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보기  댓글쓰기
여자에게 3년간 속은, 혹은 이용당한 모태솔로남
칼은 내려놓고 얘기합시다. 그 둘과 저승길 동행해 봐야 거기서도 김형은 두 사람의 '주변인'이 될 뿐입니다. 삼십대 중반이면 아직 대한민국 남자 평균수명의 반도 채 지나지 않은 나이입니다. 어차피 나중엔 김형이 발버둥 쳐도 지구상에서 영영 사라져야 할 텐데, 이대로 인생에서 하차하긴 좀 억울하지 않습니까?

김형의 사연은 앞으로 봐도 뒤로 봐도, 여자가 '똥'인 게 분명합니다만, 그녀의 말도 일리가 있기는 합니다.

"오빠는 날 친구로서 도와준 거 아니냐.
그리고 나 역시 오빠를 도와준 부분들이 있다. 
오빠만 혼자 날 도와준 것처럼, 내가 오빨 이용한 것처럼 얘기하지 마라."



김형과 그녀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습니다.

"사귀는 사이가 아닌데 키스 이상의 스킨십도 하고, 그럴 수 있는 겁니까?"


네,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 일은 구석기 이전부터 있어왔던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사실 주먹도끼가 그런 일들로 인해 만들어지게 되었다는 건 훼이크고, 나이가 서른 중반인데 너무 인생을 동화적으로만 보진 마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연예인들도 TV에 나와, 왕게임하다가 벌칙으로 키스한 적 있다는 얘기를 하는 시대입니다. 키스 이상의 스킨십을 했으니 당연히 사귀는 줄 알았다고 말하는 건, 심증만 있을 뿐 물증이 없는 주장과 같습니다.

사실, 그녀가 "물증이 없지 않느냐.(오빠랑 나는 사귄 것도 아니었잖느냐.)"라는 식으로 나와 김형이 증오를 더 불태우게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녀가 철판 깔고 김형을 몰아붙일 때에는 가슴이 먹먹하며 손발이 떨리고 우심방과 좌심실의 피들이 요동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마음을 이용해서 미안하다."라고 사과해도 모자랄 판국에, 그녀는 "난 도움을 받은 거지 이용한 게 아니다."라는 이야기만 하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그 사람이 내 남자친구라는 걸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아서 못 말했던 거다."


네, 제가 읽어도 옥수수를 털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말도 안 되는 얘기가 맞습니다. 그 여자도 여자지만, 그 여자의 남친도 참 대단합니다. 김형, 그녀, 남친, 이렇게 셋이 자주 여행을 다녔던 것 같은데, 그동안 '남자친구 아닌 척 연기'하느라 그 역시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3년을 그렇게 속였으니, 그의 연기력 하나는 인정해줄만 합니다.

여하튼 김형이 지구별 소풍을 마치는 것에 대해선, 제 얘기나 한 번 들어보고 결정하시라고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1. 퍼주는 순정남.


제 지인 하나도 지금 과거의 김형처럼 여자에게 퍼주고 있는 중입니다. 설득하다가 지쳐서 저도 포기했습니다. 좀 차이가 있다면 김형과 달리 그 둘은 공식적으로 '연인'인 사이인데, 여기서 보기엔 그녀가 아예 대놓고 호구 하나 발라먹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둘은 게임하다가 만난 사이입니다. 게임 상에서 커플이었고, 그게 여차저차 하다 보니 현실에서의 연애로 이어졌습니다. 그녀는 '여왕벌 타입'의 여자였습니다. 그 게임유저는 대부분 남자였는데, 때문에 게임을 할 땐 많은 유저들이 그녀에게 아이템을 주거나 여러 혜택들을 주며 게임을 했습니다. 열심히 사냥해 얻은 아이템을 그녀에게 줘 버리거나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그 중 단연 돋보이게 그녀를 챙긴 건 제 지인이었습니다. 그는 월급의 대부분을 쏟아 아이템을 구입하고, 그 아이템을 그녀에게 선물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녀는 "너를 내 남친 캐릭터로 삼겠노라."하며 사귀게 된 것입니다.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둘은 자연히 게임 밖에서의 연락도 하게 되었고, 여자와 썸을 타는 것이 처음인 제 지인은 그녀에게 '기프티콘 조공'등으로 열심히 헌신했습니다. 아마 그 즈음이었을 것입니다. 지인과 저의 연락이 끊긴 게 말입니다. 그는 그녀에게 완전히 빠져 주변의 인간관계도 모두 놓아버렸습니다.

몇 달이 지나 그를 다시 만났을 때, 그는 그녀의 월세금 및 생활비로 월급의 절반을 송금하고 있었습니다. 기념일이 되어 그녀가 뭘 갖고 싶다고 하면 그는 적금을 깨서라도 구입해 그녀에게 택배로 붙였습니다. 이 부분에서 왜 만나서 주지 않고 택배로 줬는지 궁금해 하실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둘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인은 결혼자금으로 모으고 있던 사천만 원도 그녀에게 다 쓴 걸로 전 알고 있는데, 나중에라도 그걸 수업료 한 셈 치겠지 하며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지인이 홀어머니 모시고 있는 풍족하지 않은 집안의 가장이기에 저도 정말 열심히 말렸습니다만, 소용없었습니다. 이미 그에게 그녀는 종교가 되어 있었고, 그녀를 떠나면 구원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열심히 옆에서 '상식적으로 이상한 부분들'에 대해 말하면, 그의 표정은 그때만 잠시 어두워 질 뿐이었습니다. 다시 여자친구에게서 카톡이라도 오면 그는 저를 즉시 '제 3자'로 밀어내곤 그 연애로 빠져 들어갔습니다.

일방적인 연애의 모습이 대개 저렇습니다. 김형의 경우도 제 지인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녀를 출퇴근 시켜주고, 가고 싶다는 곳 데려가 주고, '이건 아닌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어도 그녀에게 맞춰준다고 생각하며 한 일들….

그렇게라도 헌신하지 않으면 그녀가 김형과 가까이 지낼 이유가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그랬던 것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관계가 불안해서, 혹은 확신이 없기에 맹목적으로 베푸는 호의는 별 의미가 없는 짓일 뿐입니다. 예컨대, 어느 꼬꼬마가 친구를 집에 초대해서 함께 놀다가, 친구가 집에 간다고 하자 못 가게 하려고 계속해서 게임기며 만화책 등을 내 놓는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건 당장 상대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이지, 근본적인 마음을 얻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그 친구가 게임기에 혹해 좀 더 머물기로 했다면, 그건 이쪽이 아닌 게임기 때문에 머무는 것이고 말입니다. 그런 식으로는 상대를 30년 붙잡고 있어도 소용없는 법입니다.


2. 사람에 대한 기대.


김형은 말했습니다.

"사람에 대한 미움과 증오로만 가득 찼던 사람인 제가,
그래도 누군가를 믿어보겠다며 마음을 열었던 사람이 그녀입니다."



김형이 세상 불행을 혼자 다 짊어졌다고 생각하진 마시기 바랍니다. 더 가려가며 할 말도 없기에 터놓고 말하자면, 솔직히 웃깁니다. 김형이 제 친구였다면,

"너냐, 베르테르가?"


라는 이야기를 해 줬을 것 같습니다. 저렇게 말하는 김형을 두고

"세상에서 딱 한 사람만, 딱 한 번만 더 사람을 믿어보세요."


라고 말한 의사인지 상담사인지 하는 사람도 웃기긴 마찬가지입니다. 저건 앞에 지뢰가 있을지도 모른다며 걱정하는 사람에게 "딱 한 발짝만 더 가보세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건데, 그러다 진짜 발을 내딛은 곳에 지뢰가 있으면 어쩌려고 저런 말을 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에 김형의 기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물며 맹목적으로 자식을 감싸는 부모와도 잘 지내기가 어려운 법인데, 수십 년간 다르게 살아온 사람하고 어떻게 어긋난 부분 하나도 없이 맞아 떨어지겠습니까. 아마 제 글을 읽고 김형은

"그래도 무한님만은 절 이해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라고 말할지도 모르겠는데,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건 착각이 분명합니다. 저와 김형은 친해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아무리 친해진다 해도 꼭 맞는 사람은 될 수 없을 겁니다. 세모와 네모가 다르듯, 우리는 서로 다른 사람입니다.

김형의 연애가 힘든 건, 세모인 김형이 사랑에 빠졌을 경우, 상대 역시 세모라고 생각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대인관계가 힘든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김형은 누군가와 친해지면, 그 사람 역시 김형과 같은 생각을 하거나 비슷한 성향을 가졌을 거라고 생각해 버립니다. 완벽한 착각입니다. 비슷한 모습을 조금 가지고 있을 뿐이지, 다른 부분은 전혀 맞지 않을 수 있을 가능성이 100% 입니다.

그 거대한 착각에서 어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김형과 제가 매주 주말마다 함께 밤낚시를 가는 사이가 된다 하더라도, 제가 김형에 대해 다른 친구에게 말하는 부분은, 김형이 생각하고 있는 것과 분명 다를 겁니다.  우선 친구와 대화할 땐 김형을 '주변인'으로 놓고 얘기할 테니 말입니다. 저도 김형처럼

'상대도 내 마음과 같기를….'


