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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커피에 버터를 넣어 먹는 것이 엄청 인상깊어서, 집에 없는 버터 대신 마요네즈를 넣었다가 -성분이 비슷할거라 생각했다- 토할 뻔 했다는 얘기는 접어두자. 그게 문제가 아니라 이번 주말도 혼자 펼친 상상의 나래에서 설렘과 좌절을 반복할 솔로부대원들을 위한 매뉴얼을 작성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

짝사랑에 대한 매뉴얼은 이미 한 번 이야기 한 적 있으며, 그 매뉴얼에서는 <잘못된 구애><순수한 고백>을 어떻게 분간할 수 있을 것인지를 살펴봤다. 꼭 짝사랑이 아니더라도, 이제 막 알아가는 사이지만 이쪽에서 더 많이 좋아하게 된 경우도 포함된다. 그렇다면, 이미 낚시바늘 물고 있는 듯 내 마음을 내 마음이라 부르지 못하는 상황, 도대체 어떻게 수습할 수 있을지 이번 매뉴얼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자.


1. 당신의 조울증을 집어치워라


짝사랑하는 상대의 사소한 말 하나에도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문자를 나누다 언제 한 번 보자는 이야기가 나왔다면, 당신은 맨발로 동네 한 바퀴를 돌 수 있을 정도로 들뜨겠지만, 그게 이번 주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한다면 빈속에 소주 한 병 원샷 하고 싶은 기분이 들 것이다.

일관된 당신의 모습이 필요하다. 지킬박사와 하이드를 넘나드는 당신의 모습을 버려야 한다. 마음의 기복이 생기는 것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겠지만 그 폭을 줄이길 권한다. 들떠 있으면 반드시 실수를 하게 될 것이고, 더러운 세상이라 생각하면 모든 것들이 더럽게 보일 것이다. 바로 이때 쿨함이 필요하다. '쿨하다'라는 것은 상대에게 그렇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당신 마음을 컨트롤 할 때 필요한 것이다. 이걸 모르기에 어장관리자들에게 당하며 쿨한 모습을 보이려 애쓰지만, 그건 바보같은 짓이다. 남들에게 쿨하다는 걸 보여주지 말고, 자신에게 보여주도록 하자. 중심을 잡지 않으면 천년 만년 끌려다니게 될 것이다.


2. 전화기를 꺼두지 마라


기다리다 지쳐 전화기를 꺼 두는 사람들이 있다. 전화가 오든 안오든 더 마음고생 하지 않고자 꺼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혼자 품었던 복수심이나,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상대에게 알릴 필요는 없다. 어렵겠지만 태연하게 행동하면 된다. "무슨 일 있으세요?" 같은 얘기는 안해도 좋다. 그냥 오랜만에 연락한 친구와 통화하듯 전화를 하면 되고, 문자도 같은 방법으로 받아들이면 된다. 상대방에서 어장관리를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해도 절대 전화기를 꺼두지 마라. 이쪽이 마음고생 중이라는 걸 광고할 필요는 없다.

안다. 당신도 전화기를 끄려고 생각하기 전까지 수 많은 생각을 했다는 거 안다. 문자를 보낼까, 문자를 보내면 내가 너무 안달하는 티가 나진 않을까,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없으면 나만 더 힘든 거 아닐까, 뭐라고 보내야 그에게 답장이 올까 등등, 자신의 전화가 고장난 건 아닌지 집전화로 자기 핸드폰에 전화를 걸어봤다고 털어놓은 솔로부대원도 있었다.

