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남자와 가까워지고 싶을때 알아야 할 것들
2010/01/04 09:00 by 무한™
"맞아요. 종로에서 눈이 맑다며 말 걸어오길래 따라갔더니.. 제사지내라고.."
"인터넷 TV로 바꾸라고 전화 온 것도 쳐주는 건가요?"
"아가씨들 많으니까 놀다가라고 전단지 주더라구요. 전 여잔데요."
"인터넷 TV로 바꾸라고 전화 온 것도 쳐주는 건가요?"
"아가씨들 많으니까 놀다가라고 전단지 주더라구요. 전 여잔데요."
뭐, 없다고 해도 문제될 건 없다. 괜히 고민하나 추가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으니 말이다. 비오는 날, 쓰고 가던 우산 속으로 어느 남자가 뛰어 들어왔는데, 어이가 없고 황당했지만 그건, 그 남자가 내 마음속으로 들어와 버린 순간이었다고 이야기를 하는 대원도 있었지만 그 이후로 자꾸 만날 때 마다 남자가 1박 2일 여행가자고 해서 남남이 되버렸다는 반전도 있었다.
그럼 아래의 이야기들을 통해, 처음 본 남자와 가까워진 사람은 무슨 방법을 썼으며, 어떤 결과를 맞이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1. 당신의 장르를 선택하라
출근길 버스에서 마주치는 남자가 있는데, 도대체 어떤 방법을 써야 그 사람과 가까워질 수 있는지를 궁금해하는 여자사람이 있었다. 사람이 많아 살짝 발을 밟혔는데, 그 남자를 돌아봤을 때 그가 죄송하다며 미소짓는 모습을 보고는 훅 갔다는 사연이었다. 그 후 손잡이를 잡으며 손이 스친 적도 있었고, 멀찌감치 떨어져 버스를 타고 있어도 눈길이 마주칠 때도 있었지만 그 남자가 먼저 말을 안 걸어오는 상황.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자, 여기서 먼저 장르를 선택하자. 당신이 먼저 그 남자에게 "저 이번에 내려요"라는 20세기의 멘트를 날렸을 때, 그가 "네, 안녕히 가세요." 라고 하면 '코미디'가 된다. 우린 이걸 '로맨스'로 바꿔야 한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 쉽게 생각하자. 지금 당신의 상황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고민'을 내려놓고, 사람들이 주로 남들에게 말을 걸 때는 '어느 순간'인지를 생각해보자. 내 경우, 휴대폰을 가지고 나오지 않았는데 약속에 늦게 되었을 때, 주변의 사람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전화를 빌릴 것이다. 그럼 바로 그걸 이용하는 거다. 당신은 핸드폰을 가져오지 않은 사람이 되는 거고, 그 남자의 핸드폰을 빌려 전화를 한 통 걸기만 하면 된다. 어디로? 당신의 전화로. 당연히 당신 전화는 꺼놔야 할 것이다. 남자의 핸드폰을 빌려 자신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주머니에서 벨이 울리면 그때부터는 '공포'다.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가는데 통화하는 척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예전 매뉴얼에서 말한 적 있는 '오렌지'이야기를 기억하는지 모르겠다. 남성대원들을 대상으로 한 매뉴얼에서 모르는 여자사람에게 말을 걸거나 접근할 때, 그냥 이유없이 '오렌지'를 주라고 한 적이 있었다. 연락처를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응?), 다짜고짜 오렌지로 시작하는 거다. 왜? 오렌지는 '구실'이 될 수 있으니 말이다. 여성대원들 역시 첫 단추는 '구실'이다. 막연하게 '어떻게 하지?' 라고 생각하기 보다, 어떤 구실을 가질지 생각한다면 답을 찾는 일이 좀 더 수월해질 거라 생각한다.
