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할 상황이 아니라는 남자, 왜 그럴까?
2010/02/08 08:28 by 무한™
그런데 매뉴얼을 통해 이런 '긍정적인' 부분만 얘기했더니, 이제는 모성애까지 챙겨들고 더욱 빠져들고 있는 솔로부대 여자대원들이 보인다. 몇몇 메일에는 "사랑하는 마음을 접으면서까지 자신의 길을 걸어간다니.. 얼마나 힘들까요... 제가 힘이 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이런 이야기도 적혀있다.
▲ 마음을 컨트롤 하지 못할 때 (출처 - 이미지검색)
자, 그렇다면 오늘 매뉴얼에서는 연애할 상황이 아니라고 이야기 하거나, 자신을 좋아하지 말라고 말하는 남자들에 대한 어두운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그런 상황이 아닐 수도 있잖아요." 라고 얘기하실 분들은 긍정적인 이야기들을 다룬 이전 매뉴얼들을 먼저 읽어주시길 바란다. 단편의 매뉴얼이 아니라 연재중인 매뉴얼이라 특정 주제를 다각도로 해석하는 중임을 미리 밝힌다.
1. 연애 할 상황은 아닌데 스킨십 할 상황은 돼?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해보자. 분비되는 도파민도 이겨낼 정도의 강한의지로 '연애'는 접어두고 자신의 일에 매진하려 한다며, '스킨십'은 자유자재로 구사하려는 남자. 말만 좀 바꾸면, 다이어트 하려고 고칼로리 음식은 안 먹겠다면서 '야식'은 허용하겠다는 것과 별반 다를 게 없다.
지금 이 상황을 겪고 있는 대원이 있다면, 과감히 레드카드를 꺼내야 할 시기다. 이미 수 많은 선배 대원들이 옐로카드만 들었다가 마음은 폐허가 되었고, 주름살과 나이만 늘었다.
▲ 쿨가이구속.jyp (출처 - 이미지검색)
나중에 "너도 좋아서 그런 거 잖아." 라는 얘기를 듣고 싶은가?
고백하거나 사귀자는 얘기는 하지 않으면서 스킨십만 하려는 남자는요?
개인적으로 8할은 어장관리라고 생각한다. 그럴 때에는 혼자 끙끙 앓기보다 확실하게 선을 긋거나 상대에게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 편이 낫다. "순간적인 충동에 의해서 이러진 않았으면 좋겠어." 등의 이야기로 말이다. 혹시나 상대가 알았다고 할까봐 "우리 사귀는 거야? 우리 사이는 뭐야?" 이렇게 한 단계 접어서 묻겠지만, 고백을 받아내려는 유도심문은 별로 권장하지 않는다. 그렇게 받아낸 고백은 "사랑합니다. 고객님." 이라는 멘트와 별로 차이가 없을테니 말이다. 게다가 고백을 듣고 나선, "하던 스킨십 계속해." 라는 상황이 되는 것도 웃기는 일 아닌가.
2. 자길 좋아하지 말라는 남자, 두 가지 이야기
스스로 자길 좋아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남자, 왜 그럴까?
A. 휴대폰에 액정보호필름을 붙이는 이유
당신을 그만큼 아끼기 때문에 하는 이야기라고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조금 관점을 달리하자면 그 사람은 그냥 이기적인 걸 수도 있다. 액정보호필름을 붙이듯 "날 좋아하지 마." 라고 이야기 했으니, 당신이 일방적인 구애를 계속 하든, 아니면 연인사이가 되든 갈등이 생기면 "날 좋아하지 말라고 했잖아." 라며 보호필름 떼어내듯 연애를 끝낼 구실이 된다. 자신의 마음은 다치지 않으며 언제든 문제에 대한 책임을 당신에게 넘길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된 것이다.
B. 솔로부대 선배들의 얘기
구구절절 설명을 하기 보다, 자길 좋아하지 말라고 했던 남자와 사귄 솔로부대 선배들의 한 줄 요약을 함께 들어보자.
"힘들어요."
