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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썸이 아니라, Y양이 상대에게 먼저 연락해 관심을 보이니 상대는 ‘내게 호감 가진 듯 보이는 이성’에게 멋진 척을 좀 하느라 호의를 베풀 것이라 할 수 있다. 별로 가깝지 않다고 생각했던 여자사람이

 

“오빠, 저 평소에 오빠 멋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전에 다 같이 어디어디 갔을 때 거기서 챙겨주신 것도 감사했어요! 우리 친하게 지내요~!”

 

라는 이야기를 했을 때, “어, 아니야. 난 싫어. 돌아가. 넣어둬.” 할 남자는 없다는 걸 떠올려보면, 어떤 맥락에서 시작된 관계인지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그랬던 건데, Y양은 그걸 썸으로 생각했고, 상대는 Y양을 자신의 팬클럽으로 생각한 것 같다. 그러니까 두 사람이

 

Y양 – 오늘 진짜 추워요~ 따뜻하게 입으세요!

상대 – 그래? 응~ 고마워!

 

정도의 대화를 나눌 뿐이라면-상대가 ‘and you?’도 붙이지 않고 그냥 웃으며 받아주기만 할 뿐이라면-, 둘은 ‘좋은 오빠 동생’ 정도인 거라 생각하는 게 좋다. 뭐 그런 사이에서도 물론 약속을 잡고 밥을 먹을 순 있겠지만, 일반적인 썸과 비교했을 때

 

-대화의 주제가 대부분 ‘상대의 자기자랑’이 되는 것.

-이쪽이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상대의 선 연락은 없는 것.

-뭔갈 계속 묻지 않으면 대화가 더 이루어지지 않는 것.

 

이라는 차이점이 분명하게 존재한다. 이런 관계에 놓인 여성대원들의 특징은 이전에도 한 번 얘기한 적 있듯,

 

“우와 대단해요! 오빠 짱! 오빠 화이팅!”

“보여줘요~ 들려줘요~ 궁금해요~ 나랑도~”

“오빠 뭐해요? 시간 있어요? 뭐 좋아해요?”

 

라는 멘트들로 열심히 인터뷰하듯 대화를 이어나간다는 것이고 말이다.

 

 

그러니 이걸 두고

 

“그는 왜 변한 걸까요? 제가 매력이 없어서? 아니면 제 어떤 부분에 실망해서? 아니면 제가 뭔가 잘못한 게 있나요?”

 

라는 질문을 하며 멘붕에 빠지지 말고, 상대는 이성과 요 정도로 가깝게 지내도 ‘오빠동생’이라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인데, Y양은 요 정도로 가깝게 지내는 건 썸남 외에는 없다 생각해 벌어진 해프닝이라 여기자.

 

그리고 우리끼리니까 하는 얘기지만, Y양 사연에 등장하는 저 남자는, ‘끼 부리는 남자’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오해할 수 있는 소지를 많이 만드는 타입이다. 누가 봐도 인기 많은 사람인데 자긴 인기 없다고 하면서 외로운 척 하고, 인맥으로 봐서는 다른 이성들 밥도 많아 사줬을 것 같은데 ‘아무한테나 밥 사주진 않는다’는 이야기도 하고, 자기가 언젠가 지금의 신념과 달리 뭘 하게 되면 그래선 안 된다고 말해달라고 하는 등, 여자 입장에서 봤을 때

 

‘뭐지? 나와의 관계가 특별하다는 건가? 나한테만 이러는 거? 마음에 없는 말인데 그냥 지나가듯이 하는 건가? 내가 저런 이야기를 이성에게 한다면 그건 백프로 마음이 있을 때 할 것 같은데?’

 

라고 고민할 수 있는 여지를 많이 남겼다. 물론 같은 남자인 입장에서 봤을 땐

 

‘ㅋㅋㅋㅋㅋ 얘 폼 잡고 있네 ㅋㅋㅋㅋ 내가 다 오글오글해.’

 

할 지점들이었지만, 상대에 대한 호감을 잔뜩 가진 Y양 입장에선 ‘뭔가 분명 이상한 것 같지만 멋있는 것 같기도 하고….’라는 혼란에 충분히 빠질 수 있었을 것 같다.

 

 

끝으로 하나 더. Y양의 카톡을 상대가 점점 늦게 확인하거나 이전만큼의 반응을 보이지 않는 건, Y양이 자신이 호감을 품은 상대에겐 좀 들러붙는(?) 의존적인(?) 일방적인(?) 대화를 하기 때문이다. 이성에게 호감을 품을 경우 ‘내가 부탁하는 걸 상대가 들어주는지, 아닌지’를 보며 확인하려는 대원들이 종종 있는데, 그녀들은

 

“오빠 우리 동네 놀러 와라. 응? 언제 올 거야?”

“나 우동 먹고 싶은데 같이 먹을까? 언제 시간 돼?”

“오빠 나 그 노래 불러줘. 그거 뭐였더라. 나 영화 추천도 해줘.”

“오빠 뭐해? 바빠? 지금 통화 가능? 오빠랑 통화하고 싶다.”

 

라며 상대를 자꾸 압박하며 부담을 주곤 한다. 그런 태도는 진짜 썸을 타게 되더라도 자꾸 시전할 경우 상대가

 

‘얘는 뭐 나한테 이렇게 바라는 것만 많지? 자기가 해주는 건 하나도 없으면서 나보고는 다 해달라고 하네? 한 번쯤 자기가 올 수도 있는 건데, 계속 나보고 언제 올 거냐고 묻기만 하네?’

 

하는 생각을 하게 될 수 있으니, 혼자 폰 붙든 채로 자꾸 뭐 바라지만 말고, 연락하는 그 시간도 상대와 연결되어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적극 활용하길 권한다. 자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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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2018.03.12 22: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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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긴줄 알았어요! 저도 뒤늦게 정신차렸습니다!

WSB2018.03.12 22: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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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예시 혹은 해결책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감히 총대메고 댓글을 달아보건데.. 절대 콜로세움을 세우자는건 아니고요.ㅠㅠ

저도 연애경험이 꽤 많은편인데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애고자라 무한님의 조언없이는 못살지만요) 아무리 생각해도 여자가 먼저 접근하면 안되더라고요...
아주 간혹가다 가뭄에 콩나듯 여자가 먼저 접근해서 된 경우도 있지만 그 경우는
1. 여자가 여신이다
2. 남자가 어찌됐든 여자에게 관심이 있었는데 숨겼었다
3. 남자가 연애경험이 너무 없어 여자에게 잘 끌려갔다(?)
이 세 경우 뿐인거같아요.

