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했다간 망칠 위험이 있는 연애의 조언들
2010/01/14 09:11 by 무한™
"여자친구와 노멀로그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여자친구가 어느 날 부터 모든 글에 저를 대입시키더라구요. 어장관리하는 거 아니냐며 몰아가기도 하고, 권태기 매뉴얼 나온 날은 우리 권태기냐고 계속 묻는데 대답하느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이걸 어쩌면 좋나요?"
이런 사연이 있었다. 이 사연에 대한 댓글 대신 이번 매뉴얼에서 "따라했다간 망칠 위험이 있는 연애의 조언들"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한다. 늘 강조하지만, 매뉴얼은 '사고다발지역' 정도의 표지판이다. '주의'해야 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지, '이 지점에선 무조건 사고가 납니다.' 라는 뜻이 아니란 말이다. 외부의 수 많은 연애론 등을 통해서든, 노멀로그의 매뉴얼을 통해서든 따라했다간 망칠 위험이 있는 연애의 조언들,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1. 문자나 전화에 대한 이야기
심남이(관심남)에게 문자를 보내놓고 답이 안 온다고 방바닥에 동그라미를 그리는 여자대원이 있었다. 그 여자대원은 어디선가 '남자가 문자를 보내면 15분 후에 답장을 해라' 라는 이야기를 듣고 몸소 실천하는 중이었다. 상대의 기다림을 팅팅 불어 터지게 한 그녀의 연애는 어떻게 되었을까? 심남이 역시 그녀에게 관심이 있었지만, 그녀의 행동들을 '어장관리'로 판정하곤 마음을 접었다.
노멀로그에서도 '3분의 법칙'을 권한 적이 있다. 좀 뜸을 들이는 것 까지는 괜찮지만 3분을 넘기지 말라는 얘기였다. 그것도 사실을 실질적인 숫자에 큰 의미를 두기보다, '라면이 익는 시간 3분' 이라는 상징적인 의미였다. 덜 익지도 않고 불지도 않게 말이다. 그렇다고 이 이야기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은 곤란한다. 탁구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처음엔 핑- 퐁- 이렇게 리듬을 타다가 격해지면 핑퐁핑퐁 이런식의 진행이 된다. 서로 마음이 통해 이야기를 쏟아내는 시점에서도 '3분'만 생각해선 안된다는 얘기다.
문자 답장을 길게 적어서 보내면 안된다길래 단답형으로 대답만 하다가 마음이 식어버린 것 같다며 항의하는 여자대원도 있었다. 그렇게 억울하다면 같이 살펴보자. 매뉴얼에서 언제 문자를 길게 적어서 보내지 말라고 이야기를 했는가? 노멀로그에 문자의 답장을 길게 적어서 보내지 말라는 말은 없다. 상대의 안부인사에 옹알이 터진 듯 글자를 꽉꽉채워 넣지 말라는 말은 있었다. "밥 먹었어요?" 라는 상대의 문자에 "네, 좀 전에 식당에서 먹었어요. 맨날 중식만 먹는게 지겨워서 오늘은 나갔다 왔어요. 탱이씨는요? 전 이제 커피마시려구요. 얼마전에 TV에서 별다방 얘기 나오는 거 보고 이제는 테이크아웃 커피만 마시거든요. 커피도 끊어야 하는데..." 이런 답변은 권하지 않는단 얘기다. "네. 새로 오픈한 식당 갔다 왔는데. 짜고 좋던데요? 얼큰한 커피 마시려구요." 이정도로 충분하단 얘기지, "네" 라고 보내란 얘기도 아니다.
'언제' 보내라든가, '어떻게' 보내라는 이야기들은 다 무시해도 좋다. 중요한 것은 '법칙' 따위가 아니다. 당신이 받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거다. 이쪽에서 어떤 방법을 써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거나, 없던 마음도 불러일으킬 생각을 하는 것 보다 스스로 대처법을 구해보는 것이 좋다. 시험 때 마다 남의 해답을 배껴 쓴다면 백 년이 지나도 그대로 일 것이다.