하며 여러 세월을 보내온 까닭에, 마음이 흉터투성입니다. 그렇다고 사람을 증오하거나 "이제 아무도 믿지 않을 거야."라며 오버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그 사람이 생긴 그대로 봅니다. 세모인 사람은 세모로, 네모인 사람은 네모로, 동그라미인 사람은 동그라미로. 그게 내 환상이나 기대를 상대에게 덮어씌우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그 사람을 볼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김형이 피를 보고 싶다는, 죽이고 싶다는 그녀에 대해, 김형이 환상과 기대를 가졌던 것은 아닌지도 한 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녀와 친해지자 막연히 그녀 역시 김형과 같은 부류의 사람일 거라 생각하곤, 한 번도 확인받은 적 없는 그 생각을 김형의 '믿음'으로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말입니다.


3. 결단에 대한 이야기.


그녀가 하는 말들은 모두 개소리가 분명합니다. 남친을 지켜보는 중이고,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다는 그녀의 말에 작은 희망을 가지는 멍청한 짓 같은 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빠를 잃을 수 없었기에 털어 놓을 수 없었어."


절대로, 절대로 저 말에 감동하거나, 그녀에게 약간의 마음이라도 남아 있을 거라고 생각하진 마시기 바랍니다. 저건 지금에 와서 어떻게든 변명하다보니 튀어나온 얘깁니다. 만에 하나 저게 진심이었다 하더라도, 어쨌든 지금은 저 마음의 유효기간이 지났기에 김형에게 털어 놓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 이상, 그녀에게 설명을 들으려 추궁하지도 마시길 권합니다. 누가 봐도 이건 그녀가 김형의 호의는 호의대로 받고, 남친과 연애는 연애대로 한 것입니다. 잘잘못이 분명한 이 상황에서 그녀를 신문해 봐야, 그녀는 위기를 벗어나려 변명만 늘어놓을 뿐입니다. 그러다보면,

"왜 오빠만 나를 도와준 거라고 생각하냐. 내가 오빠 도와준 것도 있지 않느냐."


따위의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심한 경우, "오빠가 여행경비를 다 부담한 건 맞지만, 나도 가서 설거지를 하지 않았느냐." 또는 "오빠가 여행경비를 다 부담한 건 맞지만, 내가 그 여행을 같이 감으로 인해 오빠에게 즐거움을 주지 않았느냐. 오빠도 나를 이용한 거다."라는 주장까지 할 수 있습니다. 김형은 거기에 반박하면 그녀를 완전히 잃을까봐 또 대충 넘어갈 수 있고 말입니다.

이해하려 노력해도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은 이해하지 않는 게 답입니다. 그녀는 지금 어떻게든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의 말들을 늘어놓고 있는 건데, 김형은 그걸 두고 이해하려 하니 잠을 못 자는 겁니다. 자다가도 화가 나 벌떡 일어나기도 하는 거고 말입니다.

죽이네 살리네 하기 이전에, 그녀에 대한 모든 호의를 다 거두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그녀와 얽혀있는 사업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되도록이면 그 일에서 그녀를 제외하시기 바랍니다. 계속 그녀, 또는 그 커플을 볼 때마다 김형의 증오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면 구체적으로 그 둘을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까지 세우게 되는 법이고 말입니다.

연애는, 김형이 무릎 꿇고 뭔가를 계속 바치지 않아도 김형과 함께 있고 싶어 하는 여자와 해야 하는 겁니다. 지금처럼 누군가에게 헌신하는 것으로 호감을 사려 하면, 연애든 인간관계든 다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관계라면, 김형과 가까이 지낼 때 얻을 수 있는 달달한 보상이 떨어질 때쯤엔, 언제든 김형 곁에서 떠날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


제가 위에서 말한 것들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그저 헌신하고 호의만 베풀던 연애의 마지막에 일을 저지르면, 후회할 것 같지 않으시겠습니까?

김형의 지금 심정이 어떤지에 대해서는, 김형이 사연을 적은 문체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여기다간 최대한 부드러운 어투로 적었습니다만, 김형의 사연은 "뜯어 죽이고…."로 시작합니다.

그녀에게 헌신하느라 겪었던 김형의 고충까지 전부 여기다 더해 증오를 부풀리진 말길 바랍니다. 김형은 현재 그걸 하나하나 다 기억해내며 칼을 가는 것 같은데, 위에서도 말했듯 그건 김형이 그녀를 잡아두기 위해 혼자 정성을 들인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 때문에 직장에서도 사람들 눈 밖에 났다고 했는데, 대개의 경우 다른 사람들은 그럴 때 상대에게 양해를 구합니다. 지금은 일 때문에 바쁘니 나중에 알려주겠다거나, 웹 어디어디에서 검색해 보라고 권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김형은 그녀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혹은 보호본능의 발동으로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회사 일을 제쳐둔 채 그녀 대신 일을 처리해 주려 했고, 결국 일이 이렇게 되어 버린 것입니다.

이제는 그와 그녀의 사정 뿐만 아니라 김형이 연애를 대하는 태도의 치명적 단점이 뭔지도 알게 되었으니, 똑같은 자리에서 비슷한 이야기만 되풀이해 왔던 생활을 청산할 수 있을 겁니다. 바람직한 예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화가 고흐의 경우 원래는 성직자가 되려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신도적인 기질과 격정적인 성격 때문에 교회로부터 전도사 승인을 거절당했고 말입니다. 절망한 고흐는 '그림'이라는 다른 길을 선택합니다. 그 선택으로 인해 고흐는 우리가 아는 '고흐'가 되게 됩니다.

너무 늦은 것도 없고, 끝난 것도 없습니다. '너를 사랑하는 것'과 '나를 사랑하는 것'의 적정 비율을 맞출 수 있게 된다면, 김형의 삶과 연애도 중심을 찾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일방적으로 기운 채로는 누구를 만나든 계속 '상대를 위한 삶'밖에 살 수 없습니다. 저는 오늘 김형에게 '중심'에 대한 이야기를 잔뜩 했으니, 이젠 김형도 중심을 잡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김형이 제게 증오가 잔뜩 묻어나는 사연대신, 청첩장을 보낼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무겁더라도 이번 페이지는 그만 넘기시기 바랍니다.



▲ 참석은 못 하지만, 보내주시는 청첩장 아빠미소를 지으며 모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관글>

미적미적 미루다가 돌아서면 잡는 남자, 정체는?
2년 전 썸남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Y양에게
동료 여직원에 대한 친절일까? 아님 관심이 있어서?
철없는 남자와 연애하면 경험하게 되는 끔찍한 일들
연애경험 없는 여자들을 위한 다가감의 방법

<추천글>

유부남과 '진짜사랑'한다던 동네 누나
엄마가 신뢰하는 박사님과 냉장고 이야기
공원에서 돈 뺏긴 동생을 위한 형의 복수
새벽 5시, 여자에게 "나야..."라는 전화를 받다
컴팩트 디카를 산 사람들이 DSLR로 가는 이유
신고
이전 댓글 더보기

냥코2013.07.25 11:06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어떤 심정인지 알 것 같으면서도 날도 더운데 너무 답답해서 몇번이나 쉬면서 읽었습니다. 정도가 좀 심하기는 했지만 어쩌다 한번쯤 실수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저 베르테르같은 마음도 거쳐가는 일이 있었을테고... 마음 추스리고 예쁜 사랑하실 수 있을거에요.

소녀2013.07.25 13:35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정말 사랑해서 퍼준것일까
혹시 나를 만나주는 여자중에서 이 여자가 가장 예쁘고 괜찮으니깐 아닌걸 알면서도 올인한건 아닐까
난 아무리 못된놈이었어도 내가 정말 사랑했던 사람한테 퍼준건 하나도 아깝지가 않던데....
혹시 김형은 그 여자를 사랑한게 아니라
여자의 외모를 사랑한것은 아닐까?
나한텐 과분한 그 외모를...

주변에 이런 스타일이 참 많아요.
또 그걸 이용해먹는 제 지인들도 참많구요.
물론 상대방 남자한테는 제지인들이 나쁜년이겠지만
다른면에선, 적어도 연애관계 말고 다른관계면에선
의리도 있고 참 좋은 친구들이에요

제 생각엔
그여자분도 알고있어요 저사람이 나 말고 "내외모"
사랑한다는거 .
그러니깐 이용해먹는거죠.

아무리 나쁜 여자도 사람이에요~ 아무런 조건없이 나사랑해주고 나아껴주는사람한테
일부로 상처주고싶은사람 세상에 아무도없어요.
하다못해 동물들이라도, 천하의 못된인간일지라도
자기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한테
몹쓸짓은 안할껄요.

내 외모 사랑하는 사람의 돈을 사랑한다.
공정한 거래로 보여집니다 제생각엔

물론 김형이 그녀를 몹시도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했다면
제 댓글은 가볍게 스킵하시면 됩니다.

2013.07.24 17:05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이건 꽃뱀합리화인가요? 무슨논리인지.. 공감이안가네요;

화인2013.07.24 17:19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이건 무슨 소리인가요
공정한 대가는 서로 합의하고 만족해야하는게 전제 아닌가요?
돈은 받고 마음은 속인단 얘기에 더욱 기분이 나빠지는 댓글이네요
감정을 돈으로 사려는 생각이 어떻게 일반적이죠?