이건 진짜 어쩔수없는게.. 남자는 첫눈에 외모로 결판을 낸다는게 농담이 아닌거같아요.
첫눈에 자기 스타일이면 연애 가능 이라는 방에 넣어두고, 아니라면 연애 네버 라는 방에 넣어두는거죠.
여자도 그렇긴 하지만, 남자가 잘해주고 챙겨주면 마음이 서서히 열리는 경우가 더 많은거같은데, 남자는 그게 안통하는거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가 먼저 접근하고 리드하면 항상 되질 않았어요.
반대로, 남자가 저를 관심있어하고 리드하면 잘 되더라고요.
물론 제가 금사빠인 이유도 한몫합니다만..ㅠㅠ;
항상 제 연애들을 보면 남자가 확실히 관심이 있다면 계속 연락하고 만나자하고 사귀자고 합디다.
제가 들이대는 연애의 경우 제가 연락해도 답도 늦고, 대충 예의상 대답하고, 만나자하면 절대 안만났고요. (네 제가 여신은 아니라서..ㅠㅠ;)

그래서 무한님이 여기서 해결책을 주실 수 없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최선의 해결책이라면 팬클럽의 모습보다 인간적인 모습으로 다가가는거라는거죠.
어려운거 알고, 더 구체적인 예시를 원하시는것도 알지만..ㅠㅠ;
그냥 동성/이성친구들과 편한 친구가 되듯이 인간적인 매력을 어필하는게 팬클럽의 모습보단 더 낫다는거죠..
이 경우도 사실 상대남자분이 "그래도 연애 가능" 이란 방에 넣어놨을때 여자분의 의외의 매력을 발견하며 빠져들어야 가능한거고요...ㅠㅠ;
제 주관적인 생각 + 주변 여럿을 본 경험이니 너무 뭐라하진 말아주세요 ㅠ.ㅠ

AtoZ2018.03.12 23: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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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B님 응원합니다~~ 총대 매신 김에 WSB님 의견에 조금 더 보태자면요,,
여자들이 접근을 하기는 하는데, 대체로 보면 남자는 모르게 접근을 하는 것 같아요. "여자가 판 다 깔아주고 남자가 고백하는"경우인데요, 남자는 여자가 판을 깔았는지도 몰라야 하는 거죠.. "친구인듯 친구아닌 친구같은 너"같은 느낌인데.. 굉장히 친근한데, 이성적으로 좋아한다는 신호는 노골적으로 주지 않는 겁니다. 수업시간에 시시콜콜한 이야기가 적힌 쪽지를 툭툭 던진다든지, 옆구리를 쿡쿡 찌르면서 장난을 건다든지.. 우쭈쭈하면서 작은 거 챙겨준다든지.. 저렇게 느끼한 남자에게는 매끄러운 말솜씨와
어느 정도의 수읽기까지 추가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게 통하는 것도 기본적으로 남자가 여자에게 어느정도 호감이 있는 경우일 때이기는 해요.. 외모+인간성+인간관계+실력+조건같은 것들을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남자들도 외모만 보는 게 아니라, 다 봐요.

수달수달해2018.03.13 00: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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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니라고 말하고싶긴 한데 솔직히 솔~직히 이런 경우 정말 자주 보기는 했어요ㅠㅠ 이유가 좀 궁금해요 추격본능? 뭐 그런걸까요

저 같은 경우, 이럴때는 주위 사람+함께 속해있는 그룹 내에서 자신의 포지션과 이미지를 조금씩 긍정적으로 바꿔나가는 게 효과적이었어요! 그 사람에 대한 좋은 (또 의외의) 소리를 몇번 들으면 좀 사람이 달리 보인다더라고...

ㅇㅇ2018.03.13 00: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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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사람 함께아는사람이 없는경우
결국 외모가 다네요. 뭔가 아무리 다른매력이 있어도 예선이 통과되지않으면
만나는것도 연락주고받는것도 그냥 받아주기만할뿐 일방향적으로 구성되는 경향이 크니까요..

젤나가 맙소사2018.03.13 07: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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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씀 하신것 같은데 사람마다 기준이나 취향은 달라도 실제로 외모가 합격해야함. 내 주변애들도 다 그러고...솔직히 맘에 들지도 않는데 억지로 만날순 없잖아요?.. 그게 더 나쁜거잖아요. 아니면 확실하게 선을 긋는게 깔끔하지..

젤나가 맙소사2018.03.13 07: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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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렇다고해서 외모가전부는 아니고;;; 몇번 만나보고 성격이 도저히 나랑 안 맞는다 싶으면 멀리하더군요;

히힛2018.03.13 09: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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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먼저 들이대서 남자가 모르는 경우가 생기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연애 많이 해보셨다니 아시죠? 남자가 여자 좋다고 쫓아다닐때랑 여자가 남자 좋다고 쫓아다닐때는 명확하게 다르거든요.

그럼 남자가 여자 쫓아다닐때처럼 여자가 남자한테 해야하는데 그렇게 하긴 여자분들 성향상 밀당이니 뭐니 자존심을 세워야 하니 주도권을 가져와야 하니 이런 말들을 많이 하죠.
저 과정에서 조절을 잘못하면 갑을관계가 되기도 하죠. 혹은 이상한 애가 되기도 하고요.

더군다나 저런 일들을 벌이게 되면, 여자입장에선 티를 내는 일이라고 하는데 남자입장에선 귀찮고 눈치없는 사람이될 수도 있다는 거에요.

가장 단순한 예시로 보자면, 노멀로그에서 가끔 보듯 여자가 남자한테 뭐 부탁하거나 해서 남자의 관심을 끌라고 하는 조언이 보이죠? 저 말이 맞지만 남자의 성향에 맞게 써야 할 때도 있는거고 진짜 나는 아무것도 안 하겠다 니가 좀 해와라 이런식으로 하는 경우도 있어요. 부탁이 아니라 심부름이 되는 경우죠.

