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성장과정(성장배경) 작성, 완전공략

2012/12/18 14:27 by 무한™  

자기소개서 성장과정, 성장배경 작성방법
부탁하는데 안 도와주면, 잘못한 것도 없이 '나쁜 사람' 되는 까닭에
자기소개서매뉴얼 코너를 닫은 적도 있다.

"제가 쓴 부분까지 첨부합니다. 좀 고쳐 주세요."
"3번은 뭐라고 써야 할 지 몰라서 비워놨습니다.
필요한 정보는 메일로 보내주시면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필력이 약해서 도저히 못 쓰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맞춤법이나 오탈자도 좀 봐주세요."



전에도 이야기 한 적 있지만, 모 포털의 지식 뭐시기 서비스가 사람들을 좀 망쳐놓은 것 같다. 질문이나 부탁을 하면 상대가 당연히 응해줘야 한다는 이상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났다. 본인은 '내가 이렇게까지 부탁을 하는데….'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렇게 부탁하는 사람들이 차고 넘친다.(오죽하면 내가 2009년에 자기소개서매뉴얼 코너를 닫아 버렸겠는가.)

그렇다고 그런 사람들 때문에, 나침반 없이 항해하는 막막함을 느낄 노멀로그 독자들을 모른 척 할 순 없지 않은가. 이 글은 수험생인 노멀로그 독자들을 위한 매뉴얼이니, 오해해서 소개서 대필이나 첨삭 해달라고 메일 보내지 말길 부탁드린다. 자 그럼, 출발해 보자.


1. 결과의 나열이 아닌, 원인과 증거 찾기!


일반적으로 수험생들이 쓴 성장과정이나 성장배경은, 아래와 같다.

- 부모님은 이러이러한 분이시다.
- 어린 시절부터 난 무엇무엇에 관심이 많았다.
- 우리 형제(자매)는 깊은 우애를 가지고 있다.
- 할아버지께선 늘 이렇게 말씀하셨지.(응?)



350자를 요구하는 소개서에는 주제 하나, 500자 이상을 요구하는 소개서에는 주제 두개를 적는 것이 좀 깔끔하게 맞아 떨어진다. 350자 적는데 부모님 얘기 나오고, 형 얘기 나오고, 친구들 얘기 나오면 실패라는 얘기다. 질문이 "당신의 가정사를 인물별로 정리하시오."가 아니잖은가. 

누구나 다 아는 틀에 박힌 말을 늘어놓기 보다는 에피소드를 찾자. 그 안에 '원인'이 숨어 있다. 그걸 찾는 게 우리의 목표다.

- 넓게 보고 크게 생각하라고 말씀하셨던 아버지.


저런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라면, 아버지의 행동에서 드러나는 증거를 찾는 거다. 꼬꼬마 시절 지구본을 선물해 주셨던 거나 전집류로 책장을 채워주셨던 기억, 또는 방학 때 가족 해외여행을 나갔던 것이나 강요한 적이 없으셨던 모습 등으로 밝혀 적는 것이 좋다.

대개 성장과정을 쓰라고 하면, 어려운 집안을 다시 일으킨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쓰는 경우가 많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피부에 와 닿는 '증거'를 찾아 적길 권한다.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에겐 검소한 생활습관이 몸에 배기 마련이다. 안 쓰는 전자기기의 코드를 뽑는 것이 생활화 되어 있는 어머니. 그 모습을 이야기 하는 것이, "어머니께서는 근검절약…."이라는 설명보다 낫다.


2. 찬양은 금물. 남의 얘기는 적당히.


위와 같은 '증거 찾기'의 가이드를 제시하면, 증거를 찾느라 너무 열중한 나머지 '남의 얘기'만 가득 적는 사람들도 있다. 350자 소개서라고 치면, 보통 9~10문장 정도로 쓰여 진다. 그런데 7~8문장을 남의 얘기 하는 것에 할애하고, 본인의 얘기는 2~3문장만 적고 마는 것이다.

- 한의사이신 작은 삼촌이 내 인생에 큰 영향을 끼쳤다.
- 작은 삼촌이 중학교 입학 선물로 내게 사전을 사줬다.
- 작은 삼촌은 자수성가 한 타입으로 성실하고 똑똑하다.
- 진로를 결정할 때에도 작은 삼촌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 나도 작은 삼촌을 본받아 이러이러한 인생관을 가지고 있다.



작은 삼촌 소개서인지, 본인 소개서인지 모르겠다. 너무 거창하게 쓰려고 하다보면 '본격 찬양글'이 될 수 있다. 인생관에 영향을 준 가족이나 지인, 사물, 사건 등에 대해서는 최대 4할 정도만 적길 권한다. 그러한 이유들로 인해 본인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말하는 게 중요하다.

