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보기  댓글쓰기

성준씨를 기죽이려는 것은 절대 아니고, 이건, 이 사연에 대해 얘길 하려면

 

-사회에선 나이 같고 친해졌다고 해서 다 친구가 되는 거 아니고, 사람들이 꼭 내가 상대를 생각하는 것처럼 나를 생각하는 건 아니다.

 

라는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어 하는 얘기로 받아들여 줬으면 한다. 성준씨가 지금은 개인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게 있어 당장은 거기서 알바를 하며 준비하고 있지만, 이후 준비가 다 되면 그곳보다 대우 좋은 곳에 채용될 수 있으니, 내가 그것까지를 감안해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거라 생각해줬으면 한다.

 

이렇게 안전장치를 3중으로 걸어두고 시작하는 이유는, 이제 막 사회에 발 디딘 성준씨는 이걸 ‘학창시절의 연속’이란 느낌으로 그녀와의 관계를 ‘학원에서 만난 다른 학교 여학생’정도로 생각하는데, 상대는 전혀 다르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걸 모른다면 아무리 열심히 들이대 봐야 훗날 지붕 쳐다보게 될 일만 벌어질 수 있어 하는 얘기니, 나랑 머리를 맞대고 상대에 대해 찬찬히 다시 살펴본다는 생각으로 읽어주었으면 한다. 출발해 보자.

 

 

 

내가 성준씨였다면 이미 다섯 차례 정도 상처를 받았을 것 같다. 그녀가 하는 말들 중엔

 

-난 정직원이고, 너는 알바잖아.

 

라는 뉘앙스를 담은 말들이 꽤 있었기 때문이다.

 

“(회사 일 불평 후)근데 내가 알바 분에게 왜 이런 얘기를….”

“그 분은 그냥 알바잖아요.”

“저 원래 알바들한테 일 잘 안 시켜요.”

“정직원들 출근 안 하는데 알바들만 나올 순 없잖아요.”

 

여린마음동호회장인 나라면 저런 얘기를 듣고는 베개를 눈물로 적셨을 텐데, 성준씨는 복근이 단단한지

 

“저를 알바라고 생각하지 말고 친구라고 생각해요. 저도 희정씨 직원으로 생각 안 하고 친구라고 생각해서 이런 얘기들 하는 거예요.”

 

라는 말로 저런 이야기를 받기도 했다. 그녀가 다른 ‘알바’들에 대해서는 저렇게 생각하지만 성준씨와는 개인톡을 나누고 있으니, 단순하게 ‘친구’의 느낌인 거라 생각했던 것 같다.

 

 

물론 그 ‘친구’라는 느낌을 받은 게 전부 성준씨의 착각인 건 아니다. 그녀도 이직 얘기를 할 때나 시험 준비 얘기를 할 때에는 성준씨를 친구 대하듯 대한 적이 분명 있다. 그런데 그렇게 털어 놓은 이야기에 대해 성준씨가 조언을 해주려 하거나 자신의 일을 예로 들어 위로를 해주려 할 때면, 무언가가 그녀의 ‘속물적 판단 스위치’를 건드렸는지 ‘난 정직원이고 넌 알바잖아’의 태도가 고개를 들었다.

 

결정적인 사건 세 가지는,

 

-그녀를 친구라 생각해 알바생 사이의 갈등을 그녀에게 털어 놓은 것

-은근슬쩍 말 놓은 뒤 이렇게 말하는 게 편하니 말 놓자고 한 것

-업무시간 중 카톡한 것을 지적하자 ‘너도 하잖아’라며 장난친 것

 

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니까 그게, 그녀에겐 ‘직장을 옮기려 한다’는 것과 ‘알바자리를 옮기려한다’는 것이 같은 무게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녀가 예의상 편을 들어준 까닭에 성준씨는 말을 놓아가며 뒷담화를 늘어놓았는데, 그녀가 한 리액션을 차가운 눈으로 다시 보면 ‘어차피 거긴 알바생들이라 길게 볼 것도 아닌데 뭐 그런 걸 가지고….’라는 걸 알 수 있다.

 

성준씨가 은근슬쩍 말을 놓은 뒤 ‘이게 편하니 회사에서는 존대를 하더라도 우리끼리 대화할 땐 말 놓자’고 한 것에 대해서도, 그녀는 ‘전 서로 존대했으면 좋겠네요’라고 딱 잘라 거절했다. 업무시간에 성준씨가 톡을 보낸 것에 대해서도 그녀는 ‘왜 업무시간에 카톡을 하냐’고 살짝 정색하며 지적했던 건데, 성준씨는 그걸 ‘너도 하잖아 왜 그래 ㅋㅋ’라는 뉘앙스로 받고 말았다.