요는. 입장이 바뀐 것을 생각해야 한다는거죠. 남자가 여자한테 들이대는게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에서 남자가 나를 좋아해서 들이대는 상황을 내가 좋아해서 들이대는 상황에 가져다 쓰고 옆에서 연애조언이랍시고 상황에 안 맞는 말들을 듣고 있으면 절대로 성공할 수 없어요.

지나가다2018.03.13 11: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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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B님 글 완전 공감합니다. 남자에게 초반에 연애 불가 카테고리로 분류되면 뒤집기는 그 반대의 경우보다 훨씬 어려운듯요. 노멀로그를 주변 여자지인들한테 보여주면 배울 게 많다고 환호하지만 남자지인들은 그냥 시큰둥해요. 첫눈에 땡이면 (무슨 방법을 써도) 그냥 아닌거라고요.

ㅇㅇ2018.03.13 15: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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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다 외모 때문이다 라고 생각하면 마음은 편하겠네요.

Clyde2018.03.16 17: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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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평균 이하인 인기녀를 살면서 몇 명 봤어요. 본인의 캐릭터를 잘 설정하더라고요.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고, 자기가 호감 있는 남자한테는 미묘하게 여지를 주고.

2018.03.12 23: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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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텄다.하고 툴툴 털어버리는 거 어려울까요? 나도 이성으론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나 좋아한다고 티내고 사귀고 싶어하는 느낌적 느낌을 받게 시작하면 슬금슬금 부담스러워져 연락을 좀 줄여받거나 그러듯, 내 마음은 그래도 되고. 다른 사람은 그러면 안된다는 법은 없잖아요. 내가 상대를 좋아하는 마음과 함께 하고 싶은 의지까지는 자유지만 상대에게 그 마음을 강요할 순 없으니까요.
찔러봤는데 반응이 뜨뜻미지근하다면 에이 텄네 텄어. 됐네요. 흥. 하고 딴 거 친구들하고 자기하고 재미난 거 즐거운 거 합시다!
꼭 남자 여자여서 그렇다고 하진 않을 게요. 누구나 마음이 있는(마음에 드는) 상대가 다가오면 "아이고 어서 오세요. 당신은 누구신가요. 모드"가 되지요. 뜸 들이고 애매하게 하지 않을 거에요.

무한님 증세가 나아지셨나요ㅡ 저는 위경련 구토 두통으로 하루 이틀 삼일 아파서 꼼짝 못하곤 해요. 그 전까진 이 병원 저 검사 이 한약 저 양약 안해본 적 없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편두통이랑, 신경성 위장기능장애였어요.(편두통은 아직까진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진 읺았지만 신경성 스트레스성 원인이라고 하고. 어떤 성분의 음식물-와인 치즈 어떤 합성 첨가물등, 또는 카페인으로 유발되거나 잠을 많이 자도 잠을 너무 안 자도. 등등으로 촉발됨) 편두통 환자들이 잘 모르고 오인해서 내과나 한의원 갔다가 검사하고선 엄살꾼으로ㅜ 오해받는다고도 하네요. 저도죽을 거 같은 걸 다 겪고 증상 완화된 후에(왜냐면 한참 토하고 아플 땐 꼼짝못하게 되거든요) 좀 나아지고나서 병원에 가면 "아무 이상이 없는데요.혹시 뭐 오징어 같은 거 드셨어요?" 이러기를 수 없이 그랬는데. 한 번은 어떤 젊은 의사가 "이상하네요..." 하시다가. "혹시??"하고 이런 저런 증상에 대해서 물어보셨고 제가 딱 그랬던 거에요.
그 선생님 말씀으로 편두통 환자가 소화기 장애를 호소해서 내과로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무한님도 병원에서 딱히 이상이 없다시면 신경성 위장장애(위 기능 자체엔 이상이 없음) 혹은 편두통일 수도 있잖아요. 한번 증상 확인 대조해보셔요.

그리고 딸꾹질 멈추게 할 때 은근 물에 아주 소량의 설탕을 타서 두 세 모금 마시면 금방 멈추거든요.(이건 오랜 세월 다수에게 확인해봤고 다 멈췄음)

위경련 있을 때에도 설탕물 마셔보시면 어떨까요?..아..이건 임상결과로 밝혀진 건 아니어서 이렇게 적용해도 될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제가 위경련때문에 괴로울 때 딸꾹질 멈추듯이 한번 해보자해서 마셨더니물을 토하긴 했는데 그 뒤로 멈췄어서;;;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평안한 날들 보내세요. 무한님.

인뭐2018.03.13 04: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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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물이 뭔가요! 궁금합니다!!
은근히 따듯한 물인가요! 크으 궁금…

2018.03.13 06: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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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실수입니다. 그냥 상온 물 한 잔에 설탕 한 꼬집 넣으시면 됩니다^^

거북이 등짝2018.03.12 23: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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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사람들의 경우를 봐도..
여자측에서 저렇게 접근했을때 팬클럽처럼 받아주는게 아니라 자신이 관심이 없으면 아예 받아주질 않다가..
여자쪽이 평소 행실이나 주변사람들의 얘기들? 등등으로 참 괜찮은 여자구나 싶었을때 남자가 상대방을 여자로서 받아주기 시작 하는데 그럴때 잘 되더라구요
음... 근데 무한님이 지적하신 분명 인기많은데 자기는 외롭다고 하는거나 밥 아무나 안 사준다고 하는거나.. 오해할 수 있게 하는 부분들로 봐서는 감히.. 좋은 남자는 아닌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연락 잘 안되는게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되요 오해하지 않게 선을 그어주는 거니까요~
사연자분 더 좋은 사람 만나셔서 무한님 다른 매뉴얼에 나오는 것처럼 기대를 내려놓고 가랑비처럼 천천히 스며드셔 가는 관계를 맺으셨음 좋겠어요 :) 화이팅입니다!!

ㅁㅍㄹ2018.03.13 03: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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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 정도로 끼부리면서 사람 가지고 노는 사람은 거르는게 답입니다. 일단 나 혼자도 괜찮지만 널 좀 알아가 보고 싶다(?)를 기본 자세로 두고 대화하고 만남을 유도해서 매력을 보여주는게 왕도죠.

ㅇㅇ2018.03.13 17: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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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거르는게 답인가요? 정말 궁금해서요
잘될 가능성이 없어서요?