2. 서비스직의 덫
이건 좀 다른 이야기지만, 서비스직에 종사하고 있을 경우 호감을 느끼는 상대를 많이 만나는 경우가 있다. 직접 고객들과 얼굴을 맞대고 일하는 경우, 고객이 먼저 대시를 해올 수도 있고, 이쪽에서 마음을 뺏길만큼 매력적으로 생긴 사람을 마주할 수도 있다. 그걸 난 '서비스직의 덫'이라 부른다.
전자의 경우를 보자. 지인중에 호프집에서 8년 동안 일을 한 김섭잉양(가명, 28세)이 있다. 그녀에게 연락처를 물어오는 남자들이 일주일에 다섯 명 이상이다. 그 중 가게 끝나고 만나자고 한 사람이 세 명이다. 그 마음의 진실함에 대한 진위는 내가 가릴 수 없으나, '지속적인 대시'를 한 사람은 없다. 이 결과로 미뤄보아 그 대시들에는 '진지함'이 결여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호프집에서 알바를 시작했는데, 핸드폰 충전을 맡기러 온 사람이 연락처를 물어 가슴이 콩닥콩닥 하다는 솔로부대원의 글을 보고 그닥 반갑지 않게 생각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물론, 열이면 열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서비스업종에 종사하며 위와 같은 일이 발생할 경우, "손님은 그냥 손님으로 생각하는 마인드를 '바탕'에 깔아두는 것이 좋다"는 얘기를 해 주고 싶다..
후자의 경우, '호감'이 '서비스직의 덫'을 만들게 된다. 일반적으로 상대를 만나 서로 알아가기 시작하는 루트대로라면 문제가 없지만, 이 '느낌'에 모든 것을 거는 사람들이 있었다. 빵집에 자주 들르는 남자에게 호감을 느꼈고, 남자가 먼저 대시하지 않자 어떻게 떠봐야 하냐고 메일을 주신분, 결국 그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줄 빵을 사러 들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뒤통수에 큰 혹이 생기고 말았다. 병원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혀주신 어느 분, 누군가에게 반하는 거야 자유지만 그 주기가 파도치듯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오늘 온 손님, 내일은 내일 온 손님. 그 사연에는 '호감'을 좀 더 숙성시키라는 답변을 보내드렸다.
왜 템포를 늦춰야 하냐고 물을지도 모르겠다.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되는 위치에 놓여있다는 것은, 그만큼 감정의 속도가 빠르며, 길에 비유하자면 고속도로를 지나는 것과 같다. 차를 타고 달릴 때에는 잠깐 스쳐지나가는 모습들이, 내려서 길을 걷다 보면 하나씩 눈에 들어오는 경험을 한 적이 없는가? 느림의 미학까지는 아니더라도, 평생을 함께 하게 될 수 있는 상대를 만나는 것에 대해선, 좀 더 진중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쉽게 말하자면, 당장 뭐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을 벗어날 필요가 있단 얘기다.)
3. 정말 수동적인 여자가 되어야 매력적일까?
방명록에 쓰여진 글을 보았다. <인어공주는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라는 책 얘기와 "여자는 능동적이기보단 수동적이어야 매력적으로 어필된다. 여자들이여, 데이트신청 하지말고 기다려라. 그가 먼저 만난다고 하지 않는다면 할 때까지 기다려라." 라는 말, 그리고 도대체 남자에겐 수동적인 여자와 능동적인 여자 중 어느 쪽이 더 어필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적어 주셨는데, 그건 어떻고 이건 어떻다, 라고 말씀드리기가 애매하다. 나는 커피를 마실 때 커피 둘, 설탕 둘, 이렇게 타서 마시고, 지인은 커피만 아주 조금 타서 마신다. 설탕과 크림을 하나도 넣지 않은 채로 말이다. 둘 다 그렇게 마시는 것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기에 그렇게 마신다고 생각한다.
