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 매뉴얼, 훈련소 심층분석 1부

2009/03/09 09:15 by 무한™  

지난번 군생활 매뉴얼, 보충대 마스터 전략 에서 예고한 것 처럼, 오늘은 훈련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필자의 매뉴얼은 육군을 대상으로 하며, 육군 중 현역병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을 밝힌다. 해군이나 공군, 해병대의 매뉴얼도 작성해 볼 생각은 있지만, 매뉴얼 작성하자고 군대를 몇 번씩 가는 건 생각만 해도 손발이 오그라 든다. 각설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1. 보충대는 장난이었다.

보충대에서 각각 배정받은 버스를 타고가며, 많은 생각을 할 것이다. 훈련소란 어떤 곳일까, 보충대도 정말 견디기 힘들었는데, 훈련소는 더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

잠깐,
더 힘들지 않을까?

(이쯤에서 예비군들의 반응 : 피식)

보충대에 있던 '구대장' 이라는 존재에 대해, 필자는 '디멘터' 라고 이야기를 했다. 마치 영혼이 없는 사람처럼 표정도 없고, 모자 밑에 가려진 눈도 볼 수 없으며, 그들이 말을 시키면 뭔가 온 몸의 기운이 쫙 빠지며 금방 쓰러질 것 처럼 다리가 풀리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훈련소에서 만나게 될 '훈육'과 '조교'는 뭐에 비유 할 수 있을까. 보충대에서 정신도 못차리며 방황하는 와중에 판타지처럼 다가왔던 '구대장'이 '디멘터'였으니, 훈련소 훈육은 '프레디'에, 조교는 '제이슨'에 비교할 수 있겠다. 판타지가 아니라 슬슬 피부로 다가온다는 말이다. 뭐, 말로 해서는 백 번 이야기해도 실감이 나질 않는다.

하지만 그들과 30분만 함께 해 본다면?


2. 훈련소 도착, 딱 맞는 학습목표와 학습방법.

"눈깔 굴리는 소리 들린다. 엎드려"

필자는 훈련소 입소하자마자 들었던 이 문장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눈깔 굴리는 소리? 그런 소리도 들을 수 있던가? 2년간 군생활을 하며 연구해 봤지만 아직까지 밝혀내지 못한 미스테리. 하지만 훈련소 교관은 그런 것도 듣는다.

아, 대충 훈련소의 조직도를 말해주자면, 훈련소에는 앞으로 가이들이 훈련을 받게 될 중대 말고도 다른 중대들이 있다. 이미 사람이 차 있으면, 그들은 가이들의 고참이 되는거다. (같은 달에 입대했으면 동기가 될 수도 있다.) 일명 '한달고참' 제일 무섭고, 짜증나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가까워 지지 않는 관계다. 왜 그런지는 자대에 가 보면 알 수 있다. 교육대장은 별로 알 필요가 없고, 일단 기억해야 할 대빵은 중대장. 뭐, 생각해보니, 중대장도 그닥 알 필요는 없다. 소대장, 이 사람은 '교관'으로 활동한다. 여러가지 훈련이 있는데, 그 중 나눠서 시키는 것이 교관이라는 거다. 훈육과 조교의 윗 사람이니 체감 영향력을 볼드모트 급이다. 그 아래가 훈육, 구대장 한 부대(12명)보다 파워가 세다. 구대장이 질럿이라면, 훈육은 다크템플러다. 험한말 스킬과 얼차려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그 바로 아래가 조교, 드라군 급이다. 가끔 컨트롤이 안되는 것 처럼 이상한 실수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종종 훈육에게 혼나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그렇다고 훈련병이 무시할 것은 아니다. 훈련병은 프로브다.

강당에 도착하자 마자 사람이 나뉠 것이다. 키 얼마 이상, 몸무게 얼마 이상, 고혈압 저쪽, 기타 신체이상자 이쪽, 빨리 빨리 안 움직이나, 엎드려, 일어서, 누가 손 털어, 엎드려, 일어서, 야, 넌 왜 저쪽으로 안가, 넌 구십키로 안되도 저쪽으로 가, 엎드려, 여러분 지금 나랑 장난 합니까, 일어서, 누가 또 손 터는거야, 엎드려......OTL

아직 입대를 하지 않은 가이들이 이 부분만 보고도 눈에서 땀을 흘리고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필자가 군에 가기 전에 '난 부당한 대우나, 인권을 무시하는 처사가 있으면 바로 대응할 거야' 라고 생각했다. 훈련소 입소식, 두번 째 엎드렸을 때 그 생각을 버렸다. 물론, '군대라고 해도, 스무살 넘은 사람들한테 반말이야 하겠어' 라는 생각은
보충대에서 버리고 왔다.