이렇듯 자신에겐 중력도 느껴지지 않는 것 처럼, 어디 하나 발 딛고 서 있기 힘들 정도로 마음이 풍선처럼 바람에 휘날릴 때, 당신에겐 마음을 묶어둘 것이 필요하다. 고백하자면, 어제 이 이야기를 내게 꺼냈던 솔로부대원에게는 게임사이트에 들어가서 맞고라도 치라고 했다.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정도라면 차라리 온라인게임이라도 하는게 낫다. 당신 혼자 그의 속마음을 마음대로 상상해 단정짓는 일, 그건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


3. 부른다고 무조건 나가지 마라


상대의 데이트 약속을 영광으로 생각하는 솔로부대원들이 있다.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아예 전화기를 꺼두고 싶을 정도로 마음고생을 했으면서도 "저녁에 만날까요?" 라고 하면, '뭐 입고 나가지……' 라는 생각부터 하는 사람들이 있단 얘기다. 사람마다 다르고,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당신도 당신의 생활이 있다는 것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 당장 내일 데이트를 못하더라도 당신의 '선약'을 내세우는 것도 필요하단 얘기다. 물론, 평일에는 바빠서 못 만나다가 주말에 겨우 만나게 되었는데 무작정 '선약'이 있다고 훼이크를 쓰는 솔로부대원은 없으리라 생각한다. 요점은, 그가 만나고 싶을 때에는 언제든 당신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지 말란 얘기다.

이 이야기를 오해할까봐 걱정이 된다. "부른다고 무조건 나가지 마라." 라는 말이지, "무조건 나가지 마라"가 아님을 다시 한 번 이야기 한다. 다시 말해 쉼표를 적절하게 한 번씩 찍어주는 일이다. 무작정 튕기라는 말이 아니다. 당신과 만나려면 약속은 최소한 하루 전 쯤에 잡아두어야 한다는 것을 인지시켜 둘 필요가 있다. 언제든 필요한 순간에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이 되진 말란 얘기다. 장사가 잘 되며 유명한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왜 저녁 9시에 문을 닫는지, 진정 모르는가?


4. 대화가 필요하다 


인터넷에서 듣고 본 여러가지 연애 이야기나, 선배나 친구들에게 귀동냥으로 들은 이야기로 어설픈 '작전'을 쓰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여성대원들을 위해 약간만 공개하자면, 여자를 사로잡는 쉬운 방법 중 하나는 매번 같은 시간대에 전화를 하다가 2주 정도 지난 뒤에 연락을 안하는 것이다. 이쪽에 관심이 없는 여자라면 아무 상관 없겠지만, 퇴근 후 자신을 안마의자처럼 보살펴주던 그의 연락이 없으면 대부분의 여자들은 그 시간 내내 궁금함을 가지기 마련이다. 핑계는 뭐라도 좋다. 갑자기 일이 바빠졌다고 할 수도 있고, 출장 때문에 연락을 못했다고 말 할 수도 있다. 그렇게 스며들어 올 것이다. 

어장관리도 마찬가지다. 만나서는 황홀할 정도의 데이트를 선사하고, 통화 할 때면 지금 사귀고 있는 사람과 통화하듯 다정스럽게 이야기를 한다. 속내를 털어 놓을 수도 있고, 친한 친구 아니면 하지 못할 만한 이야기를 꺼내놓을 수도 있다. 단, 떨어져 있는 시간에는 우리가 아는 사람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연락을 안하는 것이다. 그럼 상대는 물을 주지 않아도 잘 크는 '선인장'이 될테니까 말이다. 당신도 지금 '선인장'이 된 것은 아닌가? 

마음이 있는 상대라면, 이런 '밀고 당기기'나 '작전'이 필요 없다는 것에 대해 대화를 할 필요가 있다. 아예 터 놓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3분 전략'이나 소개팅한 상대에게 대처하는 방식은 <솔로부대탈출매뉴얼>에 이미 나와있다. 상대에게 <솔로부대탈출매뉴얼>을 선물하는 것이다. 당신도 다 알고 있다는 것을 책 선물을 통해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곤, 서로에게 마음이 있으면 이런 얄팍한 기술은 굳이 필요가 없을 거라고 말을 꺼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매일 같은 시간에 전화를 하다 연락을 줄이면, 여자들은 궁금해서 죽을지도 모른다고 사람들이 이야기 하죠? 남자들은 정말 그럴거라고 믿어요?" 이렇게 확, 벗겨버리는 거다. 만나서, 취미가 뭐예요, 어디 가 본 적 있어요, 쓸데없는 얘기만 하다 집에 돌오지 말고, 본론을 좀 꺼내놓으란 말이다. 