적어주신 책 제목과 내용만으로 생각해 본다면, <인어공주는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 의 대답으로, "능동적인 대시를 했고, 그 희생으로 사랑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 결국 물거품이 되었다." 이런 식의 구성이 되는 것 같은데, 그것은 '둘의 관계'를 떠나 '인어공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사랑에 대해서는 능동적일 지 모르지만, 자신에게 있어서는 수동적인 모습이 된다. 그 '행위' 는 능동적이었으나, 그 '행위를 벌인 원인'은 수동적이었단 이야기다. 매뉴얼을 통해 늘 이야기 하는 '내 쪽으로 끌어 당기거나, 상대쪽으로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손을 내밀어 반반씩 맞잡는 일'로 생각해보자면, 인어공주는 '왕자'를 제외하고는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했으므로 '수동적'이라 말할 수 있다. 그 '수동적'인 인어공주는 물거품이 된 것 아닌가.
정리하자면, 위에 적어주신 얘기는 밀고 당기기 중에 '밀기'의 이야기를 하는 거라 생각한다. 이 이야기 때문에 고민하시는 것 같은데, 그건 전혀 고민하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건 상대의 반응 하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말 한마디에 끌려다니며, 핸드폰만 바라보는 것으로 부터 벗어나는 일이다. 이 매뉴얼의 내용과 연관지어 이야기 하자면, 처음 본 남자와 가까워 지고 싶은 마음이 들 때에는 그 사람에게 어떤식으로 작전을 짜서 튕길 것인지, 아니면 적극적으로 나갈 것인지를 고민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을 'CSI 라스베가스(미국드라마)' 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보면 재미있지만, 그거 못 본다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누구한테 따귀를 맞지도 않는다. 그 마음만 가질 수 있다면 밀고 당기기 따위가 과연 문제가 될 수 있을까? 오늘처럼 눈이 오면 내가 먼저 문자를 보내서 출근길을 걱정해 줄 수도 있고,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이 개봉하면 같이 보자고 연락을 할 수도 있다. 직장에서 업무를 보면서도 온통 마음이 그 사람 생각뿐인 사람들에게 꼭 해 주고 싶은 말이다.
전에, "먼저 다가가는 건 자존심 상하는 일인데요?" 라거나, "연락처를 먼저 묻는 여자는 매력없지 않나요?" 라는 말에, 마음이 동하면 그 따위 계산은 아무 필요가 없을 거라고 답했었다. 처음 본 남자를 두고 같은 질문을 하는 여성대원들에게도 같은 말을 해 주고싶다. 그 사람을 보는 순간 피카츄의 백만볼트 공격을 받은 것 처럼 느낌이 왔는데 계산기 두드리고 있겠는가? 나라면 발이라도 밟아놓고 "아. 죄송합니다. 너무 죄송해서 그러는데 우리 만나볼래요?" 이런 얘기라도 하겠다. 뭐가 무서운가? 마음의 고삐를 잡고 신나게 달려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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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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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밟고서 죄송한데 차나 한 잔..... 이랬는데, 정색하면서 경찰서 가자 그러면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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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출근길에 리플 1등까지...
퇴근길에 로또라도 사봐야겠어요..
눈이 많이 온 관계로 오늘 로또번호는 생략합니다 ㄳ
날씨관계로 휴무??
우와! 저 순위권? ㅋ
선
히히히히히
제게 필요한 글이었어요.
응급실에 같은 병원에서 일하는 분이 맘에 든다 했는데 편지를 전해주라는..그런 대답밖에 못 얻었거든요.=_= 음.
지금은 쉽게 나오지 않는 질병 증상과 치료법을 물어본 상태입니다+_+
히히히히히
안알려주면 마지막 문장을 사용해야겠어요>_<
선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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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죄송해서 그러는데 만나볼래요?
그런사람이 있을까요..ㅋㅋ 완전 매력있을듯 ㅋ
지속적인 연락이 없다는말, 공감해요~
잘보구갑니다..
좋은하루되시길 ^^
출근길 대란 앜 -_ㅠ
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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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눈이 와서 오늘은 대략 난감.
무한님 몸은 좀 나으셨나요?
아프시다길래 오늘은 포스팅 안 하실 줄 알았더니...
