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보기  댓글쓰기
돌싱과 골드미스를 울리는 둥지남, 그들의 특징은?
M양의 카톡 프로필에 멍하니 기본 배경사진만 남았다.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던 상태메시지가 텅 비어 있다. 올해 들어 내 주위에서만 세 번째다.

돌싱과 골드미스들에게 열심히 바람 넣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손을 놓아버리는 남자들이 있다. 이건 사실 '사람'의 문제라기보다는 '상황'의 문제에 더 가깝지만, 희한하게도 그들의 모습엔 공통점이 있기에 그 이야기들을 좀 해볼까 한다.


1. 하얗게 불타올라


연애를 시작한 대부분의 커플이 보이는 특징이라 '둥지남'만의 특징이라 하긴 좀 그렇지만, '이건 너무 빠른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급격하게 가까워진다는 특징이 있다. 그들은 '안정'이나 '결혼', 또는 '마지막 사랑'이라는 테마를 들고,

"다 이해할 수 있다. 다 받아들이겠다."


라는 맹목적 이해심을 앞세워 다가온다. 그리고 그 모습에 돌싱이나 골드미스 대원들이 감격하면, 둘은 빠른 시일 내에 살림을 합치게 된다. 사연과 주변의 사례들을 통합했을 때, 모두 남자가 여자의 집으로 들어가는 수순을 밟는 것을 볼 수 있다. 난 이러한 근거를 들이대며 지인의 동거를 반대한 적 있는데, 소용없는 짓이었다.

"내가 남자 처음 만나보는 것도 아니고, 다 생각하고 하는 거야."


동거를 했다가 헤어진 수많은 대원들이 했던 고민들, 그러니까 같이 살 때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이나 함께 산다는 것의 은밀한 기쁨, 혹시 나중에 잘못되면 그땐 어떻게 될까에 대한 막연한 불안 등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남들과 다르다 생각한다. 뭐,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치자.

함께 살기 시작한 이후, 얼마간은 남들이 부러워 할 정도로 많은 일을 함께한다. 차가운 눈으로 바라보면 '대책을 세워두고 저렇게 불태우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들은 연애에 탐닉한다. 야구장, 캠핑장, 수영장, 볼링장 등을 함께 다녀온 후기가 거의 주마다 하나씩 올라온다.

"이제야 인생을 사는 것 같아. 행복해."


저런 이야기를 하는 지인이 있으면, 나는 종종 '상대에 대해 아는 건 얼마나 되는가?'를 묻곤 한다. 이렇게 글로 적어 놓으니까 분위기 깨는 질문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적절하게 부러워하는 척과 버무려 내놓는다. 대답하는 지인은, 상대의 직업조차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상대의 직업이 '인테리어'라고 대답한 지인의 경우, "나중에 우리 살 집 환규씨가 인테리어 하기로 했어."라는 얘기를 할 뿐이었다. 물론 지인에겐, 구체적으로 상대가 뭘 하는지, 어떤 사람인지는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제야 인생을 사는 것 같다는데, 그런 것 따위가 중요하겠는가.

그런데, 그래서 망한다. 왜 불타오르는지, 누구랑 불타오르는지도 모른 채 그냥 하얗게 불타오르다 보니 나중엔 재만 남는다.(아래에서 더 설명하겠지만, 다 타지 않은 대원이 있더라도 상대의 필살기로 인해 재만 남을 때까지 타게 된다.) 난 개인적으로 이시기를 '한 여름 밤'이라 부른다. 호르몬 덕분에 별 고민 없이 즐길 수 있는 저녁 시간이다. 하지만 아무리 즐겁더라도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누군지에 대한 충전(탐구)은 해 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 날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연애의 까만 화면을 보게 될 테니 말이다.


2. 끊지 못하는 남자


상대가 그간 벼르고 있던 것처럼 보이는 '여자친구 생기면 하고 싶은 일들'을 하나씩 해 나가는 까닭에, 연애의 즐거움은 꽤 오래 지속된다. 친한 친구가 그와 같은 상황에 빠져 있다면, "너와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을 하는 건지, 아니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일들을 너와 함께 하는 건지 살펴볼 필요가 있어." 정도의 이야기를 해 주는 것이 좋다.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냥 무조건 가만히 있길 권한다.

