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변화1 남자의 호감을 알아차린 여자들의 심리변화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겨울잠에서 깨어난 솔로부대원들의 마음에도 누군가에게 확, 고백해 버리고 싶은 바람이 분 것 같다. 이미 디자인실 수연씨를 좋아한다고 동료에게 얘기했다가 영업실 혜진씨 쪽으로 마음이 돌아섰지만, 친구가 수연씨에게 말해버리는 바람에 세상 모든 고민을 떠 안은 어느 남성대원의 사연도 보인다. (수연씨와 혜진씨, 둘은 베스트다.) 관심을 가진 여자분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오자 신나서 웃기지도 않은 개그콤보를 구사하다가 갑자기 답장이 없자 이렇게 연락하는게 부담스럽냐는 둥, 싫으면 싫다고 말해도 된다는 둥, 비련의 남자주인공 따라하기를 진행하다 여자분의 '샤워하고 왔다'는 답장을 받고 머리를 긁었다는 사연도 있었다. 작업중에는(응?) '과유불급'을 늘 명심하길 바란다. 넘.. 2010.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