훈련소야 말로, 신해철이 놀랐다는 모 학원의 광고카피처럼 '학습목표와 학습방법'에 대해선 기가막히게 가르쳐 준다. 아니, 굳이 따지지 않더라도 '군인'을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필자가 일하고 있는 회사의 광고카피처럼 '전통과 노하우'를 가진 교관, 훈육, 조교 들이 머릿속에서 사회를 지워 줄 것이다. '군대가 정말 힘들구나' 따위의 잡념도 잊게 해 줄 것이다. 불면증에 시달렸던 가이들은 달콤한 잠이 무언지 알게 될 것이고, '그래도 내가 이런 사람인데' 라는 자만이 있었던 사람은 몇번 훈련병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이다.


3. 스피드, 사운드, 센스 (3S)

이것만 기억해라. 이것이 훈련병으로 '삽질'을 방지해 줄 조언이다. 이 세가지는 자대에 가서 일병을 달기까지 유효하니, 다른건 다 잊고, 이 세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다음의 예문을 통해 각각 어떤 상황에서 사용되는지 알아보자.

ㄱ. 스피드

"훈련병들은 소대 밖에 위치한 청소도구함에서 대빗자루를 꺼내 구대 문 앞으로 모입니다."

이 방송이 떨어지면, 불평의 소리가 가득할 것이지만 일단 튀어 나가라. 군대에는 날이 잘 선 빗자루만 있는게 아니다. 더군다나 인원수에 맞게 빗자루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을 수 있듯, 일찍 나가는 사람이 좋은 빗자루를 가질 수 있다. 당신이 제일 좋은 빗자루로 구대 앞 눈을 쓸 고 있을 때, 늦게 나와 빗자루가 없는 사람들은 실외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을 수도 있다. 둘의 차이점은, 경험해 보면 알겠지만 크다. 그리고 선착순 등에서 가장 먼저 도착한 사람은 교관이나 훈육의 눈에 띄어 가끔 달콤한 휴식을 맛볼 수 있다.

ㄴ. 사운드

"알겠습니까?"
"네.."

이것과

"알겠습니까?"
"네!"

이 둘의 차이점을 이해 할 수 있다면, 어느 자동차 회사의 광고카피처럼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목소리가 작으면 일단 의욕결핍으로 분류되며 얼차려를 부를 것이다. 자대에서도 이등병 시절, 이 '사운드'는 중요하다. 자신의 짬이 어느정도 차기전까지는 무조건 크게 대답하라. 그게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될 것이다.

ㄷ. 센스

애드센스가 아니다. 평소에 '눈치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가이라면, 군생활이 힘들 것은 뻔하다. 훈련간 '방탄모'를 벗으면 안되지만, 암묵적으로 '비공인 휴식'을 취하며 잠시 방탄모를 벗을 때가 있다. 하지만, 교관이 몇 몇 가이들 때문에 이미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른 상태에서 방탄모를 벗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과반 이상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고 하지 않는가. 대세를 따르는 것이 무조건 나쁜 건 아니다.

<팁> 자대에 가면 담당구역 청소시간에 고참이 아직 배정받은 곳의 청소를 다 못 끝내서 낙엽을 쓸고 있거나, 눈을 쓸고 있거나, 돌을 줍고 있거나, 풀을 뽑고 있거나, 배수로를 파고 있거나, 오물장에서 쓰레기를 태우고 있거나, 무거운 것들을 나르고 있는 경우가 있다. 당신은 이미 담당구역을 모두 청소해서 시간이 남는 상태다. 무조건 도와라. 고참이 괜찮다고 해도 일단 도와라. 눈을 쓸고 있으면 눈 담을 것이라도 가져오든가, 쓰레기를 태우고 있으면 태울 쓰레기를 한 곳에 모아주는 일을 해라. 도와준답시고 옆에서 멀쩡히 지켜보고 있기만 하면, 군생활엔 스릴이 넘칠 것이다.


4. 입소식과 제식훈련

다시, 훈련소 이야기로 돌아와서, 입소식이 무슨 조회시간 정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이미 멋쟁이. 가장 힘든 훈련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1위 입소식,제식, 2위 사격(PRI), 3위 행군, 이렇게 꼽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입소식은 상상을 초월한다. 뭐 달리거나 기거나 하는 일이 아니라 편할거라고 생각했다면, 과거 경찰에 불려가 모진 고문을 당한 사람들은 달리거나 기거나 해서 힘들었냐고 필자는 반문을 하고 싶다. 