2. 질투심 유발이 사랑을 부른다?
읽다보면 정말 그럴 것 같은 이야기들로 수 많은 '연애론'에서 상대방의 질투심을 자극하라고 이야기 하고 있지만, 그 방법을 따라했다가 엄마도 모르는 알콜중독을 겪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된다면 결코 함부로 '질투심 유발' 따위를 할 수는 없을 거다.
어설픈 연기는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을 끌어들여 연극을 계획하진 말길 권한다. 생각대로 잘 흘러간다면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상대의 마음은 당신의 생각대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까닭에 상처가 되거나 걷잡을 수 없는 불을 지르는 모양이 된다. 손 녹이려고 지핀 불이 산 하나를 다 태우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절대 '질투심 유발' 같은 건 꿈도 꾸지 말길 바란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그런 작전이 잘 통하지 않냐고 되물을 생각인가? 영화나 드라마에선 직장인이 회사 일 하는 걸 볼 수가 없고, 무식하다고 스스로 말하는 주인공도 엄청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자기 진짜 엄마가 외제차를 끌고 찾아오길 기다리는 게 아니라면, 현실을 명확히 인식하자.
3. '화성남자' '금성여자'식의 단정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 대해 설명해 놓은 많은 글들이 있다. 유명한 책에서부터 블로그나 커뮤니티의 글들까지. 난 이 글들이 그저 남자나 여자의 행동을 대변하는 목적으로 쓰이는 것이 안타깝다. 그것이 상대를 비난하거나 모두 싸잡아 정의하자는 목적으로 쓰였을까? "달을 가르키는데 손가락만 본다." 라는 말을 여기에 붙이면 잘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왜? 그 얘기들이 추구하는 것은 결국 '이해'다. '남자는 다 이래'라거나 '여자는 다 저래'라는 이야기보따리를 풀자는 것이 아니라 그 이야기에 공감한다면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거란 생각에 쓰여진 글이다.
노멀로그에서 다뤘던 '차이점'등의 매뉴얼에도 손가락만 보는 댓글들이 종종 달린다. "저 여잔데, 저렇지 않은데요?" 라는 이야기부터 "맞아요. 제 구남친도 저랬죠. 남잔 다 저래요." 이런 댓글까지. 결론까지 확실히 더 몰고가지 못한 내 부족한 필력이 제일 큰 문제겠지만, 글을 읽으며 '맞다, 틀리다' 두 가지로만 나누려는 생각도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이다.
요즘 유행하는 '남녀 탐구 생활'을 예로들어 말하자면, 그 글을 읽으며 공감하더라도 자신의 모습과는 거리가 먼 얘기도 분명 발견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좀 놀라운 것은, 사람을 어떻게 4가지 혈액형으로 구분하냐며 핏댈을 올린 지인도 그 프로그램을 보며 '맞아, 남자들은 저래'라고 쉽게 단정해 버린다는 것이다. 그 '공감'을 문제삼고 싶은 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 '공감'이 상대를 한 범주에 몰아넣는 물증이라면, 지금이라도 버리길 바란다. TV든 웹이든 이러한 얘기들에는 '최악'의 경우나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아무리 '리얼'이라 떠들어대도 우리의 일상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 것 처럼 말이다. 매뉴얼의 서두에서 한 이야기처럼, 보고 듣고 읽은 것을 물증으로 상대를 추궁하지 말길 바란다.
4. 조언의 생각을 읽어야 한다
매뉴얼에 악플이 달리더라도 그냥 둔다. 아주 심한 욕설이 아닐 경우 욕을 포함한 댓글도 그냥 둔다. 그 이유는 그 댓글들을 보며 당신도 다양하게 생각하길 바라기 때문이다. 매뉴얼에 몇 번 공감했다고 맹신하는 우를 피하기 위함이며, 다루고있는 조언도 '권유' 수준이지 '필수'는 아니란 얘기다. 어제 발행한 글에 '아무리 기분이 상해도 헤어지자는 말은 하지 않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다른 블로그에서는 '긴장감을 주기위해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종종 해야한다.' 라고 말하고 있다. 맞고 틀리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글을 쓴 사람이 왜 그런 결론에 도달했는지를 생각해 보자는 얘기다.
