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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니까 하는 얘기지만, 군생활이라는 게 사실 그렇게 빡빡하거나 못 견딜 정도로 힘들진 않다. 몇 년 전 TV에서 군생활에 대한 방송을 할 땐 훈련이나 작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그런 훈련이나 작전도 자주 있는 건 아니며,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시간은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그 자대 내에서 보내곤 한다.

 

“그쵸? 제가 전화하며 들어봐도 남친 역시 그냥 부대에 있거든요. 그냥 하루 일과 보내면서 일과 끝나면 자유시간인 건데, 아무리 군대에 있다 해도 5분 정도 시간 내서 전화해주는 게 그렇게 힘든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느 부대에서 근무를 하고 있든, 짬나는 시간을 모아보면 5분이 아니라 50분도 충분히 될 거라 난 생각한다. 군대에서는 밥 먹을 때에도 소대 별로 모여서 움직이곤 하는데(학교의 경우 한 학급씩 순서대로 밥을 먹는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차례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만 해도 대략 20분은 짬이 난다.

 

이렇듯 밖에서 보거나 이론적으로만 생각하면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것’인데도 왜 군대에 있는 남자들은 그걸 못하며 힘들어 할까?

 

이등병인 군인 남친, 벌써 변해가는 게 느껴져요.

 

 

가장 큰 이유는, ‘시어머니 29명’과 있는 것과 같은 것이 소대생활이기 때문이다. 개인공간이라고는 작은 캐비넷이 전부이며, 나머지는 전부 오픈된 채 대략 29명의 사람들이 내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해 보자. 일과 중이든 일과 후든 거기서 그들과 24시간을 보내야 하며, 그들 중 절반과는 좋든 싫든 1년 이상을 반드시 같이 보내야 하는 까닭에 최대한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그래도 저녁 밥 먹고 나서 두 시간 정도 자유시간이 있잖아요. 남친한테 들은 적 있는데요.”

 

남친이 상병 정도 된다면 그 자유시간을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등병이라면, 아직 배워야 할 것도 많고 외워야 할 것도 많으며 고참 중 누가 ‘뭐 하자’고 했을 때 “전 따로 제 할 일 하겠습니다.”라고 말할 수가 없다. 스케줄 상 ‘자유시간’이니 진짜 누구 눈치도 안 보고 자기 하고 싶은 걸 했다간

 

-관물대 정리 안 하냐? 너 빨래는 다 했어?

-너 나가서 통화하면 소대 정리는 누가 해? 고참들이 할까?

-위병소 일반수칙이랑 특별수칙 외웠어? 안 외우고 나가서 통화해?

-아까 작업병 2명 행정반 앞으로 오라고 했는데 넌 없었지?

-등화관제 안 하냐? 커튼 치는 것보다 전화하는 게 더 중요해?

-소대장님이 너 찾는데, 내가 너 부르러 여기까지 와야 돼?

 

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소대 내에서 삼삼오오 모여 만들어지는 그룹에 끼지 못하거나 소대원과 친해질 시간이 부족해 자꾸 겉돌게 될 수 있다.

 

 

또, 뭘 하든 이등병 땐 몸과 마음 편하게 할 수 없다는 게 두 번째 이유다. 부대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계급이 낮을 땐 ‘더 엄격하게 지켜야 할 것들’이 많으며, 내가 있던 곳에선 통화조차 어디 기댄 채 할 수 없이-짝다리도 짚을 수 없이- 차렷 자세로 해야 했다. 부대원은 많은데 전화는 적기에 대개 고참들이 전화부스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운 좋게 통화를 하다가도 고참이 내 뒤에서 통화하려 기다릴 때에는 얼른 전화를 끊어야했다. 전화를 하러 갈 때에도 휙 나가서 하는 게 아니라 고참에게 전화하러 가겠다고 알린 채 가야했고 말이다.