자길 좋아하면 힘들어 질 거라고 얘기한 남자의 경우, 상대를 정말 힘들게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 알고보니 품절남 이거나 양다리인 경우도 있었고, 사소한 다툼만 있었도 "것봐. 힘들잖아. 그만하자."라는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굳이 결론을 내자면, 당신 마음에 대해 '조건'이 달리는 답변은 아무래도 위험하다는 거다. 당신 혼자 상대를 이해해야 하는 관계는 연애가 아니다. 상대의 팬이 되고 싶은 거라면 말리진 않겠다.
눈치가 빠른 대원들은 이미 위의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매뉴얼이든, 부정적인 매뉴얼이든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는 건 "그냥 놔두세요."라는 걸 알아챘을 것이다. "결국, 단념하라는 얘긴가요?" 라고 묻는다면,
어느 남자와 만난 첫 날 술 취한 상태에서 키스를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다음 날 제 방에 와서는 옆에 누우라고 그러고...
자고 가면 안되냐고 묻기도 하고... 안된다고 하니까..
연락 하라고 그러고.. 절 좋아하는 것 같긴 한데..
고백은 절대 안하네요.. 사귀자고도 안하고요...
이 남자의 심리는 도대체 뭘까요?..
그리고 다음 날 제 방에 와서는 옆에 누우라고 그러고...
자고 가면 안되냐고 묻기도 하고... 안된다고 하니까..
연락 하라고 그러고.. 절 좋아하는 것 같긴 한데..
고백은 절대 안하네요.. 사귀자고도 안하고요...
이 남자의 심리는 도대체 뭘까요?..
이 사연에,
"그거슨 어장관리 로그인 되는 소리입니다."
라는 대답을 하고 싶었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하겠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집들 만큼이나 많은 이성이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 수압이 약해 물이 잘 안나오고, 보일러는 찬물을 한참 뽑아야 뜨거운 물을 쓸 수 있으며,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 집, 당신이 평생 살 집을 그런 곳으로 고르겠는가? 집을 고르는 것 보다 더 중요한 일임을 잊지 말자.
▲ 신경쓰이는 문제를 종이에 글로 쓰세요. 그리고 구겨서 휴지통에 버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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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이런남자는 없습니다 이런 여자가 많은거지
헐 모르시는 말씀
이런남자 짱많아요.
여자들은 나쁜여자들만 이래요.
보통의 여자들은 이러기 힘듬
그러게요 ... 이런 나쁜넘이 100명이면 여자는 1명꼴로 있을까 말까 한것 같던데요...
도대체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그런 나쁜넘들이 멀쩡히 설치고 살도록 너무 쉽게 용서하고 잊어버리는 우리 여자들이 멍청하기 때문일까요 ..?
저는 브래드 피트같은 넘도 사실 천하의 ㄱ ㅅ ㄲ 라고 생각 했는데 ... 안젤리나 졸리랑 불화설이 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애니스톤 재결합 의사 밝혀 어쩌구 얘기 나오는 걸 보고는 ... 참.. 여자들은 너무나 ...'관대하거나 바보이거나 ' 라고 생각 했어요
친구놈이 한명 떠오르네요 -ㅅ-..
1등인줄 알았는뎅 ~~
ㅠㅠ
악!
정독하고 봤더니 추천수 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등 될 수 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플입니다~
----------
잘 읽고 갑니다.
공감되네요~
고생 좀 했었는데 ^^;;
오늘 여러장의 종이가 휴지통에 들어가겟군요~ㅋㅋ
저도 묵직한 녀석 한장 휴지통으로 던져보렵니다...
간지러웠던 곳을
긁어주는 듯한 느낌..... ㅠ
1번과 2번의 경우를
모두 겪은 저로서는,
씁쓸하네요 에휴~
언제쯤 좋은 짝이 나타나려는지
엄마나. 내가 순위권! ㅎㅎ
신나요 신나
저도 생각나는 웃기는 놈이 하나 있네요 ㅎㅎ
즐거운(?) 월요일입니다.
같이 웃어요~
궁금하다는 ㅋ
선!!