사람의 말이나 글은 무섭다.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평을 찾아 본 사람이 있다면 공감할 거라 생각한다. 누구는 만점의 평점을 주며 인생 최고의 영화라고 이야기 하는 반면, 다른 쪽은 너무 재미없어서 보다 졸았다고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다. 매뉴얼은 그 '영화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내가 당신이 아닌 이상 당신과 내 생각이 온전히 일치하긴 힘들다. 난 매뉴얼을 통해 당신에게 이렇게 저렇게 하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심남이에게 혹은 심녀에게 문자 하나만 받아도 "뭐라고 답장을 할까요?" 라는 공황상태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소개팅을 하고 나면 후기처럼 적어 올리는 고민상담을 더 쓰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여자가 먼저 다가가면 매력이 없다느니, 남자에겐 튕겨야 한다느니, 발 없이 떠돌아 다니는 이 말들이 자신의 진심과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언의 노예가 되는 일은 그닥 현명한 방법이 아니라 생각한다. 마음이 혼자 달려가고 있을 때 다잡는 것은 좋겠지만, 조언을 찾아다니거나 고민상담만 하다보면 이성에 대한 삐뚤어진 선입견이 생길 수 있고, 상담을 통해 받은 거짓 해결로 문제집만 사 놓고 공부는 안한 채 마음이 배부른 이상한 상태에 빠질 수 있다.
아무리 질 좋은 옷이라고 해도 팔에 맞추면 기장이 길어지거나, 기장에 맞추면 팔이 짧아지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연애에 대한 조언이 그렇다. 그럴 듯 하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야기라도 그것이 온전히 당신을 위한 '해답'은 아니다. 예를들어 커플부대원들에게 권하는 "상/하나 1/2권으로 된 책 사서 나눠 읽기." 라는 조언도 자신과 상대 모두 책에 관심이 없다면 굳이 따라할 필요 없다.
당신이 만나고 있는, 그리고 만나게 될 두 사람의 이야기를 적어가는 거다. 누군가 당신의 쑥스러워 하는 모습에 반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 상대와 잘되겠다는 마음에 "쿨한 여자가 되라" 따위의 조언을 듣고 대학에 막 입학한 여학생 화장하듯 어설프게 꾸민다면 소용없는 일 아니겠는가. 노멀로그의 매뉴얼은 당신의 '생각할 거리'라고 생각하면 되고, 글을 쓰는 녀석은 매일 그 '생각할 거리로 안내하는 택시운전사'라고 생각하면 된다. 자, 그럼 오늘도 생각 할 거리에서 많은 생각을 하길 바라며. 택시비는 추천으로 대신받겠다.
▲ "니가 없는 거리에는 내가 할 일이 없어서..."(응?) 추천은 무료!
▲ 어디에는 '좋아하는 여자의 동생 목숨을 구해줘라'라는 조언도 있더군요. 풉.
▲ 영화평 찾다간 정말 영화보기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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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
주책의 결정판!
드디어 1등을 먹고 말았습니다.
올레이~~
부디 로또 번호를 내려주시와
단풍나무책상을 쏘게 하는 영광을 주시옵소서.
포스팅에 대한 생각은
뭉게구름처럼 많으나
물관리 차원에서 자제하고 있사옵니다.
2-5-13-15-34-36 보너스 7
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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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번호좀 받아볼까하고 아침부터 기다렸는데
베티님이 ^^ 받으셨네요 ~ 축~
--
이젠 메뉴얼을 통해 자신감 충전하고 나서는 알아서 잘 판단하고 가끔 메뉴얼 읽고 마음가짐 다잡고 해야죠~ 무조건 따라하기엔 메뉴얼은 너무 벅찬 상대일수도 있따는 생각이 드네요 메뉴얼에 나온대로 하는사람은 정말 있긴할까요?? 메뉴얼을 읽고 마음가짐을 잘하고 자신감 장착하고 열심히 사랑하는 2010년이 되시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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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선플달고 이제야 쓰네요. 연구원 나부랭이라 뭐좀 하고왔더니 시간이 쑥.