선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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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사람인데요,.. 접근은 교본대로 상황에 응용해서 잘한 것 같은데 타이밍을 놓친 것 같아요... 울고싶어라 ㅠㅠ
새해부터 눈이 펑펑 내리는군요~
모두모두 올핸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앜ㅋㅋ 순위권?
무한님 일단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주변을 잘 살펴보고 실전에 사용해 볼 그날이 오길..
좋은글 감사해요!
선플~
-----------------
처음본 여자가 핸드폰 빌려달라면~
통화료 달라고 할거 같은데 ^^
복많이 받으세요~
무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도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
서울은 폭설지옥 ㅋ
복은 알아서 받으시고 건강하세요ㅋ
여기 인천인데요 눈 완전 엄청 내리네요...
지금도 계속오는데...
다들 출근은 잘하셨나 몰라....
벌써 퇴근이 걱정되는 1인~
새해에도 좋은 글 감사드려요 무한님~
>>무한님 할루 에브리바리 할루~
일단 수신률 좋은 피콜로 더듬이하나 장만들 하삼 ㅋㅋ
그것만 있으면 만사형통 ㅋ
일단 선플
난 무한님의 단어 선택이
정말 빵 터짐
괜찮네.... 먼가 발이라도 밟아 놓고 쿨하게 말을 먼저 건다기 보단
작업을 먼저 건다는 발상...이거 ...내 옷에 물 엎지르고
오늘 너는 기분 안 좋을테니깐 니가 밥사라고 한 어느 여자가 떠오른다는...
선플
---------------
지금 눈이 내려 사무실은 난리가 났어요
글구,
지금 저의 가장 큰 문제 역시
반할 만큼 멋진 사람이 없다는 것이죠
나이가 들면 심장도 딱딱해지나 봐요~
눈에 들어오는 사람도 없고, 맘에 드는 사람도 없고,
아무나 사귀고 결혼해서 후회하느니
그냥 이대로 나 혼자 살아도 난 충분히 잘 살 수 있을 거 같은 생각?
회사 아는 사람이
남자도 여자가 여지를 능동적으루 줘야
적극적으로 대시한다고 친절히(?) 알려주던데
맘에 들지도 않은 사람에게 여지 주면
그게 어장관리 아닌가요
별로 그러고 싶진 않고
맘에 드는 사람은 없고
눈은 나날이 높아지고
이게 말로만 듣던 '철벽녀'구나 싶기도 하고..
뭐 그래도 일단은
지금 '제'가 행복하니까
이걸로 만족할래요~
2010! 다시 열심히 살아야지요^^
저랑 비슷하시군요 ㅎㅎ
16년전 저에게 말을 걸었던 그 분이 생각나는군요.ㅎㅎ
먼저 말을 걸어서 매력없음.이러진 않았으니..
(다만 제 스타일은 아니어서...-_-)
그래도 지금까지 가끔(한 2-3년에 한번?) 소식 전하며 삽니다.
무한님이 마지막에 남긴 것처럼,
먼저 연락처 묻는 여자 매력없지 않나요? --> 절대 아닙니다.^^
일단 선플..
-----------------------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여자.. 좋아합니다.
뭐.. 소심한 남자사람일 경우..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여자가 아니라면..
서로 간만 보다가.. 끝나는 경우가 왕왕 있더랬죠.
순위권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빨리 써보는 건 처음이네요. 랄라♪
일산도 눈이 많이 오고..있는 것 맞죠?;;;
저도 일산인데, 집밖을 내다보지 않아서;;;
내일부터 또 엄청 춥다니까, 몸 조심 하세요!
선
--------------------------------------
오늘 눈이 너무 많이 왔어요!!!
근데 연락할 분도, 연락 올 분도 없는게 슬프네요ㅠ
내일부터 더 추워진다니 건강조심하세요~
우왕, 30플 안이다ㅎ
무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ㅎ
그럼 오늘은 맘에 드는 남자 발을 함 밟아 보는 걸로 시작할까요 ㅋㅋㅋ
와우, 무한님 +_+
마지막의 수동적인 여자에 관한 얘기는 정말 감동입니다ㅠ
저도 요즘 항상 고민하는 주제이고,
또 말씀하신 그 책 역시 서점에서 한번 봤던 책인데.....
