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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외모 덕에 이성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그래서 연애하는 게 별로 어렵지 않았다고 말하는 대원들이 있다. 그녀들은 정말 그 말처럼 대개 십 대 후반부터 이십 대 중반까지 쉼 없이 연애하긴 하는데, 그 연애는 대략 3~6개월짜리 연애가 대부분이며, 이십 대 후반에 들어서면서부터는 그 기간이 더욱 짧아져 당황하곤 한다.

 

연애가 어렵지 않으며 많이 사귀어봤다는 그녀들이 이런 일을 겪는 건, 연애의 ‘횟수’만 많을 뿐 ‘내용’은 꼬꼬마 시절 하던 연애와 달라진 게 없기 때문이다. 여행에 비유하자면, 12개국을 여행했지만 그게 전부 ‘가이드가 다 알아서 해주던’ 여행이었던 거라 할 수 있겠다. 때문에 새 여행을 또 계획할 경우 ‘다 알아서 해줄’ 가이드를 찾기 마련이며, 새 여행지에서 일어나는 모든 돌발상황 역시 가이드가 다 알아서 해결해 줄 거라 쉽게 생각한다.

 

 

 

어찌 보면, 인기가 많아 누군가를 또 사귀는 게 어렵지 않다는 게 그녀들에겐, 그 ‘악순환’을 계속 겪게 만드는 함정이 되는 거라 할 수 있겠다. 이쪽이 이쪽의 의무는 하지 않은 채 상대의 의무만 지적하다 헤어지게 된 건데, 그런 와중에도 ‘알아서 다 해주겠다’며 120%의 호의를 앞세워 구애하는 사람이 나타나니 말이다.

 

그러다 보니, 그녀들 중 상당수는 헤어지고 나서도

 

-연애는 둘이 하는 건데 내가 일방적인 요구를 많이 해서 헤어진 것.

 

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좋은 사람을 못 만난 것. 바로 직전의 남자도 처음에만 자상했지, 이후에는 변했음. 좋은 사람을 만나면 다 해결될 것.

 

이라 생각하며 기형적인 연애관을 갖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그녀들 중 몇은

 

‘내가 맹목적으로 다 맞춰주고 헌신하는 모습을 보이면, 상대는 날 더 예뻐해 주고 사랑해줄 거야. 예쁨 받는 게 중요해!’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 그런 까닭에 ‘바보 같은 여자’같은 배역을 연기하려 들기도 한다. 그냥 상대가 바라는 걸 다 들어주거나, 상대가 좋아할 만한 걸 다 해주려 하거나, 이 연애 말고는 중요한 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처럼 연애에만 완전히 푹 빠진 모습을 보여주려 하는 것이다. 나름의 기대감이 그 원인이며 그런 행동 역시 노력이긴 한 건데, 안타깝게도 그런 태도는 상대를 오만하게 만들거나, 뭘 하지 않아도 저절로 다 되니 그냥 아무것도 안 하게 만들거나, 아직 너무 철이 없는 것 같은 태도에 실망하게 만드는 일로 이어지곤 한다.

 

 

난 이런 여성대원들에게,

 

“‘나 좋다는 남자’나 ‘호의적인 주변 남자’를 대할 때의 절반만이라도, 그렇게 이성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남자’를 대하세요. 전자에 속하는 남자들에게는 단답, 웃음 정도로만 대답하기도 하며 절대 매달리는 법 없으면서, 후자에 속하는 남자에겐 무릎 꿇고 시작하는 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주변 남자’들과 고민을 털어놓고 이야기하거나 ‘우정’이라 생각하며 교류하는 것처럼, ‘내가 좋아하는 남자’와도 그렇게 지내보세요. 사람과 관계를 맺고 지내는 데 필요한 건 전자의 사람들과 나누는 그런 교류입니다. 후자와의 관계에선 그걸 다 생략한 채, 그냥 무조건 아름답고 예쁘고 행복하기만 할 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그래 버리면 기반 없이 지은 집이 될 수 있으며, 헤어지고 나서는 ‘내가 누구랑 무슨 연애를 했던 거지?’하는 공허함만 남을 수 있습니다.”