무한님의 메뉴얼들은 주로 마인드세팅에 대한 조언들이라서 곧이곧대로 하는 사람들이 있을줄은..;
오늘 진짜 춥다니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
선플입니다. ^-^*
1월 14일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ㅋ
선
-----------------------슝슝
어제 그 문제의 댓글 읽으면서
재밌기도 하고 살짝 뜨끔하기도 했는데 ㅋㅋ
생갈할꺼리이고
걸러서 들어야 한다는 건 알고있지만
막상 급한 누군가는 일단 이거라도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맹목적이 되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아무리 질좋은 옷이라도 팔에 맞추면 기장이 짧고
기장에 맞추면 팔을 짤라야 된다...ㅎㄷㄷ
(아직도 난독증이 심한가 봅니다~! 오랜만에 김간호사에게 주사라도 맞아야 하는건지..ㅋㅋ)
오늘도 해브어굳타임~!
선
---------------
음.
무조건 따라하기에는 한번씩 읽고 외우기가 너무 많아 힘듦 ㅜ_ㅜ
근데 무한님, 요즘에는 왜 참고 사진 안 넣어주심?-_-
저작권때문에 그러신데요~!
노멀로그를 반으로 접습니다. 포슷힝 읽어보심 되요~ ㅋㅋ
그럼 즐하루~!!
있을때 잘하자;;;
ㅋㅋ
-
다 읽고 내려왔는데, 아직 덧글청정지역이라 덧글달아봅니다^^
연애가 매뉴얼대로 된다면, 정작 매뉴얼은 필요 없는 것이 되겠지요. 다양한 사람만큼 다양한 연애가 있고, 더 복잡한 연애 방식이 있고, 더더더 다양한 매뉴얼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그녀 동생의 목숨을 구해주는 매뉴얼은 분쟁지역에서 유행하는 사랑법인가...
선플
--------------------
음~ 오늘 내용, 정말 마음에 와 닿아요~
무한 님 블로그 접해서 가장 큰 수확은 '혼자 설 수 있는 힘'을 기른 거였구요~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유와 다양한 상황에서 객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냉정함을 가질 수 있게 된 것도 제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상황에 휩쓸리기 잘하고 후회 잘 하는 제게, 한 발짝 떨어져서 상황을 볼 수 있게 된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덕분에, 예전이라면 또 한번 휩쓸려 크게 맘 다칠 뻔한 상황도 현명하게 피해갈 수 있었구요~ 두려워서 뒷걸음치는 게 아니라 완급 조절이 무언지도 배운 거 같아요~
자아~ 이제 남자만 있으면 되네요~ ^^
딱딱해진 심장을 다시 뛰게 할 남자요^^
저는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시 혼란스럽고 힘들어도, 무한 님 매뉴얼 보며, 차근차근, 예전의 과오 되풀이하지 않고, 현명하고 영리하게 잘 하겠습니다^^
항상 말하는 거지만,
항상 감사드려요 무한 님^^
행복한 하루 되셔요~!!!
오늘도 덧글)) 오늘도 '좋아'가 보이지 않아요~ 제가 '좋아'하는 것도 거부하는 도도한 이 아이! 이 아이를 어쩔까요 ㅠ_ㅠ
선~!
---------- 10위. 만족~!
잘 읽었습니다. ^^
연애 매뉴얼이라.. 항상 읽고 있으면서도.. 살짝 거리를 두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지요.
흠..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노멀로그를 탐독하는 M님과 D님의 연애를 보고서로 만들어서..
