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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태도가, 관심으로 오해하기 딱 좋은 태도긴 하다. 나도 만약 내가 솔로부대원이며 친목을 위한 지역모임에 속해있는데, 그 모임의 어떤 여자사람이 먼저 연락하고, 상냥하게 대하며, 모임에 나갔을 때에도 챙겨주고, 내게

 

“요즘 오빠가 제일 핫하잖아요 ㅎㅎㅎ”

 

라는 이야기를 하면,

 

‘내가 핫하다고? 무슨 의미지? 요태까지 날 미행한 고야?’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면서 그녀가 모임 내의 소모임에 나를 초대하고, 소모임이 있는 날에 다시 연락해 오늘 올 수 있는 거 맞냐고 챙기면,

 

‘이건 내게 더 다가오라는 신호인가? 힘차게 헤엄쳐 물살을 가르며 가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될 것 같다.

 

 

 

그런데 그녀가 내게 저런 호의를 보일 수밖에 없는 특수한 이유가 있고, 더불어 대화의 주제를 냉정하게 살펴보았을 때 ‘소모임에 나올 사람 모집’인 거라면, 김칫국 사발은 내려놓은 채

 

‘이건 그냥, 선거철에 한 표 달라고 웃으며 악수 청하고 인사하는 것과 같은 거야.’

 

라는 생각을 하려 노력했을 것 같다.

 

‘호의를 보일 수밖에 없는 특수한 이유’라는 건, 그녀가 그 모임의 ‘모임장’을 싫어하며 그렇기 때문에 자신과 마음이 맞는 사람을 따로 모아 비밀 소모임을 만들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그런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세력을 모으는 과정에서, 모임 내 나이나 경제력이 상위권에 드는 L씨를 자기 쪽 편으로 만들고자 다가온 것이며, 일단 120%의 호의를 베풀며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자 했을 가능성이 높다.

 

 

며칠간 두 사람이 나눈 대화의 주제 역시 형식적인 안부인사와 칭찬을 빼면

 

- 모임장 때문에 정기모임에서는 대화를 제대로 못 나눈다.

- 모임장 몰래 다들 비밀 소모임을 만들곤 한다. 따로 편하게들 만난다.

- 앞으로도 이런 비밀 소모임으로 뭉치자.

 

정도의 얘기가 남는데, 이건 모임장에 대한 비판과 L씨 포섭이 목적인 거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그녀에 대해선, 좋게 말하면 붙임성 있고 친절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여지를 흘리며 사람 띄워주는 타입이라 할 수 있겠다. 그냥 L씨가 그녀의 호의와 친절을 ‘나에 대한 관심’으로 오해한 거라 적고 끝내도 되는 매뉴얼을 이렇게 좀 더 이어서 적는 건, 이미 그 모임에서 L씨처럼 상대의 그런 태도를 관심으로 오해해 들이대려 했다가, 마음을 접은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그에 대해 그녀는

 

- 애매하게 호감을 표현하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발뺌해서 불쾌하다.

 

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 이게 매뉴얼 신청서 ‘타 이성과의 문제’ 항목에 짧게 적힌 이야기라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지만, 호감을 느꼈다고 해서 꼭 계속 좋아하다가 결국 퇴짜 맞는 걸로 마무리 되어야 하는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 없는 곳에서 다른 모임원들에게 저렇게 얘기하고 있는 게 별로 좋아보이진 않는다.

 

L씨는 저런 상황들을 겪으며 내게

 

“그래서 저도 그녀가 저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으면, (애매하지 않게)뭔가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사연을 보내게 된 것입니다.”

 

라는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난 그녀에게 다가가는 걸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우리끼리니까 하는 얘기지만, 직접적인 표현 없이 저렇게 간접적으로만 남을 움직이게 하려는 듯한 태도가 좀 별로고, 주변에 사람 풍성하고 사교성과 붙임성 좋으면서 ‘혼밥, 혼술’에 대한 이야기를 흘려 자꾸 ‘오는 사람 모집 중’의 뉘앙스를 풍기는 것도 좋아보이진 않는다.