 

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현실감 떨어지는 그저 달콤하기만 한 연애는 그 유효기간이 짧을 수밖에 없으며, 마냥 예쁘고 아름다운 연애를 하려 ‘예쁨 받는 여친 역할’만 연기하는 건 필연적으로 괴로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불어 ‘이십 대 초반의 연애, 중반의 연애, 후반의 연애’에 대해서도 한 번쯤 곰곰이 생각해 보길 권하고 싶다. 뒤로 갈수록 아무래도 ‘결혼’까지 고려한 연애가 되곤 하며, 서로 상대를 향해 ‘동반자로서 괜찮은 사람인가?’를 보기 마련인데, 그럴 때 그냥 “나 좋아? 나 예뻐? 나 안 보고 싶어?”만 물으며 ‘웅앙넹’ 하고 있으면, 그게 철없는 모습처럼 보일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그렇게 그저 연애에 푹 빠진 것처럼 누군가와 사귀다 헤어지고 나선, 카톡대화 다시 보며

 

‘뭐야. 내가 저랬다고? 나 왜 저랬지? 하아, 다 없던 일로 하고 싶다….’

 

라며 늦은 자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글을 읽는 그대는, 지금 꼭 쥐고 있는 정신줄을 새 연애 할 때에도 반드시 붙잡고 있었으면 한다. 자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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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18.10.18 17: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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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앨빈2018.10.18 18: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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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상대가 바라는 걸 다 들어주거나, 상대가 좋아할 만한 걸 다 해주려 하거나, 이 연애 말고는 중요한 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처럼 연애에만 완전히 푹 빠진 모습을 보여주려 하는 것이다." - 제 모습 같네요.

🍁2018.10.18 19: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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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 없이 지은 집이 될 수 있으며, 헤어지고 나서는 ‘내가 누구랑 무슨 연애를 했던 거지?’하는 공허함만 남을 수 있습니다.” 》
이부분이 너무 정곡에 콕 찔리네요.. 연락을 주고받긴하는데 매일 같은 안부인사에 그냥 잘잤니 출근잘해라 잘자라 이것만 반복되고있고 바빠서 만나지도못해. 서로 생활리듬이 달라서 뭐 전화통화가 가능해.. 속에 있는얘기나 생각도 좀 알고싶은데.. 상대는 전혀 그런걸로 소통할 생각이 없어보여요.. 늘 일이 힘들다하니 저혼자 떠들수도 없고.. 너무 속상하네요... 진짜 헤어지고나서 이사람에게 난 뭘까 하고 그려보면 그냥 혼자서 조잘거리던애 로밖에 기억안할것같아요..사귀고는 있는데 나라는 사람에게 관심이 없고 그저 연애역할극하는 여자친구느낌이라.. 마음이 공허해지는 오늘이네요..

다시마2018.10.19 10: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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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경우 있어요. 30대에 만나 그렇게 마음설레던 사람인데도 사업때문에 바빠 틈이 없고 쉬고싶기만하고 점점 이도저도 아닌 것 같아서 제가 먼저 정리했습니다. 가끔 생각은 나는데 몸과 마음은 시원합니다. 나 마음편하게 해주고 내가 매번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짧게라도 만나 웃으며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게 정신건강에도 좋고 빠를 듯해요. 단풍나뭇잎님 화이팅!

아르무2018.10.19 11: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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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곡이 찔려요. 님같은 상황에서 제가 먼저 이별 고했거든요. 저는 현실적인 부분에서 타협하기 힘들구나 느낀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걸 상대한테 대놓고 말하는게 고민스럽고, 계속 쌓아만 놓다가 그냥 도망치듯 이별 했어요. 저는 참 어리석고 미숙한 사람이에요. 그 사람은 안그런데 ...님 댓글보고 제가 많이 나쁘다는걸 알았어요. 만나는 동안 정말 따뜻한 마음 느꼈는데, 제 속깊은 얘기하기가 두려워서 그만... 염치없지만 너무 공허해마시고 님이 좀 더 넓은 마음을 가졌다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Ace2018.10.18 22: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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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은 상관없지만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 매뉴얼이네요. 어장 속에 고기가 많아서 부러운데 정작 보면 별로 실속이 없음. 서로에게 가깝고 진솔해질 수 있는 관계라는 게 참 어렵고 소중한 거고, 어쩌면 그런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은 얼마 안 될 거라는 생각도 들어요.