대박2013.07.24 17:21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진짜 대박.. 논리 쩐다...

소녀2013.07.24 18:59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감정을 돈으로 사려는 생각은 김형이 한거에요
돈을 쏟아붓지 않으면 그녀가 떠날것 같으니까 돈을 쏟아부었지요
제가 하고싶은말은 그 여자분이 김형한테는 정말 못된사람이지만
그 사람자체는 원래 못된사람이 아니라는거에요
김형이 그렇게 만들었다는거
여자들도 다 알거든요
저사람이 나라는 사람 자체를 좋아해주는지 내 겉껍데기를 좋아해주는지.
내 겉껍데기를 좋아하는거 같다는 느낌이 들면
그사람의 감정, 그사람의 마음 같은거 신경도 안쓰게 된다는거지요

만약 김형이 그 여자분의 내면까지 봤다면
자신의 희생따윈 안중에도 없고 이기적이게 구는 그녀를
사랑할리 없었을껄요?
뭘보고 사랑했는지 답이 나오잖아요

2013.07.24 19:32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그논리 자체가 이해가 안가요.. 관심법이라도 가진양 이남자는 나자신을사랑하는것,이남자는 내외모를 사랑하는것,따진다는 논리 자체가요.. 자신의 육감에 그렇게자신잇으시나요? 만약 님이틀린것이라고한다면요? 상대방 감정을 자기잣대로 판단하고 확정짓는거, 아무리 자신의 감이 뛰어나다고해도, 그거 옳지않은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외모는 본인의 일부아닌가요?첫인상을 외모로서 5초만에 결정난다하고 사랑에 중요한게 첫인상인데..이부분은 저도잘모르겠네요.. 제생각과 많이 달라서 긴댓글을남겼을뿐.. 악의는 없었습니다.no offence^^;

황대장2013.07.24 22:06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물론 사연 속 김형에게도 문제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 사연속 여자의 짓거리가 정당화되거나 합리화되어서는 안될 일이죠.

저 사연속 여자는 말 그대로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철저하게 이용해먹고
짓밟아버린 주제에 자기 잘못은 곧 죽어도 인정하려 들지를 않고 그저
자기 유리한 대로 합리화질과 변명질이나 일삼은 아주 질떨어지는
쓰레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까요.

이것을 두고 공정한 거래 운운하시는 것 자체가 어이없는 비약입니다만?

어처구니가...2013.07.25 01:38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그냥 거르지 않고 말하겠습니다. 그 사람 자체가 원래 못된 사람이 아니라는 말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소녀님. 당신이 말한 내용이 스스로 어떤 내용인지 모르는것같아서 그대로 당신의 논리를 그대로 가져다 설명해보죠.

그 여자는 쓰레기가 맞습니다. 왜냐고요?

당신 말에 의하면 김형이 감정을 돈으로 사려고 했다면서요?
그건 말 그대로 '거래'죠.
그 거래가 바람직한지 아닌지는 뒤로하죠.
문제는 여자가 돈을 받은겁니다.
게다가 여자들도 그 속내를 다 안다고 하셨고요.

결국 당신의 논리를 그대로 가져다 말하면 '돈으로 감정을 사려는 그 거래'를 여자가 '동의'한겁니다.

그러면 그 동의한 거래를 당연히 지켜야하죠.
돈 받았으면 줄건 줘야하는게 제대로 된 거래인겁니다.

그런데 그 거래에는 동의를 해놓고 돈 만 받먹고 줄것은 (마음) 안주고 튄거죠.

돈 주고 무언가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파는 사람이 돈만받고 튀는 인간을 뭐라고 하는지는 아시죠? 사회에서는 이런 행동을 '사기쳤다' 라고 말한답니다 ^^ㅋ

NaOH2013.07.25 08:35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뭐라 더 정리해서 쓰려고 하다가.. 소녀님 댓글 다시 읽어보니까 그냥 또 힘이 빠지네요.. 자기 주변에 있는 친한사람들을 부정하는 것보다는 얼굴 모르는 헌신남들 부정하는 게 더 쉬울텐데 내가 뭐하러 쓰고있나 해서요.. 원래 나쁜 사람은 없고 그러니까 그런 사람이 있을 뿐이다.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라는 구문이 계속 떠오릅니다. 자기 내면을 사랑해주지 "않는 것 같기에" 무언가를 계속해서 받고, 그걸 주는 사람을 상처입히고, 그런 상처를 받든말든 상관하지 않을 수 있다니.... 그런 사람을 어떻게, 그런 부분을 뺀 다른 관점에서는 좋은 사람이라 부를 수가 있죠..? 사람이 막 나눠지든가요...? 사람을 대하는 그런 이중적인 태도의 좋은 쪽에 계실때는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상황이 변해서 내가 그 기준의 바깥쪽에 가서 똑같은 일을 당한다면 그때도 그 애는 좋은 친구였어 하고 긍정하실 수 있나요...? 그런 친구들의 이중성이 나를 향할 때를 가정해보면 저는 가끔 오싹오싹 해서 그만큼 그들을 긍정할 수는 없던데 이건 저만의 경험인건가요..?

사실2013.07.25 09:27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죄송합니다만 넘겨짚기를 많이 시전하시고 계시네요. 구체적인 해당자가 있는 사건에서는 그러시지 않으시는 게 좋아요.

1. 여자가 예쁠까, 그래서 남자가 저랬을까.
- 모릅니다. 무한님 얘기 보셨죠, 예쁘지 않은 여자들도 게임에서 얼마든지 여왕 꽃뱀짓 합니다. 무한님 친구분은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었던 거지 예쁜 그녀 얼굴 확인하고 쫓아다니는 거 아닙니다. 보통 이런 사건 생기면 "예쁜 여자였겠지, 그래서 쫓아다닌 거겠지" 라고 하는데, 그건 말 그대로 모르는 일입니다. 남자분들이 여성 외모 많이 보는 건 사실입니다만 저런 여성이 꼭 예쁜 건 아니더라는 겁니다. 실제 제가 보았던 여왕벌은(......) 여기 어떤 남자분들이 보셔도 저게 왜 여왕인지 납득을 못할 외모였습니다.

2. 김형이 여자 외모만 좋아했을까
- 모릅니다. 그녀가 보여주는 영혼 전부를 사랑했을 수도 있습니다. '넌 내가 아니라 내 외모만 사랑했어' 라는 분들 있는데... 물론 그런 남자분들도 계십니다만, 그 남자분들이 '관계'를 원하고 헌신하는데 '어차피 넌 내 외모만 좋아했으니까' 라면서 그 남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만 냠냠 따먹고 있는 애인 숨기는 여자는 그런 말 할 자격이 매우 없어보이네요. 본질에서 벗어났으니 다시 돌아오자면, 김형은 그 여성의 다정함이나 상냥함, 예의바른 행동거지, 기품에 반했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여기서 하나 물어봅시다.
"외모에 반한 남성을 그런 식으로 우롱해도 된다면, 상냥함에 반한 남성도, 상냥함에 반한 것 뿐이니 농락해도 되나요?"
일등참치가 되어 착취당하는 게 현명한 일은 아닙니다만, '너도 잘 한거 없어' 라고 조롱하려면 일단 그 남자의 서비스를 즐기지 않는게 우선이라는 겁니다. 저 말은 얼마든지 궤변으로 변주 가능합니다.
"넌 내가 아니라 내 다정함을 사랑했어"
"넌 내가 아니라 내 개념넘침을 사랑했어"
"넌 내가 아니라 내 겸손함을 사랑했어"
저 말 하려면 적어도 애인 있는 걸 숨기고 남자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다 누리진 말았어야죠. 보통은 모르는 상대에서 대강 밥이나 좀 얻어먹다가 고백받으면 이건 아니잖아요, 이러고 끝나는 거 아닙니까.

3. 아무리 나쁜 여자도 사람이다
어쩌면 그녀는 숲 한다운데서 여우로 변...신이 아니라, 그거 모릅니다. 주변에 그러한 친구가 있으시다니 친한 친구들에게 너무 대입하셨나 봅니다. "여자들이 보기엔 괜찮은데 남자들이 보기엔 먹튀인 여자"는 "남자들이 보기엔 여자버릇 하나만 빼고 된 녀석"과 똑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변명하자면 한도 끝도 없이 가해자를 옹호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건 사실상 사기 사건에 가까울 정도로 여자가 남자를 철저하게 이용하고 속인 사실만 보이고 있습니다. 되도록 넘겨짚지 않으시는게 나을 겁니다.

제가 보기에 지금 소녀님은 주변 친구들의 사례와 비슷할 서라고 속단하고 김형님 잘못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에 불과합니다. 물론 소녀님이 말씀하신 사례가 뭔지는 같은 여자로서 아주 잘 압니다만, 이 사건에까지 그런 논리를 적용하는 건 너무 잔인하며, 객관적으로 그런 얘기 하시기에 알고 계신 팩트가 너무 없으신 마당에 그렇게 넘겨짚기 하실 문제는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3년입니다. 소녀님의 그 예쁘고 의리넘치고 다정한데 자기 외모만 좋아하는 남자들을 가지고 놀다 버린 친구들이 3년간 그 추종자와 스킨십 및 여기 나오지 않은 진도들을 밟고 여행을 다니고 사치를 부리고 남자 직장 다닐 시간에 자길 위해 봉사하도록 만들어놓고 남친은 따로 사귀던가요?