'연애 매뉴얼이 연애에 미치는 현상'같은 paper를 받아보고 싶다지요. -_-;
확 땡기는 paper네요. ㅋㅋ
찬성합니다 ^ㅡ^
축하드려요. M님과 D님.
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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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비를 마저 지불하고 싶은데 좋아버튼이 안 보이는군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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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판단하기를 두려워 하는 것 같아요.
요즘은... ㅠ
선택은 스스로가 하는건뎅 ㅎ
너무 자기 주장만 하는 것도 좋지 못하지만
무조건적으로 따라하는 것도 아닌듯. ㅎ
오늘도 글 잘 읽고 가염 ~~ ㅎㅎㅎ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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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주전부리를 먹으러 부엌에 다녀온 사이 놓쳐버렸군요.. 역시 로또번호는 아무나 갖는것이 아닌가 봅니다.......
새로운 영화를 보고 싶을때 영화평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지요~ 물론 영화라는 것은 내가 직접 봐야 본 것이겠지만~ 예고편과 영화평만 보고 '내 그럴줄 알았다'하는 분들이 문제가 되는 것이겠지요(응?)
제 얘깁니다..ㅠㅠ
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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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맞게 응용 잘하셔서 무한님 괴롭히지 말자구요^^ㅎ
오늘은 좋아! 이 버튼이 안비네요~
근데..정말 무조건 매뉴얼대로 그대로 따라 하는 사람이 있을까용?
역시... 뭐든 과하기 보다.. 적당히.. 자신의 상황에 맞게 참고하는게 최고지용~^^
올해는 좋은 사람 만나서 참고 했음 좋겠다며~ㅋㅋ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와, 댓글 빨리 달리네요. 삼실에 출근하자마자 열었는데, 없어서 오늘은 글 없으신가보다 하다가 다시 들어온 사이에 새글과 댓글이..
암튼 연애는 너무 복잡해요.
ㅋㅋ어제 남자친구와 저녁을 먹고 소화좀 시킬겸
서점에 갓었어요.ㅋ 서점에서 연애메뉴얼책들을 그냥
보고있는데 남자친구가 그런거 보지말라고 막 그러더라구요,
이젠 솔로가 아니니까 자꾸 그런거 보지말라고 ..ㅋㅋ
그런데 오늘 주제가.ㅋㅋ 너무 대입하다보면 연애를 망칠수있다는말,ㅋ
정말 공감간다는.ㅋㅋ저도 가끔 보다보면 이아이가 어장관리하는거같기도하고.ㅋ정말좋아하는거맞나라는 의심이.ㅋㅋㅋ
하지만~ㅋㅋ어떡해~하느냐에 따라 다른거같아요,ㅋㅋ
한마디로 ㅋㅋ연애는어렵다라는것.ㅋㅋㅋㅋ
무조건, 하는게 아니였어요,...ㅎㅎ
핑-퐁 에서 핑퐁핑퐁으로...!
별은 어디갔나요?
상대를 이해하려는 자세를 가르쳐 주는 거
안내서 정도라는 말이 딱이네요~
비밀댓글 입니다
날마다 오게 되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무한님의 글은
혼자일어날수 있는 방향성을 항상 제시해주심
아... 친구와 맨날 연애상담만 하다가 보니
제가 본능으로 느끼고 있던 연애스킬을 모두다 까먹게 되어버리는..
무한님의 글을 익고 혼자서 해야 되겠슴니당ㄳ
선
--------
따라하지 말고 적용을 하란 말씀!
꼭..공부 못하는 애덜이 커닝하다가
샘한테 딱걸리거나..
예]
"생각하는 사람"=>"로뎅"을 "오뎅"으로 쓴다거나..ㅋ
ㅎㅎ
나한테 가장 알맞는 방법을 초이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뉴얼을 항시 읊어주시니..
동물적 감각의 더듬이를 곤두세워 내것으로 취하는 것도
능력이라는 거...
오늘도 득템하고, 자아성찰하고 갑니다~
복받으소서!무한~!!!^^
제가 귀가 굉장히(!) 얇은 스타일이라서 그말하면 그말이 맞는거 같고, 저말하면 저말이 맞는거 같고..ㅋㅋ큰일입니다.