헉!!
무한님... 제 곁에 계시는 건가요?
모든 상황과 대사까지... 모두 너무 딱 맞는........
월요일 아침부터 눈물이 줄줄 나는군요.
제 의지가 박약한건지 아직도 "이러면 안되잖아? 하지마!"라는 소릴... 못하겠어요.
희망고문의 끝판대장과 싸우고 나오는 중간판정은...
"힘들어요."
정말 정답이네요.
어장관리는 남자만 하는게 아니라죠.ㅋ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선
선~~
비가오고 하늘은 꾸리꾸리하지만..
우리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월요병을 이겨보아요~!!ㅎㅎ
무한님~!!
곧 발렌타인데인데.. 이날에 대한 글을 써주심이..ㅎㅎ
남자사람에게 어느정도의 선물이 적당한지.. 고민됩니다-_ ㅜ
원어데이에서 향수를 선물하세요/
이번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아버지에게 향수를...
덤으로 어머니에게도...
ㅋ -ㅋ 향은 복불복이라는거~
ㅋ ㅑ ㅋ ㅑ ㅋ ㅑ
도전해 보세요!
선
-------
태어날때부터 본인은 어장관리에 로그인되어 태어났다고 주장하는
자칭 나쁜남자 친구놈을 옆에서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결국은 당하거든요.
비밀댓글 입니다
선플~
-------
메뉴얼이 어느순간 이런사람 저런사람을 분류하는 것처럼 느껴질때도 있다며~
정말 힘든건 10길 물속도 아닌 사람속을 알아야 하기때문이 아닌지...
왜 그럴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도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왠지 올라왔을거 같더니 ㅋㅋ
오늘도 잘 읽겠습니다~
역시 이 시간대에 글이 올라와..히힛
작년에 잠깐 당할 뻔! 했던 녀석의 고유멘트가 요~기~있~넹 ㅋㅋ
알면서도 당하는게 사랑의 배신이라 했던가?
전 오늘도 바를 정자 백번 그리며 참아봅니다;
선!
===============
그때 그때 달라요....
그래서 어려워요.... -_-;;;
헉!
저도 예전에 저런 사람을 만났었고, 좋아한다는 감정을 가졌더랬죠
결국에 관계에 약한 제가 먼저 끊어버리는 사태로;;
무한님께서 말씀하신 것들에 다 포함되네요
앞으로 조심해야겠어요-_+ㅋㅋ
참..어장관리...
좋아하면 알면서도 가게되는게 사람의 심리죠...
애초에 딱 자를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의지를 키울 수 있게 노력해야겠죠~??ㅋ
글로 적고
종이를 구겨 버리는 것!
좋은 해결책인데요? ㅎㅎ
아... 좋아하지 말랬잖아 하고 회피하는 건
진짜 나쁘다 ㅠ
아놔.. 아는 사람이 떠 올랐어..
역시 어.장.관.리!!!
저런 사람들 너무 싫어욧!! -_-;;ㅠ
역시 사람은....남자든 여자든
말을 어떻게 하냐도 중요하지만
하는 짓이 어떤지를 잘 봐야된다니까요.
집을 고르는 것보다 더 중요하단 말. 너무 공감이에요^^
근데 쿨가이구속.jyp는 일부러 그렇게 해놓으신건가요?;;;
ㅋㅋㅋㅋㅋ;; 계속 눈에 밟혀서뤼
지금은 다버렷으니 다행이네요..
그런놈들.ㅡㅡ;;;
나쁜놈들....쳇~!!
선
----
요즘은 대체로..
수압 약하고 보일러 고장난 집들 뿐이냐고~~;;;;;;;;
부실공사 된 집말고,
제대로 된 집에서 평생 잘먹고 잘살고 싶다고~~~
ㅡㅜ...
아놔~
좋은집은 아무래도 비싸죠.. 근데 비싼 값어치를 한다는 ㅋ-
비밀댓글 입니다
우울하네요~
연애할상황이아니라는 남자...^^;;
무지하게 분석을 한 글입니다.