ㅁㅍㄹ2018.03.14 03: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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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둘만한 사람이 아니니까요. 별 생각없이 야릇한 말을 던져서 어떤 반응을 하는지만 즐기고 마는 사람인 겁니다.

2018.03.13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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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112018.03.13 09: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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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그냥 남자가 여자 외모(+성격) 가 맘에 안들어서 ,, 저러는 거 같아요..그냥 예선통과하지 못한..? 그냥.. 그게 다일뿐..같아요.ㅠㅠ저만해도, 남자볼 때 외모가 예선통과안하면.. 저렇게할거같아요

김재미2018.03.13 09: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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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ㅎㅎ2018.03.13 11: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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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eans no. 인연이 아닌거겠죠.

ㅁㄴㅇㄹ2018.03.13 17: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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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무한님이 연애가 하고싶으면 밖에 나가서 사람을 만나라고 하셨는데, 그 구체적인 예시를 일일히 사연보내서 묻기는 또 너무 자잘한것 같아서 대신 이렇게 노말로그 보러오시는분들께 질문합니다.

이런식으로 사람 만나기 좋은 방법이나 모임 중에 종교모임 말고 괜찮은게 뭐가 있을까요?

쏘소니2018.03.13 20: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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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동호회 아닐까요?? 영어, 술, 악기 등등등 ... 제 주변은 직장 썸, 소개팅, 아니면 다 동호회
뿐입니다 ㅠㅠ..

피안2018.03.13 18: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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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곳에 적응하는 중이라 정신이 없네요
노멀로그 글도 3개 올라올 때까지 못보다니 초심을 잃은 제모습! 다시 가다듬겠습니다 ㅎㅎ

레몬사탕2018.03.13 21: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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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연과 똑.같.은 남자를 만났고 Y양과 똑.같.이 행동하면서 크리스마스도 같이보내고 분명 밥도 자주먹고 연인끼리나 갈법한 저 먼곳으로 둘이서만 드라이브도 다녀왔는데 좋아한다고 편지로 고백까지했는데 진전이 없더라구요.. 저만 계속 선연락에 데이트약속잡고 근데 또그걸 군말없이 받아주면서 하는말이 "너밖에없네" 식으로 계속 뭔가 내 도전의식(?)을 자극했어요.. 그러다가 이제 포기하고 쌀쌀맞게 굴었더니 그제서야 저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해서 결국 사귀게 되었습니다. 근데 사귀면서도 이남자는 잡은물고기취급하고 더이상 잘해주지않더라구요.. 그래서 짝사랑같은 연애를 7개월 유지하다가 결국 헤어졌습니다. 몸과 마음이 너덜너덜.. 너무 을의 연애를 하고 인터뷰. 팬미팅회장님.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 역할만 해주다가 탈탈 털렸네요..

2018.03.13 22: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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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상황으로 고민하고 있는데 마치 제 사연 같은 이야기가 올라왔네요.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먼저 호감을 가진 걸 표현하다보니 팬클럽화(?) 되었는데, 무한님 말씀처럼 이어져 있는 순간을 기회로 생각하고 연락하고 대화해보고 싶어도 인터뷰식의 질문 답변 첨언은 거의 끊기지 않고 이어지지만 and you?가 전혀 없으니 기회로 만들 방법이 없어요(정말 인터뷰기자 된 줄...). 서로 잘 모르는 사람이 연락을 하면 이성적인 호감을 떠나 도대체 뭐 하는 사람인지 궁금한 게 인지상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제 쪽에서 먼저 연락을 하지 않으면 선연락은 당연히 없구요(생각해 보면 연락을 적극적으로 한 건 제 쪽이지만 번호를 딴 건 제가 아니라 상대방인데도요...?). 이 정도면 그냥 관심이 아예 없고 발전의 여지가 없겠지 싶지만 꼬박꼬박 답장은 해 주고 이 이상 멀어지지도 않는 것 같아서 미련은 남네요.
정말 댓글 달아주신 분들 말대로 여자 쪽에서 먼저 ‘들이대서’(?) 잘 되는 케이스는 정말 없는 걸까요? 어떤 대화를 하면 뱅뱅 도는 인터뷰 머신같은 대화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ㅎㅎ

소피2018.03.14 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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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 친구가 바쁘지 않아서 그렇지 않을까요?
저는 제가 미친듯이 들이댄 케이스고 다행이도(?) 저는 그 친구의 결핍된 부분을 어느정도 충족 시켜줌으로써 고고 하게 된 케이스. 그리고 그 친구 말론 제가 ‘여신’이랍니다 하하하하하하

썸에서는 제가 좀 많이 튕겼어요...그렇게 된게 제 생각에는 밀당은 아니었지만 밀당인것 같아요 왠면 막 간보고 킁킁대고 막 섯부르게 믿지 않고 그랬거든요. 줄듯 말듯한 마음으로...낙찰하게금 했어요.

그렇게 시작하고 지금은...제가 갑같은 을?인것 같아요. 저는 오빠 리드 따라가는게 너므너므 좋지만... 제안을 받아주는 쪽이 저라서 결제를 (합의가 안됀) 못 받으면 진행이 안돼니까 전 갑 같은 을인 연애를 하는 것 같아요.

대신 둘다 서로를 엄청 믿으니까 (서로의 마음을 소중하게 대할 거라는 믿음) 서로 많이 풀어주는 스타일에요. 속박 없음. 살짝 서운할 정도로...막 질투심 유발하고 싶을때가 많아요 ㅠㅠ

ㅁㅍㄹ2018.03.14 04: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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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마음이 거기까지인거죠. 나만 말거는거 같다고 바로 질러보세요. 그럼 어떤 반응이 나오겠죠.

ㅇㅇ2018.03.14 08: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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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자각 못 하고 있는 케이스 일수도 있어요. 저도 예전 남자친구한테 나중가서야.

“처음에 나한테 질문을 안 해서 신기하다고 생각했어” “나한테 궁금한게 없나? 하고” “그래서 아직 어색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널 빨리 웃게하고 싶었어”

이런말을 들었거든요. 그 전까지는 제 대화방식에 대한 자각이 없었고, 연애경험이 적어서 우왕! 연락한다!!! 꺄 만났다! 대화한다! 이 생각이 전부였어서.