근데 저도 그 노래 알아요~"니가 없는 거리에는~내가 할일이없어서~"ㅋㅋ 오늘도 손가락 꾸욱- 누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조언의 노예가 되지 맙시다 ㅎㅎ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는 재x 교육이 생각났어요 ㅋㅋㅋ
결국 다... 자신의 문제죠 ㅎㅎ
다른사람의 의견이나 조언을... 맹신하거나 다르다는 이유로 비난한다면...
정말 곤란하죠.
내 현실과 맞춰서 생각하는게 정말 중요한듯합니다.
무한님의 조언들이 최적의 타이밍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걸...
여기 오시는 분들이 모두 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오늘도 아주 춥더군요.
어제의 알콜섭취덕에 열이 팍팍 올라 조금은 수월한 출근길이었지만...
정신은 몽롱하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선!
--------------------------------
음,
저또한 귀가 얇은 편이라
무한님 글 읽고 다시금 생각하게 됐네요.ㅎ
매일 여기 들를때마다 하나씩 얻어갑니다.
고맙습니다.^^
전부터 잘 읽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번 글이 이글루스 패션밸리로 가 있네요;;
연애밸리가 맞지 않을지 싶어요
선...
저..근데 선이 뭐예요??
선(先) 리플의 줄임말이요~
글 읽기 전에 리플 먼저 다는 거죠~~~ ^^;;
수뉘꿘에 들기 위한 치열한 다툼이랄까 경쟁이랄까 모 그런 겁니다~~~
얼마되지 않은 돌싱인 저로써는 무한님 글이 많은 도움이 되긴합니다.
물론 공감은하지만 잘 안되는것도 사람마음인지라...
그 메뉴얼 그대로 하는사람이 정말 있을까요?
좋아하는사람에게는 그런거 따지고 생각하고 그럴수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사랑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하는거니깐요..
하지만 때때로 무한님이 하신 무조건적인 맹목적인 그런 사랑은 좀 생각을 해봐야 할거같아요..
예를들어 답문없는 문자를 계속 보내는 그런일들???
답장을 받고나서 보내라는..뭐...ㅋ
오늘도 좋은 글 감솨함당~~^^
>>저어제 무한님 책 도착해서 잘 읽고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읽는데 제목으로 인해
"저 솔로입니다 "라고 외치는듯해 민망한감이 없지 않네요..혼자 찔리는거겠죠??ㅋㅋㅋ
어려워~어려워~~
지녀야할 맘 가짐은 잘 안되고
엉뚱하게 따라만하고 있는거 같은생각이드네요..
아자아자아자~~!!!
진짜 엄마가 외제차 끌고 나타나길 기다리냐는 데서 ㅋㅋㅋ
근데 오타 있어요. '가르키다'가 아니고 '가리키다'가 맞아요.
진짜 요새,
전략, 계산, 밀당 등등등
가슴보다 머리로 사랑을 하려 드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잼있게 잘 읽고 있어요..
무한님 좋은 글 감사해요..
나도 문자 계속 보내요~~ ^^
넘 안부가 궁금해서요..ㅎㅎ..
좋아하는 여자 동생 목숨을 구해줘라ㅋㅋㅋ 그거 2ch라는 일본 사이트에서 나온 이야기 같은데요? 동네 깡패에게 위협당하고 있는 남매를 구해줬다가 여자친구가 생긴 이야기였어요. 음, 그런데 구해준 방법이 아마 똥을 들고 던지려는 자세를 취한 채 다가간다, 였을 거에요.
공감을 넘어서서 심하게 감정이입하고 있었는데
오늘의 글을 읽고 잠시 멈춤으로 바꾸는 중입니다 ㅎㅎ
나를 잃어버리고 연애 조언에만 매달리고 있던 요즘이네요.