차렷자세. 가이들은 앞으로 '차렷'이 뭔지 확실하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차렷자세'로 5분만 서 있어도 등에서 땀이 흐른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차렷과 열중쉬어의 교집합이 되는 오른발, 당신의 인생에서 오른발을 가장 땅에 오래 붙이고 있던 날로 기억될 것이다.  

몸이 힘든 거야 다 하는 거니까, 맞춰서 한다고 해도, 가장 많이 실수 하는 것이 '국기에 대한 경례에서의 경례구호'를 붙이는 것이다. 보통 일반적인 경례에는 경례구호를 붙이지만, 국기에 대한 경례에는 경례구호를 붙이지 않는다. 그까짓게 뭐 어려운 일인가, 그정도도 구별 못하는 바보가 아니다, 라고 당신은 이야기 할 지도 모른다. 후후. 일단 입소해서 그 자리에 서 보시라. 당신의 몸을 당신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상황, 국기에 대한 경례에 당신은 마치 유체 이탈 되고, 다른 영이 빙의라도 된듯 경례구호를 붙이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 당신 몸으로 돌아왔을 때, 단상에서 손가락으로 당신을 가리키고 있는 교관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른 훈련병들 역시 교관이 손가락으로 당신을 가르키는데 손가락만 보지는 않는다. 정확히, 당신을 바라보고 있을 것이다.

필자의 추천은, 교육대장에게 하는 경례든, 국기에 대한 경례든 사단장에게 하는 경레든, 무조건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을 추천한다. 너무 티가 날 것 같거나 이미 찍힌 상태라면 입모양만 따라하는 립싱크를 권한다. 잘해야 겠다는 의욕은 당신에게 빙의를 불러 올 것이고, 당신은 백지영의 노래대로 총맞은 것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덧> 필자는 다섯 번 다시 한 팔벌려 높이 뛰기 때 '서른' 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그건 필자의 의지와 상관 없는 것이었다. 지금도 그 사건에 대해서 필자는, 당시 훈련장에서 훈련하다가 죽었다는 귀신이 출몰하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귀신이 잠시 빙의가 되어 저주스런 '서른' 이라는 구호를 외치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름 머리를 써서 앞선 네번의 경우 '하나' 라는 첫 구호부터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립씽크 중이었는데, '서른'을 외친건, 분명 초자연적인 현상이다.


5. 바느질, 그리고 팬티에 번호적기

평소 바느질을 해 본 경험이 없는 가이들이라면, 군대에서 충분히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군대에서는 대부분 이름표를 붙이거나 무언가 자기물건을 표시하는 것을 '바느질'로 해결한다. 아, 입대 할 때 필수 물건에 '골무' 정도를 추가하는 것도 괘찮겠다. 매우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강인함의 상징인 군인이 바느질을 하는 것은 잘 상상되지 않겠지만, 훈련소에서 그리고 자대에서 바느질은 필수요소다. 서툰 바느질로 삐뚤빼뚤하게 박아 놓은 번호, 당신이 '몇 번 훈련병!' 이 되는 과정이다.

매직으로 번호를 적어 넣는 것 역시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당신은 보급받은 활동화(운동화)에 훈련병 번호를 적어 넣고, 전투화에, 활동복(체육복)에, 런닝에, 팬티에, 양말에, 번호를 적어 넣게 될 것이다. 사회에서 보자면 이보다 웃긴 일도 없지만, 거기서는 하나도 이상하게 생각이 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다 같은 색의 팬티, 양말 등을 보급 받는 까닭에 번호를 써 놓지 않은 보급품들은 건조장(빨래 말리는 곳)에서 눈 깜짝할 사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보급품은 다시 주지 않는다.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큼지막하게 써 놓는 것을 권장한다.

<덧> 아는 사람중 지금 휴가를 나온 군인이 있다면 그들의 속옷이나 양말을 한 번 보길 바란다. 매직으로 소속과 이름이 크게 적혀있을 것이다. 하나 더 이야기 하자면, 상병 이상급 되는 군인은 종종 다른 사람의 이름이 적힌 것을 입거나 신고 있을 것이다. 왜 그런지는 곰곰히 생각해 보길 바란다.



훈련소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하나의 포스팅으로 할 경우 스크롤의 압박이 너무 심해지는 까닭에 두 편이나 세 편 정도로 나눠서 포스팅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지인의 입대가 보름 정도밖에 남지 않았으니 그 기간 이전에 훈련소 이야기와 자대 이야기까지 모두 매뉴얼을 만들어 놓을 예정이다.