그렇다면 같은 여자로서 충고합니다. 그 친구들을 빨리 떠나십시오. 뱀이 겨울잠을 자고 있는 것 뿐이니까.

소녀2013.07.25 14:43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다른분들 댓글 잘 읽어보았구요~
전 김형한테 비난이 아닌 남을 탓하려거든 자기 자신을 한번더 돌아보라는 마음으로 댓글 달았어요
너한테 겨가 묻고 상대방에게 똥이 묻었지만 니 겨를 탓해라
이런마음~?
그렇지만 주변에 저런식의 패턴을 많이 보게 된다면 정말 이런생각이 듭니다.
당해도 싸다.....
정말 어쩌면 그렇게 당할짓만 골라서 하는지 모르겠어요
1. 이쁜 여자가 나타난다
2. 그여자의 성품이 마음에 든다던지 애교가 많다던지 라고 말한다.(이쁘다는말은 쏙 뺀다)
3. 그여자의 주변인들중에 그여자보다 성품이 더 좋고 애교가 더 많은 친구가 있지만 눈길도 주지 않는다(그여자보다 외모가 못하다)
4. 그여자는 그남자말고도 주변에 괜찮은 남자가 많기때문에 눈길도 주지 않지만 그남자가 매일 데리러오고 데리러가고 갖은 물질공세에 지극정성을 보여 몇번 만난다
5. 그여자에게 남자친구로 사귈만한 다른 상대가 나타난다
6. 그여자는 남자친구가 좋지만 "자기한테 퍼주는 그남자"도 좋다. 하지만 사귈마음은 없다. 애초에 내 남자친구가 될만한 정도도 아니고 그남자도 어짜피 내 외모만 보고 좋아하는거기때문에
7. 그남자를 막대하고, 상처주고, 못된짓을 해도 그남자한테 배시시~ 웃어주면서 상냥하게대하면 그남자는 언제그런일이있었냐는듯이 다시 헌신한다.
8. 몇년째 똑같은 행동을 하던 남자가 지칠무렵 정신을 차린다.
9. 여자가 양다리인걸 들키고 여자를 죽이려고한다.

상대만 바꿔서 무한반복 무한반복~~~~~~~~~~
저런 남자 한명 곁에 두는 방법 알려드릴까요?
*비법전수*
1. 이쁜 외모를 준비한다
2. 상대방이 내 마음에 들던 들지않던 무조건 상냥하고 친절하게 대한다. 애교는 알파a+
3. 상대방이 내게 호감을 표시하면 그냥 가만히 있는다. 덩달아 호감표시하지도x 싫다는 거절의사도x
4. 상대방이 나한테 잘보이려고 퍼주기시작한다
5. 주면 받는다. 내가 달라고할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남자가 알아서 퍼준다
6. 그뒤로 계속 내버려둔다. 연락오면 받고 먼저하진 않는다.
그렇게 3년이 지난다.


제가 말은 이렇게 했지만 사연남 비꼬려는 것보다는
정신차리라는 의미에서 말하는거에요
이게 현실이기도 하구요
한가지 분명한건 주변에 사연의 3년녀보다 더 괜찮은 여자 분명히있습니다.착하고 진실되고 나만바라봐주고.
다만 사연의 3년녀보다 외모랑 매력이 좀 떨어질 뿐이지요.
일반 여자한테 저정도 정성 들였으면
결혼을 해도 벌써했겠네요
김형님. 이제 그만 하시고 수준에맞는 여자 만나요

제가 이렇게 댓글을 길게쓰는건 절대 할일없어서가 아니라
주변에 김형같은 사람이 너무 많은데
그런사람들한테 제 지인들 뒷담화를 깔수는 없는노릇이니까
면전에서 이런말을 할수는 없으니까 여기다 적는거에요
그분들도 이글을 봤으면 좋겠네요
이쁘고 착한여자 천연기념물이에요 이쁜여자 많고 착한여자 많지만 이쁘고착한여자 별로 없습니다.
이쁘고 착한 여자가 나를 좋아할것이다?
라는 생각 하기 전에 자기자신이 잘생기고 착한지부터 생각해보세요


ps.그리고 자꾸 안이쁜여자도 저럴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에이~~~~~~~~
다 아시면서 왜이러실까
90%가 이쁜여자면
10%는 "적어도 그 남자눈에는" 이쁜여자입니다
단순히 1:1 얼굴외모대결이 아니라
스타일+분위기+비율(몸매) 종합해서
"이쁜여자"입니다

2013.07.25 14:44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정상이라면 4번에서 연락을 끊겠죠. 어느 여자가 좋아하지도않고 사귀지도않고 또한친구도아닌 남자에게 호감표시받고 스킨쉽해주고 선물공세를받겠나요. 꽃뱀질을 not big deal, 외모가 뛰어나면 당연히할수도 있는것이라 생각하시니 그렇게 쉽게 상대감정 가지고 장난칠수 있는것이겠지요. 소녀님 논리는 강간피해자에게 노출하고다녔으니 당해도싸다 라고말하는것과 뭐가다른가요. 더구나 마지막 비법전수라고하는부분은..정말대단합니다. 육체만큼 중요한게마음입니다. 꽃뱀도 범죄라면 범죄행윈데, "강간하는비법전수"라고 남기고 다니는거랑 뭐가 다르나요? 일반인들 눈에는 비정상으로 보일수밖에 없다는걸 아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제 여친외모도 한인물합니다만 링크로 글보여주니 무섭다고 하네요, 같은여자라도.

2013.07.25 14:50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다만 소녀님 말씀중에 현실적인부분은 분명있어요. 착하고 이쁜여자 드물죠..그거찾느니 현실적으로 구하라는 님의 충고도 맞는말이지요. 그렇다고해도 사연녀의 행동이 정당화될수는 없지요. 잘못된행동은 잘못된것이지요.

소녀2013.07.25 14:50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엘님
제 글을 요지는 이쁜여자는 다 나쁜여자다 이게 아니구^^;;
저런 못된짓을 하는여자는 대부분 이쁘다
이거에요
말을 잘못이해하셨나봐요 엘님 여자친구 이야기가 왜나오나요
그리고 다들 제가 꽃뱀 옹호한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요
전혀아닙니다
전 절대로 저런짓을 하지않아요 제 지인분들이 할 뿐이죠
사기당한사람한테 "니가 이런걸 몰랐기 때문에 사기당한거야"
라고 말해줄 뿐입니다.
그리고 제말은 사연남이 다 잘못했다는것이 아니라 사연남도 일정부분 잘못이있다는거고,
참고로 저는 노출하고 다니는 여자들도 강간사건에 대해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제 글중에서 자극적인 부분만 골라서 읽으신듯 하네요.^^;;;;
그리고 댓글은 제가 살붙일게 있어서 수정하느라 엘님글이 제 댓글 위로갔어요.

2013.07.25 14:56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아 그렇네요ㅎ 이런메뉴얼에 이런댓글이 달리니, 제가오해했나봐요. 전사연을중심으로..김형님께서 큰상처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나쁜생각은 안하셨으면 해요.

ㅇㅇ2013.07.25 16:53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1. 지인들이 그러고 다니나요? 친하게 지내지 마세요. 우유상종입니다.
2. 강간피해자에게 책임을 묻는 그런 시각을 가진 사람들을 2차 가해자라고 부릅니다.
무한님이 대댓글 싫어하시는거 알지만 그냥 지나갈수가 없네요.

금강2013.07.25 17:04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반드시 님이랑 같은 사고방식 가진 분 만나세요. 두 번 만나세요 ^^

2013.07.25 17:38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이 소녀 큰일날 소녀네요. 노출이 강간유발 어쩌고만 봐도..

2013.07.25 17:38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이 소녀 큰일날 소녀네요. 노출이 강간유발 어쩌고만 봐도..

소녀2013.07.25 18:13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금강)
네~^^그쪽한테 제 댓글 읽어달라고 한적 없으니까 댓글달지마세요 ^^

사실2013.07.25 19:37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요, 번호달아 적어주신 내용이 일종의 "패턴"인 건 맞습니다만, 김형에게 대뜸 적용하기엔 너무 "넘겨짚는" 부분이 많다는 거 분명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안 예쁜 여자 없다, 에이 왜 그러시느냐~ 에서 하나 말씀드리자면, 생긴 거 정말 볼품없는데 푸근하고 사람좋고 너무너무 잘 보듬어주는 누님 캐릭터로 여왕벌질하는 사람 실존합니다. 물론, 그 푸근함과 다정함에 엄청난 메리트가 있어서 한번 빠지면 더 심각합니다.

