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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연재가 있는 날입니다. 남자친구를 군에 보낸 '곰신'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곰신생활매뉴얼]인데, 커플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을 엮은 까닭에 커플이시거나 커플이 될 예정인 분들(응?)이 보셔도 괜춘할 것 같습니다.

발레리나 강수진씨 발 사진을 프린팅해서 벽에 붙여 두었습니다. 발이 저렇게 될 때까지 하루에 열 시간 이상씩 발레연습을 하셨다는데, 나는 땅콩 까먹고 커피나 마시면서 뭐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강수진씨의 저 발보다 더 열심히 사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근데, 발 사진을 붙여 놓았더니 발냄새가 나는 것 같다는 건 제 착각일까요?

재미없는 개그는 때려치우고,

본문 일부와 링크주소 아래에 적겠습니다.


아래의 이야기를 보자.

남자친구는 이제 상병이 되었어요.. 남들이 말하는 일말상초..
그런 얘기들 때문에 더 불안한진 모르겠지만..
남친 싸이에 전에 남친과 같이 알바하던 여자애가 자꾸 글을 남겨요.
처음엔 그냥.. 가까운 사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미ㅊ..죄송해요, 이 나쁜 여자애가 술을 먹자느니..
뭐 하는데 오빠 생각이 난다느니.. 별 개ㅅ..죄송해요.. 별 이상한
얘기를 자꾸 해 놔서.. 아, 편지도 보내나봐요..
누가 보면 여자친구 인 것 처럼 훈련 잘 갔다 오라느니..
저보다 남친 군대 생활을 더 잘 아는 것 같아요...
전에 휴가 나온 남친에게.. 이 여자애 뭐냐고.. 화를 냈더니..
그냥 아는 동생이라고 신경쓰지 말래요.. 이게 신경 안 쓰이나요?
너무 속상해서 남친 앞에서 울었어요.. 싫다고..
그 여자애가 자꾸 그러는 거 싫다고...
그랬더니 남친이 웃으면서.. 한다는 말이..
걘 가슴도 아예 절벽인데.. 뭘 걱정하냐고.. 걱정하지 말라고..
이걸 위로라고 하고 있네요... 저 이러다 미칠 것 같아요..


남자친구가 한 위로야 말로 가장 확실한 대답이다, 라는 건 훼이크고 위와 같은 상황에서는 일단 '오픈'할 것을 추천한다. 남친과 사진을 찍어 미니홈피에 올리고 남친에게 스크랩 해갈 것을 권장한다든가, 해당 여자분을 조용히 타이르는 방법이 있다. 물론 이렇게 '오픈'하는 방법을 썼지만, 그 여자분이 스크랩 해 간 사진 밑에 "오빠가 아깝네요." 같은 댓글을 달아 폭주한 곰신의 사연도 있고, 조용히 타일렀지만 "오빠 여친 왜 그래? 정신병자 같아." 같은 말을 한 경우도 있었으니 어느정도 각오는 해 두는 것이 좋다.


-무한, [연인을 헤어지게 만드는 세 가지 복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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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행복한 프라이데이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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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ky2010.03.05 14: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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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10위안에 들기는 처음이네요 ㅋㅋ

사랑ing2010.03.05 14: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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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안에 들면 복받나요? ㅋㅋ

복을 주세요^^

신시아로리2010.03.05 14: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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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권??

오홋~

기분 초쿰 상쿰ㅋ

피안2010.03.05 15: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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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지만 선플

음흠2010.03.05 15: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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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하루에2개나 글을볼수있따니,ㅋㅋㅋ
무한님 번호하나 주세요 ㅋㅋㅋㅋㅋㅋ

마뇨수댕~2010.03.05 15: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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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오늘은 정말 ~~~즐거운 금욜이네요.ㅋ~!!ㅋㅋ

2010.03.05 15: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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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새 종교전쟁때문에 골치가 아픈데..
해답이 없다뉘ㅠㅜㅠㅜ

NYerYS2010.03.05 16: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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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t! 나름 상위권 ㅋ

무한님 저 오늘 생일이에요. 축하해 주세요 :)
생일선물로 로또번호 안될까요? 미국은 5개에 보너스 1개!

그르지말자2010.03.05 16: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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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010.03.05 17: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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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발냄새

재밌는데요

진달래2010.03.05 18: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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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카이노스2010.03.05 21: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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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사람이라면 3번 내주변의 사람들에게 정말 자유롭지 못하죠..크읍

일전에 소개팅을 했었는데
친구의 옛남친의 절친인 그와 첫 만남 후 친구는 웃으면서
"걔가 어리고 이쁜여자 만나다가 나이많은 너 만나서 편하대. 깔깔"
이라길래.. 영계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캬악! 하고는 돌아서려했었는데
나중에 그말을 전한 친구의 옛남친이 어이없어하며
"나이가 비슷한 사람을 만나니 대화도 잘 통하고 니가 이해심이 많아서 편안함을 느꼈다" 는 얘기였다능...쓰읍

역시.. 무한님의 복음대로
우리지금 만나 당장 만나서 직접 얘기하는게 상책..쩝

13년차2010.03.06 11: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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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우중충하고,
뜨끈한 우동 한그릇해야겠다..............
무한님께 한그릇 대접하고 싶어라...말로만..

혜야2010.03.06 12: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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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군대에 가있고 과후배 여자애 하나가 저상황과 비슷하게
남친홈피에 완전보고싶다고 어제 전화와서 너무 좋았다는.....
그런 그지 발싸개같은 소리를 끄적꺼려놨길래..
허벅지를 쑤시고 참을인자를 먹어가며 나도 똑같이 닭살멘트를 써가며 참았지만.
여자친구인 나에 존재를 비웃기라도 하듯
점점 수위와 그여자애의 일기장으로 변해가는 남친에 명록이를 보며..
이건 아니다 싶을때.
참고참다 평소와같이 콜렉트콜로 걸려온 남친에게 과여자애에 대한 불만을 속사포로 쏘아대자 여자애를 감싸며 도리어 나에게 화를 내는 남친에 어이없는태도에 상처를받고 조용히 이별을 고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내 자신이 너무 바보같았던거 같다..


여자애 머리 한줌이라도 뽑아놀껄..........................씁쓸하다..

2010.03.06 12: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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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ㅎㅎ

화양연화2010.03.06 21: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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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냄새 부분에서..크하하..

어찌되엇던 그저 상대의 관심은 나에게만 있었으면 하는 맘을 벗어나는게

도를 닦는 도인의 도리(응?)..ㅎㅎ

앙앙이2010.03.07 00: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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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 위로해주세요!!


오늘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근무지 옮기면서 헤어지게됐네요. 마음이 있었다면 근무지를 옮기는 건
장애물이 되지 않을 것 같은데, 마음이 제게서 떠났나봐요^^;;


이거슨 공부하라는 신의 계시?!ㅋㅋ


위로해주세요,!! 안 울려고 하는데 눈물은 흐르네요^^;;
웃음은 나오는 이 감정은 뭐죠...ㅎㅎ;;


1년간 행복했다는 말해주려고 했는데 그나마도 바쁘다고 끊고.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제목에 만든는..2010.03.07 19: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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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혹시 의도하신건가요? ㅎㅎ 오타아니라면 대략 난감

Sonagi™2010.03.08 08: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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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여~
오늘도 좋은 아침~

Oil Press2011.08.11 18: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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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다작하시는군요^^
오랜만에 왔더니 순위권 아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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