필자의 매뉴얼을 보며, 막연히 군대에 대한 불안감만 밀려올 수도 있다. 필자는 행복하고 좋은 추억 보다는 힘든 상황, 그리고 어려운 일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그것에 대한 대처방안들을 메뉴얼로 구상해 보고 싶었다. 또한, 군대란 것이 하나의 통일된 기준을 가지고 작성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장소와 때에 따라 천차만별인 까닭에, 모자란 부분들은 많은 예비역 분들께서 리플로 트랙백을 주시리라 생각한다. 구체적으로 '몇사단 훈련소, 이러이러합니다' 정도의 추억이나, 나름의 노하우를 알려주시면 가이들은 그 리플까지 피드백하며 '준비된 군인'이 되길 바란다.

그럼 '군생활 매뉴얼, 훈련소 심층분석'  2부에서 다시 보길 기원하며,
Good luck!


1 트랙백 댓글 52 개가 달렸습니다.
  1. candyboy

    ㅋㅋ  어떻게 이런걸 쓰실 생각을 하신건지... 대단하세요. ^^

  2. 쓰는게 더 재미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ㅋ

    &lt;덧&gt; 조미료 직원은,
    생일에 니조랄과 치약, 비누를 선물하시면
    생각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ㅋ

  3. haha

    재밌게 읽었습니다.^^
    저는 공군이었는데..ㅋ
    훈련소에서는 해당사항이 없을수도 있지만,
    자대에가서 내무생활 및 부서 직무생활 모든 일을 잘한다면....
    자칫 잘못하면 제대할때까지 자신을 피곤하게 하는 일이된다는거죠..ㅋㅋ
    왜? 고참 및 자신이 고참이 되어도 자신을 힘들게 하는 부서장에 눈에 잘하는 사람으로 찍혀서
    그사람들이 일을 계속 시키게 되니까여 ㅋㅋ
    뭐 후임병중에 제대로 된 사람이 있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ㅋ

  4. 그것이 '포상휴가' 등으로 보상이 된다면 모르지만,
    삽질을 잘한다는 이유로 매번 불려나가는 건,
    강인한 팔뚝과 까만 피부를 선물할 뿐이죠 ㅋ

    자대생활에 대한 이야기는 앞으로의 포스팅에서
    적나라하게(?) 풀어 볼 생각입니다.

    근데, 공군훈련소는 어떤가요?
    참 궁금하네요 ^^

  5. 아리새의펜촉

    요즘에는 건조기가 있어서 빨래가 금방 말린다죠. 그리고 자대에서 종종 속옷이나 양말, 수건 등을 보급해주고요. 무엇보다도 사제나 보급이나 겉으로 봐서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PX에서 파는 사제를 많이들 씁니다.

  6. 오, 훈련소에도 건조기가 도입되었나요?
    (하지만 돈이 없을거라는 불길한 예감이...)

    자대 건조기는 아무래도 짬순 입니다.
    거기에 어려운 경기사정(?)으로 손빨래를 추구하는 장병들이 많죠 ㅋ
    양말이나 수건을 보금해 주긴 하지만,
    개개인에게 충분히 돌아갈 양이 아니라 ...OTL

    물론, 내무검사 등을 통해서 어느정도의 형평(?)이 맞춰지긴 하지만,
    PX를 통해서 사제품을 구입하는 것은, 제가 근무할 때는 상병이상 가능했었답니다.
    그 미만의 병사가 구입하면, '개념없음크리'가 여지없이 날아들었죠. ㅋ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당시 고참들은 그러더군요.

    "그래야 짬 먹는 재미가 있지" 라고요 ㅋ

    댓글 감사합니다 ^^

  7. Mr.Met

    이런글 참 좋은것 같습니다.
    전 군대갈때 군대에 대해 아무 정보도 없이가서 고생을 두배로 했죠.
    계급 이름이 이등병이 일병보다 위인줄 알았을 정도였다죠;; (일 다음이 이니까;;)

  8. 저랑 같은 오류(?)를 범하셨군요 ㅡ.ㅡ;
    저는 일병,이병,삼병,병장 인줄 알았습니다. OTL

    메뉴얼이 완벽한 해결책이 되지는 않겠지만,
    군에 가기 전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엔 일말의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ㅋ

  9. 도아

    저는 특례로 4주 훈련만 받았기 때문에 군에 대한 기억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할이야기는 정말 많죠. 훈련받고 오니 다들 저를 피하더군요. 얼마나 많은 군대이야기를 할까 싶어서. 다만 훈련받으면서 화생방에 두번이나 들어갔습니다...