아낌없이 시간을 보내고 갑니다.
그@한텐 눈물도 아깝다--
라는 대오각성의 경험따윈 이제 그만해야지요
나이가 몇갠데... 흑흑
아 내가 짝사랑하는 정리못하고 있는 그 남자도 어장관리남이었네요. 이런... 가슴이 파열을 이르키는 소리가 들리는 군요.
어장관리라... 하지만 눈치채기 어려우니까 '관리'겠죠?
지금도 나 당하고 있는건가 ㅋㅋㅋ
>>무한님 할루 에브리바리 할루~
집 잘 지어야진-_-ㅋ
잘 읽고 가욘~
덧>국민요정 이뿌니 뽀레버~~~ㅎ
그때 순간엔 진짜 모르는데
한참이나 지난후에 그게 그거였나?? 싶은 일이 생각이 나네요
어느덧 기억이 흐려져 잘 기억도 안나지만 ㅋㅋ
암튼 서로 사랑해서 사귀는 것이 젤 좋은 거임!!
다들 사랑으로 장난치지 않는 세상이 되었음 좋것네요
정말요-_ ㅠ 사람 마음가지고 장난치지 않았음 좋겠어요.
이쪽이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덜미 잡혀서 이리 끌려다니고 저리 끌려다니고,,,
정말 서로 사랑해서 사귀었음 좋겠어요
아... 역시 무한님은 정말 대단하세요
아침부터 속이 시원해지네욤 ㅋ
그런데 있죠... 답이 없어서 고민하는게 아니라
이미 답은 나와있는데 고민하는 경우 참 많은거 같아요
연애 같은 경우는 말이죠
다만 답이 나한테 안 좋은거라서 그걸 부정하고 싶은 맘에
고민을 하는거 겠지요??? 전 매번 고민할때마다 그걸 깨닫곤합니다
어쨌든 무한님 만쉐이!!!
저글에 공감하는 남자 1人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수법과 똑같긴한데
어장관리는 아니라고봅니다.
어장관리가 아니라면 바람?? ㅡㅡ;
저는 남자친구랑 사귀기 전에 남자친구가 자꾸 손을
잡길래 어장관리인 줄 알았거든요? 근데 그냥 좋다는
표현이었다네요^^~ 제가 아는 연애고수들은
어장관리에는 어장관리로 보답한다는...;;
2번 상황 익숙하네요.
자기를 좋아하지 말라고 했던 남자..
경험자의 한줄요약의 말..힘들어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힘들어요. 딱 정답이네요. 요즘 고구마가 아주 제맛이던데, 장사는 잘 되시는지요?ㅋ
자신의 욕망(?)을위해 남들을 괴롭힌다는건
용서받지 못할 행동이죠...
요즘들어 자꾸 댓글을 남기게 되네요
날은 꾸리꾸리하지만 무한님의 센스에 집중해봅니다;;
구구절절 와닿으니 뭐 이건.........
그러니까 낚이지 맙시다!
근데 낚는사람이 제일 나쁜거임
순결주의자인 남자로서;;;;
참 씁쓸하네요.
에혀에혀..어장관리의 목적이 대부분 저렇게 '몸'때문인건가요?!ㅠㅠ
슬픈 현실이네요. 에혀...
허허... 순결주의자 남자라... "정신적"인 순결주의자 라는 말씀이시죠?
정말 그렇더라구요
'날 사랑하면 너만 힘들어져..' 라는 인간은 그냥 딱 잘라 버리는게 정답.
몇년전 만났던 남자가
나보고 사귀고 싶다고
하지만 공부때문에 사귈수 없는거라고 해서
어정쩡하게 만났죠.
결국 단물만 쪽 빨렸음.
뭐 뿌린대로 거두는거니까
그놈도
똑같은 꼴 당하겠지.
언젠가는.
'마음을 컨트롤 하지 못할 때' 사진 넘 웃겨요. ㅋㅋ
사진과 글의 조화가 베리 굿입니다. ^ㅡ^
평생 살 집인데 신중히 잘 골라야죠.