 

그런 식으로 성준씨를 좀 긴장하게 만들려했던 게 안 되자, 그녀는

 

-난 성준씨 '친구'가 아니다

-할 말 있으면 업무시간에 업무에 대해 말해라

-도를 넘을 때가 있는데 내가 말 안 하고 넘어갔던 거다

 

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나중에 그녀가 성준씨에게 도움을 받을 일이 있을 때 저렇게 이야기 했던 것에 대해 너무 정색하며 말한 것 같다며 사과하긴 했는데, 난 솔직히 그게 도움을 받아야 할 일이 있으니 예의상 한 사과지 그녀가 진심으로 뭔가를 뉘우쳐 한 사과는 아닐 거라 생각한다.

 

 

성준씨는 이제 그녀가 그렇게 사과도 했고, 또 도와주는 것에 대한 보답으로 그녀가 밥도 한 번 사겠다고 했으니 ‘다시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난 그 ‘도와주는 것’이 끝나고 난 뒤 보이는 그녀의 태도가 그녀의 진심에 더 가까울 거라 생각한다. 성준씨는 지금이 기회라며 ‘이걸 계기로 더 가까워지는 방법’을 묻는데, 난 그 ‘도움 받아 고마운 것’이 ‘이성으로서의 호감의 회복’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말이다.

 

어쨌든 다시 예전처럼 ‘연락은 할 수 있는 사이’가 된 것이니, 이번에는 상대가 위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둔 채 지내보길 권한다. 성준씨는 당연히 좋은 마음으로 그녀에게 조언도 해주고 격려도 해주는 것일 수 있지만 그게 그녀에게는 ‘알바생의 도를 넘은 조언’으로 보일 수도 있다는 점, 그리고 성준씨가 그녀를 친구처럼 생각하며 농담도하고 그녀의 지적을 장난으로 받아치지만 그게 그녀에겐 ‘완전히 긴장이 풀려 선을 지키지 않는 모습’으로 보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두면 되겠다.

 

나도 꼬꼬마시절 성준씨와 비슷한 태도를 보이다 한 마디 들은 적이 있다. 난 군대를 늦게 간 까닭에 이등병일 때부터 소대장들과 동갑이었는데, 난 당시 ‘사회에 나가면 다 친군데 뭐’하는 생각으로 점점 긴장을 푼 채 소대장들을 대했다. 그러다 보니, 처음엔 나이가 같으니 암묵적으로 배려를 해주던 어느 소대장이, 맞먹으려 든다고 생각했는지 “네가 소대장이야? 너 병사야. 여기 군대고.”하는 이야기를 한 적도 있다. 내가 눈치가 없는 편은 아닌데, 호이가 계속되다 보니 상대를 둘리로 생각했던 것 같다.

 

그 말을 들었던 당시엔 소대장에 대한 배신감과 실망감이 가득 찼지만, 훗날 내가 병장을 달았을 때 나와 나이가 같은 이등병이 들어와 점점 긴장을 완전히 푸는 모습을 보이는 걸 보며 과거에 소대장이 왜 그랬었는지 알 수 있었다.

 

성준씨의 경우도 ‘어차피 회사 밖에선 친구’라는 생각으로 그간 상대를 대해왔던 것으로 보이는데, 다른 곳에서 다른 입장으로 만났다면 친구일지 모르지만 회사에서 그런 관계로 만났다면 상황이 분명 좀 다를 수 있다는 걸 기억해뒀으면 한다. 이걸 모르면 다시 또 기회가 온 것 같다며 완전히 긴장을 푼 채 그녀를 대할 수 있기에 하는 얘기니, 너무 상처 받지는 말고 ‘생각해 볼만한 부분’이라 여기며 받아들여줬으면 한다. 즐거운 수요일 보내시길!

 

카카오스토리에서 받아보는 노멀로그 새 글! "여기"를 눌러주세요.

 새 글을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물고기 잡으러 가고 싶다. 너무 가고 싶다. 이것도 병인가….

신고
이전 댓글 더보기

여린마음동호회원2017.06.28 23:37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아이고... 이런 글들 볼때면 다시 이성분들께 다가가기가 조금 겁이 나는 것 같아요...ㅠㅠ 그런 눈치는 어떻게 키워야하는건지...