 

난 이런 사정과 상황을 부대에 있는 남자가 자신의 여친에게 좀 설명했으면 좋겠는데, 답답하게도 대부분의 남자들이 디테일하게 설명은 안 하곤 그냥 ‘나 얼른 들어가야 해’, ‘요즘 분위기가 안 좋아서 전화하기 힘들어’라는 이야기만 하기에 참 안타깝다. 상황이 이렇다는 것만 잘 설명해도, “나랑 통화하려고 5분 시간 내는 게 그렇게 어려워?”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텐데….

 

“그런 사정으로 연락을 잘 할 수 없다는 건 알겠어요. 그런데 그럼 첫 휴가를 나오는데 훈련소 동기랑 하루 보내고, 친구들이랑 하루 보내고, 저와도 그냥 하루 보낸다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여자친구는 분명 좀 다르니까 계속 보고 싶어 하는 게 정상 아닌가요? 남친을 기다리고 있는 건 저 하나지, 솔직히 친구들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친구들과 같은 위치인 것도 아니고요.”

 

서운해 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엔 나도 공감하는데, 그래도 상대의 ‘첫 휴가’인 만큼 이번 한 번은 ‘우리 자기 하고 싶은 거 다 해’의 느낌으로 일단 좀 놔둬보길 권하고 싶다. 남자에게 입대 후 첫 휴가란, 지금까지의 인생 중 온갖 희망과 다짐과 기대와 설렘으로 범벅이 된 가장 격렬한 ‘사건’이다. 때문에 빈틈없이 휴가를 준비하며 그간 빼앗겼던 자유를 만끽하겠다는 마음을 먹기 마련인데, 막상 나와 보면

 

-사실 내 지인들은 내가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 했던 것만큼 날 생각하지 않음.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가고 있었고, 가족부터가 좀 무덤덤하게 여김.

-온갖 환영행사와 뜨거운 재회들이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는데 조용함.

-친구들을 만났는데, 그냥 예전에 어울릴 때랑 별 차이 없음.

-먹고 싶어 하던 걸 먹었는데 큰 감흥 없음. 졸리고 피곤함.

 

등의 경험을 하며 여러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니 남친이 그 경험을 하며 옥석을 가려내고 관계의 최신화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자. 3일 중 하루만 보게 될 경우, 만났을 때 격하게 반기며 쓰담쓰담 토닥토닥 해주는 것으로 ‘역시 여친밖에 없다’는 생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군대에 있을 때 나만큼 기다리고 편지 써준 사람이 어디있냐는 생각으로 급하게 보상을 받으려 하지 말고, 하루 이틀만 더 참아 남친 스스로 깨닫게 만들도록 하자. 어디냐, 뭐하냐, 누구 만났냐는 걸 30분마다 물어가며 들볶기보단, 차라리 상대로 하여금 ‘왜 연락이 없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만히 있는 게, 오히려 상대를 움직이게 만드는 방법이라는 걸 기억하자.

 

연애 중 상대가 뭔가에 들떠 관계에 소홀한 것 같을 땐, 뒤를 쫓으며 얼른 날 더 보라고 하는 것보다, 관심을 줄이는 게 효과적이다. 그래야 ‘이러다간 이 사람을 놓칠 수 있다’는 긴장감도 생기기 마련이며,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듯한 모습’에 덜컹하며 더 바짝 다가서게 된다. 연인이 ‘나랑 영화 언제 같이 보러 갈 거냐’며 몇 번을 반복해서 말할 때보다, 한 번 얘기한 뒤 혼자 그 영화를 보고 왔다고 말할 때, 자신의 잘못과 소홀함을 뉘우치게 되는 이치라고 보면 되겠다. 이런 부분을 잘 활용해, 조급함과 여유로움의 완급조절을 현명하게 해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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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군대 얘기했다가 또 군대 꿈 꿀까봐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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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Z2017.11.21 20: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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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 남친.. 장거리도 그런 장거리가 없지요. 애정을 확인받을 수 없는 것에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예요. 그럼에도 서로 기다릴 가치가 있는 인연이라 믿는다면 그 믿음에 대해 스스로 후회없이 잘해주는 길을 생각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무한님이 써주신 상대의 상황을 상상해보며 이해하려 노력하고,, 내가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닌데 이정도도 못해주나 서운함이 밀려올 때 자기를 다잡고,, 하는 수밖에요. 저는 서운한 감정이 커져서 못 참을 정도로 화가 날 때는 산책을 하는 게 도움이 됐어요. 한번 해 보세요.

