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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연애 중 남친이 갑이었으며

-남친이 갑질하듯 이별통보 했고

-이후 이쪽에서 매달려도 대답은 하지만 받아주진 않는 경우

 

일 때, 이쪽이 마음을 접으려 해도 상대가 계속해서 여지를 남기거나, 잊을만하면 연락해 사람 속을 뒤집어 놓는 사례가 있다. 이렇게 연락하는 구남친들은 크게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오늘은 각각의 특징과 함께 해결책을 알아보자.

 

다시 만날 것도 아니면서 연락하는 구남친, 그 이유는?

 

1. 어그로마니아형

 

이건 걸려온 전화를 일부러 받지 않았을 때, 아래와 같은 대화를 하게 되는 사례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겠다.

 

여자 – 전화했었네? 왜?

남자 – 몰라

여자 – 몰라가 뭐야? 방금 전화했었잖아?

남자 – 됐다

 

그냥 저 정도만 말해도 이후 여자 쪽에서

 

“할 말 있어서 연락했을 거 아냐. 뭔데?”

“다시 걸어줘, 받을게. 아님 내가 전화할게.”

“나 할 말 있어. 전화 받아줘.”

 

라며 다시금 매달리기 마련이니, 그냥 외롭고 심심할 때 어그로를 끌고 이후 반응을 구경하고자 연락을 하는 것이다. 심한 경우, 분명 자신이 전화를 걸었던 것이면서

 

여자 – 전화했었네? 왜?

남자 – 뭔 개소리

여자 – (캡쳐사진) 방금 전화 걸었다 끊었잖아

남자 – (대답 없음)

 

라며 그냥 이쪽의 마음만 휘저어 놓고 대답조차 하지 않은 채 발을 빼는 사례도 있다.

 

나이가 어릴수록, 그리고 연애 중 여자 쪽이 쩔쩔매는 관계였을수록 저 ‘어그로’의 출현빈도는 높으며, 여자 쪽에서 미련을 가진 채 저런 어그로에 ‘그래도 내 생각이 나서 연락한 거겠지.’라는 의미부여를 할수록 상대에게 시달리게 되는 기간은 길어진다. 존중이나 진중한 태도는커녕 그냥 한두 마디로 떡밥을 던지는 상대에게 넘어가면, 점점 더 바보 취급만 받게 될 뿐이며 상대는 더 함부로 굴 뿐이니, 대화의 가장 기본도 지키지 않는 상대에게 미련을 두는 건 그만하고 ‘대답 없음’으로 응하길 권한다.

 

“그러다 저런 연락마저 없어지면요? 그럼 완전히 남남이 되고….”

 

악연도 인연이랍시고 이어가다 보면 팔자가 꼬이기 십상이며, 저런 상대에게 무릎 꿇고 재회를 구해 다시 만나 봐야 상대의 골림으로 인해 탈모나 신경쇠약 같은 것만 얻게 될 수 있다. 그러니, 대낮에 만나서 얼굴 보고 대화할 생각조차 없는 상대에게 애원하느라 청춘을 다 보내진 말았으면 한다.

 

 

2. 적반하장, 또는 물귀신형

 

연애 중 상대가 꼬투리를 잡아 시비를 건다든가, 그냥 ‘기-승-전-네 잘못’으로 정서적인 학대를 많이 한 경우, 이별 후에도 그런 태도를 유지하며 괴롭히는 일이 이어질 수 있다.

 

남자 – SNS 들어가 보니 팔로우 끊었네?

여자 – 헤어진 사이잖아.

남자 – 그래. 다 정리하고 잘 살아야겠지.

여자 –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건데?

남자 – 아니야 잘 살아.

 

자기가 이별통보를 했고 이별 이후 화해나 재회를 원하는 제스쳐도 취하지 않았으면서,

 

-내가 이별을 말하긴 했지만, 최종적으로 관계를 끊은 것은 너.

 

라는 뉘앙스로 저렇게 ‘네 탓’으로 몰아가는 사례가 꽤 많다. 나아가

 

남자 – 프사 보니 그새 남친 생겼나 보네. 대단하네.

여자 – 남친이라니 무슨 소리야?

남자 – 뭐 내가 상관할 바 아니겠지. 잘 사귀어.

여자 - **(동성)이랑 여행 갔다 온 건데?

 

라는 식으로, 계속해서 이쪽의 연애에 관심을 두며 ‘누군가와 소개팅을 하거나 사귀거나 하는 건 배신’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경우도 있다. 황당한 건, 저런 이야기를 하며 계속 이쪽의 발목을 잡으려는 상대는 오히려 자신이 새 사람을 찾거나 썸을 타는 걸 자유롭게 한다는 점이며, 저따위의 이야기를 할 때만 여전히 둘이 뭐라도 되는 것처럼 말할 뿐 평소엔 이쪽의 연락에 읽씹이나 안읽씹 등으로 대처한다는 것이다.

