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보이는지1 '아는 오빠'에서 '귀찮은 오빠'가 되고 마는 남자, 왜? '아는 오빠'에서 '귀찮은 오빠'가 되고 마는 남자, 왜? 사연을 보낸 J군에게, "왜 그런지 다 알면서 뭐 하러 또 물어?"라고 묻고 싶다. 만약 J군과 내가 만나서 대화를 나눈다면 아래와 같은 모양이 될 것 같다. J군 - 열심히 운동해도 복근이 안 보이는데, 체지방 때문일까요? 무한 - 네. 아무래도 배 둘레에 햄이 있으니까 복근이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J군 - 그럼 복근이 보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한 - 배에 있는 지방을 걷어내야 하겠죠. 운동하세요. J군 - 운동은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런데도 복근이 안 보이네요. 무한 - 복근이 보일 때까지 뱃살을 빼면, 보이겠죠. J군 - 뱃살이 문제라는 건 저도 알아요. 복근이 안 보여서 고민이라는 거예요. 무한 - …. J군 - 복근이.. 2013.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