진정 수동적인 여자의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한번 깨닿게 되는 말이었습니다!!!!
날씨도 춥고 눈도 많이 내리는데 건강 잘 챙기셔요~
선;
-------------
오늘 집에서 회사까지 걸어왔어요..
버스는 기어다니고 출근은 해야겠고..
에효...
걸어온느 편이 훨~ 빠르네요..
한시간도 넘게 걸렸네요..ㅜ_ㅜ
이렇게 힘들게 출근한 절 위해..
무한님의 댓글 서비스를 받을 순 없을까요?ㅡ_ㅜ
그럼 힘이 날 것 같아요~~
ㅎ
오랜만의 매뉴얼이네요!! 건강은 어쩌신지~ 오늘도 잘보았습니다.
아아앜
서비스직의 덫...
"고객님 사랑합니다~"를 수도 없이 말하다 보면
어느 순간 정말 사랑하는 것 같은 착각이 들 때도...
ㅠㅠ 그저 눈물이
문자하나 보내 놓고 핸드폰만 쳐다보다가 지쳐서 혼자 화가나 폰을 꺼 놓습니다. 그러다 켰을 때 몇시간 후에 답문이 오면 답을 안 하죠. 혼자 삐쳐서.
이런 제가 화나요,.
ㅋㅋ 죄송해서 만나보자는말 대박인데요?
어이가 없겠지만 그렇다고 따귀를 때리진 않을듯
남자가 그러면 안면홍조가 될라나? ㅠ.ㅠ
무한님~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그동안 10일동안의 휴가를 보내고 온 관계로.ㅋㅋ
노멀로그에~오지못햇었네요,ㅋㅋㅋ
오늘~다 정독해야겟다는.ㅋㅋ
전지금~길다가 만난분과 잘만나고 있어서,ㅋㅋ
그사람의 진심이 보인다면 .ㅋ만나보는것도 괜춘한거 같아요,ㅋㅋ
그사람의 용기가~ㅋㅋ멋잇어 보였다는.ㅋㅋ한번의
만남이 아니라.. 꾸준하게~보여준 마음이 너무 고마웠다는.ㅋㅋ
일단은 맘에들면 한번 ~!!여자든 남자든..ㅋㅋ
말이라도 걸어보세요,ㅋㅋ
ㅋㅋ 마지막 부분 압권..
이젠 써먹을 일없는 컵흘이지만
굳아이디어네요!
같은 여자가 보기에도 능동적인 여자가 더 매력 있어 보여요.
무한님 마음을 동하게 하는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
만나면 일단 발부터 밟고 볼텐데 말이죠. ㅋ
글 잘 읽었어요. ^ㅡ^
일단 시도가 중요하고
적절한 타이밍이 중요하고
꾸준한 마음이 중요한 듯~
그나저나 정말 발 밟아보는거 괜춘한데요? ㅋㅋㅋㅋㅋㅋ
안 그래도 그분께 눈이 많이 오니 조심하라는 문자를 보낼까 생각중이었는데 (...)
전...신랑을 만났을때 능동적인 여자였어요...
그래서 성공적으로 결혼도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나봅니다..
눈이 엄청내리는 월요일 입니다..
감기조심하시고요...눈길 조심하세요~~
아무리 그래도
단박에 애인있다고 나오면
뭐..관심 없다는 뜻
그게 그뜻인가요 정녕? 저는 스스로 어디내놔도 빠지지않는 미모를 자랑하며 다니기에;;정말 여친이 있나보다 정말 사랑하나보다 (미모의 여자가 다가와 번호를 물어도 안가르쳐줄 그런 멋진 남자를 나도 만나고싶다. 지조있는 참 멋진남자구나) 라고 생각하며 아쉬움을 달랬는데 ㅠㅠ 내생각이 맞기를 바라기만 해야지;;ㅋㅋㅋㅋ
ㅋㅋㅋ고구마가 안팔려요에서 빵 터졌어요, 또. 연애가 귀찮아질려해도, 무한님 글 읽고 싶어서 쭉 새 포스팅 읽다가 보면. 그래-또 해보는거야!라는 마음 다짐을 하게 됩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고구마 많이 파세요(응?)
