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구별법1 놔주지도, 다시 사귀자고도 하지 않는 구남친 진심 구별법 이미 내가 수십 번은 분명 넘게 매뉴얼을 통해 이야기 했는데, 그래도 남들의 사연과 자신의 사연은 다르니 좀 봐 달라고 사연을 보내는 대원들이 있다. 그 중 가장 그 정도가 심하며 빈도역시 잦은 게 바로 ‘놔주지도, 그렇다고 다시 사귀자고도 하지 않는 구남친’에 대한 이야기 인데, 그게 여기서 보면 십중팔구 -나 갖긴 싫고, 남 주긴 아까워서 그러는 것 이라는 게 보이지만, 내가 아무리 반복해서 그 지점에 대한 얘기를 해도, 구남친이 안부 한 번 묻거나 옛 추억이 담긴 얘기 한 번 꺼내면 ‘얘는 절대 그런 게 아니야. 이건 진심이야. 진심인데, 지금은 상황이 이래서 그런 것일 뿐이야. 이것만 극복하면 우린 다시 행복할 수 있어. 분명 방법이 있을 거야.’ 하며 내게 사연을 보낸다. 때문에 이대로라면 내가.. 2017.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