근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근데 물 잘나오고 난방잘되고 조용하고 안전한 집...
그런 집이 있긴 있는 걸까요? 에혀.....
물 잘나오고, 난방 잘되고 조용하고 안전한 집.
있어요.
단 집 가격에 대한 기대만 하지 말아주세요~
ㅎㅎ
그 남자는 당신에게 반 하지 않았다...정답.ㅋㅋ
브라보~
막힌 마음이 뻥~
정말 어쩜 이렇게 제상황과 100% 맞는 건지..
휴대폰 액정보호필름에서 정신이 확 돌아왔네요.
젤 짜증나는건 우린 아니야~ 라고 말하면서
그럼 스킨쉽은 왜하고 싶어? 라고 물으면...
당연히 마음이 있으니깐 하지 라고 말하고 있는 주둥이..
확 죽빵을 날려주도록 해야겠어요.
뭐... 앞에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이
다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막상 그 상황이 되면 마치 그걸 모르는 사람처럼 행동하게 되는 사람들이 많은듯.
저두 이제 그런것에서 벗어났다고는 생각하지만...
또 그런 넘이 나타나면 어찌될지...
절대 안그럴거라 생각하지만 외로움에 쩔어갈쯤 그런놈이 나타난다면 ㅠㅠ
무한님~ 나이차이 많이 나는 커플들에 대한 매뉴얼도 쫌 주시어요...흑흑
11살 연상의 남자랑 만나고 있어용ㅠㅠ
오빠는 이제 결혼 적령기인데 저는 이제 고3이에요ㅠ;
오빠랑 꼭 결혼을 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을 느껴요ㅠ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ㅠㅠ
오늘 문득 느낀 바인데..
남자이신 무한님의 포스트는.. 여성분께 보내는 '연애 지침서'인 경우가 많고..
여자이신 라라윈님의 포스트는.. 남성분께 보내는 '연애 지침서'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뭐.. 남자의 입장에서 남자를 파악하기 쉽고, 여자의 입장에서 여자를 파악하기 쉬워서 그런것이려니..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뭐.. 정말 좋은 메뉴얼은 손에 얻었는데..
써 먹을 일이 없다.. 라는 느낌인걸요. -_-;
마치 길 가다가.. 아이폰 메뉴얼을 주운 것만 같은?
혼자사는게 젤 편해.뿌우-3-
솔직히 남자도 잘못됬지만 여자가더! 잘못된듯 좋아한다고하면 서귀지도안는 남자애들한태 막 가슴만지는거 허락하는애들이 병신임
남자가 연예 할 상황은 아니라는면서 스킨십을 하는 것을
내 나름 대로 해석 해보자면. 이런 거다.
너랑은 연예는 하고 싶지 않은데
스킨십 정도는 연예 안하고도 누구든 오케이다.
고로 너랑 연예는 싫고 스킨십은 좋다??
여기에 넘어가면 남자는 너를 쉬운 여자로 생각할듯...
좋아한다는 관심의 표현인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제 남자친구는 사귀기 전부터 손도 잡아보고
팔짱도 끼고 안아주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비밀댓글 입니다
저는 오히려 지금 만나는 여성분이..
스킨쉽도 허락하고(어느정도까지는) 가벼운 키스정도는 하고 있는데..
기회를 봐서 사귀자는 말을 하면 아직 남자 사귈 마음이 없답니다. -_-
뭐 사달라고 하거나 저로 하여금 돈을 쓰게 만드는건 아니지만..
그런 상황을 몇번 반복한뒤 제가 지쳐서 스스로 떨어져 나간상태입니다..어장관리 그건 진짜..해서는 안되는 행동같습니다..
고백을 쉽게 하는 사람도 믿음이 안가더군요.
ㅎㅎㅎㅎ 이번에도 완전 공감 100%입니다.
물론 제가 어장관리를 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ㅋㅋㅋ
전 제 주위에 여자 찾아보기도 힘들거든요. ㅜㅜ
그래서 공감이 가면서 슬프네요.