그 말의 의미를 알게된것도 시간이 많이 흘러서인거 같아요. 그리고 전 남자친구가 그 때 자연스럽게 내가 알아차리게 해준거 같아 고마웠고요.

만약에. “너는 왜 나한테 아무것도 안 물어봐” 하면서 따지거나, 삐지거나, 단정짓거나, 카톡으로 이야기하던가. 그러지 않고 조금 지켜보다가, 만나서 손 잡고 눈 마주치며, 웃으면서 다정하게 말해줘서.

저항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었거든요.

ㅇㅇ2018.03.14 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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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남자에게 먼저 들이대서 안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게, 여자가 들이대는 순간부터 남자는 그 여자는 이미 힘안들이고도 손에 넣을 수 있는 쉬운 상대라고 생각하고, 그 여자보다 더 높은수준인 여자를 찾거든요. 목표수준을 더 높게 설정하게 된달까요? 설령 들이대는 여자가 자기보다 훨씬 더 외모도 스펙도 나은사람이라고 해도, 일단 자기손에 들어온 이상 자기는 그여자보다 더 나은여자 만날수 있을 거라 생각하게 되는거죠. 실제로 그게 가능한지 불가능한진 둘째치고서라도, 남자 사고회로가 그렇게 돌아간단 거예요..
연애 전이든 연애중이든 결혼하고 나서든, 남자라는 서열동물에게 낮은 서열이라고 인식되고 나면 끝장입니다. 낮은 서열로 여겨지는 순간 여자는 더 이상 손에 넣어야 할 대상도 아니게 되고, 남자의 사냥대상은 다른여자로 넘어가거든요.
간혹 왜 여자는 먼저 들이대지 않는거냐, 왜 여자는 적극적이지 않냐고 불평하는 남자들 있는데 그들 말을 자세히 풀어보면 이거에요. "내 힘으로 얻을수 없는 서열 아주 높은 여자들이 왜 나에게 고백하지 않는 거냐." 정작 서열 높고
등급 높은 여자들이 본인을 좋다고 하는순간부터 그 남자들도 결국 더더욱 등급높은 여자를 찾아나설걸요. 미스 춘향이 고백하면 미스코리아에게 눈돌아가고, 미스코리아가 고백하면 미스 유니버스에게 눈돌아가고...

소피2018.03.14 00: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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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생각해보니 제 전략을 보면 나 너 많이 많이 좋아하지만 난 언제든 너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고 그럴 수 있는 매력적인 사람이라는걸 계속 어필 했던 것 같아요.

그렇다면2018.03.14 00: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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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역시.. 필승법은
약간의 도도함을 유지하면서 널 좋아하는걸 완전히 티를 내는게아니라 사람을 헷갈리게 만들게끔, 가끔씩 그남자 머릿속에서 걸어다닐정도로만 흘려주고 관심없는척. 하고 있어야한다는걸까요... 그렇게 기다리고 잊을만~하면 톡 던져주고.
그래도 나에게 대쉬를 안한다싶으면 아 나한텐 전혀관심없구나 하고 접어야하는걸까요..
좋아한다고 한번 말하고 그뒤로는 관심을 주지않고 나의 매력을 어필하고갈고닦는데만 힘을 쓰면 되는걸까요.. ㅋㅋㅋㅋ아 어렵다

ㅇㅇ2018.03.14 00: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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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게 굴거나 내게 대쉬하는 남자 많다고 말한다는게 내 서열을 높여주진 않아요. 소피님이란 분은 처음부터 외모와 스펙이 출중한 분이기에 그게 가능했던 거고요. 애초부터 남자가 나에게 먼저 관심보일만큼 남자보다 스펙이 높은상황이 아니면 접는게 맞습니다. 여자들도 찌질한 남자들이 잘나가는척, 머리 좋은척, 여자 잘 아는척 하면 같잖아 보인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여자들의 그런 '척'은 금방 알아채요. (그렇다면 님이 그런 '척'을 하는 분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게 여자를 더 낮아 보이게 만들고요. 차라리 한 2~3년 남자 눈에서 사라졌다가 월등하게 높은 스펙과 비교대상을 가지고 남자 눈앞에 다시 나타나는게 현실성 있어요.

ㅁㅍㄹ2018.03.14 04: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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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형편없는 남자인걸 더 빨리 알게 되는거니 좋은 남자에게 많이 들이대 봐야지요.

마나오링2018.03.15 21: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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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정답이라 봅니다