세상엔 소녀님의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패턴의 사람들이 존재한답니다. 자신의 작은 경험으로 사태를 재단한 다음 김형만 탓하는 일은 안 하시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덧: 노출이 강간을 유발한다니... 큰일날 분이십니다. 제가 덧덧글을 남길 게 아니었군요;

금강2013.07.25 21:45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네 맨처음 댓글만보고 님글은 안읽는게 정신건강에 낫겟다 싶어서 그 밑에 님이 적은건 하나도 안읽엇어요^^ 무한님이 일전에 적으신것 처럼 이정도로 많은 사람이 아닌거같다고 답글 단 정도면 본인의 글에 문제가 잇지않나 반추해보는것도 추천해요 ^^무한님 글 한 두번 읽으신것도 아닐텐데

2013.07.25 22:32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소녀님 댓글 정독해보니까 일정부분 맞는 얘기도있는것같은데요 저역시도 김형같은남자분들 주변에서 봤는데 패턴은 저런식이맞아요 다만 김형이 실제로 그런분류이냐 아니냐가문제이긴 하지만
틀린얘기는 아닙니다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해서 무조건 댓글안다는게 나았다 이런글은 좀그러네요
그건아니다~이정도로 말하는건 이글을 읽는 다른분들한테도 이해의 폭이 넓어지겠지만 안읽는게 나았네요나 댓글괜히달았다거나 여기서 이런글올리지마라 이런식은 이해가안되네요; 댓글달지않으면 모를까 달아놓고 저런말이라니 ;;;;
그리고 이쁜여자들한테 김형같은타입 많이 꼬이는건맞는데요
사연의 김형이그런타입인지아닌지는 모르나 사람은 어디까지나 자신의경험을 토대로 상황을 인식하기때문에 그럴수도있다고 생각이드네요

상남2013.07.25 22:37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듣고보니 다맞는얘기구만뭘
그리고 사실님?
본인이 푸근한여왕벌 봤다고 해서 대부분의 여왕벌이 다푸근한건 아닐텐데요
가슴에 손을얻고...생각해보시길
제가 남자라서 그런진 몰라도 다맞는얘기입니다
표현이 좀쎄서 그렇지 틀린얘긴없음

상남2013.07.25 22:42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그리고 노출강간건은 ㅋㅋㅋㅋ참 남자입장에서는 그렇게 밖에 안보입니다
노출하고다닌다? 정도껏하는거면 모르겠으나 누가봐도 심한노출은 자기 쉽게 봐달라는거죠
진짜 성품 곧고 조신한여자들은 옷에서부터 드러나는데요 남자들이 시각적으로 흥분한단거 뻔히알면서 그렇게 입고다니는건 할말없는겁니다
적어도 피해자가 되고 싶으면 자신은 책잡힐게없어야죠 아무리 상대방이 먼저 시비걸었어도 같이 주먹나가는 순간 쌍방인겁니다

레몬2013.07.25 23:02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저는 이해가 안되는게 ㅋㅋㅋㅋㅋ논점을 떠나서 왜자기랑 다른의견을보면 못물어뜯어서 안달이에요? 그냥 이런사람도있나보구나~넘어가거나 제생각은 이래요~하면되지 왜 못물어뜯어서안달일까.... 사실님이 님의경험을 토대로(푸근한여왕벌)을 근거로 이야기를 하듯이 소녀님도 예쁜여왕벌을 본 토대로 얘기를하는건데 대부부분의 사람들과 의견이 다르면 댓글도달면안되는건가보죠? 전그냥 그런사람도있고 저런사람도있구나 생각하는데요

너도 똥2013.07.26 00:35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틀린건 틀리다고 말하더라도 상대방 기분 상하지 않게 좋게 말해야지, 너는 부족한 인간이니까 이정도로 말해야 알아들을거야 라고 하는건 본인도 똥이라는거임.

지나가다2013.07.26 03:12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정말 지나가다 한마디 적습니다.

성범죄는 여성들의 노출로 인해 남성들의 성욕이 주체할 수 없어져서 우발적으로 벌어지는 사건들보다, 오히려 계획적으로 어떤 타겟을 노리고 벌어지는 계획적인 성범죄가 훨씬 더 많습니다. 소녀님. 그 타겟들이 노출이 많은 옷을 입는 것보단, 흔히 말하는 육감적인 몸매를 가졌다기보단, 걸음걸이가 힘이 없고 약한 사람들이 오히려 더 많았고요. 그렇다면, 이 힘 없는 사람들은 힘이 없었다는 것이 잘못으로 적용이 되는 겁니까?

또한, 여성들의 노출도 어느 정도 잘못이 있다는 말은 남성들이 식욕보다도 더 약한 욕구인 성욕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말로 들려서 불쾌하네요.

외모가 출중한 사람을 대상으로 저런 일이 일어난다는 사실은 이해합니다. 소녀님이 경험하신 일이니까요. 그렇지만 그것의 전달 방식에 사족이 지나치게 많이 끼였고(소녀님 혹시 예쁜 사람의 주변인으로서 마음 상처 받은 일이 있으신지 묻고 싶네요. 아니라면 죄송하고요.) 그것이 소녀님 전달하는 말에 끼여서 많은 오류를 불러 일으키지 않았나 싶고요. 또 성범죄를 가지고 그런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정말 탄식을 금치 못하겠네요.

ps. 무한님, 대댓 정말 죄송합니다. 또한 이런 인식을 가진 분들에 대해서 정의감을 못 버려서 죄송합니다.

소녀2013.07.26 10:23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정말 많은 분들이 본인이 읽고 싶어하는 부분만, 혹은 자극적인 부분만 골라읽는것같네요

금강)할일이 참 없으신가봐요?
그쪽의 의견은 궁금하지도 않고 알필요도 없을것같네요 저도 님 댓글 안읽었어요~ ^^

사실)제 글은 사실님이 말한대로 김형이 제가 생각하는 그런 부류가 맞다는 전제하에
쓴게 맞습니다
첫번째 글에 "물론 김형이 그녀를 몹시도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했다면 제 댓글은 가볍게
스킵하시면됩니다" 라는 말을 남김으로써 만약 김형이 제가 생각하는 그런 부류가 아니라면
가볍게 넘길 댓글이라고 생각했구요. 첫댓글을 남길때까지만해도 이게 이렇게 관심을 받을줄이야^^;
제말은 김형이 100% 내가 생각한 바가 맞다는게 아니라
김형이 이랬다면~~(if) 이런과정을 통해 그렇게 된것일것이니 그걸 알고 다음부터는 조심해라.
가 제가 말하고자 하는바입니다.
어떠한 사건을 이럴것이다라는 전제로 쓴글에 대해서 김형이 그렇지 않을수도 있는데
왜 그렇게 말하느냐~
라고 말하는건 아무런 소득도 없는 소모적인 논쟁일뿐입니다.
제가 김형을 아는사람도 아닌데 어떻게 김형이 어떤사람인줄 알겠어요
제가 쓴 첫번째 글의 서두에서부터 "혹시 김형은 그 여자를 사랑한게 아니라 여자의 외모를
사랑한게 아닐까?" 라는 가정법으로 시작되고있습니다
그리고 푸근한여왕벌에 대해선... 정말 할말없네요 저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본적이 없는
경우를 이야기 하시니까 그냥 그런경우도 있겠거니~ 하고 생각할뿐이죠

너도 똥)제가 언제 "너는 부족한 인간이니까 이정도로 말해야 알아들을거야" 라고 말했나요?
제 글의 대부분은 김형자체보다는 "제주변에있는 김형같은스타일" 에 대해서 말하고있는데요

지나가다)"강간피해자에게 노출하고 다녔으니 당해도 싸다라고 말하는것과 소녀님의견이
뭐가 다른가요?"
라는 질문에
"저는 노출하고 다니는 여성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한것이 어째서
"이 힘없는 사람들은 힘이 없었다는 것이 잘못으로 적용이 되는겁니까?"
라는 결론이 나오는건지????????
제가 만약 스파게티 싫어하는거면 면으로 된 음식은 다 싫어하는 거겠네요


오홍2013.07.26 23:14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소녀 // "저는 노출하고 다니는 여성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전혀 없어요. 길에 돈 떨어진 거 주워도 불법인 거 아시죠?
여자가 알몸으로 눈앞에 있어도 강간하면 강간죄에요.
아, 사람이 아니라 '개'라든가, 나는 '아이큐가 낮은 바보'라는 걸 입증하면,
일반적이지 못하고 본능을 누르지 못하는 짐승같은 사람이라는 판결 하에 처벌은 안 받을 겁니다. 다만 일상생활에서 법적인 권한도 다 박탈되죠.(금치산자)

오홍2013.07.26 23:18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참고로 저는 노출하고 다니는 여자들도 강간사건에 대해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생각합니다."

→님 말대로라면 한겨울에는 강간사건으 전혀 일어나지 않겠네요? 60 넘은 할머니라든가, 6살짜리 꼬마 여자애도 강간당하지 않겠네요. 한겨울에는 옷을 잔뜩 껴 입었으니 노출이 없을 것이고, 60 넘은 할머니가 무슨 노출패션을 즐기겠어요? 6살짜리 꼬마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니 님 이론대로라면 강간은
1. 한여름 무더울 때
2. 잔뜩 헐벗은 몸차림을 한
젊은 여자만 당하는 게 강간이겠네요.

소녀님, 젊고 예쁜 여자들에게 무슨 원한이 그렇게 강하게 맺히셔서 그러시는지, 혹은 닉네임과는 다르게 남자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강간의 책임은 강간범에게 있습니다.
님의 논지대로라면
살인은 살해당한 사람에게 일정 책임이 있고
절도는 절도 당한 사람에게 일정 책임이 있고

나영이에게도 일정 부분의 책임이 있겠네요.
유영철이나 오원춘에게 죽은 여자들에게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구요.