ㅋㅋ 언제 파지에서 고구마로 전업하신거에요
오늘 눈오고 추운데 ㅎㅎ
전 오늘 2시간 걸려서 회사가는길의 반의 반도 못가고
출근 포기하고
다시 2시간 걸려서 집에 왔어요...
정말 울고 싶군요 ㅠ
아침에 나갔는데 들어오니 점심 때에요 으하하하
그냥요.. 신년 첫 출근부터 참 애로사항이 많아서
투덜거리고 싶었어요 ㅎㅎ
마음을 접기로 한 사람이 눈속에 파묻힌 자기 사진을
문자로 전송해줬내요
저는 어찌하나요
근데 눈 진짜 많이 오죠?
파지 줍는 사람과 고구마파는 사람을 향한
따뜻한 기도를...ㅋㅋ
요즘 남자사람들은 도끼로 찍는게 아니라 바늘로 꼭꼭 찌르다
여자사람이 반응없으면 돌아간다고 하더군요 ㅋㅋ
이왕 찍으시는 거 과감하게 퍽퍽 찍어주세요~~~ ^^*
저도 폭설로 회사못가고 집에서 자체백수놀이중 -_-
오늘 하루 조심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2010년 첫 포스팅이네요~ㅎ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저 개인적인 성향으로 봤을때는 쵸큼 거리감이 있는 소재였지만,
Just in case!!^^
만약을 대비해 숙지하겠다며...ㅎ
즐거운 2010년 첫 월요일 오후 보내세요~*
이렇게 추운데 왜 고구마가 안 팔릴까요-ㅁ-ㅋㅋ
여긴 눈구경이 힘든 지역이라 좀 투덜거렸더니
아는 남자분께서 친절히 쌓인 눈을 찍어 전송해주셨어요^^
친절하게 큰 글씨로 눈에 멍충이. 라고 써 주셨네요~
아.. 저에게도 로맨스가 있었으면 좋겠어요ㅋㅋ
그나마 마음에 둔 분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생각해요ㅋ
저도 출근길에 그런 남자사람이 보여요..
근데 아직은..쩝..
오늘은 눈이 너무마니와서 출근길이 넘흐 힘들었는데
벌써 집에갈 걱정이..
무한님 눈길조심하세요~ㅋ
무한님~~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용^^
먼저 여자가 능동적으로 해도 괜츈하겠죠..
그러나 그런 남자가 안보이는데..
일단 보이면 전화를 빌리던 발을 밟던 할 수 있는데!ㅋㅋㅋ
눈이 많이 와요~~ 조심하세요~~~!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고구마 많이 파세요(응?)
모두 눈 길 조심하세요 ㅋ
맘에 있으면 일단 달려야죠^^
다녀갑니다~
좋아하는사람한테 오렌지 꼭 줘야겠어요..
그리고 고구마 저두 좋아해요
눈길조심 하세요~
생각해보니 저는 사랑에 실패하고 나면 수동적으로 변해버렸던것 같아요.
적어도 자기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만큼은 능동적이 되었어야 했는데,
그것까지도 상대에게 모두 맡기려 했으니..
능동적으로 제 삶을 살다보면 좋은 사람 만날 수 있겠죠?
새해 첫 출근일인데 눈이 무섭게 많이 오네요.
눈이 많이 오면 풍년이라던데, 올해엔 경제가 좀 좋아지려나요..
폭설 조심하시고..
좀 늦었지만, 무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발조심하면서 다녀야겠네요 ^_____^
지하철에서 보는 훈남들은 항상 pdp에 코를 박고 있더군요...