  10. 화생방을 두번이나 ...OTL

    제가 있던 기수에서도 천식환자 덕분에(?)
    (그분께서는 그, 휴대용으로 뿌리는 것을 보여주시면서 마구 나가시려 하다가...)
    두 번 한 기수들이 있죠.

    탤런트 연정훈씨와 같이 훈련을 받았는데,
    눈물 콧물 흘리는 것은 탤런트라도 다를 거 없더군요 ㅋ
    폐가 타들어가는 느낌, 정말 싫습니다 ㅠ.ㅠ

    나중에 도아님의 훈련소 이야기도 듣고 싶네요! ㅋ

  11. 도아

    XE도 댓글 알리미가 되는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최근 판올림한 것인가요? 아니면 플러그인인가요? 이렇게 댓글 알리미가 되서 반가워서 글을 남깁니다. 쿠키로 글쓴이와 홈페이지도 저장되면 좋은데 XE는 신기하게 이 기능이 안되더군요.

  12. Metalrcn

    입대할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네요 ㅎㅎ 메뉴얼중에 왠지 말년 행보관에게 안걸리고 짱박히기 이런게 기다려지네요 ㅎㅎ

  13. 알병장과 행보관의 오묘한 관계에 대한 메뉴얼도 준비중이랍니다 ㅋ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14. 하민혁

    불무리..
    어디까지 가는지 함 봐야지.. ㅎㅎ

  15. 아아~ 우리는~ 불무리의 요옹사~
    피고름부대라고들 합니다만,한가인씨가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연정훈훈련병한테 궁금했던 것은 
    집 전화번호. 

  16. 입대11년차

    왔어요~왔어~오늘문득생각이나서와봤더니역시나
    글이올라와 있엇군요 ㅎㅎ
    전에 제가 적은 리플에 답글이 적혀있어 적어내려가다가 보니
    아.....한 세시간전 쯤엔...제가 군생활했던...그곳....을...
    web지도로 찾아보고 있었드랬죠... 진지가 있엇던 지역은 항공사진을 지원하는 daum map이 해상도가 좋았는데..
    역시나 보안과관련된곳은 가려져서 볼 수가 없었지만~ google map은 국내관련법이 적용이 되지 않아서 인지 ㅎㅎ 갸들이 부대인지 관심이 없어서인지....구글지도에서는 연병장까지 다 나오네요 ㅎㅎ
    (헛..이거...보안법위반이 아닌지모르겟지만...)

    아무튼 글을 읽어 나니..... 보충대에서 훈련소로 더블백메고 걸어가는길에 (논산은거리상 큰걸음으로 걸어갑니다)
    소대장한테 갈굼 받으며 걷던게 생각이 나는군요.... ㅎㅎ
    왜 그리 나만 티나게 틀리는건지 -_-


    아..앞으로는 입대11년차 라는 닉 대신에 =&gt; milkvirus라고 표기할 예정입니다

  17. 반갑습니다 ㅋ
    저역시 DAUM 항공사진을 찾아보니, 군대는 방법(?) 당해 있더군요. ㅋ
    구글로 보는 재미도 쏠쏠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있을 때 신축한 건물들이 보이지 않는 걸로 봐선,
    무던히도 오래된 사진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뭐, ㅋ

    저역시 독립중대라 간부 따라서 걸어가는 길에,
    겁주던게 생각 나는군요..

    "저주받은 지옥같은 곳이다" 그러던데 ㅋㅋ
    살짝 쫄았다죠 ㅋㅋ

  18. milkvirus

    한가지 궁금한것이....
    글쓴분은... 흡연자가 아닌듯.....추측이되는데....

    담배피는 동기들 보니 금단현상이 많이 힘든모양이던데
    담배 이야기가 빠져서 ㅎㅎㅎ 물어봅니다

    전.....연병장에서 선착순 뛰다가....비닐도 벗기지 않은 군88한갑을...(말년때 군디스로 바뀜)
    발견하였으나 .....다른 녀석이 주워갔음....
    내가 주워왔으면 동기놈들에게.. 스타가 되는건데....
    ..

    난...ㅂㅣ흡연자니깐....