알다가도 모를 아리송한 그 분의 마음은.. ㅜ ㅜ
쿨하게 연애 따윈 던져 버리고 싶지만
그저 청정하게 건어물녀로 살까 하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렇게 희귀하게 찾아온 기회를 버릴 수가 없어서
버텨 내고는 있는데
아, 정말이지 울고 싶은 나날들입니다.
제발 연애를 시작하기도 전에 나를 잃지 말자!! (라고 절규하고 싶다능..)
무한님의 글 잘 보고 갑니다 ^^
내일부터는 두 시간 전에 들어와서 다시 순위권으로 댓글을 남겨 보고 싶네요. 후훗.
다녀갑니다^^;;
>>무한님 할루 에브리바리 할루~
심남이ㅋㅋㅋㅋㅋ
역시 센스쩔어ㅋㅋ
잘보고 갑니다 ㅋ
덧> 개콘이 끝날때까지~~
국민요정 이뿌니 포에버~~~ㅋ
우연찮게 오늘 새벽, 상담소와 조언의 부작용에 대해 응급실에 올렸었는데 비슷한 논조의 글이 노멀로그에도 올라왔네요. 중요한 포스팅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가릴 건 가려서, 적용할 것 위주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
요즘 글에 대한 내용면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좀 신경을 덜 쓴다고 할까...
전보다 좀 약해진 듯해요..
예전에는 재밌는 사진도 첨부했었고...
글의 내용도 좀 더 재미있었던 듯해요...
수고하시는거 아는데요...그래도...좀 더 재밌는 글을 일고 보고싶어요..
전 이런 말 할 자격있어요 내가 누른 추천만 500번은 되니깐...ㅋㅋ
중복추천이 된다면 그렇다는 이야기~
한마디로 지가쓴글 지가생각해봐도 신빙성 없다는 얘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한님 블로그를 요 몇일전에 발견 했는데..
시즌1내용이 너무나도 궁금하네요 책을 사기엔 부담감이 있고..
글을 너무 잘쓰시네요.. 책으로 발행됐다는거에 아쉬운감이 있지만 ㅠㅠ
시즌2라도 잘보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재밌는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비밀댓글 입니다
으아...시즌 1 언제오픈할꺼에요? 정말궁금하네요 ㅠ_ㅠ
악플러 김똘발견~ 사이렌위위이잉!
그나저나 노멀로그를보면서 의심을...ㅎㄷㄷ 여친정말 무섭네요
역시 무한님~
저같은 팔랑귀에게 내려주시는 은총과도 같은 말씀이네요 ㅋㅋ
무한님 글 읽고나면 제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되서
정말 도움 마니 된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용!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
조언,, 필독서는 필행을 요하지 않는다.
꼭 참고는 하되 꼭 실행하지 않아도 된다.
수 많은 댓글들을 보며 참고, 또 참고
그리고 결정, 실행은 본인의 몫
사랑엔 정답이 없다. 정답을 바라지 말자
그렇지만 무한님의 정답으로 이르게 하기 위한 해설은
정말 꼼꼼, 세세, 무한애정이심....
오늘의 독서후기, 노멀로그 방문후기(?) 끝... 흠흠;;
맞아요.. 어설프게 '질투심 유발작전' 같은 거 쓰면 절대로 안됩니다
괜히 상대방 마음에 상처만 주고, 둘사이의 신뢰에 돌이킬수 없는 손상만 가져다 준다고 생각해요. 뭐.. 제 경우는 그렇더라구요.
연애가 먼가요? 먹는거에요?
어려워요...
영화평은 안찾아보는 편인데...
연애는 왜 그게 안되는지..^^;
세상엔 다양한 가치관과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에
매뉴얼대로 대입하기엔 무리가 많죠.
결국은 case마다 적용을 달리해야 한다는 거,,
오늘도 유익한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셔서 고맙습니다. ^ㅡ^
어쩜 이리도 주옥같은 말씀을..^^
사람들이 점점 물고기를 먹여달라는게 아니고
낚시터랑 낚시대와 잡을 물고기까지 정해달라고 하는것 같네요...
