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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291

여자에게 밥 사고도 좋은 소리 못 듣는 남자들 여자에게 밥 사고도 좋은 소리 못 듣는 남자들 얼마 전 웹에서 "무료배송 상품을 두 개 구입했으니, 물건을 택배로 보낼 때 한 개 분의 배송비를 박스에 넣어 함께 보내 달라."라고 요구하는 구매자의 댓글을 본 적이 있다. 못 할 소리는 아니다. 구매자의 입장에서만 생각해 보면 따로따로 주문 할 경우 배송비를 두 번 내야 하는데, 묶음 배송을 신청했으니 판매자가 한 건의 배송비를 절약하게 된다. 그러니 그 배송비를 묶음배송으로 보내는 박스에 넣어서 함께 보내달라고 주장해도 못할 말은 아닌 것이다. 그렇긴 한데, 보통 우리는 저런 구매자를 '진상'이라 부른다. 그 판매자의 '단골 고객'이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저런 짓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여자사람과 밥을 먹는 자리에서도 저런 일이 일어난다. '당연히 .. 2012. 9. 19.
여자라면 꼭 알아둬야 할 궤변남 구별법 여자라면 꼭 알아둬야 할 궤변남 구별법 백과사전에 적힌 '궤변'의 정의는 이렇다. 궤변은 얼른 들으면 옳은 것 같지만 실은 이치에 닿지 않는 말을 억지로 둘러대어 합리화시키려는 허위적인 변론을 일컫는 말이다. 상대를 속여 참을 거짓으로, 거짓을 참으로 잘못 생각하게 하거나, 또는 거짓인줄 알면서도 상대방이 쉽게 반론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해 사상적 혼란과 감정이나 자부심 등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말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궤변은 처음부터 어떤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목적을 위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두산백과, '궤변'에 관한 설명 중 사실 궤변도 어느 정도 머리가 돌아가지 않으면 사용하기 어렵다. 그럴듯하게 끼워 맞추지 못하면 듣는 쪽에서 횡설수설이나 억지라는 걸 단박에 알.. 2012. 9. 14.
호감 없이 떠보기만 하는 남자들, 세 가지 유형 호감 없이 떠보기만 하는 남자들, 세 가지 유형 세상은 넓고 즤랄꾸러기는 많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이 60이고, 지애를 좋아하는 마음은 40정도 돼." 라는 이야기를 하는 꾸러기에겐 "너 뭐하는 꾸러기야! 행동 똑바로 해! 이 여자 저 여자한테 찝적거리지 말고!" 라며 돌직구를 날려줘도 시원찮은데, 저 얘길 듣고 '날 더 좋아한단 소리네….' 따위의 생각만 하고 있는 대원들이 있다. 가끔 저런 상황에서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메일을 보내는 대원들도 있는데, 사귀기로 했다고 상황이 종료된 게 아니다. 지금은 별 문제가 없는 것 같겠지만 분명 훗날 단추 하나가 남을 것이다. 첫 단추를 잘못 끼웠으니, 열심히 단추를 끼워 내려가도 끼울 곳 없는 단추 하나가 남는단 얘기다. 호감 없이 떠봤는데 넘어오는 여자.. 2012. 9. 12.
남자들이 첫 연애에서 저지르는 흔한 실수는? 남자들이 첫 연애에서 저지르는 흔한 실수는? 운전을 처음 할 때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수를 저지른다. 언덕길에서 시동을 꺼뜨리거나, 끼어들기를 하지 못해 직진만 계속 하거나, 코너를 돌다가 보도를 타고 올라가거나,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운 채로 주행을 하거나 뭐 그런 일들 말이다. 저런 실수는 해 본 적 없다고 자부하는 사람도 처음 주유소에 갔을 때 주유구 여는 장치를 찾지 못해 헤매거나, 야간 주행 시 라이트를 켜지 않거나, 사이드 미러를 접고 출발하거나, 주차하다가 차를 더 이상 움직일 수 없는 궁지로 모는 등의 일을 벌였을 수 있다.(나 역시 초보시절 저런 일들을 모두 경험했다.) 연애에도 위와 같은 '초보들의 흔한 실수'는 존재한다. 오늘은 그 중 '남자들이 첫 연애에서 저지르는 가장 흔한 실수'에.. 2012.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