  19. 헤비스모커입니다 ㅋ

    금단현상은 보충대에서 겪었고,
    훈련소에 오니, 금단현상을 느낄 새가 없이 빡세더군요.
    담배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추가하겠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아, 군팔(88)을 경험하신 세대시군요.
    저는 그보다 짬이 딸리는 군디스 세대에
    반보루로 줄어든 세대입니다 ㅋㅋ

    없어진다고 했는데, 요즘도 군디스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ㅋ

  20. 하플

    트랙백 보고 왔습니다.
    이렇게 재밌는 글이 있었군요. ^^

    제 동생을 얼마전에 늦즈막이 입대를 했는데,
    더 와닿는 글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주세요^ㅡ^

  21. 네 ^^ 방문 감사드립니다.
    동생분을 입대시키셨다니,
    위문편지는 보내셨나, 생각해 봅니다.
    편지만큼 힘이 되는 것은 없지요. ㅋ

    사랑한다고 크게 적어서 편지 한통 띄워주세요 ^^
    종종 놀러가겠습니다!

  22. dd

    전 의무소방이라 ;;;;;;

  23. 아...

    근데 의무소방도 훈련소는 가지 않나요?
    보충대도..??

  24. 05년 입대자

    입대 당시 90kg이 넘는 거구였던 전, 훈련소 퇴소 당시엔 75kg의 표준체중이 되어있었더랬습니다.
    한여름 군번 + 규칙적인 생활(?) + 엄청난 운동량 등이 만들어낸 결과였죠.
    물론 자대배치 후 서서히 예전 체중을 회복하긴 했었지만...;;
    전역한 지금, 90kg의 벽을 넘으려는 제 몸뚱일 보다보면 가끔은 훈련소 생활
    딱 1달만 시켜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곤 한답니다. 물론 짬대우를 해준단 전제 하에서요.ㅋㅋ

  25. haha

    ㅎㅎ
    짬대우 해줘서야~
    표준체중으로 갈수있을까요~^^ ㅎㅎ
    짬이 후달릴수록 ...&gt; 체중 조절 가능 ㅋㅋ

  26. ㅇㅇㅇ

    저는 면제판정인데
    경기를 앞둔 에밀리아넨코 효도르의 마음가짐으로
    군의관횽한테 현역달라 그랬어요

    아 씨바 그때는 마치 월남전에라도 나가는듯이
    풍부한 마초니즘에 가득찼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후회가 될까요?ㅋㅋㅋ

    해병대간 제 친구는 제대도 안한주제에
    벌써 예비역이 된듯한 말투로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이 핏덩이쉑이들 군대도 안갔다온 쉑이들이 존나 나대.
    뒤지게 굴러봐야 정신차리지'
    이런말씀을 하더라구요
    그말 듣고
    아 씨바 나 안갔다오면 뒤질때까지 이런 취급당하겠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암튼,주위에 예비역가이들이 전부 미쳤다 그러네요
    (로또를 버렸다.서울대를 버렸다..심지어 혹자는 소라아오이를 놓쳤다고.....)

    지금이라도 재검받을까요?
    ㅠㅠ
    아니면 아싸리 부사관이나 장교로 갈생각도합니다.


    암튼 고마워요
    빨리 2탄올려주세용

  27. 2탄과 함께, 이등병 1탄도 나왔습니다 ㅋ

    군대면제면, 2년동안 갈고 닦으시기 바랍니다.
    사회에서는 군필도 중요하긴 하지만,
    일단 '성공'을 최고로 치더군요.
    제가 열심히 나라를 지켰으니,
    님은 어서 열심히 돈을 버셔서
    세금을 많이 내신 후,
    대한민국 복지에 큰 도움(?)을 주시길 ^^

    재검받지 말고,
    공부하세요!!
    2년 그냥 흘려보내지 마시구요!!

  28. milkvirus

    2편이 올라왔나~ 싶어 찾아왔습니다만.
    언제 올라올까요 ? ㅎㅎ

    따듯한 주말 되세요

  29. 어익후, 너무 기다리게 해 드린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주말엔 쉬는 까닭에 연재를 안했는데,
    이번주는 해야겠습니다 ^^

    관심갖고 찾아주시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30. fulldream

    트랙백타고 왔습니다. 시대가 흘러가도 군대 이야기는 변치 않는다는게 신기할 정도...
    조카 한 얘가 짐 예비군훈련소서 일병달고 있는데(일명 예비군 다루는 조교들...)
    환경이 예전보다는 조금은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뭐... 그래봤자 밖에서 보면 별 차이 없겠다만...
    여튼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보겠습니다...