 

L씨가 상대에게 호감을 가진 까닭에 그래도 다가가 보려 하는 거라면 굳이 더 말리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상대의 위와 같은 모습들을 ‘나에 대한 관심’이나 ‘잘 될 가능성’으로 생각해 다가가는 거라면 그건 오해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를 해줘야 할 것 같다. 그녀가 보이는 호의와 친절은 ‘아직 별로 안 친한 사람’에게 더욱 후하게 베풀어지는 것 같으니, 신입회원이 하나 들어왔을 때 그녀가 그 회원에게도 L씨에게 베풀었던 그것들을 똑같이 베푸는 건 아닌지만 봐도 금방 답을 구할 수 있을 것 같다.

 

자 그럼, 다들 편안한 화요일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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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2017.05.02 18: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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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2017.05.02 18: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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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호 1빠~~^^

인뭐2017.05.02 18: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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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인뭐2017.05.02 18: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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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로또 번호 하나 점지(?)해 주세요ㅋㅋㅋㅋㅋ 무한님~~

^^2017.05.02 18: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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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2017.05.02 18: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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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Ace2017.05.02 18: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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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Ace2017.05.02 18: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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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부익부 빈익빈이네요

누군가는 늘 외롭고 누군가는 어장에 일등 참치가 가득하고.. ㅜ

좋은 연휴 되시길!

진성2017.05.02 19: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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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진성2017.05.02 19: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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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의 됨됨이는 종합적으로 봐야 하는 모양입니다.
저 상태는 딱잘라말하면 X랄.

주군2017.05.02 19: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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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살피는게 좋겠네요.

하늘2017.05.02 2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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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무감정 없는 사람에게는 더 친절하고 편안하고 잘 대해줘요! 감정 있으면 절대 못함 ㅠㅠㅠ 그래서 난 연애고자인가봐 엉엉

군밤2017.05.03 11: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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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입니다 ㅠㅠ

2017.05.02 20: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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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사람알아요 ㅋㅋㅋ
참 매력있는사람이긴 하지만 사람일때 매력이지 이성으로써 매력으로 느껴지면 지옥이.벌어질수있어요.

이성에게 호의와 여지로 가지고 노는타입 남자든.여자든 무한님이 써주신글내 사례는 많이 있답니다

제가 겪은 속칭 만인의 연인들은 결국 자기좋아하는사람한텐 확실히 드러내더라고요 :)

뉴욕스2017.07.04 16: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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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부분에
제가 겪은 속칭 만인의 연인들은 결국 자기좋아하는사람한텐 확실히 드러내더라고요

=>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한텐...이란말이죠?

베를린2017.05.02 22: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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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캣키스2017.05.02 22: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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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 상황이 저러하니
결론은 L씨가 상대에게 호감이 있다면
상대방이 L씨에게 반하게 만들어야겠네요!
L씨 화이팅!

장미2017.05.02 23: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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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네???

스윗독자2017.05.03 02: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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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 정말 오랜만에 들러 글 잘 읽고 갑니다! :) (주부생활과 학원생활에 허덕이다...는 핑계겠지요 흑흑) 이제 선거도 그렇고 본격적인 연휴인데 너무 글 많이 쓰시지 마시고 조금 쉬엄쉬엄 하시기를! 늘 감사합니다!!!

PS 그나저나 정말 중요한 5월이네요. 저는 지난 주에 베른에서 선거 하고 왔는데 무한님도 독자분들도 모두 멋진 한표 행사해주시길 빕니다 :)

qwerty2017.05.03 03: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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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의 글을 여성분들이 많이 애독하시는 것을 알고
대다수 구독자분들이 제가 관심있는 여성처럼, 이성을 판단함에 있어 생각이 깊은 분들인 것을 알기에 부득이하게 여기다 여쭙니다. 무한님이 메일 확인이 늦으신건지 읽지를 않으셔서..ㅠ

말주변은 없지만, 지루하시지 않게 최대한 간결하게 쓰겠습니다.