Harrison JO2017.11.21 20: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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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냐에 따라 다를텐데.. 이등병때부터 풀린 분위기라면 전화도 가능하겠지만.. 잡는 분위기면 아무래도 눈치 보고 못할테고 ..개인적인 경험으로 일말상초가 진리입니다.. 밖의 입장에서는 이해하고 믿어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민이2017.11.21 2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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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한테 잘 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

영이2017.11.21 21: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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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댓글남겨요ㅋㅋㅋ 와우 진짜... 남자친구가 내년 전역인데 너무 공감되네요!ㅋㅋㅋ 맨날 전화하다가도 “나 이제 가봐야돼” 하면서 사라지곤 왜 자기마음을 몰라주냐던 남자친구..나중에 대화를 하다가 무한님이 써주신 저런 상황들이었다는걸 대략 알았죠ㅋㅋㅋ 남자친구가 자기 군대생활은 잘 안말해줬지만 서로 어떤 삶을 사는지 관심을 갖고 지내다보니 지금은 나름 그 생활이 어떤지 잘알게됐어요.

남자친구가 군대에 있을때도 의외로 우리사이에도 여러가지 일들이 있더라구요. 둘사이 관계는 군대에 갔다고 잠깐 쉬는 시간이 된게 아니라 여전히 진행중이네요ㅎㅎ 한쪽이 변하는 경우도 있지만 둘이 서로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게 더 맞는것같아요. 사연보내신분도 남자친구랑 떨어져있지만 더 끈끈한 관계를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희서니2017.11.21 22: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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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고 갑니다!

새우튀김2017.11.22 02: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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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라니...! 눈물이 차올라ㅠㅠ

S2017.11.22 02: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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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준 곰신을 버리는 군화의 심리는 도대체 뭔가요ㅎㅎ.... 저는 첫휴가때도 군화를 배려해서 가족들과 친구들 먼저 보게 했었고 군화에게만 목매지않으려 제 할일에 집중하면서 곰신생활을 이어나간거로도 모자라서 통화가 어렵다는거 다 알고 전부 배려해줬는데도 소위 말하는 일말상초에 군화에게 버려졌네요ㅎㅎㅎ 지금이야 그게 벌써 6개월도 더 된 일이고 옆에 더 좋은 남자가 있어서 크게 신경쓰이진 않지만... 싸운적도 없는데 어느날부터 연락이 줄어들더니 상초에 휴가나와서 이별통보★ ㅋㅋㅋㅋㅋㅋ 전 아직도 제가 왜 차인건지 이유도 모르겠고 이해도 안가네욬ㅋㅋㅋ 그렇다고 내가 못된 곰신이었던것도 아닌데!!!!

인프피2017.11.22 17: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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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놓고 말해, 남이 나에게 얼마나 잘 해줬고 얼마나 참아줬는지 당사자는 느끼기 어렵거든요. '아 고무신 신느라 정말 고생했겠다' 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긴 하겠지만 그게 정말 어떤 심정인지는 당사자만 알 수 있는 거죠.. 그러니 자연스럽게 '상대가 느낄 감정'보다는 '내 감정'이 더 소중하고 중요하게 생각되고, '내 감정'에 충실해지며 기다려준 상대는 거치작거린다 생각하게 되는.... 그래서 전 여자 후배들에게 군대 간 남친 기다리고 그런 거 다 좋은데, 자기 자신을 절대 희생하면서까지 관계를 이어나가진 말라고 충고해요.