암튼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한주도 즐겁게 보내시구요. ^^
다녀갑니다~^^
실제로 사귈 상황이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우선 당장 돈 벌어 놓은것도 없는 사람. 앞으로 살아갈게 더 큰 걱정인사람
처음엔 모성애 비슷하게 여자가 감싸주겠죠. 하지만 차도 없습니다. 기름값 없습니다. 어디 놀러갈 시간 있으면 일이나 공부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면 만날 시간도 줄여야 하는거죠.
근데 여자들은 저 상황에서 뒷바라지 해줄 자신 있는 사람들 얼마나 있습니까?
부담스러워 하는 남자도 있습니다.
여자들 처음에는 그저 모성애 비슷한걸로 감싸줄지도 모르죠
힘드니까 남자도 기대고 싶은 생각도 잠깐 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분은 잠깐입니다. 사랑으로 이겨내자는말?
남자친구는 지금 돈번다고 혹은 공부한다고 겨우 연락만 하고 지내는 상황입니다.
자기는 남자친구랑 데이트 하고싶습니다. 맛있는것도 먹으러 다니고 싶고 놀럳도 다니고 싶습니다.
1년이 지나고 변변한 돈 모아놓은것도 없고 변변한 직장도 없습니다.
뭐 참으시는 분은 참겠죠.
2년이 지나고 3년이 지나고... 참으시겠습니까?
남자가 성공할 배짱도 없냐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배짱 있는 분은 보통 지금은 그럴 상황아니란 소리도 잘 안할겁니다.
좀있으면 성공할건데란 생각으로 불안감이 없으니까요
그럴 상황 아니란 말은 심리적, 사회적 불안감을 나타내는 말 일 수도 있습니다.
남자들은 여자들이 그 기간동안 변하지 않을 거라 믿지 않습니다.
우선 자기 능력이 타인과 비교된다는것을 아니까요. 이건 자기 스스로에게 모멸감까지 느낍니다. 고마워도 해 줄 수 있는게 없습니다.(나중에 해주면 되지라 생각하시는 분들은 애초에 잘 거절도 안합니다.)
상황이 아니란 분 진짜 어장관리 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진짜 자기 심리적으로 힘든 분 일지도 모릅니다.
평생 힘이 되줄 자신없으면 섵불리 건드리지 마세요
서로 힘듭니다.
여자 사귈 상황이 아닌데 사귀어서 고생하고
지금도 사귈 상황 아니어서 다 거부하는 남자가.
아, 근데 왜 가슴 더듬고 잠자리를 요구할까요?
공부하는게 힘들어서 그런건가요? ㅋㅋㅋㅋㅋ
이 리플 내용은 이전 포스팅에서 무한님이 벌써 얘기하셨어요.
그리고, 정말 자신이 일이나 공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연애할 때가 아니라면 처음부터 정중히 거절해야지 실컷 여자들 단물만 빼먹고 '연애할 상황이 아니야'라고 합니까?
무한님..글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다.
처음 댓글 남겨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아무리봐도 착한남자인데 나쁜남자인것처럼 말하는경우는
진짜 나쁜넘이라서 그런가요?
음 무심코 달력을보니 발렌타인데이가 설날이어도 슬프지 않은 1인 ㅜ.ㅜ
이히히~
발렌타인데이가 설날이어서 기쁜 1인~이에요~
군대 하나 다를 뿐인데..
여자보다 남자가 자리 잡는데 너무 오래 걸려요..
비슷한 또래에 자수성가한 남자는 찾기가 힘들죠..
남자들..연애하기 전에 자기 앞가림이나 좀 했으면 좋겠어요..
욕하지 마세요..
저는 밥사고 차사고 차에 기름도 넣어주는 착한 여자니까요..
저도 남보원에 공감하는 남자 한번 만나보고 싶군요..
