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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생활연애11

연애 또는 썸 타는 중의 스킨십, 세 가지 이야기. 새 글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20대 독자 분들의 사연을 모집했는데, 그 중 가장 많은 독자 분들이 하고 계신 고민이 '스킨십'과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처음 친목도모 자리에서 만나게 된 건데도, 술자리가 파한 후 집에 데려다 준다며 데려다 주고는, 한 번만 안아 달라는 둥 뽀뽀 한 번만 해주면 안 되냐는 둥의 이야기를 하는 남자들이 많습니다. 저는 당연히 안녕히 가시라며 쫓아내지만, 이런 일들이 반복되다 보니 제가 진지한 관계가 아닌 가벼운 만남을 가지기 좋게 생긴 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남자는 원래 다 그런다고 하는데, 제가 너무 진지한 걸까요?" 위와 같은 고민, 또는 아래와 같은 고민들이 있었습니다. "남친을 믿었기에 함께 갔어요. 제가 싫다고 하면 안 할 거라.. 2015. 6. 2.
소개팅 애프터, 성공한 사람들의 비법은? 소개팅 완전정복의 새 포스트가 올라왔습니다. 애프터 신청에 대한 글인데, 대체 언제 어떻게 애프터 신청을 해야 좋을지 몰라 고민하고 있는 솔로부대원들을 위한 팁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포스트의 각 소제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대화 속에 나왔던 주제 연장하기. 2. '부탁하기'나 '베풀기'로 자연스레 약속잡기. 3. 구체적인 이야기들로 막연함 몰아내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504229&memberNo=1306023 아무래도 소개팅에서 보다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쪽이 남자인 까닭에, 남성대원들을 대상으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여성편은 나중에 따로 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 2015. 5. 10.
소개팅 대화, 말주변 없는 건 어떻게 극복할까? 2부 어제 저녁에 올리기로 했던 글을 하루 지난 오늘에서야 올립니다. 봉인해 두었던 나쁜 남자 성향이 나와서 밀당을 하고자 하루 늦었다는 건 훼이크고, 다음 글을 올리기 전 잠시 쉬려고 책을 보다가 책에 빠져 이렇게 늦어버렸습니다. 포스트의 소제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꼬꼬마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를 다시 만난다고 생각하자. 2. 그대의 말에서 그대의 안목이 드러난다. 3. 도움이 되는 상상을 하면, 정말 도움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399968&memberNo=1306023 그럼 저는 또 밀린 사연 읽으러 이만 가보겠습니다. 즐거운 수요일 보내시길! 2015. 4. 29.
소개팅 대화, 말주변 없는 건 어떻게 극복할까? 1부 0. 포스트 발행을 알려야 할 때마다 새 글을 하나 더 적어야 한다는 게, 참 그렇다. 발행했다는 것만 달랑 알리는 것 말고 뭔가를 더 얘기를 해야 할 것 같은데, 뭘 얘기하면 좋을까. 1. 몇몇 분들이 댓글로 질문 주셨던, 내 근황에 대한 답을 적으면 어떨까 싶다. Q. 치과치료는 끝난 것인지? A. 이번 주에 가서, 임시로 씌워둔 걸 붙이면 끝일 것 같다. 그나저나 내가 다니는 치과는 예전부터 '스케일링 만 원'이벤트를 벌이던 곳인데, 수많은 고객들을 상대해서 그런지 스케일링 기술이 어떤 경지에 도달한 느낌이다. 아프지도 않고, 피도 나지 않았다. 전에 군병원에서 스케일링을 받았을 땐 너무 아파 한동안 밥을 먹지 못할 정도였고, 일산에서 스케일링을 받았을 땐 그보다 덜 아프긴 했지만 치아 사이사이가 .. 2015.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