저는 남자고, 딱 이 반대상황으로 정기적인 모임에서 관심이 가는 여자애가 있습니다.
그 친구에게 어필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 모임에 올해 초에 들어갔고
해당 여자애는 저보다 한 1년 더 먼저 활동을 했었습니다. 현재 남자친구는 없는 것 같고(확실하지x) 썸이 있는지 유무는 솔직히 알 방도가 없네요... 일단 성격 좋고 이쁘니 당연히 사교성이 좋아서
딱히 모임 내 정치 없이 호불호 없이 모두와 잘 지내는 편이고
특히 자신이 작년에 같이 오래 활동했던 기존 모임원들과의 관계가 돈독한 것 같아요.
작년 기수끼리 가끔 따로 만나서 노는 것 같기도 합니다.

모임은 대략 한 달에 한 번 꼴이고 만나면 항상 뒷풀이에 참석하지만,
제가 별로 재미있거나 기가 센 남자가 아니라서 그런 모임에서 분위기 띄우고 이런 건 전혀 못합니다. 나름대로 그 술자리에서 지속적으로 말을 걸어보려고 노력해봐도 분위기 자체가 북적거리는 상황이다보니 그냥 남들과 대화하는 만큼의 대화만 주고받는 그림이 되고, 분명한 사실은 저한테 그 여자애의 관심은 딱 여타 모임원 정도입니다. 즉, 그 친구의 관심이나 시선을 끌 만한 요소는 없습니다. 당연히 그런 기본적인 것도 안 되어있는 상황이라서 그 이상의 발전은 현재 기준으로 꿈도 못 꾸고요.

개인적으로 카톡을 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일단 무슨 핑계로 연락을 취할 것인지 확신도 없으며, 되려 연락했다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하지도 못하겠고, 어느 글에서 무한님이 하신 말마따나 "80일은 참아봐라"는 말을 듣고 속으로 삭히고만 있습니다. 하지만 전혀 어떠한 컨택도 없이 그냥 한달두달 지나봤자 바뀌는 건 없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다고 들이대자니 뚜렷한 방법도 없고 그랬다가 다른 사연들처럼 너무 성급한 모양새만 될 까봐 겁도 나고 아무것도 안하자니 또 아닌 것 같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가슴이 많이 답답합니다. 간단한 조언이라도 도와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ar2017.05.03 05: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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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음.. 일단 연락을 해야하긴 하는데 본인이 대화를 잘 이끌어 갈수 있으면 전화, 아니면 카톡을 선택하세요ㅎ
대화주제는 모임에 관한 것이어야 자연스럽겠는데 모이고 나서 바로 다음날 같은 지속성 있는 날이 좋겠고 궁금한것을 물어본다던가 하는 쪽으로 용건이 있음 좋을거 같아요. 궁금 한것들을 세, 네개 정도 쟁여 두셨다가 요긴할때 쓰시면 됩니다.
처음엔 물어보다가 아 맞다, 너 근데 어제.. (너 아닐수도 있지만ㅋㅋ) 하면서 어제 얘기를 꺼내셔서 수다 (?)를 이어가시는게 좋습니다. 엄청 웃겼던 에피소드를 공감하는 형태 (그러니까 모임때 이것저것을 잘 기억해 두시는게 좋겠졍), 그래서 둘이 같이 웃을수 있음 일단 통과(?)일거 같아요ㅎ
다음 단계는 둘만 만나는 건데 얘기가 자연스럽게 흘러서 어떤 핑계(?)로 만나면 좋겠는데 이 부분은 한번에 다 이루어지긴 힘들고 몇 달이 걸릴수도 있을거 같아요. 진짜 만나게 될 계기가 오기까지 둘만 만나도 괜찮은 친한 남자 사람이 되는것이 일단은 원스텝인데요ㅎ
참ㅎ 남친 있냐고 자연스레 물어보세요..ㅎ 없다고하면 왜 없어..? 하고 자연스레 연애얘기 넘어가도 좋아요 (요건 친한 남자 되면..!)
분명한 것은 님의 눈에 예쁘장하고 성격좋은 여자는 다른 남자들 눈에도 보이기 때문일 것이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접근한 남자가 꽤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ㅎ 남친이 설령 없다 할지라도 썸은 필연일 것으로 봅니다ㅋ 그러니 단칼에 쇼부(?) 보려고 하지 마시고.. 다만 모임간격이 넘 기니까 어떤 형태로든 좀 자주보면 좋을거 같아요 (그 전 기수 모임을 간다던가 하는건 무리겠죠..? 아이디어를 생각해보세영ㅎ) 그리고 모임에서는 일단 옷을 깔끔하고 센스있게 잘 입으시고 여러 다른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해보세요 다른 사람들과도 친해져야 여자분과 할말도 많을 거에요ㅎ
홧팅!