S2017.11.23 01: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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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피님ㅎㅎ 말씀 감사하지만 저는 전남친 이전에 이미 곰신을 신었던적이 있었기때문에 더더욱 저를 희생하면서 관계를 이어가려고 하진 않았어요ㅎ 오히려 군화 보내놓고 저를 더 발전시키려고 노력했다면 했지... 그리고 기다렸다기보단 그저 제 자리에서 더 좋은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는게 더 정확하겠네요:)

RushHour2017.11.22 04: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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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헬게이트가 열릴 글입니다.

피안2017.11.22 08: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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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같은 환경에서 만나도 여러가지 장애물이 있는데
환경이 다르다면야.. 갈등은 더 심하겠죠
이러나 저라나 어려운건 마찬가지네요 ㅎㅎ

노멀로그in2017.11.22 09: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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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 배웅글을 보니 섬뜩하네요. 전역한지 10년이 넘었건만 아직도 가끔 군대꿈을 꾼다는...

ㄴㄴㄴㄴ2017.11.22 10: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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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선 여친만 그리고 여친만 꿈꾸며 혹여 고무신 거꾸로신을까 걱정만합니다.

믿어야합니다 믿음!

ㄴㄴㄴㄴ2017.11.22 11: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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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코 이등병때 남자가 차는 경우는 못봣습니다.. 차이는경우는 엄청봤어도.

나를사랑하자2017.11.22 15: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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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늘.. 저 댓글 잘 안남겨었는데요. 정말 너무 명언이네요
*연인이 ‘나랑 영화 언제 같이 보러 갈 거냐’며 몇 번을 반복해서 말할 때보다, 한 번 얘기한 뒤 혼자 그 영화를 보고 왔다고 말할 때, 자신의 잘못과 소홀함을 뉘우치게 되는 이치라고 보면 되겠다. *
이거 맘음에 백번 세겨놓겠습니다.

^^2017.11.22 16: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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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이 여친밖에 없다는 것을 남친이 직접 깨닫게 한걸음 물러나 기다리라는 것이 참 와닿네요!!

스윗독자2017.11.22 18: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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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국은 군대라는 특수 환경이 있다보니 연애에도 이렇게 장애물이 되네요.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편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거겠죠. 새삼스레 다시금 감사합니다!

무한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지난 주에 한국 갔었는데 이제 완전 늦가을이더라구요. 여기는 막 눈오고 T-T 감기 조심하시구요!

파파야2017.11.22 18: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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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생활까지 이해시켜 주시는 무한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ㅎㅎ

거북이 등짝2017.11.23 16: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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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중 하루만 만났을때 격하게 반기고 쓰담쓰담 토닥토닥!!
정말 감동을 느낄 수 있을법한 방법인거 같아요!
그렇게 멀리보고 실현시키기엔 쉽지 않지만 ㅠㅠ
넘 풋풋해서 좋으네용<3

2017.11.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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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4862017.11.23 19: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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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어봐서 아는데~~~~~(ㅋㅋㅋㅋㅋ)

힘들때 배려해주다보면
나의 입지가 작아져서 결국 바쁜 일상속에서 나를 잊어버리고는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하더군요

바쁜사람에게 배려를 안하면그건 그것대로 이별사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던 옛날이 생각나네요.

균형을 잘 맞추고
바쁘지않을 때에 관계를 단단히 다지고
쉽게 지치지 않는게 중요해요

설근악2017.11.24 17: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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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겪어봐서 아는데 ㅋㅋㅋ 여기 겪어보신 분들 많네요
그냥 물흐르듯 흘러가면서 자기생활 잘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정말로 !
어떻게 하든 이어질 사람은 이어지고 헤어질 사람은 헤어지는게 인생이니까
그냥 현재를 즐기면서 흘러가는대로 두고 잘 지내세요 !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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