내 경우, 스무 살 때 열 살이 많은 친척 형에게 책을 선물 받았다. 움베르트 에코의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이라는 책이었다. 그 중 <텔레비전에서 동네의 바보를 알아보는 방법>이라는 부분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하도 많이 읽어 그 책을 아무렇게나 펼쳐도 그 부분이 나올 정도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서를 쓴다면 그 때의 느낀 점들이 내 삶 속에 어떻게 녹아들었는지를 쓸 것이다. 친척 형 예찬이나 움베르트 에코에 대한 내 짝사랑은 그 얘기를 끌어내는 '도입부' 정도로 활용할 것이고 말이다.


3. 명언 인용, 득일까 독일까?


하려고 하는 얘기를 관통하고 있는 명언은 분명 득이다. 하지만 명언 혼자 빛나고 있거나, 명언을 설명하기 위해 자기 얘기를 갖다 붙이는 것은 독이다. 누군가가 쓴 예문을 보자.

"어려워진 집안 환경으로 인해 순탄치 못한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거친 바다가 훌륭한 선장을 만든다.'는 말처럼,
저는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역경을 이기려 노력해왔습니다.
사교육을 받지 않고 오로지 혼자 공부했지만, 늘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집안에 찾아온 어려움이 저를 더 채찍질 한 까닭에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에서도 뱃머리를 돌리지 않는 선장처럼…(생략)."



고생한 건 잘 알겠는데, 밑도 끝도 없이 너무 비장하다. 저런 경우, 차라리 명언을 생략하고 집안 환경이 어느 정도로 어려웠는지, 공부를 어떤 식으로 했는지, 무슨 마음으로 학교에 등교했는지 등을 밝히는 게 낫다. 만약 내가 같은 내용으로 소개서를 쓴다면,

- 중학교 때 산 책가방을 고등학교 3년 내내 맸다.
- 부모님이 출근하실 때 난 등교했는데, 부모님을 떠올리며 공부했다.
- 경시대회에서 입상해 받은 문화상품권으로 패스트푸드점에서 외식을 했다.



정도의 이야기로 풀어낼 것 같다. 집안 환경이 어려워졌다는 건, 책가방 얘기나 패스트푸드점 외식 얘기로도 충분히 전달이 가능하다. 마음가짐에 대해서는 출근하시는 부모님의 얘기를 적는 것으로도 밝힐 수 있고 말이다. 그 명언으로 인해 마음에 큰 진동이 있었던 게 아니라면, 굳이 인용할 필요는 없다.


마음을 흔들 정도의 일을 겪었다면, 그 일에 대한 진동기록이 남는 법이다. 그 기록을 보여주면 된다. 예컨대 책을 가까이 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 독서라는 취미가 생겼다고 해보자.

"…그래서 책을 많이 읽었고, 입학하기 전 까지도 책을 읽을 계획입니다."


저런 얘기는 아무나 다 할 수 있다. 책을 많이 읽었으면, 책을 많이 읽은 사람만 알 수 있는 '진동기록'을 밝히길 권한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앞으로 읽어야 할 책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또는, 본인이 세운 독서계획과 달리 책 안에서 또 다른 책을 알게 되어 흐름이 그쪽으로 바뀌어 버리는 것. 이런 건 책을 읽다 보면 겪게 되는 '책 읽는 사람의 경험'이다.

저 위에서 말한 '어려운 집안 환경' 역시 마찬가지다. 어렵게 살아본 사람만 알 수 있는 비애들이 있다. 하나밖에 없는 신발 때문에 겪었던 일 같은 것들 말이다. 난 어려서부터 부유하게 자란 까닭에 그런 걸 잘 모르지만 아무튼 그런 게 있을 테니 찾아 적길 권한다.(응?) 농담이고.

백지를 앞에 두고 머리가 하얗게 된 독자들은 소개서 문항을 메일(normalog@naver.com)로 보내주길 바란다. 대필이나 첨삭은 하지 않지만, 그 문항에 대한 나침반 정도는 제공해 줄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이제 막 소개서를 쓰거나, 수정 보완 단계에 있는 독자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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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트랙백 댓글 38 개가 달렸습니다.
  1. 네꼬내꼬!

    무한님~ 늘 힘을 얻고 있습니다!
    어제 이등님 돌직구 답변으로 본 카톡 맘대로 등록했는데~
    정말 힘이 되서 넘 고마울때 살짜기 감사인사 드리면 답해주시는지 > 0 <
    오늘은 요기까지~ 다음번 등수놀이 등극하면 진짜 질문할꺼예요ㅎㅎ

  2. 카톡은 맘대로 등록해야 제 맛이죠. ^^
    인사 해 주세요~
    제가 '1'이 없어졌는데 오지 않는 답장으로 밀당 좀 해드릴게요. ^^
    스릴이 느껴지실 겁니다. 아마.