얼마 전에 장윤주가 티비 나와서 결혼하기 전에 '이 사람이 돈이 없어도 사랑스러울까' '이 사람 몸이 아파도 내가 끝까지 떠나지 않을 수 있을까' 이런 기준으로 결혼해도 될지 결정했다는데, 그 기준 들이대면 결혼할 수 있는 커플이 지금의 1/100도 안 될 듯.. ㄷㄷ 그래도 다들 결혼해서 애 낳고 잘 사는 거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저는 요즘 조금씩 제 말을 '듣는' 이성들과 어울리고 있습니다. 누군가 내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 주고, 되묻는다는 것은 퍽 신기한 경험이네요. 제 주변엔 자기 얘기 하고 싶어서 절 앞에 앉혀 놓고 싶어하는 사람이 너무 많음. 경청만 잘 해도 좋은 대화 상대가 될 수 있다기에 항상 열심히 들으려고 노력했는데, 이것도 '호의' '친절'만큼이나 아무에게나 퍼 주면 안 된다는 걸 느꼈어요.

사람이란, 혹은 삶이란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설령 꼭 지금 당장 잘 되지는 않더라도- 내가 '지향'하면 계속 그 방향의 일들이 생기고, 결국 언젠가는 거기 가서 닿게 되는 것 같아서요. 요즘 따뜻한 느낌을 받은 분이 있는데, 뭔가 참 오래간만에 누군가 제게 질문들을 던져 준 것 같네요.

'내가 이 사람을 내 친구들에게 내 사람이라고 소개시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아직 자신이 없기 때문에 더 가까워지려는 시도는 못 해 보고 있지만, 하하;; 문득 주변인들이 평범하다기엔 너무 빼어남을 새삼 깨달음.

뭐.. 그거까지 괜찮아야 '애정'인 거겠죠? 조금 더 많이 이야기하고 만나다 보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그냥 이 순간 누가 나의 말에 귀 기울임을 감사할래요. 나마스떼.

レイラ2018.10.19 12: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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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랑은 상관없을ㅠㅠ수도 있지만 전 저에게 이야기'만' 하고 싶어하는 동성들에게 둘러싸여 있어요 이성 관계에서는 좋은 남자 만나 오래 연애 잘하고 있어 큰 결핍이나 문제를 못 느끼는데 동성 관련해 인간관계가 너무 어렵네요 스스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익숙한 편이 아닌데다 저도 경청하고 상대의 일상에 대해 묻는 편인데 이러다보니 만나자 만나자 해서 앉아있으면 만나는 시간 내내 저에 대한 질문 하나 없이 본인 이야기만 하고 제 얘길 조금 해도 중간에 본인 이야기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부지기수.. 한 두 사람이면 그 사람들 탓이라도 할텐데 절친한 사람들조차 그러니까 제 태도에 변화를 주어야 맞는 것 같은데 어디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이것도 그 사람들 나름의 저를 향한 애정인건지.. 자기 이야기를 들어주고 물어주는 사람이라면 그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이 제가 아니어도 상관없다는 걸 알면서도 끊어내지도 변하지도 못하고 있네요ㅠㅠ

レイラ2018.10.19 12: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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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확인을 잘못 눌러버려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관심 보이는 분을 만났다니 참 잘됐어요 ^^
부디 좋은 인연 좋은 관계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Ace2018.10.19 15: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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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도 비슷해요. 아주 친한 친구들은 안 그런데 지인 중에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이 너무 많음 ㅠㅜ 자주 보면 기 빨리니까 가끔씩만 보려구요. 그리고 저도 저를 드러내는 법을 좀 더 배워야겠어요.