 

소제목 1번에서 말한 어그로형의 경우, ‘미끼도 없는 바늘’을 던지는 행위라 대부분 몇 달 내로 상대의 수작을 눈치챌 수 있다. 하지만 이 적반하장형이나 물귀신형의 경우 ‘그래도 난 마음이 남았는데 넌 변한 것 같으니 진짜 끝내겠다’는 식의 밑밥을 던지는 까닭에, 그것에 희망을 걸고 대략 반년에서 1년 정도까지 끌려다니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렇게 밑밥만 던지는 경우 이쪽에서 뭐라고 말하든 결국 ‘상대 자신이 내린 결론’ 만 읊을 뿐이라는 특징이 있으니, 그 패턴이 세 번 이상 반복되는 걸 확인했으면 그 관계에 더는 헛된 희망을 걸지 말길 권한다.

 

 

3. 자신감충전소형

 

이쪽이 아직 상대에게 반한 상태이며, 여전히 다시 만나고 싶어 하는 상황이라는 걸 확인하고자 계속 연락하는 사례도 있다.

 

“대체 왜 그런 짓을 하는 거죠?”

 

라고 묻는 대원들이 많은데, 그 자세한 내용은 현재 국립과학연애연구소에서 연구 중인 사안이며,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여전히 마음이 있다는 걸 빌미로 원하는 걸 얻어내고자.

-날 잊으면 갑질을 더 못하니, 여지를 남겨 좀 더 하고자.

-밖에선 차이는데 여기선 대접받으니, 쉽게 이겨 자신감을 얻고자.

 

등의 이유가 대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략

 

남자 – 너랑 나는 다시 만나도 똑같겠지?

여자 – 뭐가?

남자 – 아니야.

여자 – 나보고 연락하지 말라고 하곤 또 이러는 거, 좀 그래.

남자 – 진심이야? 진심이면 앞으로 연락 안 할 게.

 

라는 식으로 떡밥을 던져 찔러대거나,

 

남자 – 내가 딱 한 달만 다시 만나자면 만나볼 거야?

여자 – 왜 한 달인데?

남자 – 너랑 내가 될 사인지 아닌지 한 달이면 알 것 같아서.

여자 – 한 달 만나보고 아니면? 판단은 네가 하는 거야?

남자 – 아니다. 됐다. 그럴 필요 없을 것 같다.

 

라는 식으로 이랬다저랬다 하며 골려대는 사례가 흔하다. 서른이 넘은 경우 ‘결혼’ 떡밥을 던져 흔든다는 특징이 있으며, 이쪽에서 항의할 경우

 

“내가 너에게 우리 엄마를 보여준 게 내 진지함의 증거.”

“내가 너희 부모님을 뵈러 너랑 같이 갔던 게 노력했다는 증거.”

 

라는 핑계를 앞세우는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여지를 남기는 걸 넘어 진심을 가장해 먼저 찔러대기에, 지금까지 얘기한 유형 중 가장 오랫동안 시달릴 수 있는 위험한 유형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유형의 경우 다들 어디서 같은 걸 보고 따라 하는 듯 “나 만나는 여자 없다, 내가 무슨 연애나, 누가 사귀자고 매달려도 안 사귀었다.”는 이야기를 공통적으로 하는 사례가 많은데, ‘상대가 솔로라는 것’이 ‘상대가 이쪽과 다시 만나고 싶어 하는 것’과는 아무 상관 없을 수 있다는 걸 기억해 두길 바란다.

 

 

위와 같은 상황에 처할 경우, 상대에게 해야 할 건 ‘질문’이 아니라 ‘지적’이라는 걸 잊지 말자. 외롭고 심심할 때 말 한 마디 툭 던져 이쪽을 자극하는 것을 짚어야 하며, 저런 경우 대개 카톡 하나, 또는 부재중 전화 정도로만 찔러보기 마련이니, 거기에 넘어가 상대에게 희롱당하진 말았으면 한다.

 

상대에게 진중한 태도로 대화를 할 의사가 있는지는, 만날 약속을 잡고 직접 만나 얼굴 보고 말하는지 아닌지만 확인해도 알 수 있다. 단, 여기서 말하는 ‘만날 약속’이라는 건 ‘선약도 없이 밤에 연락와선 지금 나올 수 있냐고 묻는 것’이 아니며, 내가 굳이 ‘확인’이라고 한 건 ‘만나겠다고 말하며 약속을 잡는 것’까지는 했지만 이후 대수롭지 않게 취소하거나 연락두절 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라고 적어두도록 하겠다.