  3. 덩크슛

    왓 일단 댓글부터 고고~!
    순위안에 든적 처음이에요
    요즘 남자친구와의 관계때문에 고민이 많은지라 실시간으로 놀러오는데 무한님글보고 조언을 많이 구하고있다는 .. 하지만 아직 잘 모르겠네요 어떻게해야할지 ,
    일단 기분 좋아졌어요 아싸~

  4. 순위권!!!^^♥너무행복해요

  5. 밝은사람

    오~이런내용을 칠년전에 봤어야했는데요 ㅎㅎ 무한님 다방면으로 글을 쓰시는군요~변함없는 필력,부러워요~

  6. 냠냠

    올레 !!! 신년엔 더 좋은일이 생기려나 봅니다 ^^
    무한님 글 보면서 글을 이렇게 쓰면 표현이 맛나는구나, 재밌어지기도 하는 구나 하고 제가 쓰는 글에도 반영을 하곤 합니다.
    자기소개도 마찬가지겠지요. 겸손하면서 위트있는 글 감사합니다. ^^
    글을 많이 접하다 보면 특히 에세이나 칼럼에서 '아.. 이 사람은 이 정도의 필력을 가지겠구나 ..' 하는 느낌을 받기도 해요. 제 경우에는요.
    자기소개서를 1차 검열(?) 할 때 앞에서 3줄 뒤에서 3줄 읽어보면, 다음단계로(상사에게 보고) 올려도 되는구나 싶은 감이 온답니다.
    글은 자신을 드러내게 마련이니까요. 가감없이 쓰되, 읽는 사람이 부담 갖지 않도록 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 ㅎㅎ 처음 순위권에 댓글달아서 너무 신이나서 길게 적었어요... 부끄러워요... ;

    '진동기록' 에 댓글이 달고싶어서 수정하다보니 길어졌는데요.
    보통 첫줄이나 마지막 3줄 -5줄에 진동기록에 대한 승부를 걸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자신만의 캐치프레이즈나 신념, 가치관 등을 내보일 수 있는 (허세나 꾸러기 성 발언 말고요;) 문구, 진지한 성찰, 상처를 이겨낸 흔적은 그것을 이겨낸 사람만이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축약해 한두문장으로 관련해 꼭지에 적어낸다면 더할 나위 없이 눈길을 끌 수 있겠죠 !

  7. 눈부신날

    순위권! ! 이렇게기쁠때가~ 한창자소서에깔려있는시기였는데이렇게단글을♥ 항상글꼼꼼히읽고있습니다무한님~ 좋은하루되세요^ㅡ^

  8. 외쿡인

    항상 볼때마다 공감가고 배울점이 많습니다.
    해외에서부터 계속 읽어왔고 지금 한국에와서도 계속 읽고있습니다.
    언제나 좋은얘기뿐만아니라 쓴소리도 거침없이 써어가시는거 보고 재밌습니다.

  9. 아마그럴껄

    자기소개서 오랜만에 다시 오픈하셨네요. ㅎㅎ
    제 취업 시기는 그 사이에 지나버렸지만... =_ㅠ
    다시 보니 반갑습니다. ㅎㅎ

  10. 캬캬컄

    오늘은 색다른 글이군요! 저도 대학생인지라 요즘 인턴때문에 자소서 많이 쓰고잇는데 덕분에 많은 도움 됐습니다. 추천 누르고 갑니다 ㅎ

  11. 비밀댓글입니다

  12. 지오

    자소서까지..
    무한님 너무좋앟ㅎㅎㅎ

  13. 비밀

    나 이제 고3 올라가는데.. 무한님 상냥해...

  14. 엄마미소

    어멋, 상냥해를 쓰시는 비밀님, 혹시 '결똑' 보시나요?
    안 보시면 바람직한 염장 개그 웹툰으로 추천하고, 보시면 반갑습니다>_<!

  15. 비밀

    나 이제 고3 올라가는데.. 무한님 상냥해...

  16. 엄마미소

    자소서 글 무척 반갑네요:)
    점수를 받기 위해 제출하는 글은 몇 살이 되어도 겁나는 거지만,
    자소서라는 말에 겁을 집어먹었기 때문에 더 쓰기가 힘들었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쓰는 목적을 정확하게 알고 주제를 부각시켜서 쓰되
    너무 거대해보이는 상대에게 겁먹지는 말기!