메로나2018.10.19 16: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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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해요! 제 말을 들어주는 이성과의 만남!
자기 말 못 해서 안달난, 나에게 궁금한 것 하나 없던, 인정욕구로 꽉 차 있던 남자친구 참 힘들게 정리했습니다. 하고 싶은 얘기가 많았는데 하지 못 하고 헤어질때 너무 아쉬워서 질척거리고 그 사람 관심이 딱 거기까지인거 알면서도 흑역사를 썼네요. 지금은 저에게 궁금한 것도 이야기하고 싶은 것도 많은 다정한 남자친구 만나 정말 행복합니다. 남자친구고 남사친이고 동성친구고간에 내가 들어주고 배려해 주는 거 알아주고 같이 해 주는 사람이 좋아요.

ㅋㅋㅋㅋ2018.10.19 11: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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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네요.
예쁘진 않지만, 제 이상형과는 전부 사겼던 거 같아요
3달 4달 1달 2주 다양하네요....

그럴때마다 저 남자들이 문젠가, 아냐 내가 문제야 .막 이러다가
나중에 그냥 다 맞춰주는게 편하다하면서
남자한테 그냥 목매고 매달리는 여자로 변해서
괴로운 연애도 해보고.
그남자가 문제라고만 생각하다가, 내가 다 문제라고 생각하고.....ㅠㅠ

나 예뻐? 이런거에만 치중하다가..
공허해지고. 똑같네요

이제30대초반인데
지금남친이랑도 그런식으로 첨에
연애하다가
된통당하고..지금은
잘사귀고있어요..
서로배려하면서 사귄다는게뭔지
알거같아요

지금 잠이옵니까2018.10.19 11: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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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기많은 여자가 아니라 공감은 많이 못하겠지만... ㅠㅠ
웅앙넹에서 빵터졌네요 ㅎㅎ

인뭐2018.10.19 17: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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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 생신 아니십니까!?

생신 축하드려요!!!

아니면 말구요…(응?)

쫑이2018.10.19 21: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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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때즘으로 기억을 하고있어서 들어와봤는데... 축하드려요!! <3

피스2018.10.19 23: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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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 생일 축하드려요!!!!!!

NaOH2018.10.20 00: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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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나 주변 사람이나 기분이 축축 쳐지는 힘겨운 하루 보내고 열 두시 넘어서 숨좀 돌리러 들어왔어요.. 무한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ㅠ 매년 한 박자씩 늦네요. 제가 오늘 힘들었던 만큼 누군가가 행복했었다면, 그게 오늘 무한님이셨으면 좋겠어요. 주변 지인 분들께 많이 축하 받으시고 공쥬님과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잠드신 거면 참 좋겠습니다 생일축하드려여..!!

리에곰2018.10.20 12: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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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내 얘기 같은데... 뭐 그래도 이젠 애가 둘이니까 자세한 코멘트는 생략합니다.

생일 축하해요 ^^

스윗독자2018.10.20 21: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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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무한님 정말 오랜만에 들렀는데 생일이셨나봐요! 늦었지만 생일 정말 축하드립니다!!!!! :) 신혼의 달콤한 생일 보내셨으면 힛힛 :)

Ace2018.10.20 22: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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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 축하드려요!! 공쥬님이랑 행복한 생일 되셨길 ㅎㅎ

하루끝2018.10.21 12: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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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 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려요 ^^ 그리고 생일 축하드려요!!!!

무한님오랜독자2018.10.21 17: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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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 생일 축하드려요! 연애고자였는데 무한님 글읽고 몇번의 위기를 현명하게 다 잘 보내고 진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랑 결국 결혼 골인하게 된 독자 1인입니다 ㅎㅎ 제 마음의 은인으로 남으실거에요 평생 무한님도 항상 행복하셔요 ^^

무한만세2018.10.22 11: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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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Clyde2018.10.22 17: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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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드려요

릴리2018.10.23 12: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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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 생일축하드려요
이제는 무한님과함께 나이먹어가네요ㅎㅎ

희서니2018.10.23 21: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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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고 갑니다!

10032018.10.24 17: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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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지만 공감되는 글이네요ㅠㅠ

2018.10.2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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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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