지지2018.03.14 00: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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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많아서 읽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제 지인(여자)은 솔직히 외모가 누가봐도 여신! 이런 예쁜 얼굴 아니고 본인이 직접 말하기로도 처음에 남자들이 상대도 안 해줬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제 눈엔 귀여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클럽회장에서 사랑받는 여자친구가 되어 몇 년을 잘 만났고, (지인의 상황 때문에 헤어졌는데 남자가 많이많이 힘들어했고 결혼하고 싶어했대요) 그 이후에 또 비슷하게 먼저 좋아했던 남자랑 또 만나서 정말
결혼할 뻔 했다가 또 다른 이유로 헤어졌는데요..(이분도 일상생활 몇 개월은 못하신듯ㅠㅠ)
중요한 건 아니지만! 남자분들 공통적으로 다 그 공동체에서 인기가 매우매우 많으시며 그중 한분은 직업을 말하긴 어렵지만 대중?까지는 못 미쳐도 매우매우매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기남이었어요. 공통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다고 여자들이랑 뭐 어떻게 해보려고 하지 않고 여자보기를 돌같이 하신 분들ㅎㅎㅎ
지인은 참 신기한 게 대놓고 "저랑 밥 먹어요!" "어디어디 가요!" "저는 오빠 좋은데 오빤 어때요?" "오늘 멋있네요?" 이런 얘기를 굉장히 잘하는데 그게 이상해(?)보이지가 않아요. 저런 이야기를 오글대지 않게 진심으로 말했다고 느껴지도록 깔끔하게 하는데 그게 당돌해 보이면서도 신경이 쓰이나봐요. 대신 늘 연락하고 쫓아다니고 하지는 않고 툭툭 던지는 식으로. 머리 써서 의도하는 게 아니라 지인 성격 자체가 막 달달거리지 않아서 만나게 됐을 때 그냥 있는대로 다 말하고 궁금하면 물어보고 뭐 같이 하자는 제안도 깔끔하게 하구요!
남자들이 결국에 다들 푹 빠졌는데, 결국 비결은 특별한 건 없구 그냥 제 지인이 좋은 사람이었어요! 좋아하게 된 이유가 독립적으로 이것저것 열심히 해서(남이랑 붙어서 하는 걸 태생적으로 귀찮아 해서 그런 건데ㅋㅋ) 그리고 어른들한테 잘하고 아기 예뻐하고 남 이야기 잘 들어주고 묵묵하고 뭐 그런 거 때문이래요 별 거 없죠?
다만 그 남성분들하고는 같은 직장을 다녔거나 같은 종교활동을 했거나 어떤 모임에 같이 속해있어서 함께 오래 지내며 진짜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많았어요!
그렇게 함께 할 자리가 없는 경우엔 어렵겠지만, 자주 함께할 수 있는 경우에는 그냥 꾸준하게 나의 있는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고, 그러면서도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이야기도 하는 거죵! 사실 대놓고 말하는 게 어렵잖아요 그럴 땐 칭찬을 좀 해보세요! 제 지인은 진짜 제가 칭찬자판기라고 할 정도로 다른 사람의 장점을 잘 보거든요 척이 아니라 진짜로 우러나서 하는 칭찬이라서 들을 때마다 기분 좋아져요! 빈말인지 아닌지 다 알 수 있잖아요ㅎㅎ나의 좋은 점을 자꾸 찾아주고 말해주고 알려주는 사람에게는 자연스레 눈이 가지 않을까요?
연락이든 칭찬이든 어쨌든 자연스런 분위기에서 담백하게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어쩌다 보니 댓글이 길어졌네요ㅠ0ㅜ 딱히 대단한 방법은 아니었지만 뭐든 진실하고 자연스러운 게 좋은 것 같다는 결론이었어요ㅎㅎ
아 마지막으로 제 지인은 좋은 사람을 잘 찾아내기도 해요! 뭐 외모가 출중했거나 인기가 많다고 남들 따라서 좋아하고 그랬던 건 아니었대요!!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을 알아본듯~~! 좋은 사람이 되어 좋은 사람이 내게 오도록! 늘 좋은 마음, 예쁜 마음 가지고 살아야겠어요~~^0^

2018.03.14 00: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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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내일 지울게요. 제 할일 손도 안대고 여기와서 댓글로 혼자 수다떨고 그러는지 몰르게써요. 아기 두더지 이야기 써야하는뎅.

팬클럽 되지 않기: 1.말로 디파인하지 않기. 당신을 좋아해요. 만나고 싶어요. 보고싶어요. 내 스탈이에요. 이런 거 말로 혹은 글자로 써버려서 정의하지말아요.
그건 사귀고 나서 하시고. 한쪽만의 저런 말들로 팬클럽입장이 이미 정의되어버렸다면 그 위치와 본인에게 박힌 인상을 되돌리기는 좀 어렵죠. 일단 스탑. 대신에 저 느낌을 그 사람을 만났을 때 반갑고 기쁜 표정으로 표현하고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혼자 의미부여 하지 않도록 가능한 객관적인 상황을 보려고 중심 잡기.
3. 의미없는 잦은 선물 하지 않기. 선물받는 걸누가 싫어하겠습니까만은 스타도 팬들이 주는 선물 기쁘게 받기는 하겠죠. 다만 그 상대의 시선에서 본인을 바라보면 혹여 잦은 선물 주는 행동으로 인해서 본인을 조공을 바치는 팬으로 보이게 만들 수 있어서요. 좀 심보가 틀린 사람에겐 자만심을 마구 키워주기도 하겠고요.
생각해보세요. 만약 그 선물 상대가 사거나 구할 수도 있는데 먼저 알아서 사주는 거라던지, 그 선물의 의미가 특별한 것이 아닌 그 선물을 매개로해서 그 사람과 만나고 가까워지고 잘 보이고 그럴 수 있을 매개로 삼아지니까 주는 거라면 그 선물 스탑하시고 다시 잘 생각해보세요. 그 돈 저축하시고 아니면 엄마랑 맛집 가셔서 가사일에서 잠깐이나마 엄마를 해방시켜드리는 게 훨 좋겠죠. 그 정성 그 마음 엄마 아빠에게도 향해 드립시다.
3. 좋아하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지? 그 사람은 나를 싫어하지 않을까?--->어떻게하면 그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그 사람은 결국 나를 좋아하게 될 거야. 쪽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편이 낫습니다.

행동 팁:
다들 한다는 거나 제가 사귀기 전에 하는 행동들 생각나는 대로 적어볼게요. 뭔가 머리로 계산하고 한다기보다 자신감이랑 긍정적인 마음하고 아 호감가는 사람이랑 같이 시간을 보내는 즐거운 마음 그런 걸 장착해서요.
알아서 자기 상황에 맞게 응용해보시거나 그 타이밍이 올 때 해 보시고요.
그런데 무한님이 말씀해주신 것들을 종합해서 아우르시면 모를까, 며칠 전에 남자를 착각하게 만드는 4가지! 이거 진짜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이걸 해서 호감을 보이지 않는 상대분이라면 억지로 단편적인 팁만 시도한다해서 잘 되고 그럴 거 같진 않아요. 잠깐 눈길을 머무르게 하는 정도이거나 잠깐의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정도일 거란 무책임한 말씀 올립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상대에게 잘못 시전하면 혹시 욕먹을지 몰라요. 욕은 안먹어봤지만 그래도 하도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들어서 아는 방법이 있고. 제가 직접 시전했는데 나아중에 그때 심쿵했었다고 피드백 받은 것들도 있습니다. 물론 나아중에 피드백 받기 전에도 이미 알고 있었어요. 남자분의 반응이 두 가지로 나뉜 거 같은데 굉장히 집중하거나(눈이 반짝이고 아이컨택을 한다. 얼굴의 홍조. 갑자기 크게 웃는다. 몸이 가까이 와 있다.)
혹은 평소의 빈틈없는 모습과 다르게 빙구같아짐. 실수(갑자기 사레들림. 다리 풀려 휘청. 뭘 쓰러트림 등) 그런 반응을 보고 알았습니다.