개인차가 있는 부분인데, 짧게는 한 달에서 길게는 세 달 정도가 지나면 서서히 상대의 문제가 보이기 시작한다. 문제는 대략 

술, 게임(도박 포함), 옛 여자(스폰서 포함)


에 관한 것 정도로 추릴 수 있다. 술 문제는 그간 매일 함께 마셔왔기에 잘 몰랐을 가능성이 큰데, 전과 달리 상대가 '다른 사람들'과의 술자리를 자주 갖게 되면서 그 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된다. 더 이상 내숭을 부리거나 이쪽에게만 몰입할 필요가 없어진 상대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게임의 문제도 '본래 모습으로의 회기'라는 점에서 술 문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옛 여자 문제는 조금 난감하다. 마지막 사랑 운운하던 상대가, 이전 마지막 사랑들(응?)과 연락을 하는 것이다. '이 사람도 나와 같겠거니' 했다가 뒤통수를 맞은 대원도 있다. 숫기 없는 척 하던 상대가 알고 보니 어느 아주머니 스폰서와 관련이 있었던 것이다. 혹시 모두 동일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 아주머니와는 채무관계가 있기 때문에 엮여 있는 거다.' 등의 이야기를 하는데, 이건 뭐, 흔치 않은 경우니 여기까지만 적어두도록 하자. 

여하튼 둥지남들에게는 '끊지 못하는 남자'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연애 초기엔 찾아볼 수 없었던 문제들이 고개를 들면 자연히 갈등이 생기는데, 이 역시 아래에서 이야기 할 '필살기' 때문에 계속해서 여자 쪽이 양보하는 식으로 둘의 연애가 흘러간다.


3. 그의 필살기, 결혼


"대의를 위해 소의를 희생해라."라며 상대가 꺼내 놓는 최고의 필살기는 '결혼'이다. 돌싱과 골드미스가 결혼으로부터 마음 편할 수 없다는 걸 아는지, 그는 갈등이 생기면 '결혼 얘기'를 꺼내 그 자리를 봉합한다. 치료하지 않은 채 무작정 봉합만 하니 당연히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지인들에게 해 놓은 말도 있고, 상대를 조금만 고치면 문제가 해결 될 것 같고, 이 사람 이번에 놓치면 또 언제 누굴 다시 만나나 싶기도 하고, 즐거웠던 시간을 돌아보면 이건 잠시 찾아온 갈등인 것 같고, 대략 이런 식의 합리화를 통해 상대에게 질질 끌려가기 시작한다. 위에서 소개한 지인도 마지막 3개월간은 남자가 몇 번 짐 싸서 나가고, 번호키 번호 몇 번 바꾸고, 뭐 그런 일들을 벌이며 어렵게 어렵게 버티다가 헤어졌다.

이들에겐 미래에 대한 '계획'과 '장담'만 있을 뿐, 눈에 보이는 진전은 별로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 눈에 보이는 거라고 해봐야 "결혼하면 우리 아버지께서 구리에 있는 아파트를 마련해 주실 것 같다." '말' 뿐이다. 부모님들께 드리는 인사는 여자 쪽에 치우쳐 있거나, 남자 쪽에 치우쳐 있다. 한 쪽에서는 곧 결혼할 것 같은 분위기지만 다른 한 쪽에서는 전혀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다. 또, 두 쪽 다 인사를 드렸다 해도 상견례나 구체적인 결혼계획에 대해선 아무 말이 없는 경우도 있다.

위와 같은 일들을 겪으며 되돌리긴 늦었다는 생각으로 합리화만 계속 하다가, 바스라질 것 같은 신경 말고는 남은 게 없는 대원들이 있다. '결혼'이나 '안정'이 아쉬워 온 몸으로 버티지 말고, 봄 여름 가을 겨울까지만 지켜보고 가망이 없다면 미련 없이 놓아두길 권한다. 


'불행 끝, 행복 시작'을 가져다 줄 사람만 찾아간 '둥지남'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사랑과 안정이라는 둥지를 약속하지만, 알고 보면 본인이 유목생활을 하고 있는 그런 '둥지남' 말이다.

"돈 문제로 자주 싸우긴 해도 결혼할 거라고 생각하고 참고 견뎠는데..."


이런 이야기를 하는 대원들이 더는 없길 바란다. 늘 얘기하지만, 쉬운 여자가 따로 있는 게 아니고, 아쉬운 여자가 바로 쉬운 여자다. 그대가 죽으라고 하면 죽는 시늉까지 하는 상대라고 해서 무작정 올인 하는 것도 피하길 권한다. 지금은 잠수 중이라 소식을 알 수 없는 그 '둥지남'들도, 처음엔 정말 그런 남자 세상에 또 없을 것 같을 정도로 열과 성을 다했다. "쉽게 달아오른 냄비는 쉽게 식는다."는 옛 말씀을 잊지 말자. 또, 늦은 것 같다고 대충 건너뛰지 말고, 천천히 살펴 제대로 가자.



▲ 전화 숨어서 안 하고, 돈 빌리지 않으며, 맺고 끊음 확실한 괜찮은 남자들도 많습니다.




