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트4

과일과 채소 공중부양 사진 찍으며 놀기 과일과 채소 공중부양 사진 찍으며 놀기 지난주엔 일주일 내내 병원에 있었던 까닭에 80일 프로젝트를 펑크 내고 말았다.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건 아니고, 어떤 사진을 찍을까 구상하며 시간을 보냈다. 전부터 찍어보고 싶었던 사진 중에 '공중부양' 사진이 있다. 그래서 이번엔 사진작가 하야시 나츠미가 찍는 사진들처럼, 공쥬님(여자친구)과 함께 사진을 찍을 생각이었다. ▲ 사진작가 '하야시 나츠미'의 사진 (출처 - http://yowayowacamera.com/) 하지만 귀찮기도 했거니와, 비도 왔고, 공쥬님과 시간도 맞지 않았다. 그래서 사람의 공중부양을 찍는 대신 마트에서 데려온 과일과 채소의 공중부양 사진을 찍기로 했다. ▲ 작품명 - 어머니께서 요즘 '넌센스 퀴즈'를 자꾸 내신다. 다른 지역도 그런지.. 2013. 7. 14.
어장관리에 대처하는 세 가지 방법 어장관리에 대처하는 세 가지 방법 난 수족관이나 마트 한 귀퉁이에 있는 열대어 매장에 갈 때면, 어항 위쪽으로 손을 갖다 댄다. 그러면 물고기들은 사료를 주는 줄 알고 우르르 몰려든다. 연달아 하면 녀석들이 잘 속지 않는데, 그럴 때면 매장을 한 바퀴 돌고 온다. 그렇게 약간의 시간을 보낸 뒤 다시 어항 위쪽으로 손을 갖다 대면, 녀석들은 힘차게 수면 위로 몰려들어 경쟁을 한다. (그 중 '시클리드'류의 물고기들은 곧 물 밖으로 튀어나올 기세로 몰려든다.) 사람, 특히 남자사람과 여자사람 사이에서도 이런 일은 일어난다. A가 살짝 액션을 취하면, B가 힘차게 헤엄치는 모습. B뿐만이 아니다. A가 미니홈피에 "기억을 걷는 시간" 따위의 멘트를 적어 둔 날. 그 날은 B를 포함해 A의 어항 안에 살고 있는.. 2012. 1. 26.
남자가 여자에게 반하는 결정적 순간은? ㅇ 이번 주는, 마치 1교시에 잠들었다가 점심시간 직전에 잠이 깬 것처럼 지나가 버렸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이틀간 인터넷과 잠시 떨어져 있었는데, 미리 안드로메다에 다녀온다는 공지를 하지 않아 헛걸음 하신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연애를 시작한 사연들을 읽다보니 마음에 샐러드 드레싱을 뿌려놓은 것 처럼 산뜻하다. 뒤로 넘어졌는데 코가 깨졌다는 솔로부대원의 사연도 중간중간 들어가 있지만 며칠 밤만 더 자면 봄이 한 발짝 성큼, 다가올테니 기세를 몰아 벚꽃놀이 프로젝트를 미리 계획해 보자. 자, 함께하지 않겠는가? 커플부대원들이 말하는 '그가 내게 반한 결정적 순간'을 함께 살펴보며, '나 벚꽃놀이 갈 준비된 여자야.'라는 에네르기를 뿜어보자. 1. 발가락이 닮았다? 소제목은 훼이크고, 역시 .. 2010. 3. 19.
남자의 호감을 얻는 여자가 되는 방법 매뉴얼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새로운 내용과 업그레이드 된 매뉴얼을 만나보세요! ▲ 이제, 매뉴얼을 책으로 만나 보세요 ^^ [YES24로 책 보러가기(클릭)] [알라딘으로 책 보러가기(클릭)] [교보문고로 책 보러가기(클릭)] + 책 발행 관계로 시즌1의 모든 내용들을 블라인드 처리합니다. 시즌1의 내용들은 책으로 만나보세요! 시즌2는 노멀로그에서 계속 보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 카테고리를 참고하세요. Daum 아이디가 있으신분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노멀로그 새 글을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09.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