  31. 김광균

    저 광균입니다.
    8일 남았는데, hahaha.
    그냥 벙쪄있다랄까 그런 느낌이네요.
    사실 형이 전에 읽어보시라고 했을 때는, 그랬죠, 그져 입대가 코앞인데 읽으면 더 짜증날것도 같고 그래서 대충 훑어 읽어버렸어요. 그런데 일주일... 똥줄도 뭐도 다 타버리고 붕 떠버린 상태가 되니까 술 마시는 것도 친구들일아 이야기 하는 것도 부질없는 거 같이 되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와서 다시 읽구 이 훈련소 이야기는 오늘 처음 읽었습니다. 아직 가진 않았지만 곧 닥칠일이 글로써 저를 너무 생생하게 만드네요...

    잘 읽었구요. 다음글들 계속해서 기다리겠습니다~

  32. 풍요

    아침 일찍, 논산 훈련소 구막사주변을 떨어진 낙엽을 손으로 정리하면 쥐똥따위도 만지게 되지요. (전 가을 군번이라..)
    그런 손을 씻지도 못하고 식당에 밥먹으러 갔을때에, 공교롭게도 군데리아가 나왔던 황홀감이 새록새록 생각나는군요. 다행히 유행성 출혈열따윈 걸리지 않았지만 지금 생각해도 끔찍한 훈련소 생활이었네요. XD

  33. sech682

    전 올해로 예비군이 8년차되는 사람입니다. 다음 사이트에 이게 있다고 해서 봤는데 정말 대공감입니다...

    전 논산훈련소였는데... 화생방교육때 저땜에 1분할걸 1분 10초하고 난리났죠. ㅋ 동기들한텐 진짜 미안했구요..

    야간 행군할때 화생방교정 한바퀴 돌던데 왜 도는지 이해불가고...

    논산갔다가 전경으로 발탁되었죠... 전 바다를 보는 레이더병이었구요...

    자대 가기전에 갈비를 먹었는데 그 갈비는 진짜 눈물나게 맛났죠... 사제 갈비...

    군생활 메뉴얼 잘보고 갑니다.. 담에 또 놀러올게요...

  34. 저기먼별처럼

    아, 제 남자친구가 17일에 입대했어요ㅠㅠ
    제 남자친구도 306 보충대로 들어갔고, 오늘이면 3일차네요ㅠ
    진작 이 글을 읽구 들어갔었으면 조금 더 잘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오늘 제가 알바를 마치고 집에 오면, 남자친구한테
    여기서 무한™님이 쓰신 글을 토대로 편지에 적어줘야될 것 같아요.
    ㅠㅠ 무한™님 글이 너무나 재미있고, 생생해보이는데,
    제 남자친구 생각이 나면서 또 슬퍼지네요 ㅠㅠ
    전 아마 여기 자주 올 것 같아요 ㅠㅠ ㅋㅋㅋ

  35. 달려라백골부대

    306에서 먹었던 반찬이 아직기억나네여(비린내 샤방샤방 고등어조림과 육개장용기면) 예비군5년차,,3사단만 피하자 평생 하느님 한번 찾지 않던 제가 기도까지했는데 3사단,,신교대도 3사단,,,;;파라다이스 17사를 가기원했으나 이놈의 인생은 해골만 봐도 진저리가,,;;

  36. 볼트모트

    군생활 당시 글쓴분이 지칭하신 볼트모트급이었던 제게도 너무 생생한 글 잘 읽었습니다 ^^

    사회에서 나름 센스있고 훌륭하게 지낸 사람들도 훈련소에선 왜 그리도 안타까운지... 입소식의 풍경은

    제가 있던 훈련소 풍경을 그대로 가져온 듯 합니다 ㅎㅎㅎ

    이글이 군 입대를 앞둔 이들에게 간접경험으로서 좋은 역할을 할 듯 보입니다

    당장은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군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부터 글쓴 분의 한마디 한마디가

    매뉴얼이 되어서 눈앞에 실제상황에 맞게 펼쳐질텐데...

    암튼 혹 휴가나온 현역들이 이 글을 본다면 제발 후임들을 때리거나 괴롭히는 것만은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군에서의 스트레스 진심으로 이해하지만 대부분의 군에서의 안좋은 기억은

    그러한 화풀이식으로 내려오는 선임들의 갈굼이 아닐까요?