저건 유혹의 순간적인 반응이라면 장기적인 반응은 연락이 잘 옵니다. 사람마다 연락 스타일이 다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을 기다리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화집중도가 높고 아주 매너있어지고 돈을 많이 쓴다...같은 반응도 있긴 한데요. 돈 같은 경우엔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이 혹여 무리하지 않도록 자제시켜주셔야 뒷탈이 서로 없습니다. 아무튼 당신이 넘넘 좋은 상태고 당신을 사귀려고 마음 먹은 남자분이시라면 당신을 헷갈리게 하지 않아요. 질질 오래 끌지도 않아요. 1년 이상 썸이다? 1년 이상 짝사랑해오신 겁니다.

뻔하게 다들 하는 거일 텐데 괜찮으실까요.
손 잡기,
팔짱 끼기,
하이파이브(음 전 이건 안했어요 제 기준에선 뻔한 수작 같아 보여서요)
일상적인 말을 할 때(업무 중이거나 등등) 굳이 이름을 넣어서 말하기.
향 좋은 핸드크림 바르고 많이 짰다고 나눠주기(뻔해도 좋은 향... 향기가 남죠)
자리에 뭔가를(펜이나 겉옷이나 등등) 두고 오기. 이건 일부러 한게 아닌데 무의식중에 그 사람 자리에 놔두고 온 거였어요. 누구껀 가 생각해보게 만들고. 자리로 찾아오게 만들고. 가벼운 감사 인사 나눌 기회가 되죠.
또는 차에 립스틱 같은 거나 뭐 아무튼 그런 거 떨어뜨리고 오기.
이것역시도 저는 친하지않은 타부서 사람이 태워준 일이 있는데 칠칠치못해서 쿠폰지갑을 주머니에서 흘렸었던 적 있어요. 근데 그 쿠폰지갑엔 적나라한 저의 생활이 다 드러나서 손때 탄 쿠폰지갑에 오만 식당 탐방에 엉덩이 허벅지에 침 맞은 횟수도 적혀있고ㅠㅠ 미술관 음악회 티켓도 들어있어서 그 뒤 대화는 예술애호쪽으로 흘러간. 하여간 그렇게 떨어뜨린 적 있었는데 다음날 회사에서 주겠다고 연락이왔고. 주고 받았는데 얼굴을 들지 못하였고 도망.... 농구동호회매니저같은 걸 했을때 누가 다쳤을 때 약 사와서 발라준 걸 보고 절 좋게 생각하셨었대요. 아무튼 의도적으로라도 앙큼하게 뭘 떨어뜨려보세요. 여기까진 범죄 계략은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내사랑 남편을 만나지 않았다면 써먹고 싶어지는 그런 건데요. 차 태워주는 게 아니더라도 집에 놀러갔다거나 그러면 본인의 것임을 알아볼 수 있는 무뭐를 떨어뜨려놓고 와 보세요. 단 두꺼운 순금 팔찌 그런 건 돌아온단 보장이 없.... 암튼 이걸 여러 소재로 대입해 응용할 수 있겠죠.
립밤 발라주기(친한 사이일 때). 상대가 보는 앞에서 일상적으로 아이컨택하면서 립스틱 바르기. 이런 것들 상황별로 다들 하는 거 있죠. 높은 거 신고 걸을 때 팔꿈치 잡기. 옷깃 잡기. 옷 매무새 고쳐주기. 머리칼 쓸어주기( 상대 호불호 봐가며 해야..)
헤어질 때마다 같은 맛 사탕이나 캐러멜 주기.
아 그거도 있습니다. 귓속말하기. 미술관에서 좀 컴컴하고 행위예술 영상이 나오는 곳이 있었는데 자막도 없이 독어로 뭐라뭐라 그러고 있었습니다. 같이 간 a에게 귓속말로 장난스럽게 "지금 뭐라 그러는 거야?"라고 했었는데 a가 막 웃는 거에요. a랑 그 후에 썸을 탔었어요. 그때 이미 썸이었던 건지는 모르겠고 아무튼 나중에 얘기해주길 목소리를 그렇게 가까이 갑자기 들어서 좋았었다고.
음 이걸 몇 년 후에 울내사랑 남편에게 써먹었습니다............알고 한 노림수. (미안해요 당신을사로잡고싶었어요그때) 남편이 지난 풋풋했던 시절 이야기해주길 그 때 내가 갑자기 훅 들어왔었다고. 숨소리랑 목소리랑 몸이 가까이 닿을락말락해서 가슴이 너무 뛰어 혼났다고 그렇게 말해주곤 합니다. 그 얘기 나올 때 저는 아 그랬어? 그랬었나? 이러고 있습니다만 실로 진실한 아내를 지향하고 있는 저는. 그래도 이건 말하지 않을래요.

친해지기 말고요. 이성으로서 어필 즉 유혹을 하려한다면 여성분들이 자칫 말이나 대화로서 어필하려하시면 잘 안될 소지가 있어요.
사랑의 감정에는 여러 정서가 섞여있어서 친해지는 것도 물론 필요해요.
하지만 이성으로 어필하는 건
시각적인 것. 느닷없이 훅 들어가는 것. 향기. 촉감 이런 것들이 유혹으로서 더 강렬하고 효과적이라 생각되거든요.
대체적으로 남성들이 그러해요.라고 하기엔 어쩐지 여성인 저도 솔직히 흠 저런 거에 혹하는 것 맞네요.

사랑둥이2018.03.14 09: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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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분들은 이분을 선배로 모셔야할 듯.
고오오급진 스킬?들을 무의식의 단계로까지 승화해서 시전하시는 클래스이십니다. 남자들은 저런거에 반응이 좋죠

WSB2018.03.14 22: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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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런 고급댓글을 왜지우세요 지우지마세요!!!!!
그나저나 상대분이 다리가 풀릴 정도의 반응도 보이셨었다면 도대체 얼마나 치명적인 외모와 스킬을 시전하신건지... 존경의 눈빛...