 

이렇게 적어놓은 글로만 보면 ‘왜 겨우 저따위 수작에 넘어가 휘둘리는가?’하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실제로 위와 같은 상황에 놓일 경우 머리로는 알아도 아쉬움과 미련이 앞서 계속 말려들 수 있으며, 상대의 마음도 이쪽과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다시 한번 더 믿어보게 될 수 있다. 또, 위의 사례는 딱 봐도 티가 나는 대표적인 사례들을 적은 거고, 실제로는 진심이라 착각할 만 한 얘기들을 상대가 하거나, ‘진짜 내가 이상해서 쟤가 저러는 건가?’ 싶을 정도의 상대 궤변이 등장하는 사례가 많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을 땐 주저 말고 내게 사연을 적어 보내길 권한다. 자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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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2018.09.04 20: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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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 일등이에요!!!!

ㅅㄹ2018.09.04 20: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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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진짜 나쁜놈 많네요..가슴속이 꽉막힌다 정말ㅠㅠ

다함2018.09.04 20: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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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2018.09.04 20: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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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사연에 무한님이 이런 떠보기맨 예시를 들어준적이있거든요. 그때는 극히 희귀한 특이케이스라 생각하고 뭐그런인간도 있나보다. 했는데 생각보다 실제로 이런족속들이 많더라고요;;;;충격이었어요;;; 지가 차놓고 연락해서는 다시생각해봐도 너랑 난아닌것같다. 너한테 마음이 추호도 안생긴다.헤어지길 잘했다. 뭐이딴말 씨부리는놈도 있고, 다짜고짜 연락해서는 아프다 어디다쳤다 어쩌구하면서 관심걱정위로만 받은 후 읽씹으로 페이드아웃되는 인간도 있던데요? 대박이에여;;; 제정신인가 다들

Rimani2018.09.05 14: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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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저런 인간이 많더라고요. 정말 당하는 입장에선 세상엔 정말 저런 인간이 있을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때문에 당하는 건 거 같아요.....

사랑은나의힘2018.09.04 21: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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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직 선이라 할 수 있는 건가요? 기분 좋은 저녁이네요^^

사랑은나의힘2018.09.04 21: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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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진심을 다해 상대를 사랑하고 매순간 최선을 다했는데, 오늘 글에 나오는 사례를 겪어본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더 많이 사랑한 사람이 약자일 수밖에 없는 게 연애라고 하지만, 적어도 상대의 진심에 무례하진 않아야 하는 거 아닐까요.. 자신을 조금 더 많이 사랑한단 이유로 그녀 혹은 그의 진심 어린 애정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 언젠간 반드시 자신이 저지른 행동을 그대로 돌려 받고 가슴 아파하면서 이전에 자신이 했던 행동을 반성 하게 되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아니, 그렇게 반성 할 사람이면 애초에 그런 짓도 안하려나요? ㅠㅠ 무한님의 글을 오랫동안 읽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부러울 정도로 위트 넘치고 감탄스런 은유와 유머 속에 날카로운 비판과 예리함까지 지닌 무한님의 멋진 글들, 늘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공쥬님과의 결혼 생활도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ㅇㅇ2018.09.04 21: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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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사연에 뻘댓글 달아 죄송한데요....제가 관심있는 남자분이 있는데, 오다가다 한공간에서 가끔 마주치는사람이거든요. 어제는 카톡을 했고,오늘은 마주쳐서 인사와 3마디정도 대화를 나눴는데.... 이번주 주말쯤에 뭐하고있냐고 갑자기 카톡해도 괜찮을까요..어제도 뭐물어볼거있는척 카톡보냈는데 너무 자주보내는걸까요? 친하지도않은데 수다떨려고 카톡하면 남자분이 부담느껴할까요? 카톡자제하고 마주쳤을때만 대화하는게 좋을까요?

ㅑㅑ2018.09.04 22: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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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기술적인 부분이야 무한님이 충분히 잘 설명해 주실거고... 다른분들도 경험 많으신 분들이 아마 하지 말라고 하실거에요.

남녀를 떠나서... 사람으로서 말씀 드리자면 "본인이 상처받을까.. 거절당하면 창피하지 않을까?" 보다
이 접근을 하지 않아서 내 남은 인생 동안에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후회할 거 같음 곧바로 행동으로 옮기세요. 친한척도 하고.. 만나자고 적극적으로 나서면 되는 거죠. 안되면 뭐 인연이 아니었다 생각하고 접으면 되는거고

중요한건 상대의마음만큼 본인의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ㅁㅍㄹ2018.09.05 05: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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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친해지고 싶으면 카톡보내고 얘기하고 하는거죠.