모든 범죄의 피해자는 다 일정부분 자기 책임을 져야하는군요.

아아........... 소녀님.
님이
당해보면
알 거에요.

히키2013.07.26 23:42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전 여자지만 소녀님 말에두 일리는 있다구봅니다 아주충분히.첨다는 댓글임다 하하.ㅇ..

레몬2013.07.28 01:08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글을 왜곡해서 읽는사람들이 많은거같네요 강간을 당해보면 알거라니 정신연령떨어지는 댓글도 있네요 말끝마다 무한님이 이런거싫어하시는데 싫어하시는데 하면서 댓글 달꺼 다달고있는데 바로 수준낮은 막말 그런걸 싫어하시는 걸껍니다 말이 길어지고 상대방을 논리로 이길수없으면 나오는 인신공격성댓글 ㅋㅋㅋㅋ애독자라고하더니 질은 무한님 손톱때만큼도 못미치는거같네요

레몬2013.07.28 01:10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글을 왜곡해서 읽는사람들이 많은거같네요 강간을 당해보면 알거라니 정신연령떨어지는 댓글도 있네요 말끝마다 무한님이 이런거싫어하시는데 싫어하시는데 하면서 댓글 달꺼 다달고있는데 바로 수준낮은 막말 그런걸 싫어하시는 걸껍니다 말이 길어지고 상대방을 논리로 이길수없으면 나오는 인신공격성댓글 ㅋㅋㅋㅋ애독자라고하더니 질은 무한님 손톱때만큼도 못미치는거같네요

김형본인....2013.07.28 17:35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6년간이었습니다.같이 단 둘이 호주에서 만나 여행했습니다. 소녀님 말대로 아깝지 않았습니다.최선을 다했습니다. 화가 났던 건 남친이 있었던 저 몰래 사귀었던 그 마지막 3년간이었습니다. 한국에 와서 자기 남친이 고시촌에 산다는 이유로 저의 한국 집에서 머물고 , 남친에게 할 도움을 단지 제가 영어가 더 된다는 이유로 자기 여행시 자꾸 전화하고 자기를 길바닥에 자게 할꺼냐고 화를 냈습니다.그녀는 여왕벌 맞습니다.
마지막 3년 호주서도 일 때문에 헤어지려해도 자기는 어떻게하느냐고 화를 내는 과정에서도 그녀는 그 놈과 사귀고 있었던 상태였습니다.
남친이 있었으면서도 그런 요구를 할 수 있을까요?

키스이상이라는 것은 옷 탈의 후 하는 연인간의 행동을 말하는 겁니다.6년간 아니 마지막 3년간에도 그런 행위를 저와 했으면서 무한님이 사귀지않는 사람끼리 그럴 수 있다는 말씀은 저에게 충격이었습니다. 애인이라 생각해서 그렇게 행동했습니다. 그게 다 거짓이었다는 사실에 애교부리고 보고싶다던 모습이 다 거짓이었다는 말에 화가 너무 났던 겁니다.

사실2013.07.29 10:32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김형님... 힘내세요. 그냥 그 말씀만 드립니다. 엄청나게 깊은 상처를 받으신 김형님이 그저 잘 추스리시고 앞을 향해 잘 나아가시길 빌겠습니다.

그렇게 속이는 사람이 결코 많지는 않아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받은 만큼 돌려주고 싶어하고 나에게 잘 해 주는 사람에게 잘 하고 싶어하고, 사랑받는 만큼 사랑을 돌려주려 합니다. 아마 처음, 맨 처음 만나 함께 보낸 시간들마저 다 거짓은 아니겠습니다만, 아마 어느 순간부터는 거짓이 되어버렸을 겁니다.

인간같지도 않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 사람들은 훌훌 터시고 좋은 인연 만나시길 빌겠습니다. 그리고... 넘겨짚는 덧글들은 무시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시다시피... 그 수가 결코 많지 않아요. 깊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이만 물러갑니다.

항아2013.07.29 11:00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사실님
본인이 겪지 않았다고 그 수가 적거나 없는건 아니에요~
김형님이 그 타입이 아니라고 해도 소녀님이 말한 타입들은 우리주변에 흔히 볼수있는 타입들입니다
소녀님의 댓글을 읽는것이 김형님한테 도움이 되면 되었지 해가 될 글은 아닌것같은데요
딱 한치앞만보지 마시고 좀더 넓게 보시는게 좋겠어요

소녀2013.07.29 16:40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김형님 댓글을 통해서
제가 생각했던 상황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하지만 결국엔
"한국에 와서 자기 남친이 고시촌에 산다는 이유로 저의 한국집에서 머물고"
그 여자가 남자친구가 있는것을 알면서 계속 그 여자를 만났던건 누구죠? 김형 본인 아닌가요?
누가 강제로 만나라고 시킨것 아니고 본인의 의지에 본인의 마음대로 그 여자를 만나놓고 이제와서 남자친구가있었으면서 어떻게 내게 그럴수가 있냐 죽이네 마네 배신감에 치가 떨리네 하는게 황당하죠

어떠한 일에 문제가 생겼을땐 언제나 본인의 잘못이라는걸 말하고싶어요
항상 선택권은 김형 본인한테 있었으니깐요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일은 나의 선택에 따라서 일어난다
라고 생각합니다
다 퍼주는 남자가 되기보다 매력있는 남자가 되길바래요
매력있는게 뭔지 모르겠다 하시면 그냥 본인이 감당할수있는 여자 만나시구요


사실)님 순전히 사실님 기준으로만 따져봐도 세상엔 정상적인 사람보다 비정상적인 사람이 더 많습니다
또한 정상적이다~ 비정상적이다 나누는건 누구의 기준에 의해 나누는거죠?
나한테 상처주면 비정상적인사람? 나한테 잘해주고 나 사랑해주면 정상적인사람?
그냥 그 당사자가 옳다고 생각하면 그게 정상적인겁니다

소녀2013.07.29 16:44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홍님
제 글읽은거 맞죠?
저는 "노출하고 다니는 여성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지
노출하는 여자만 당하는게 강간이라고 말한적 없는데요 ㅋㅋㅋㅋ
유영철이나 오원춘에게 죽은 여자들에게 책임 있다고한적없고
젊은여자만 당해야 된다고 말한적 없는데요 ㅋㅋㅋㅋ
제 말 한마디 가지고 참 많은 것을 추리하고 상상하시네요

남성들이 시각적인 부분에서 자극받는것은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고 옷을 심하게 노출하여 다닐경우 남성이자극을 받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불미스러운 일을 당할 확률이 높아진다. 실제로 노출하고 거리를 다니는것은 노출하지 않고 거리를 다니는것보다 남성들이 시선을 훨씬 많이 받기때문에 그만큼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는거죠.
결론은 너 또한 조심해라 라는것인데 어째서 얘기가 강간범들은 죄가 없다는 식으로 되는지?^^
뺨을 때린 사람도 잘못이지만 뺨맞을짓을 한사람도 잘못이죠.
뺨맞을 짓을 한적이 없는데 뺨을 때린다면 100% 때린사람 잘못이구요.

그리고 제가 당해보면 알거라니 ㅋㅋㅋㅋㅋㅋ
저는 늦은시간 밤길도 혼자 다니지 않고 노출도 하지 않아서 아마 제가 당하는것보다는
"강간과 성폭행은 내가 알몸으로 다니던어쨋던간에 무조건 가해자책임이다" 라고 생각하는 오홍님이 강간 당할 확률이 높겠네요~~!

NaOH2013.07.30 13:45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위쪽에 있는 글을 볼때는, "그래도 이분이 인격적으로 단단하신 분이구나. 그런 분이 남들이 받아들이기는 힘들 수 있는 다른 견해를 갖고 계신거구나" 하고, 불편하지만 납득을 해보려고 했는데 리플 다신 거 보니까 결국 틀린 생각이었나봅니다. 사람이 자기가 보고싶은 거만 본다는 말, 말이야 맞는 말이지만 그거 본인한테도 칼같이 적용되는 말인데.. 김형 상황을 조금 더 이해하고 다른 케이스로 받아들이면 안되나요. 김형이 배신한 그녀에게 헌신한건 본인 선택이니까 내 친구들 주변 남자들과 근본적으로 다르지는 않다는건 정말.. 많이 잔인한 의견이네요. 김형은 그녀에게 연인의 자격으로써 "퍼주기"한건데 알고보니 그녀에게 남자친구가 있던거잖아요 댓글 보니까. 한국와서 남친이 다른 곳에 살고 있는걸 알지만 김형이 먹이고 재워준 게 아니라 그때는 그 사람이 남친이었던걸 몰라서 김형이 그렇게 해주었다는 걸 잘못 읽으신 거 같아요. 아마 그 남자랑 사귀는 걸 알았더라면 당장 그만뒀을지 모르잖아요. 그걸 알고 모르고는 또 엄청난 차이인데... 위에 인신공격 운운하시면서 무한님 손톱 운운하신 분. 본인이 하는 말이 본인 리플에도 무서우리만치 똑같이 적용되는데 알고 쓰신건지..