쏘소니2018.03.16 17: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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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아니 선생님!!!!! 존경합니다 :D

허?2018.05.05 09: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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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뭡니까..
연애가능 방을 굉장히 넓게 가진 1인입니다.
위의 스킬중 한가지 까진 확실치 않지만, 만약 연애가능방에 넣어뒀던 사람이 텀을 두고서라도 위 스킬중 두가지를 시전했다면... 전 버틸자신이없네요

GMA2018.03.14 16: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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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도 물론 엄청 중요해요 철벽녀라든지 자존감이 낮다든지 하면 아무리 이뻐도 황이죠..근데..
요는... 이쁘면 다 됩니다.. 정말 됩니다... 전 여자지만,, 그래요.. (아,물론 학벌이나 스펙등도 당연히남자가 원하는 만큼 갖춰야하죠..)연애는 그냥 스펙 대 스펙. 나랑 끼리끼리. 나랑 쟤랑 봤을 때 내가 아깝지 않다.. 이런 상태에서만 이뤄지는..약육강식의 세계이기 때문에... 물론, 스펙 안 보고. 그냥 첫눈에 반해서 들이대고 ㄷ이런 경우도 있겠지만, 요즘 세상에..? 글쎄요......

전체적으로 여자도 남자도 다 보기 때문에.......제일 중요한건 제 기준, 외모지만..특히 남자가 여자 볼떄요... 그외에 성격이나 향기 등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봐요..정리가 좀 안되지만...
일방적으로 여자가 남자한테 들이댈게 아니라 외모관리를 할 때라고 보여져서요.....

부정할 수 없는게 여자분들도 잘생긴분이 들이댈때랑, 외모인 분이 들이댈때랑..
본인의 기분과 행동양식을 잘 생각해보시면 답 나오실듯...ㅠ.ㅠㅠ

난 외모보지만, 남자는 그러면 안돼 여자가 들이대면 다 받아줘야해. 이건 이기적이니까요ㅠㅠㅠ

~~^^2018.03.15 11: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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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고 바로 썼어야 했는데 댓글 길게 쭉 읽다보니 할말이 생각나지 않아요ㅎ
맞아요 외모가 준수해야돼요 평소 그남성이 꿈꾸던 외모였다면 어서옵쇼 하고 남자가 적극적이였겠죠 그리고 가만히 있어도 남자가 적극적으로 다가올 거에요
진짜 남자에게는 첫외모보고 나중에라도 사귈 가능성 있는 부류와 여자로 넣지 않는 부류가 나누어져 있을 거라고 봅니다. 여자분들도 그렇겠지만요.
저도 뭔가 잘 모를 때 좋아한다는 말 먼저 시전했는데요. 그러고나면 뭔가 더 급속히 잘 되리라고 생각했는데 을이 되어버렸어요. 상대가 더 지켜보고 갑의 위치에 오르더라구요. 아 말을 하지 말고 그냥 관심만 보일 걸 쫒아오게 했어야 했는데 싶었어요.
그냥 보면 여자들이 항상 주변에 있고 사귀지 않아도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일종의 데이트 하는 남자도 있는데 아쉬울 것 없는 거에요 아직 여친은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만나면서 알아가다가 한명 꽂히면 올인하겠죠 저돌적 적극적으로 그 여자에게 대쉬하겠죠
하아 빈정상해ㅋㅋㅋ. 그러면 또 이런분들은 전부가 그런 건 아니겠지만 한 여자와 좀 사귀고 그러다가 또 잘 헤어집니다 자기만족 끝나면 헤어지고 그럽니다. 하아. 인기 많아서 좋겠다야
그러니 정말 나에게 대하는 태도 보고 결정해야 해요
내가 이 정도로 표현했고 너도 다 아는데도 그런다면 주저말고 끝내기로 아쉬울 거 없기로 해요
돌아서야 이 남자도 아쉬운 거 알아요
진짜 내 행복 위해 살아야 하고요
분명 날 아끼고 소중히 하고 인연에 감사할 사람 또 있다고요^^
팬클럽 짝사랑은 거기서 멈춤으로 끝냅시다
이건 뭐 유혹해도 오래지 않아 마음만 아플 거에요
바이바이 굿바이 내행복을 생각하며 함께 갈 사람과 같이 가요^^

카푸치노2018.03.18 09: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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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많이 보는 남자(평균적인 남자들보다 얼굴 더 따지는 남자)랑 평균 외모인 제가 어찌어찌 사귄 적 있는데요. 다른 조건이 제가 훨씬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외모가 본인 취향이 아니니까 함부로 대하고 무시하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대놓고는 아니지만 뼈 있는 농담 (ex.자는 절 들여다보다가 눈 뜨니까 '너 참 웃기게 생겼다'라고 하며 빙글대는데 가슴이 서늘하더라고요.)이나 행동에서 그게 느껴져요. 취미가 비슷하고 서로 외로웠다는 점 때문에 6개월 정도 만났는데요.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상황 인식, 신경성으로 인한 몸 아픔, 주변 사람들의 조언으로 인해 간신히 헤어졌어요. 연애하면서 자존감이 오히려 낮아지는 '안 좋은 연애 케이스'였지요. 남자는 외모가 자기 취향이 아니면 (아무리 헌신해도) 결국 마음을 주지 못하는 구나, 뼈저리게 느꼈네요.

탱이2018.03.19 06: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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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후 너무 맘에 드셔서 카톡을 했는데 비슷한 반응이에요 그나마 이번 주에 바빠서 다음주에 보자 하고 그담 제가 아침 점심 저녁으로 톡을 하면 받긴 받는데 그뒤가 없으니 역시 제가 귀찮게 하는건가 생각이 들긴 하는데..
그러다 어제 다음주에 영화보자.고 하니 언제 보실래요?라해서 시간될때 언제든 상관없다 하니 그 후 답장이 없네요
매일 아침 굿모닝 하며 보냈는데 ... 답도 없는데 보내는것도 예의가 아니건가 .그냥 매일하던 안부로 물어도 되나 .. .
하 35모쏠은 .. 힘드네요.
근데 담주에 봐요도 에프터인가여 말하기 싫은 거절을 제가 모르는건가요 ..

AtoZ2018.03.19 20: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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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 인사를 보냈는데 읽고 답장이 없으면 인사는 그만 보내는 게 낫지 않을까요? 카톡은 답장이 있어야 받는 거지, 그냥 읽음 표시만 있고 아무 말이 없는 것은 받는 거라고 볼 수는 없는데요.. 별로 좋은 느낌은 아니네요..

애프터 약속을 잡으실 때는 요일을 정해서 ~요일 ~시 괜찮으세요? 하고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때 그 사람이 그 시간이 안 된다고만 하고 이후 본인이 먼저 가능한 시간을 말하지 않으면 거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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