무한님~ 잘 보았습니다^^
최근에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앞으로는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제 친구도 어떤 여자애한테 이런식의
어장관리를 당했는데 지는 멀 당한지도
모르더라고요 ㅜㅜ 둘이 있을때는 여자친구
처럼 애교도 부리다가도 친구나 다른사람들과 만날때면 절대 친한척 안하는 여자
사귀자고 남자가 말해도 얼렁뚱땅 넘어가고
남자 빼먹을꺼만 쏙쏙 빼먹다가
결국 다른남자랑 사귀더군요
어장관리는 범죄입니다 ㅜㅜ불쌍한넘
나도 나이들면서 느낀거지만.. 남자 여자 따지고 싶진 않지만..
요즘 남자들 진지함이라곤 눈꼽만치도 없고, 본능이랑 이성이라도 제대로 구분도 못하고 :)
남자들은 여자들의 마음을 가지고 놀지 말라는거야;
노는게 아니라도 상처는 주면 안되지:
내가 겪어서 느낀건 세상엔 착한남자가 없어:남자가 본능이있는 한..
서로 사랑한듯하면서도... 나중에 서로관계를 물었을때..
미안하다고:) 하는 남자가 정말 나쁜남자다.
무한님 블로그를 항상 읽고 추천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을 남겨요...
지금 딱 제 상황을 콕 집어서 말씀하셨네요..
저는 아닐거라 생각했는데..결국 저는 어장관리를 당하는 중이군요..ㅡㅜ
저는 정말 나쁜 남자를 좋아하고 있었네요
제 인생에 처음으로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인데.. 이런거였군요ㅠㅠ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거리를 두도록 노력을 해야겠죠?ㅜㅜ
정말 남들이 이런 얘기하면 왜저러고사나 답답해했는데 막상 이런 일이 제게 생기니깐 이런 일인지도 모르고 있었네요..
이제라도 정신 차리게 해주셔서 감사해요ㅜㅜ
저도 떠오르는 사람이 2명이나 있네요...
한명은 갑자기 연락 두절-_-
한명은 요즘 마구마구 저한테 작업거는중...;;
죄송합니다
제 얘기가 여기있네요.
뉘우치고갑니닼ㅋㅋㅋ ㅡ_ ㅡ;;;;
저도 왜 이런지 모르겟어요~ 한가지는 내가 그 이성에게 별 호감이 없었던
것은 알수있었어요.
다신 안그러겠습니닼ㅋㅋㅋ
저도 어장관리 당한거같네요..
나름 애뜻했는데..아니길 바랬는데...에휴
그런 낌새 눈치채고 결국 제가 먼저 끝내자고 했어요
그냥 그사람의 말처럼 좋은쪽으로 생각하는게 더 마음편하겠죠
아.. 여기오면 여자들이 참많은거 같은데 제 주변엔 눈씻고 찾아도 없네요
즐거운 명절보내시기를.. ㅠ_
새벽에 맨위에 사진보고 빵터졌어요
가족들 깰까 맘대로 웃지도 못하겠고
무하님
쵝오 ^-^V
저도 어장관리됐던거군요... 그쉐끼떔에 흘린눈물과 막버려버린 쓰린시간들이
아깝네요...이런새끼들은 정신빡들께당해봐야되는데
정말 글 적는 센스가~~~ 짱이네요!!
무겁지도 않고 적당히 경쾌한 느낌...^^
일단 베스트글만 다 읽는 중인데 정말 재밌어요!!
나도 모르게 이런식으로 어장관리가 되고 있었구나... 하는것도 알고..ㅋ
남친 생기면 공유해야겠어요~~
함께 보는 재미도 쏠쏠할것 같아요
비밀댓글 입니다
비밀댓글 입니다
이거...완전 제 얘기인데요?ㅋㅋ
왠지 씁쓸하기도 하네요..ㅠㅠ
자기랑 사귀면 힘들거라는 둥... 저번 여친이랑 헤어진것 처럼 또다시 헤어질까봐 두려워서 못사귀겠다는...널 좋아하지만 사귀는건 안돼...
이러면서 스킨쉽은 왜 하는거죠??!!! 또 왜 이틀에 한번씩 꼬박꼬박 문자 오는 이 상황은 도대체 뭔가요?? '네가 너무 보고싶어'이런 문자는 또 뭐며..;;
어장관리가 확실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