마치 여행 가이드북을 여행 절대안내책으로 믿는것과 같은 모습을
보는거 같아 좀 씁쓸합니다....
수많은 상담과 질문에 쌓여있을 무한님의 고충이 새끼발톱에 낀
때만큼 이해가 되네요...
요즘은 너무 바빠 선하기 힘들어요 ㅠ.ㅠ
다음주엔 열심히 순위권에 진입해야징...ㅋ
내일 휴가 ㅋ ㅑ ㅋ ㅑ
무한님 포함 모든분들 즐거운 주말 보네세요~~
오랜만에 댓글 다네요.
아우..요즘은 너무 추워서 몸이 정말 안 좋아졌는데 진짜 옆에서
간호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더 힘든 거 같아요. 연인은 바라지도 않고
그냥 친구들이라도 있어줬음 좋겠는데 전 아웃사이더라 친구도 없네요..
하여간 재미있게 읽고 가요~
최근에 이블로그를 알앗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ㅎ
시즌 2를 다보고난후 시즌1을 보고싶은데 볼수가없어서
결국 질럿네요!
이벤트..를 할까 생각도해보앗지만 기간이 지나버렷네요
시즌2도 책으로나오길 기대하겟습니다 !
뭐 여러 조언이 많이 있어도 결국 연애를 하는건 본인이니까요
조언에 너무 휘둘리진 말자구요
무한님 글을 보니
연예 처음할 때 문자 어떻게 보내야 하나..
하구, 고민했던거 생각이 나네요.
지금 생각하면 재밌었던 것 같은데
그땐 머리에 쥐가 내렸더랬죠ㅠㅠㅋㅋ
빨리 답문 보내고 싶은데 신선한 말이 안떠오르는 느낌~
두근x답답..ㅋㅋㅋ
답장 빨리 안오면 안달나하고^^;;;
첨엔 저도 이것저것 어디서 주워들어서
그걸 대입해서 쓰기도 했었는데
이젠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걸 이해하게됐어요.
여러가지 연예기술보다 결국엔 진심이 통한다는 것도 이해되구..ㅎㅎ
오늘 글도 역시 공감합니다^^!
앞으로도 몽글몽글 이쁜 연예만 계속하고싶어요~
무한님 좋은 글 계속 부탁드려요^^
오늘도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저도 언젠간 로또 번호를 받아보고 싶네요.
연애 관계를 떠나서
인간 관계가 너무 어려워요.
젠장. 소중한 사람이랑 싸웠어요.
조언의 노예라는 문구 정말로 공감합니다...*^^*
조언은 참고를 할수 있는 하나의 도구일뿐이죠~~
결국 연애는...
스스로 그 상황에 맞게 이끌어 가는 것.
선수들이 연습을 주구장창해도,
막상 경기에 나가서 상대에 따라 다르게 대처해야하는 것처럼...
그저 시나리오를 예상할 수 있을 뿐, 막상 닥치면 또 다를 거라는...
조언의 노예가 되지 말라는 말은 정말 공감해요.
정말 잘 해보고 싶었던 사람, 조언의 노예로 너무나 처참하게 끝을 맺어버려서
지금도 쓰라립니다.. 쓰읍.
이제는 웃으며 얘기할 수 있지만 한 구석은 여전히 서늘하다능....
잘 읽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하라는 말,
정말 맞는말이긴 한데요,
당최 그 '상대방'이 어떤 생각인지,
그 사람의 입장이 어떤지 모르겠으니
속이 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걸 알면 뭘 고민하겠어요.
문자하나 보내면서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다보면
삼만칠천팔백오십네가지 정도의 경우의 수가 떠오릅니다.
미치는거죠.
그래요 지금까지 본 것중에서 가장 닿네요
그렇죠, 참고만 해야죠
그리고 사랑을 너무 계산적으로만 생각한게 아닌가 싶네요
이제 다시 솔로탈출을 위해 어떻게 진실되게 다가갈까 생각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