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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2

제3회 노멀로그 80일 프로젝트를 마치며(86) 지구에서의 80일이 또 지났다. 개인적으로 이번 80일 프로젝트는 처참한 실패였다. 80일간 날씨도 좋았고, 시간도 많았다. 새로 이사 온 아래층의 강아지가 쉬지 않고 짖었다는 걸 빼곤 환경도 꽤 좋은 편이었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빠지기 쉬운, 바쁘니까 피곤하니까 내일부터 제대로 라는 함정에 빠지고 말았다. 그렇게 계속 미루다 보니 80일이 지나버렸다. 80일 전의 상황에서 몇 발짝 나아가지 못한 느낌이다. 여하튼 난 그랬다. 그대는 80일을 어떻게 보냈는가? 1. 운동 2. 공부 3. 생활습관 4. 연애 5. 인간관계 6. 독서 7. 돈벌이 8. 악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분들의 목표. 그 목표에 순위를 매기면 위와 같다. 불타는 열정을 가지고 깨알같이 목표를 적어주신 분들도 많은데, 다들.. 2011. 11. 19.
직장상사의 갈굼에 대처하는 유쾌한 방법(120) 사실, 이 글은 이라는 코너를 따로 만들어 연재하려 했으나, 회사내에서 벌어지는 일은 코너를 따로 만들어 연재할만큼의 이야기가 없는 까닭에, 단편 매뉴얼로 제작하였음을 밝힌다. 오늘도 인터넷 어딘가에 "내일 출근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죽겠습니다.." 라는 글을 올리거나, 어젯밤 늦은 시간까지 직장상사를 씹느라 아직도 턱이 얼얼한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한다. 일부 직장인들은 직장상사를 골탕먹이려거든 커피에 침을 뱉는다던지 화장실에 직장상사에 대한 험담을 낙서로 써 놓는다던지 하는 방법을 최고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지만, 결국 일본 직장인들이 고안한 '직장상사 컴퓨터 메인보드에 물 뿌리기'의 통쾌함을 따라가진 못한다. 그렇다고 오늘 당장 직장상사 컴퓨터 메인보드에 물을 뿌리라는 얘기는 아니다. 물리적인.. 2009.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