쿠로체2018.09.04 23: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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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합니다~

무한팬2018.09.04 23: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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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속상하고 맘아프고 알면서도 마음을 흔드는 저런사람때문에 흔들리고 또 늘 힘들죠 연락을 하는 마음까진 진심이 아니라할수없지만 그래도 사귈맘 없이 상대를 떠보기위한 그냥 상대맘이 나한테 맘이 있나 없나를 알아보기위한거라면 안했으면....남이되기 싫고 마음아프고 믿기싫겠지만 그래두 나의 사람이라면 이런시간들을 주진 않았겠죠? 오늘도 우리 힘내서 잊어봅시다 이겨나가봐요 그럼 더 행복한 시간이오겠죠? 가끔 불쑥 훅하고 들어오는 날도있지만 점점 그런시간들의 빈도가 줄어드는건 정말 내가 점점 나아지고 있단 증거라 믿으며. 오늘도 스마일

fortune2018.09.05 00: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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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팬님 말씀을 참 따듯하게 하시네요. 제 사연은 아니지만 전남친에게 자신감 충전소가 되어버린 저를 위로해주는 것 같아요. 저도 어서 미련을 버리고 더이상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누구든 같은 입장이라면 모두들 더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ㅁㅍㄹ2018.09.05 05: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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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고쳐쓰는거 아닙니다.

에어컨바람2018.09.05 07: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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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 구남친에게서 저런연락을 받았드랬죠..
sns를 봤는지 잘사는것같아보여 맘이 좋다네요..ㅋ 앞으로도 잘하라나뭐라나..;; 헤어진지가 6개월인데 지가 차놓고 뻔뻔하게 연락와서 한다는게 밤열두시에 술먹고 지 일기같은 인생푸념을 인스타다이렉트메시지로 푸는 사람이었다니.. 너무 배려없는 모습에 치가 떨리고 그간 울면서 아련해했던 시간까지 아깝고 정이 뚝떨어지더라구요.. 차라리 솔직하게 니가사는근처에 왔다가 니생각이 났다 잘지내느냐 라고 담백하게 물어왔다면 진짜 흔들렸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끝까지 니가 잘사는게 좋아보인대요. 내가 속으로 피멍들어있는건 못보고 그저 겉으로 웃고지내니 시샘이 났던건지뭔지..
잘지내는것같아 다행이다 라는 말을 하는데 그말이 어찌나 안와닿던지..
잘사는것같으면 혼자생각하면되지 굳이..그말하려고 연락했나 싶고.. 자기가 생각했던 반응과 다르니까 결국 도망가듯이 내빼고 대화를 끊어버리는데 진짜 만정이 다 떨어졌습니다.. 내가 그렇게 만만한가 싶고..
참 어찌 이렇게 배려없이 차인걸 또한번 확인시켜주고 가는지.. 두번이별하는기분이었네요.. 늘 나만 그자리에서 기대하고 남아있는 제자신이 불쌍해서 다음날 연락앞으로하지말아달라고 메시지보내고 차단...

소닉모자2018.09.05 07: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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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결혼 얘기 하면서 노력했다 얘기하는거까지 세상엔 비슷한 사람들이 많네요. 저것만 보면 날 흔들고 가버린 것 같은 남자친구지만. 또 상대방에 입장에서 저는 부족한게 많은 이기적인 여자친구였겠죠. 연애는 할때도 끝나고도 어떤게 답인지 어려운 일입니다~ ㅎㅎ

큐빅2018.09.05 09: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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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하셔야합니다. 사귀다 깨져도 아름다운 관계로 남을 수 있는 사이, 백명에 한명도 힘들어요.

피안2018.09.05 14: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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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연근우엉차2018.09.05 15: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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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인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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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 +82-31-709-0409
FAX : +82-31-8016-0409 E-MAIL : dlwls1130@clickmon.co.kr

별나비려2018.09.05 21: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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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통보받고 제가 너무 충격받았지만 저도 뭐 마음이 정리되어서 한 보름쯤있다가 잠깐 만나서 난 정리했으니 잘살아라 라고 허심탄회하게 헤어졌는데 그날밤에 연락와서 자기가 잘못했다며
다시만나자해놓고 3일뒤에 아무래도 안되겠다며 재이별통보 ㅋㅋㅋㅋ 정말 ♪♪♬♬ ㅋㅋㅋ 인간적정도 다떨어졌네요 ㅋㅋ

ㅋㅋㅋㅋㅋㅋ2018.09.06 01: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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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가득

사막에사는선인장2018.09.06 11: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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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글기다렸어요^^~
헤어진후에도 예의를 갖추는사이면 좋을건데 아닌경우가참많아요ㅜㅜ

제인2018.09.30 19: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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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읽는 내내 고구마 백만개 먹은듯 답답...
이런일을 겪은적이 있어서 더 답답....
다행히 초반에 의도를 파악하고 정 떨어져서
지금은 개멍멍으로 차단목록에 남아있는 전남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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