ㅎㅎ2017.05.03 23: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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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 만난 분과 결혼한 지인이 있어요. 그 분이 좀 연애 고수인데, ㅋㅋㅋㅋ 일단 뒷풀이를 필참하는 건 물론이요 자기가 관심있는 사람 옆자리를 사수하더라고요. 첨에 못 잡았으면 어수선하고 사람들 움직일 때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싹 들어가더라도요. 거기 들어가서 나를 봐주길 나와 이야기해주길 기다린다기보다는, 그냥 조용히 고기 하나 더 챙겨주고, 술 마시고 나면 안주 좀 집어주고, 물잔 비면 채워주고. 원샷하면 꼭 물 마시게 하고. 이러면서 자연히 대화를 많이 늘려갔던 거 같아요. 뒷풀이 끝나고 내 집 방향이 다르다 해도 환승을 덜한다는 핑계로 꼭 그사람과 같은 방향 지하철을 타는 센스까지. ㅋㅋㅋ 그렇게 스며들어 가더라고요... 많이 배웠습니다 저도...

2017.05.04 18: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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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그렇지 실전은 어렵겠지만 이미 사귀는중? 등 안떨리게 마인드컨트롤잘하시구 당당하게 말걸어보세요
방법은 윗분들이 너무 잘적어주셔서
친해지고싶은 티를 내시면돼요!ㅋㅋ 인간은 자기에게 관심갖는사람한테 관심가는게 당연한 심리거든요
약간 먼저 앞서서(넌 나와 천천히 친해져서 언젠간 사귀게 될거야) 이런식으로 (벌써 좋아한다는 티 내면 부담스러워요)그냥 이성말고 인간적으로 친해지듯이 설레게...
어 이거뭐지? 헷갈리게 ㅋㅋ 은근히 챙겨주고 여자한테 관심없는듯하면서 나랑은 대화잘하고
당당하게 하시면 되는데ㅠㅠ여자입장에서 느낌만전달해봅니다..
으 적어놓고 진짜 이론적이네요 ㅋㅋ암튼 파이팅이에요! 꼭 잘될거에요~~ 일단 인간적인 관심 보이는게 먼저라고봅니다 옆자리 가셔서 대화 꼭 걸어보세요 말한마디 해보는걸 목적으로 두시구 적당한 개그나 장난도 괜찮아요

거북이등짝2017.05.03 16: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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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슬픈 사연이군요
내눈에 그리고 남들 눈에 반짝반짝 거리는 사람이라니..!!!

저는 이제 승산이 없는 사람에게는 억지로 친해지려고 하지 않는 나태한 잉여가 되었지만..
엘군은... 포기할 수 없다면 잘 되시길 바래요!!!!
화이팅!!

아민이2017.05.03 19: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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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용 어장도 아니다니 ㅠㅠㅠ

피안2017.05.05 20: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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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잘 보내세요 무한님 ㅎ

코코넛냠냠2017.05.06 03: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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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이 글 봤는데 갑자기 너무 피곤해요 저는 이렇게 알듯 말듯하고 미묘한 게 너무 싫어요 혼자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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