김형본인...2013.07.30 21:48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소녀님.3년전부터 사귀고 있다고 밝힌 것은 올해였습니다.작년에 한국와서 자기 남친이 고시촌에 와서 지냈다는 사실을 모르게 저희 집에 지냈던 거고 올해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자기 스스로 밝혔습니다.남친이 올해 월세방 얻었거근요. 알았다면 저희집에 머물지도 제가 일하는 와중에 그녀가 길바닥에 자는 것에 걱정하지도 그 일로 상사에게 혼나지도 않았겠지요.상상해보세요.제 생각에(물론 그녀는 제가 영어가 되기에 연락했었습니다)아무도 도와주지않고 한국어도 모르는 여자가 길바닥에 잔다는 생각 연락할 방법은 나 밖에 없다는 생각. 도와줄 수 밖에 없었겠죠. 제 입장에서는... 하지만 소녀님의 말씀 잘알고 있습니다.그리고 소녀님의 의견에 충분히 공감합니다.그리고 충고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소녀2013.08.15 14:18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까먹고있었다가 이제야 확인하네요
NaOH)그부분은 제가 글을 잘못이해한게 맞구여
제가 하고싶은 말을 쉽게 정리하자면 이거에요

김형본인)김형님
"사기도 당하는 사람만 당한다"
물론 사기치는 사람 나쁘죠 너무 나쁘죠 근데
사기치는 사람은 당할만한 사람 귀신같이 알아내거든요
이번 사건에서 김형님이 그 당할만한 사람이었던거고
태도 고치지 않으면 나중에 분명히 또당해요
그때가서도 사기친사람만 나쁘다고 하기엔 본인이 잃을게 너무 많을껄요
처음부터 끝까지 악마인 사람은 세상엔 별로 없습니다. 제기준엔 연쇄살인범정도? 상대방이 어떠냐에 따라 사람은 천사가 되기도 , 악마가 되기도 하는거죠
다음부턴 똑같은 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분명히 김형한테도 고칠부분있어요.
또한, 어차피 여기있는 사람 누구도 김형님 사정 100% 제대로 아는 사람없어요.
무한님의 글과, 여러사람들의 댓글, 받아들일 부분은 받아들이고 사실과 달라 넘어갈 부분은 알아서 스킵하시면되요.

Exit2013.11.22 16:16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성폭행의 2차 가해자이면서 다른 의견 운운하는 것도 참 가관이네요. 표현의 자유는 다른 사람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을 때, 다른 사람의 감정을 충분히 살필 때에 있어요.
홀딱벗고 다녀도 강간은 강간이에요. 홀딱 벗고 다니는 사람 문제 없냐구요? 죄 없냐구요? 물론 있죠. 엄연한 경범죄로 벌금형인데요?
그런데 노출이 심한 사람을 강간한다고 해서 피해자의 책임 묻는건 웃긴 노릇이죠ㅋㅋㅋㅋ엄연히 다른 카테고리에 넣을 부분에 대해서 '책임'운운하는건 할 말이 없네요ㅋㅋㅋㅋㅋ
피해자들이 여성이 아니라 효도르였다면 핫팬츠가 아니라 알몸으로 다녔어도 강간을 했을까요? 결국 그녀들이 약자였기에 피해자가 된 건데 거기에 대고 또 책임을 물어요?
사기같은 범죄보다 강간에 더 예민한 이유는 그 행위가 명백히 약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사기 행위처럼 상대방에게 그걸 선택할 최소한의 권리나 시간도 주지 않고요. 꽃뱀이나 제비같은경우야 그 사람이 상대방의 거짓이든 사탕발린 말에 홀린 거든 그 사람의 의지가 조금이라도 들어가있었지만 강간같은 문제에는 피해자의 의지가 1%도 반영되어 있지 않은 행위죠.
아 그리고 레몬님 다른 의견?ㅋㅋㅋㅋ다른 의견이면 아~ 다르구나 하고 넘어가라구요?
그러면 남의 댓글에도 그냥 다르구나~하고 넘어가면 될거 가지고 왜 그것가지고는 무한님의 발톱이니, 인격 운운하는지?
자기자신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막 대하는 건 인간인 이상 다 똑같다지만 그 범위가 비정상적일 정도로 균형이 안맞는건 지탄받을 부분이죠ㅋㅋㅋㅋ
글고 중간에 어떤 닉넴 못외운 남자분// 옷 야하게 입으면 싸게 보는건 당연하다고요? 그러면 합의를 해서 그 여자와 성관계를 맺으세요. 거기에다 강간이라는 말도 안되는 행위 끌어와서 합리화하지 말고요.
이런 개 똥같은 논리를 그럴싸한 단어 몇마디, 문장 끌어오면 다 말이고 논리라고 아는데 개 똥은 그냥 개 똥이에요.

Clyde2013.12.30 15:57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소녀라는 사람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몇 달이 지났지만 리리플 답니다. 바로 위 Exit님 글의 첫 문단에 동의합니다. 가관이네요.

'모르는 여자가 노출하고 지나가는 걸 봐서 충동적으로' 성폭행이 일어나는 경우는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적습니다. 오히려 아는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상대방이 약자라고 여길 때 저지르는 범죄이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충동을 느껴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방법으로 해소합니다(혼자서 하든 남이랑 하든). 충동이란 건 완력이나 협박을 동원해서 강제로 그 자리에서 해소해야 하는 게 아닙니다.

마음에 안들면 읽지 말라는 말도 웃기네요. 이렇게 리플이 다 펼쳐져 있는 구조인데 어떻게 안 읽습니까? 읽기도 전에 '아 이 리플은 내 마음에 안 드는 내용일거야' 하고 스크롤 내리는 예지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저런 말은 보통 남이 자기 의견에 반박할 때 발끈해서 나오기 쉬운데, 남이 자기한테 반박하는 건 못 참으면서 자신은 남한테 책임이니 뭐니 하는 말을 잘도 하네요.

난 최근에2013.07.25 14:47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최근에 조금은 비슷한 일이 있었다.
한 여자를 만나 사귀고
나중에 남자가 있는걸 알았다.
여자가 실토를 한거지.
웃으면서 보내줬다.
더러운건 빨리 떨쳐내야하니까.
난 대인배가 아니다.
그래도 더러운 개 쌍년은 빨리 치워버리는게 정답니다.
언능 치워버리셈.

대전녀2013.07.25 14:59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정말 무서운 사람들 많아요. 여기 댓글에도 좀 보이는;;;;남자든 여자든 경험이 별로 없으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해요 사람 만날 때. 아 그리고 무한님 심문이 신문이라고 오타났네요^^

ㅎㅎ2013.07.25 16:04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신문도 맞아요~ 한자가 다름ㅋㅋ

몽순이2013.07.25 16:53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그녀의소리=개소리
음~맞네요
아~세상참무섭다
조심해야겠다
사람보는눈이떨어져서

솔직히2013.07.25 21:59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김형~ 아니 김오빠~
저도 세상살다 보니까 막무가내로 주위사람들이 다 아니라고 하는 나쁜남자한테 빠져서 몇년허비한적 있습니다 주위에서 뭔말을 해도 안들리고 피가 거꾸로 솟고 그 남자의 다른 여자를 증오하게 되고 지금생각해보면 남자한테 미쳐도 미쳐도 이런 미친년이 다 있나 싶을 정도로 쪽팔리는 과거였어요
근데 한번 제대로 다치고 나니까 (담담해지는데 시간은 걸렸지만) 한번 겪고 나니 나아집디다 인생에서 누구나 한번 그럴수 있어요 오히려 뭣모르고 콩깍지 씌워져 있을때 결혼이라도 했다면 그거 어떻게 다시 리셋하겠습니까
그에 비하면 김오빠는 운 엄청 좋은거에요 무한님이 이렇게 걱정해서 글도 써주시고 누군가도 다들 걱정해주지 않습니까?
괜시리 더러운것들하고 엮여서 소중한 내인생 아깝게망치지 말고 훨씬 좋은 인연있을꺼니까 무한님 올라오는 글보면서 남들도 문제가 많군 위안이라도 삼으면서 다 같이 좋은인연기다려봅시다~ 김오빠

도마뱀2013.07.26 01:24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저같은 여자, 님같이 댓글 달아주시는 분이 있어서 용기 얻었습니다. 님의 이 댓글은 김오빠와 바다근처 사는 K양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훌쩍2013.07.26 10:52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남자분 힘내세요!!
분명 무한님의 글을 읽고 괜찮아 지시리라 믿어봅니다.
꼭 담엔 청첩장이 오길 저도 응원보냅니다.


마지막 세줄에 가슴 찡~
엉엉 너무 멋져요 무한님 ㅠㅠ

이래서2013.07.26 17:13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무한님을 좋아할수밖에 없어요~
오늘도 주옥같은 글 잘 보고갑니다^^

Q2013.07.27 11:16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정말 별별 사람 다 있네요;; 사귀자란 말은 꼭 해야하고 들어야하는 단어라고 생각해요. 그래야 연애에 책임감이 생기고 연애 이쁘게하자라는 약속을 하는 거잖아요. 약속과 책임감의 시작을 분명히 해야해요~~!!! 얼마 전에 부산에서는 사람들이 낯간지러운 말을 잘 못해서 남자가 손잡고 허리 안으면 여자는 사귀는거구나란 생각을 한다는 말을 들은 적 있는데, 속으로 그게 무슨 개소리야 했다죠^^;;;;; 무책임한 행동은 하지 말자구요ㅎㅎ 무한님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요^^

지켜본다2013.07.28 04:08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김오빠, 배신감에 떨리는 치를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만 한번만 진정..진정하셨으면 좋겠어요;ㅅ;
그 사정 일일이 다 알지 못하는 사람이지만 3년이나 김오빠를 이용했을거라는건 알겠어요. 그런 사람 이제라도 떨궜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앞으로는 더 좋은 사람 만날 시간이 생기지 않았어요.
혹시나 무서운 생각하실까봐 걱정되 노파심에 댓글 남겨요.