<연관글>

이별을 예감한 여자가 해야 할 것들
늘 짧은 연애만 반복하게 되는 세 가지 이유
나이가 들수록 연애하기 어려운 이유는?
인기 없는 여자들이 겪게 되는 안타까운 일들
예전 여자친구에게 돌아가는 남자, 왜 그럴까?

<추천글>

유부남과 '진짜사랑'한다던 동네 누나
엄마가 신뢰하는 박사님과 냉장고 이야기
공원에서 돈 뺏긴 동생을 위한 형의 복수
새벽 5시, 여자에게 "나야..."라는 전화를 받다
컴팩트 디카를 산 사람들이 DSLR로 가는 이유
신고
이전 댓글 더보기

j2012.06.19 02:20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지금 저에게 꼭 필요한 글이에요.
글을 읽기 전까지 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었는데

저 상황과는 여러부분에서 많이 다르지만,

처음과 묘하게 달라지는 듯한 모습으로
요새 아리송했던 제 상황에
딱 맞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처음에는 죽는 시늉까지 한다는 표현,, 이제 많이 가까워지고
서로 대화도 많이 한다고 생각하고 저에게 노력도 많이 한다고 느끼고, 여러면에서 좋은 면모를 많이 봤지만,
이제 본 모습이 나올것 같다는 불안감이 자꾸 드네요.

쉬운여자가 따로 있는게 아니고 아쉬운 여자가 쉬운 여자라는 말,
정말 마음에 새겨야 겠어요.

무한님 덕분에 또 배우고 가네요.

그래그래나도그래2012.06.19 03:41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쉬운여자가 따로있는게 아니다.... 뼈에 사무치는 말이네요 ㅠ_ㅠ

쉬운여자 of 쉬운여자가 되어 질질 끌려다니는 연애하다가 엊그제 끝내고 이제, 진정으로 행복해지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거.. 맞지요..?

kokoko2012.06.19 09:42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와^^

좋은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이 배웁니다.^^

종이구름2012.06.19 10:51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딱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데ㅋㅋㅋ
보여줄수도 없고...ㅋㅋㅜ
마음이 복잡하네요~
3번까지는 나이가 약간 있어야 나오는
말이겠지만.. 1번과 2번은 정말 공감되는 말이네요
하얗게 불타올라서 회귀하는 남자들....
괜찮은 남자도 많다는 무한님 말을 믿겠습니다!ㅜㅜ

서리지2012.06.19 11:33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무한님 안녕하세요~맞아요..제가 이상하게 아쉬워지는것 같아서 공부 모임 가입도 하고..아무튼 이 분 생각만 하지 않도록 ㅋㅋ 노력하고 있어요. 그냥 아는 오빠다~이정도로 다시 내려가려구요..흠..완전히 선을 그어버리고 그만두지 않은이상..소로에게 관심이 있다면 언젠가 좋은 일이 있을수도 있고.. 아니면 아니겠구...그러겠죠?? 좋은 하루 되세요~

몽순이2012.06.19 12:18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맞아요사귀면서도실사 상대방에대해아는게거의없는경우가허다한등~사실폰꺼놓고잠수타면찾으러갈곳도모르는사람도많아요~그때되면아는게없구나생각들고~연락해서어디있나물어볼곳도마땅찮고~

ab2012.06.19 13:06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이번 글은 왠지 저의 지나간 연애가 떠올라서 무겁게 다가오네요.
저렇게 형편없는 자식(?)을 만난건 아니라고 자위해보지만,
결국 그 사람의 인성이나 이성에 대한 가치관도 '유목민'이라는 표현이 딱 걸맞는 듯 하네요.
언제나 그렇듯 좋은 글 감사해요-

행복끼니2012.06.19 14:35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잘봤습니다~~감사^^
행복한하루되세요~~

씩씩이슬비ㅎ2012.06.19 14:45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공뭔셤 발표 며칠 전에 했는데,
이번엔 점수가 잘 나와서 기대했거든요.
근데 안됐어요ㅜㅜ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거 이번에 실감했답니다.
그래도 좌절하지 말고 또 개척해봐야죠ㅎ

결혼이라는 한가지 목적만 가지고 사람 대하면 당하기 쉬운것 같아요.
찬찬히 살펴보고 가라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그리고 아쉬운 여자가 쉬운여자란 말 명심할게요 무한님~

