그거 진짜 돈 꼴랑 1000원 가지고ㅡㅡ...참 진짜..

    심각 ㅋㅋㅋㅋㅋㅋ답없다

    아니 근데 진짜 저 심보 너무 열받지 않아요????

    나는 밥도 사고 다 해주는데 꼴랑 천원 받아낼려고

    한다는 저 마음 자체가 열받지않아요????

    아무리 남자가 일반적으로 데이트 비용 조금 더 내는

    경향이 있따지만 심하게 계획적인데요..저여자

    ㅡㅡ

    이런 말 죄송하지만

    진짜 님을 그냥 심심할때 밥얻어먹고 놀수 있는

    봉으로 생각하는듯

    진짜 아니네요 진짜 같은 여자가봐도 ㅡㅡ

    보통 개념있는 여자들은 밥이나 술한번 얻어먹으면

    자기도 어떻게든 담에 영화라도 커피라도 한잔 사줄려고 합니다..

    앞으로 그 여자 뿐 아니라

    그냥 일반친구들한테도 왠만하면 돈 쓰지 마세요~ㅜㅜ

    님 꼭 제 아는 군대간 동생같음..

    맨날 지가 돈내고 내가 낼려해도 지가 쓰고..

    에효.

    정말 기분좋은일있을때 한턱 쏘고싶은날 그럴때만

    내고 이제 절대 내지마요

    이번 글 내용에서도 나와있듯이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알아요 !!

    요거!! 꼭 명심하시길 ㅠㅠ

    자기자신부터 챙깁시다 남도좋치만

    자기자신이 먼저 있어야 남도 챙기죠

  57. 궁금남

    답답님의 말 잘 새겨둘께요...

    정말이지 맞는말 하시는데...

    제 마음은 왜 안받아드릴려고 하는지...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그런가...

    왜 좋아하는지를 생각해봐야겠네요...

    제가 대화하면서 은연중에 예의범절 모르고

    호의를 당연한 권리인줄 아는사람이 많다..정말

    싫다라고 했더니 그 이후로 연락와서 밥먹자 술먹자

    는 소리 싹 사라졌네요...마음 알았으니 편하네요..

    쉽게 잊혀져 가는거 같기도 하구요

  58. 나는 왜 널 사랑하는가

    세상에 이렇게 순진한 여자들도 있구나.ㅋ

    남자들이 엄청 잘생긴걸까?ㅋㅋㅋ

  59. 극단적이야

    잘생긴게 중요한게 아니라
    개인성향 문제인거 같아요 ㅠㅠ
    저도 반성중...ㅠㅠ 모성본능 무섭죠..ㄷㄷ
    아오 내 돈 내 순정 ㅠㅠ
    참고로 그 남자.. 제 지인들이
    다 엄청 못났다고 했지요 하지만 제눈에는 멋지니
    그게.. 뭐 그렇더라구요.. ㅠㅠ

  60. 나는 왜 널 사랑하는가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또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여자를 저따구로 대하는 남자들은 진짜.... 답이없다.

  61. 서리지

    대학교 1학년 때 이 블로그를 만났다면 좋았을것을..


    오랫만에 해가 나왔네요~좋은 하루 되셔요!

  62. S양

    궁금남님 .. 왜 만나고 계시나요 ??
    딱 답 나왔는데 ..
    휴~
    그여자는 그냥 아닌거에요 ~

  63. 궁금남

    네...S양님이 말씀하신거 100% 맞는거 같네요...

    그여자는 그냥 아닌거...정말 정답같네요..

    충고 감사합니다..

  64. 상상마당

    착한 제 친구 생각이 나네요.ㅜㅜ

  65. 몽순이

    완전빵터짐
    공감공감백퍼요~♥♥♥♥♥♥♥

  66. 몽순이

    완전빵터짐
    공감공감백퍼요~♥♥♥♥♥♥♥

  67. 오빠쟁이

    크... 참으로 안타까운 사연들이네요ㅠ 근데 담엔 여자편뿐만아니라 남자편도 좀.ㅋㅋ 한창 골수까지 빨리고있는 남자사람이 있거든요. 모두가 아무리 말해줘도 정신을 못차리네요;;

  68. Linezolid

    꼬꼬마 시절 알고 지냈던 어떤 사람을 생각나게 하는 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

  69. 이런거보다

    요즘 사회에서 이슈거리가 되오고있는 속된말로 '보슬아치' 들에 대한글을 써보시는건 어떤지요 무한님의 의견이 듣고싶기도하고

  70. 깻잎

    나참. 여자한테 데인적 있습니까? 그럼 그.여자만 미워하세요. 입에 담기도 싫은 천박한 말 운운하는 거 보니 매번 이용당하고 차였거나 여자를 이상한 글로만 배우신 것 같은데ㅋ 매번 이용당하고도 똑같은 부류의 여자를 만나거나 혹은 인터넷세계에서만 여성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접하는 본인에게도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

  71. 깻잎

    저도 남자친구 있지만 남자친구가 돈 더 많이 쓰도록 절대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래 댓글들 보니 그런 분들도 많고 또 못된 마음 품은 여자들도 있고 그런 남자들도 있고 그런 거지 왜 여성을 싸잡아서 난리입니까? 노는 물을 바꾸시든가...솔직히 제가 볼땐 그런 여자들이나 당신같은 남자들이나 도찐개찐입니다~

  72. 롸롸롸바

    악!!!!!!!!!!!!!!!!!!!!!!
    내 전 남친이에요 저거!!!!!!!!!!!!! 앜!!!!!!!!!!!! 시ㅃ새끼!!!!!!!
    미친*이 헤어졌는데도 면회오라고 ㅡㅡ(군 복무 중입니다...)
    그것도 왕복 7시간 20분 걸리는데 ㅡㅡ!!!!!!!!!!!!!!!
    미친*!!!!!!!!!!!!!!!!!
    다시 연락 받은 내가 바보였어 ㅠㅠㅠㅠㅠㅠ
    수신거부 다시는 안 풀랍니다....
    짱나요 시*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3. Cvank

    착한 여성분들에게 저런 남자들이 있다는 건
    같은 남자로써 수치심을 가지게 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74. 비밀댓글입니다

댓글과 트랙백은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