지켜본다2013.07.28 04:08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김오빠, 배신감에 떨리는 치를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만 한번만 진정..진정하셨으면 좋겠어요;ㅅ;
그 사정 일일이 다 알지 못하는 사람이지만 3년이나 김오빠를 이용했을거라는건 알겠어요. 그런 사람 이제라도 떨궜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앞으로는 더 좋은 사람 만날 시간이 생기지 않았어요.
혹시나 무서운 생각하실까봐 걱정되 노파심에 댓글 남겨요.

김형본인2013.07.28 12:20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이 글 쓴 본인 입니다.

여러분의 관심 감사합니다.
약간 잘못 알고 계신게 6년간이었습니다.

영어를 잘 구사하는 중국 여자이며 저와 단 둘이 호주에서 4년 생활했고 2년은 저는 한국에 그녀는 그녀 고국에... 그렇게 합쳐서 지금까지 그렇게 6년간 이었습니다.
올해 그녀가 그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3년 전 부터 내가 아는 애와 사귀고 있었다고....
그러면서도 저를 잃기 싫다 눈물 흘렸습니다. 친구로 남아달라 했습니다.

그 6년간 웃으며 저에게 보고싶다 좋아한다 애교떨었던 그런 행동들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겁먹은 표정, 우는 모습....화가 나다가도 용서했다가도 다시 화나고 반복했습니다.

무한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안타까운맘2013.07.29 14:42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남일같지않아 도움이 될까해서 몇자 남깁니다.
무한님의 글 거의 다 읽어보았습니다.
너무나도 냉정하고 이성적인 글들에 큰 감사의 마음 보냅니다.
다만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그녀가 중국여자였군요.
저는 중국에 오랜기간 체류했었고 지금도 중국여자와 연애비슷한걸 하고 있습니다. 남녀간의 관계....물론 국가와 인종을 초월하여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실이 많습니다만 이도 광범위한 인간관계의 하나로 볼때
우리의 상식과 상이한 부분도 많습니다. ...지금의 젊은 중국여성들의 애정관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들의 도덕관과 애정관 우리로써는 받아들이기 힘든점이 아주 많습니다. 여기서 다말씀드리긴 좀 힘들것 같네요.
다만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댓글로는 설명이 되지않는 그들만의 특수한 가치관과 도덕관 혹은 애정관이 있습니다.
한특정국가의 여성을 비하할 생각은 없으며 저또한 지금 그나라의 여성을 사랑하고 있는 사람으로써의 생각을 남깁니다.
마음정리하시는데 도움이되었으면 합니다.

봄구름2013.07.30 12:16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안타까운 맘 님 의견 공감합니다

의리!2013.07.28 19:08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김형 당장 그만두십쇼.
정상적인 관계는 뜯어죽일 찢어죽일 관계가 아닙니다.
물론 육년간 정 많이들었을겁니다. 그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이 눈에 어른거리기도 하겠지요.
그러나 그런 밝았던 모습에 미련갖아봤자 김형이 남아있는 현재 결과는 이다지도 더럽지 않습니까?
하지만 사람됨의 도리는 그 깟 사람 한명때문에 저버리진 마십쇼.
생각 잘하십쇼. 오롯히 당신의 인생입니다.
툴툴 털어버리시고 관계 청산하길 권해드립니다.

안타깝다2013.07.29 02:57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다 필요 없고, 물론 윗글은 좋은 참고서는 될 수 있겠으나 중요한건
김형의 마인드. 그렇게 속였더라도 김형이 여자를 잡을만한 그릇이 된다거나 능력이 되었다면 아마 고민글을 올린건 상대측 남자 였을겁니다.
입장이 바뀌었겠죠. 놀아 나신거 맞구여 힘드신거 압니다만,
그런 마인드로는 앞으로 어떤 사람과도 제대로 연애 못한다는것-,(신뢰도 중요 하지만 똥 , 된장도 구별 못한다면 본인도 문제 많죠)-
마음을 얻기위해 물질을 쓴다, 상대가 어딜 보고 있는지도 모르고 내가 할수 있는것만 한다라는건 분명 자기불찰 입니다. 좋은 공부 했다 생각하시고
걍 지우세요. 이런일 지우지도 못할 그릇이라면 평생 현재모습의 반복일거니다.-(현재는 힘드실텐데 죄송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봐도 개삽질 하신건 맞구요... 두번은 없게..
그리고 돈퍼주는 호구남이 아닌 맘을 휘어잡는 매력남이 되시길.....

뜌므2013.07.29 03:45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이번 김형 사연은 요근래 젤 충격적인 사연이네요. 힘내세요 김형! 내가 잘못한 게 없다면 후회할 것도 없으니까. 앞만 보고 가세요! 별 거지같은 것들이 다 있네.

안타까운맘2013.07.31 02:32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위대한 갯츠비 읽거나 보셨나요?
영화속에서는 말그대로 위대하다고 표현됩니다.
뭐 그렇게 표현할 수도 있겠죠.
현실에서 그렇게 살고 싶지는 않네요.
처음부터 모든것이 거짓은 아니었을거예요.
거짓이 아니었던 순간의 기억들 때문에 내려놓기가 힘든것이 아닐까요.
나쁜년이니 쓰레기니 그런말 다 소용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어떤 형태든 다 변합니다.
단지 그변화에 대처하는 행동양식이 다를뿐이죠.
그녀도 변화에 솔직하지 못했으며 김형께서도 변화에 순응하지 못하신건 아닐까요? 변했습니다. 그걸 하루빨리 인정하세요. 내려놓아야합니다. 시작을 영화로 했으니 마무리도..... 봄날은 간다 에서의 상우같이 흘려보내세요.
저도 요즘 비슷한 일로 많이 힘듭니다. 변했는데 안변한척 저를 놓아주지 않네요. 그래서 결국 제가 놓아주어야할것 같습니다.
김형의 사연이 저에게 아주 큰 계기를 마련해준것 같아서 한편으로 감사드립니다.

2013.08.04 19:49

수정/삭제 답글달기

비밀댓글입니다

위에 소녀라는 사람은..2013.08.11 11:51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위에 소녀라는 사람은 자기 합리화 쩌네요. 어떤사람이 길 걷다가 맨홀에 빠져 죽으면 왜 잘 안보고 거기 빠졌냐라고 할사람이네. 꽃뱀한테 당해서 재산 홀라당 말아먹고 자살한 집 상가집에가서 왜 그런여자한테서 빠졌어요? 라고 하면 좋아할까요? 그정도 어줍짢은 충고는 직접면전에 대고하던가.. (용기가 있으면) 자기도 그정도 스펙되서 꽃뱀질하면 그여자랑 비슷한 말로 자기합리화하겠네요.

JINN2013.08.18 18:39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정말 오랜만에 댓글 남기네요.
김오빠님~^^
꼭 마음을 주고 받는 사랑스럽고 음흉하지 않은 처자와 다음 사랑하시길 응원합니다. (위에 분이 중국의 현대 여성의 애정관을 말씀주셨지만...그걸 바탕으로 그녀가 정상적인가?라는 생각은 하지 마시고, 그녀를 이해하려 좋은 점을 찾으려 노력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현재로서는 그런 거 더 김형?ㅋ 김오빠님을 더 힘들게 할 뿐입니다. 문화의 차이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암만 그래도 양쪽을 저울질 하거나, 자기 이익을 위해 뭔가 숨긴 건 맞습니다. 그런 두려움 가진 사람 항상 남 뒤통 수 잘 칩니다. 어떤 분 말처럼 김형이 아니라 그 남친님이 이글을 쓰고 있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도 듭니다. 어쨌든 그렇게 긴 시간을 속임당하면 살았다면...그 사람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는 것 맞습니다.
그런 사람 당신의 아내로 맞아들이고 싶습니까?? 여기서 끝나는 게 차라리 천운일지도 모릅니다. 그 남친도 참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인 건 맞구요. 어쩜 그래서 그녀와 그 남친이 계속 짝꿍인지도 모르겠네요.)

담번엔 건강한 정신을 가진 얍썁하지 않는 그런 고운 아가씨 만나서
무한님께 청첩장 보내드릴 날 오기를 응원합니다.

잠시만요~2013.08.29 11:48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참으로 아이러니 라게도
사연 속 듕국 꽃뱀녀가 바로

무한님이
그렇게도 강조하시는

사랑 따위에 자신을 내던지지 않고
자기 중심을 잡고
상대를 컨트롤 할 수 있었기에

상대로뷰터

마음도
돈도
모두 얻어낼 수 있었던
승리자(?)의 표본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할렐루야~!!
ㅡㅡ
댓글은 무료로(응?), 별도의 가입이나 로그인 필요 없이 남기실 수 있습니다.
사연은 공지(클릭)를 읽으신 후 신청서에 적어 메일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