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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3

대학생 때부터 인기 많았던 선배 오빠 외 2편 대학생 때부터 인기 많았던 선배 오빠 외 2편 지선씨, SNS에 달리는 댓글 숫자에 너무 신경 쓸 필요 없어. 그게 대인관계의 승패나 빈부를 증명해주는 건 아니니까.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친구, 밤을 새워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 하나만 있어도 살아가는 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나는 생각해. SNS에 달리는 댓글은, 지선씨가 지금부터라도 '좋아요 품앗이', '댓글 품앗이'를 꾸준히 하다보면 자연히 해결될 일이야. 지선씨가 올리는 글에 댓글이 하나, 두개 밖에 달리지 않는 이유는 지선씨와 친한 사람들이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 않은 것, 그리고 얼굴만 아는 정도의 사람들에게 지선씨가 먼저 댓글을 달지 않은 것 때문이거든. 오늘부터라도 짬나는 시간에 지인 SNS에 .. 2014. 7. 16.
오랜만에 SNS에서 다시 만난 아는 오빠 외 2편 오랜만에 SNS에서 다시 만난 아는 오빠 외 2편 이야기를 모두들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쪽에서 상대에게 먼저 호감을 가진 상황에선, 거위를 죽이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걸 기억하자. 재촉한다고 해서 하루에 황금 알을 두 개 얻을 수 있는 거 아니고, 욕심 때문에 거위의 배를 가르면 거위는 죽고 만다. 꽤 오래 전 내 지인 하나는, 모두가 잘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관계를 자신의 발로 걷어차고 말았다. 소개팅으로 만난 상대였고, 애프터까지도 문제없었다. 애프터 이후 여자 쪽 주선자도 연애전선이 형성될 것 같다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런데 그래서 긴장의 끈을 놓아 버린 것인지, 그는 조급증 환자가 되어 상대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상대에게 "현재 넌 나의 1순위."라는 걸 어필하며.. 2014. 3. 20.
스토킹 당하는 여자들을 위한 대처방법 스토킹 당하는 여자들을 위한 대처방법 많은 솔로부대원들이 "무한님, 저 점점 스토커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라며 자신의 스토킹 사연을 보내지만, 몇몇 대원들은 스토커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며 고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스토킹을 당하는 대원들이 보낸 사연에 등장하는 스토커들을 분류하면, A. 꽃과 선물들을 앞세운 선물공세형 스토커 B. 온라인(메일, SNS 등)으로만 들이대는 사이버용사형 스토커 C. 무조건 만나서 얘기하자는 무대포형 스토커 D. 집, 직장 등으로 찾아오는 출석형 스토커 E. 일정한 주기로(한 달에 한 번 등) 찾아오는 공전형 스토커 대략 위와 같이 나눌 수 있다.(물론, 두 개 이상의 유형에 속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적어 놓으면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당하면 .. 2012.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