    암튼 모두 파이팅입니다.. 우리나라 국민 개개인은 군복무에 생각은 다르겠지만

    대한민국이란 국가의 측면에서 볼 때 군복무를 마치거나 하고 계시거나 장차 하실분들에 대해서는

    무한™한 감사와 존경이 함께할 것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37. 미네스

    푸하하하하 너무 재밋게 봤어요
    이글과 전혀상관없는 여고생입니다
    (댓글이 전부 남자였던거 같습니다만................;;;;)
    나중에 남자친구 군대가면 편지 잘써줘야 겠나는 생각이 마구듭니다
    군대한번 가보고싶다.........이런소리했다간 위에있는 모든분들과 무한™님께쳐맞겠죠.........?ㅋㅋ
    고삼생활에 무한™ 즐거움을 주셔서 갑사합니다.
    고삼이 참 가뿐하네요..............ㅎㅎ.
    게속연재해주세요~

  38. 웃겨

    20살 여자인데요 ㅎㅎㅎ 너무웃겨서 군대가고싶어요 ㅎㅎㅎㅎㅎㅎ

  39. 확실히 군대와 상관없는 사람이 보면 웃기는 글이지만

    군대와 상관이있고, 또 겪어보지 못한사람이면...

    헬오브지옥중의 극히 일부분을 미리 보는것이랄까..

  40. yule

    '드라군'급 훈련조교를 지내신 아버지의 딸입니다.
    그렇잖아도 군대얘기만 나오면 숟가락도 내려놓으시고
    침튀기시며 군생활얘기에 열올리시는 아버지께
    뭔가 재미있는 글을 찾아드릴까 생각하던 차에 님 블로그에 오게됐네요.
    아빠한테 알려드리면 좋아하시겠어요!
    재밌는글 감사합니다. ^-^

  41. 글솜씨가 대단하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 공감백배!

  42. jjb

    저기 정말 궁금한것인데..
    20일 입대하는 21살남자인데요
    입대가 3일남았는데
    일주일전부터 어제까지 음주를 해오고
    그 이전에도 그래도 꽤나 한편이었습니다
    신체검사때는 지방간 이런것이 안나오긴했지만
    혹여나 입대후 신체검사에서 간수치가 높게나와
    빠꾸 당할까봐 걱정되네요..
    오늘부터 안먹으면 그런일없겟죠?
    평소에 간수치가 높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근래에 술을 조금 먹은편이고요..

  43. perfume

    글을 정말 재미있게 쓰셨네요. ^^
    그런데 마냥 키득거리면서 읽어내려 갈 수 만은 없었던 것이..^^;;
    지난 21일 제 남동생이 102보충대로 현역 입대를 했습니다.
    신병교육은 15사단에서 받는다고 하네요.
    어떤 곳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훈련은 잘 이겨낼 지 걱정되기도 하네요..
    잘 적응해 내겠죠??^^;;ㅋㅋ

  44. 파르페

    무한님, 이번 글도 제가 활동중인 카페에 퍼갑니다.
    파르페곰신여 충성!!

  45. 터미

    군대 안 갔다 오신 분들은 못 느끼겠지만 ...

    아직도 남자들에게는 최악의 악몽이 군대에 다시 끌려가는 꿈이거나

    아직도 제대하지 않은 자신의 모습을 보는 걸 겁니다...

    지난 2월말에 거진 13년 만에 후임병들과 동기들과 부산에서 만나

    지난 군시절 이야기 했었는데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이야기들이

    다시 생각나게 하네요

  46. 제 남친이 이제 군대들어간지............음 삼일째되는날인데용 ㅠㅠ 이미 훈련소 생활 얘기는 보내주려면 늦은것 같구 자대얘기 인쇄해서 보내주고 싶은데 ㅠㅠ 퍼가기 이런게 안되는 건가요???? ㅠㅠ 다른데 안돌리고 인쇄만할껀데....ㅠㅠ 아님 제가 다 써서 줘야하나.....^^;; 알려주세용 ㅠㅠ

  47. 오늘 글이 아직 안올라와서 군생활 매뉴얼 보고 있음.ㅋㅋ
    이거 이러다 다 읽겠음~~~

  48. 딸기밭

    훈련병은 프로브

    피 1남은 프로브죠 ㅋㅋ

  49. nana

    저 여기 있는 글들 퍼가도 되나요? ㅠ

    남자친구가 한달뒤에 군대가요 흑 ㅠ

    도움이 될 거 같아서요!
    출처밝히고 네이버로 좀 퍼갈게요 ^^

  50. FLAME

    초자연적 현상, 빙의 등 표현에 쓰러집니다.
    센스에 박수를 보냅니다! ㅋㅋ

  51. 너무너무 잘봤어요!
    지금 우리오빠는 훈련소는 이미 다 마쳤지만...
    오빠가 얘기를 안해주니 몰랐지만
    군생활 정말 힘든것같아요 ㅜㅜ.....

댓글과 트랙백은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