거북이등짝2017.06.28 23:49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에구 ㅜㅠ
준비하는 일 잘되셔서 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래용!!

금강2017.06.29 00:14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여자분 얼마나 대단한 곳에서 일하시길래

정직원 임을 내세우면서 상대 위에 서려고 하시는 지;;
진짜 별로 인게 똑같이 카톡해놓고 '너랑 나랑 같냐. 알바생 주제에' 라는 태도 진짜 역겹네요.

성준님 꼭 성공하셔서 저런 사람 거들떠보지 마세요. 뭐 글 읽어보니 성준님이 성공하시면 자기 필요할 때 '우리 친구 아니었냐. 그 때 정직원 부심 부린거 미안하다' 이런식으로 진심이 아닌.말로 디가갈듯 하지만;;

스윗독자2017.06.29 00:46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무한님 동물사랑(?)은 여전하시네요! ;) 글 잘 읽었습니다. 늘 감사해요!!!!

여름이아쉬운2017.06.29 01:20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여자분이 정직원 부심 부리는 게 안 좋게 보이기도 하고...
남자분이 너무 선을 안 지키시는 것에 기분 나쁜 갓도 이해가 가네요. 인간관계는 역시 어렵군요...
저 같아도 사실 선을 안 지키시면 좀 정색할 것 같긴 한데 그렇다고 정직원 부심은 좀..

새우튀김2017.06.29 01:45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잉....ㅠㅠ 그냥 본인의 목표에 집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ㅁㅍㄹ2017.06.29 03:04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알바 정직원 떠나서 어떤 관계든 혼자 생각에 막 지르지 말고 어디까지 용인해주는지 상대를 잘 살펴서 세심하게 접근해야겠죠.

K2017.06.29 07:50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여자는 너무 별로고 남자는 눈치가 없네요

2017.06.29 08:53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직장에선 사람들과의 대화 하나도 다른 사람의 시선이 신경 쓰일 수 있어요
저는 여자분이 그 점에서 도리어 긴장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입장이 다르니 남자분이 배려를 못하고 있는건 아닌지‥
나와 상대라는 촛점에서 잠시 옮겨, 단지 그녀의 직장생활을 보려고 해보면 어떨까요?

바람2017.06.29 09:41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한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Machiavelli2017.06.29 09:19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정직원부심이라니 좀 이해가 안가네요
회사는 어디까지나 상하관계가 분명한 곳인데요
남녀문제를 떠나서 나이도 안 먹히는 게 회사 직원들 간의 상하관계인데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저는 더 이상합니다
업무중에 카톡하지 마라, 반말하지 마라 충분히 할 수 있는 얘기고, 오히려 너무 당연한 선을 남자분이 자꾸 넘으려고 하는 게 굉장히 무례한 거 아닌지.

2017.06.29 10:55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동감이에요. 정직원부심이라니.. ㅎㅎ 남자분이 눈치가 너무 없으니 더 단호해지는 것 같아요. 다만 저라면 쳐내고 나중에 도움 청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ㅎㅎ

비버2017.06.29 14:43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저도 이생각이에요. 직장이니 지켜야 할 선이란게 있는건데 그런건 상관하지 않고 무조건 다가가려다보니 '이사람이 나이가 같다고 해서 (또는 여자라고 해서) 나를 우습게 보나보다' 라고 생각할거같네요. 정직원이면 당연하지만 알바로 채용되는 사람들보다야 점장이나 매니저 등 높은 위치에 있는게 당연하고..

우연히지나가다봄2017.06.29 17:52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저도 동감입니다.
부심이고 이런거 다 떠나서, 여자분은 첨에 적당히 들어주고 업무적으로 좋게 상대하려고 받아주려하는걸, 남자분이 좀 눈치없이 받아들인건 아니신지...물론 동갑이니 어쩌다 친구스럽게 대응했던적도 있겠지만 한결같이 그런것도 아니고, 그런관계를 썸이라고 혼자 착각한건 아닐까요. 그리고 그게 느껴져서 여자분도 나름 선을 그으려고 단호하게 행동한 것 같아요. 꼭 업무적으로
서로 불편하지 않으려고, 혹은 그래야 해서 친절하게 받아주다보면, 그걸 착각하고 한없이 다가오는 그런 케이스도 많으니까요. 눈치가 있으면 웬만하면 어느정도 선을 그을때 눈치를 챕니다만, 아닌경우도 있어서, 남녀를 초월하여 피곤해집니다. 뭐라하자니 미안해지고요.
솔직히 정직원과 알바입장의 무게가 다른것도 사실이구요.이걸 어떤 뉘앙스로 여자분이 말하셨는지 알지못해 조심스러운데, 직장을 옮긴다의 개념과 알바 옮기는 개념은 느껴지는 차이도 좀 크죠. 또 알바한테 일 많이 안시킨다는거보면 그만큼 정직원이 더 일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건데, 단순히 부심부리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피안2017.06.29 13:13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저도 물고기 잡으러 가고 싶어요 ㅋㅋ
낚시 좋아함!!