남자복은 타고나는 거 맞나봐요ㅠ2012.06.20 11:15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안냐세요~
오늘 얘기는 제 얘기라서 걍 차분히 읽고만 내려갔다눈...ㅋㅋㅋ
ㅠㅠㅠㅠㅠ
주변에 보면 여자가 못생겨도 지가 찍어둔 남자와 결혼한다던지,
최고의 남편감(그리 부자는 아니여도 여자문제 없고 가정에 충실한 남자)과 결혼에 골인하는 여자들 가끔씩보면
참...
남자복은 태어날때 정해져 있나부다.(남자도 여자복..)
이게 맞는 말 같아요.
아무리 애쓰고 연결되게 하려해도 인연이 아니면 안되는거고
이 남자 참 괜찮은거같아. 이번에는 잘 만난거같아라고
잘 만났다하며 기뻐하고 있으면 남자쪽에서 뭐든 핑계거리 만들어서
깨지고....
ㅎㅎㅎㅎㅎㅎㅎ
제가 그래왔어요.
이제는 손놓음.
인연이면 잘 되는거고 아니면 무슨짓을 해도 안되고..
이걸 몸소 깨닫고 보니 아..ㅋ 내맘대로 되는게 아니구나....ㅋㅋㅋ
평생 인연 못만나서 독거노인으로 죽으면 마는거고
내 인연만나서 잘 되면 좋은거고......

저 무슨...... 수행쌓은 스님도 아닌데...
해탈의 경지에 이르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써놓고나니까 슬프고 우울하네요..
내 신세..ㅠㅠ

피안2012.06.21 07:00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아 중간에 이걸 놓쳤네요
마지막 주라고 실험을 열심히 달리다 보니 ㅎㅎ
급하지 않게 천천히 재만 남지 않게
해야 하는데
하다보면 또 그게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는 ㅎㅎ

여수방바닥2012.06.22 14:05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골드미스들을 위한 보석같은 충고네요....!

결혼과 안정을 얻기 위해 '이건 아닌 것 같다' 싶으면서도
놓아버리지 못하며 고통속에 마음이 왔다 갔다하며 지냈는데,
과감히 놓아버렸어요. 그러고 나니 너무 후련하고, 자칫 큰일날 뻔 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무한님, 이 글에서 처럼 남자가 꼭 둥지남은 아니더라도,
어딘가 신뢰가 안가고, 성격이 이상하다고 느껴지고, 존경할 수 없다면
헤어지는게 맞겠죠? 그런데 나이 때문에 문제를 문제로 못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전에 말씀하신 것 처럼,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인데 말이죠.

그런데 이렇게 놓아버리고 나니, 다시금 이제 어디서 누굴 만나야 하나 하는
불안감이 엄습해 오고, 현실에 집중이 안됩니다...
많은 나이와 싱글상태에 대해 남들에게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지만,
실은 잘 감당이 안됩니다. 남들이 저를 "안됐다"라고 볼 것 같아서요...

Renia2012.08.01 04:02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어딘가 신뢰가 안가고, 성격이 이상하다고 느껴지고, 존경할 수 없다면
헤어지는게 맞겠죠? 그런데 나이 때문에 문제를 문제로 못 보게 되는 것 같아요.

Ewa2012.08.02 05:56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사연과 주변의 사례들을 통합했을 때, 모두 남자가 여자의 집으로 들어가는 수순을 밟는 것을 볼 수 있다.

ewa2012.08.02 05:57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사연과 주변의 사례들을 통합했을 때, 모두 남자가 여자의 집으로 들어가는 수순을 밟는 것을 볼 수 있다.

Janek2012.08.03 02:48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이 남자 참 괜찮은거같아. 이번에는 잘 만난거같아라고
잘 만났다하며 기뻐하고 있으면 남자쪽에서 뭐든 핑계거리 만들어서

Czarek Marek2012.09.13 08:22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같은이 최초의 예는 한푼도 몇개 쉬울 것 어떤 힘을 인터넷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문제에. 사실, 철쭉 어쨌든 관리에서 내 협력을 붙여 아첨이 웹 사이트를 밀어. 바 뒤에이어야하며 하늘에 말을 할 당신과 함께 너무 재미.

Gerard kromek2012.09.15 05:46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소식은 지식의 매우 강력한 몸의 측면에 발견 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만족 중 메시지가 아니라는 것을 뿌려줍니다. 나는 정중히 웹 마스터 생각한다.

Arek Mucha2012.09.18 04:46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Oszałamiająca robota jaką uskuteczniłeś przy konstruowaniu tej strony zasługuje na uczciwe wyrazy poszanowania. Pracuj tak dalej a bez wątpliwości otrzymasz zwycięstwo.

2012.10.02 20:06

수정/삭제 답글달기

비밀댓글입니다
댓글은 무료로(응?), 별도의 가입이나 로그인 필요 없이 남기실 수 있습니다.
사연은 공지(클릭)를 읽으신 후 신청서에 적어 메일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