발 밟을 기회도 없이 빠르게 사라진다는...흑흑흑
요즘 무한님 글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자빠링의 상황이었거든요 ^^;
이제 재기 할 수 있을 꺼 같은 힘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ㅎㅎ
와우, 내 질문에 대한 답을 포스팅으로 해주시다니 무한캄사 :)
말씀대로, 진심이 통하면 좋을텐데
그 책은 오늘같은 날씨 안부문자 마저도
'그가 먼저 할꺼다 먼저할필요없다'
요딴식....
아 정말 마음엔 안드는데,
그 저자 말 너무 잘해서 나도 모르게 끌려가는 느낌이랄까요ㅋㅋㅋ
하지만!
무한님 글 보고 용기내어
오늘은 먼저 전화했다는 팔랑귀 사슴이었슴당 :P
넘넘 멋져요
==
오늘처럼 눈이 오면 내가 먼저 문자를 보내서 출근길을 걱정해 줄 수도 있고,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이 개봉하면 같이 보자고 연락을 할 수도 있다. 직장에서 업무를 보면서도 온통 마음이 그 사람 생각뿐인 사람들에게 꼭 해 주고 싶은 말이다.
==
와우!!
와 정말 서비스직종에서 일하면 그런일이 자주 있는것 같더라구요
편의점알바부터...
오늘도 무한님 글 잘보고갑니다 ^.^
와~ 댓글들이 죄다 눈 이야기뿐이네요~~
한국은 눈이 많이 오나봐요.. 보고싶당....
전 커플인데도 왜 이런 얘기에 설레는지 모르겠어요. 후후후
여긴 눈은 구경도 못해보고 비만 좀 왔네요.ㅋ
부산입니다.ㅋ
눈때문에 오늘 힘드셨던 분들 모두 기운내시고요^^
무한님도 고구마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술 몇 병 들어가면
세상의 모든 김섭잉양들이 이뻐보이는건
진리인가요 진상인가요?
글 잘 읽고 갑니다~ 결국 남자는 수동적 행위에 부담이 없단 얘기군요 ^^ 질르고 보자구요!
저 보자마자,,,모든 남자들이 싫어하던데요............ㅜ..ㅜ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앞으로 대중교통 이용하는 훈남훈녀들은 발등이 남아나질 않겠구만.
그간 너무 재밋었서 구독했슴다
구독 어케 하는지 몰라 한참 아둥바둥 ㅋㅋ
소심한 남자 사람이 주위에 많은듯
적극적으로 한번 해봐야 겠네요 ㅎㅎ
저는 항상 적극적인 여자가 좋더라구요. ㅋㅋ
이것 저것 재거나 밀당하는 건 귀찮아요. ㅋㅋ
잘 보고 갑니다. ^^
드라마에 비교하신 비유가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ㅋㅋ
묻지마 오렌지 건네기 또 나왔군요..
전에 응급실 게시판에서 봤는데
어떤 여자분 오렌지를 하나 받았는데
(남자분이 무한님 글 읽으셨는지, 아님 우연의 일치였는지)
여자분이 무한님 팬 되신게 그 글이 포스팅 되고난 후여서 그랬는지
독 들어 있으면 어쩌냐면서 쓰레기통에 버렸다고...ㄱ-
그 글 아무도 기억하시는 분이 없나봐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지에서 고구마로 전업하셨나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파세요,
부산은 눈이 하나도 안내리네요..ㅋㅋ
미남은 용기있는 여자가 차지한다는 옛 속담이 맞군요~^^
너무 죄송해서 그러는데 우리 한번 만나볼래요?
이러면 정말 얼굴이 죄송한 분이 아닌이상
호감일것 같아요 ~ 뭔가 유머스럽고 자신감 잇는
모습이 매력적일듯 ㅋㅋ
너무 죄송해서 그러는데 우리 한번 만나볼래요?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써먹어보고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여자분한테 오렌지를 받은적이 있었는데.
글을 읽다보니 생각나네요.. 혹시 무한님 포스팅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