G.T.S2017.06.29 13:34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낚시 철입니다!
민물이든 바다든 손맛 느끼러 가세요~!

ar2017.06.29 16:04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알바생들이 너무 많이 있다가는 것을 보아서 오래있었던 사람이라면 괜히 일부러 더 정주고 (친구처럼 지내고) 를 안 하려고 할수도 있을것 같아요ㅎ 첨엔 좋은 마음에 다같이 지냈더라도 그 사람들이 가고 다른 사람들이 오면 연락은 이어지지 않고 하니 어차피 친해져봐야 소용없다, 라고 생각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는 근거는 없지여 그냥 일반론입니다) 만약에 그럴경우라면 알바를 그만두고 다른 직장을 구하고 나서 연락을 지속한다면 진짜 친구같은 느낌이 되실거라는 생각이 들어요ㅎ

찡찡2017.06.29 16:14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저도 사무실 내 알바군과 비밀연애를 해본적이 있는데, 다른 직원들 눈치가 옴청 보입니다. 저는 사랑이라 주장해도 다른사람들은 색안경을 끼고 보기에ㅜㅜ 사무실에서 친한 척은 커녕 오히려 눈도 안마주쳤는데요ㅜㅜ 진짜 잘되고싶으면 선을 잘 지켜야 될 것 같아요. 친한 척도 시간, 장소에 따라 다르게 해보셔요.

ui2017.06.29 17:31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사회생활 안해본 티가 팍팍;
정사원이면 알바보다는 상사일텐데 너, 야...하는 건가요?
허허

여자2017.06.29 20:05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처음부터 마음에 안들었으니까 정사원이니 알바니 딱잘라 생각하고 말한것. 여자야말로 처음부터 남자로 안보이면 끝까지 안변함. 왠만큼 잘생긴거 아니면

ㅇㅇ2017.06.29 21:31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남자가 눈치없이 계속 들이댔네
여자는 선을 그엇건만

넌씨눈2017.06.30 17:45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여자도 처음엔 동갑에 선임자니까. 편하게 대해주려고신경쓴건데 남자가 혼자 김칫국 사발원샷했네. 짜증났을듯. 사연을 남자가 쓴거라 철저히 남자위주로 글을 서술했음에도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드는데
중립적 입장으로 서술했으면 얼마나 더할까 생각하니 암담하다

눈치제로2017.06.30 18:25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보는내내불편하네 여자가 계속 선긋는데도 넘어가려고하고 상대가 남자직원이었으면 계속 반말했을까? 아르바이트생끼리도아니고 정직원으로들어왔다쳐도 상사인데 저러니까 거부감들고 밀어낼수밖에없지 예의없는사람을 누가좋아함? 남자가봐도이건 백번잘못했고 군대는갔다왔는지 의심스럽네

인뭐2017.07.02 21:22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핵공감합니다. 남자 상사였으면 관리자가 선 그었을 때 저런 반응했을까 싶었습니다.

뿌잉2017.07.08 15:04 신고

수정/삭제 답글달기

여자도 남자도 둘 다 잘못했지만 이 글을 읽을 수 있으신 분은 사연자님이니... 사연자님은 더 들이대면 안될듯...

사연자분이 오바한 것도 맞지만 저 여성분이 선을 먼저 애매하게 만든것도 사실...

그냥 저런분 자체가 별로에요...
자기 필요할때만 선 없앴다가 그 일 끝나면 다시 선긋는게 좀... 어딜가나 저런 분이 한 분씩 계시지만 사회생활이잖아 라는 말은 만능키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보기엔 저 여자분이 좀... 그렇네요
댓글은 무료로(응?), 별도의 가입이나 로그인 필요 없이 남기실 수 있습니다.
사연은 공지(클릭)를 읽으신 후 신청서에 적어 메일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