    어쩐지 자소서를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도 사모하는 분 또는 심남심녀를 대하는 적절한 자세와 비슷하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어요 ㅎㅎ

  17. 아낙네

    전혀 관계없는 말입니다만, 책 얘기가 나와서.
    그이를 만났는데 카프카의 <변신>을 읽고 있더군요. 누가 주더라면서. 재밌는 거 같다며 읽은 부분을 얘기하길래 응, 그 남자가 그랬지 했더니 책 내용을 아냐면서 대뜸 "이거 진짜야? 상상이야?" 괜찮으니 뒷내용을 말해달라며 왜 이렇게 된 거냐고 합니다. CSI 보듯이 카프카를 읽는 그이. 베르베르의 <나무>를 보다가도 중반이 넘어가자 이렇게 말했었죠. "작가가 미친 거 같애!"
    곤충물이라면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거미줄>이 나으려나~ 생각하며 새삼 그이의 단순하고 현실적인 성격을 느끼겠더라구요. 사람은 누구나 다르다지만 책 읽는 취향이나 감상을 보면 아 이 사람은 정말 다르게 생각하는구나, 나와는 다른 사람이구나 와닿습니다.
    뭐 그런 점이 매력이기도 합니다만, 이런 단순남 그이 덕분에 마음 공부 톡톡히 하는 중입니다. 무한님 덕 많이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18. 여름이다

    아니. 이런 맘 따땃한(?) 주인장을 봤나!!! 무한씨 대대로 복 받기를 믿어의심치 않소이다~

  19. 다목적가위

    연애메뉴얼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는데 자소서까지..
    친절한 무한씨!

  20. FD

    역시 친절한 무한씨!

  21. 몽상가

    친절한 무한씨네요ㅜ 우리 모두 오늘 꼭 투표해요!

  22. 배이지

    얼마 전 동생 자소서 쓰는 것을 도와 줄 때 읽어보라고 권해주었습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저도 앞으로 쓸 일이 있을텐데 참고할 생각입니다. 오래오래 닫지 말아주세요>_< 아,그리고 제 동생은 그때 지원한 학교에 합격했답니다^^ 백프로 자소서 덕분이라고는 할수없지만 무한님께 감사한 마음에 덧글 남깁니다ㅎㅎ 연애메뉴얼도 잘 보고 있어요~

  23. 무한님 이런글이 필요햇어요ㅜㅜ자소서는 매번써도 넘어렵네요
    앞으로도 자주올려주세요~^^

  24. 첫눈만난 강아지

    ㅎㅎ 역시 자상한 무한님~ㅎ

  25. ㅎㅎ

    ㅎㅎㅎㅎ
    어제 다시 자소서를 써볼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런 매뉴얼이 올라오다니 찌찌뽕 ㅎㅎㅎㅎ
    뭐 취업차원도 아니고 어디 낼껀 아니지만
    자소서가 나에 대한 통찰의 글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 행복이뭔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행복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잘하고 나의 생각은 어떻고 가치관 세계관은 어떤지...
    그냥 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말고 글로 정리를 하다보면 나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되고 그런과정을 거치다 보면 반성도 하게 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게 되겠죠
    ㅎㅎㅎㅎ
    정말 글을 잘 쓰시는것 같아요 ㅎ
    매번 꼭 들어와서 글을 읽고 갑니다
    정말 저번에 누가 말씀하시는것 처럼 생활고로 인해 글을 못쓰시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광고도 클릭하고 있어요 ㅎㅎㅎㅎ
    오래 글 써주세요~

  26. ab

    아, 친절한 무한님.
    이래서 무한님이 좋아요~ ㅎㅎ
    굿굿

  27. enVy

    무한님 몇 달간 노멀로그에 오지못하다가 오랜만에 다시 와보니
    읽을 글들이 넘많아요 ..ㅠㅅㅠ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메리크리스마스!

  28. 피안

    ㅋㅋ 위에 댓글에 1이 사라졌는데 답장이 오지 않는 스릴 보고 빵 ㅋㅋ
    무한님 그래도 역시 자상하시네요 이런 글도 써주시는 걸 보면

  29. 아, 무한님의 센스란 대체 어디까지인거에요 ! ^^

  30. 교열기자

    첫 문장(리드) 쓰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년차 교열기자입니다.

    똑같이 저소득층 의료 기사를 쓰더라도

    "올해 저소득층 의료 지원액이 500억 증가할 전망이다" 로 쓸 것이냐

    "쪽방촌 김 할머니의 아픈 무릎에도 볕이 들날이 왔다" 는 큰 차이가 있으니까요...

  31. 교열기자

    첫 문장(리드) 쓰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년차 교열기자입니다.

    똑같이 저소득층 의료 기사를 쓰더라도

    "올해 저소득층 의료 지원액이 500억 증가할 전망이다" 로 쓸 것이냐

    "쪽방촌 김 할머니의 아픈 무릎에도 볕이 들날이 왔다" 는 큰 차이가 있으니까요...

  32. 명의소유냐존재냐

    좋은 글 감사합니다.
    메일 확인좀 해주셔용

  33. 당신은 내가사랑할 만한 사람이 아니예요,사랑하지 않으면 안될 사람이예요.

  34. 비밀댓글입니다

  35. 자소서 다운 http://sales.happyreport.co.kr/q78965/자기소개서/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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