연락도 마찬가지다. 당신의 장문자(멀티메일)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보내면 된다. 간략한 안부 문자에 논술시험 답안 제출하듯 답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그가 언제 한 번 영화 보자고 했으면, 그 말을 그대로 돌려줘라. "전에 탱이 씨가 말한 아바타 개봉했던데, 팝콘은 제가 살 수 있어요." 정도의 이야기를 꺼내도 괜찮단 말이다. "뭐하세요?" 같은 문자로 기어들어가지 말고 말이다.

당신이 만나는 많은 사람 중의 한 사람이라 생각하면 된다. 아직 커플티를 입은 것도 아니고 커플링을 나눠 낀 것도 아닌데 '이 사람 아니면 안돼' 라거나 '이 사람 밖에 없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위험하다. 그 생각들은 둘이 정식으로 교제를 할 때 가져도 늦지 않다. (그 때에도 이 '강박증'을 별로 권하진 않는다.) 당신에겐 연재되고 있는 이 매뉴얼이 있다. 울상 짓고 있지 말고,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받은 그 기쁨으로 시작해 보는 거다. 우는 아이에겐 선물을 안 준 다는 걸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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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2010.01.25 10: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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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숙지하고 있으나 실행에 옮겨지지 않는 ㅠ0ㅠ

에효~2010.02.17 0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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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관심없는 남자를 짝사랑하고 있네요.
빨리 정신차려야할텐데
무한님 글은 남자가 여자한테 관심있을때 써먹는 경우 같아요.
나한테 관심없는 짝사랑 올해는 더이상 안하고 싶네요.
정신차리고 긍정적 마인드로 열심히 살아야지ㅠㅠ

상콤해2010.03.05 17: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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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눌렀더니만
페이지에 오류가 있대요 ㅋㅋㅋ
아 정말 무한님 글의 여자들은.. 다 저같아요~풉
글 잘 보고 있답니다~(책도 샀어요!!)

10년안에 노벨문학상을 타시길 기원하며~
씨크릿을 맹신해봅니다 ㅋㅋ

이쁜썽2010.03.12 17: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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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봤자,다 부질없는짓....ㅜ-ㅜ

까르르웃기2010.04.07 09: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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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속시원한글 감사합니다

이 글 본거 같은데;;;

댓글 백개 찾아보기가 귀찮아서리 처음쓰는 것처럼 또 쓴다능 ㅋㅋ

mmmmmmmmmmmmmmmm2010.05.01 00: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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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mmmmmmmmmmmmmm 저는 선인장이 된 듯하네요...
정말 다정하게 전화하던 사람이 갑자기 전화를 안 하고, 전화도 안 되고...
어쩌다 보게 되면 다정한데, 감동적인 카드와 이메일은 사라지고, 가끔 짤막한 안부가 전부고, 이젠 쌀쌀한 멘트까지 날아오고...
그런데 쩔쩔 매며 안 되는 전화 계속 걸고, 장문의 단문의 메일 계속 보내고...
ㅋㅋ 한심의 전형을 걷고 있었네요...
아~ 마음을 접어야 되는데, 쉽지가 않네요...

쿨하지못해미안2011.10.04 00: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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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러고있어요..
누가봐도 헤어져야 맞는상황이에요
다만 우리는 전혀준비안되어서
이별을 직면하지않으려고 모른척하고있는거죠

ㅋㅋ2010.05.12 09: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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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이 선인장이 될때마다 곱씹는 글.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크루멜리스2010.05.13 23: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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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들 다 알고 책까지 나온 양반을 난 지금 안걸까요?
왜 내 동갑들은 학부모가 되서 애들 담임선생 욕하는데
난 왜 아직 오지도 않은 내 인연을 욕하고 있었을까요...
참...나...

엄청난 가슴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제일 빠른때! 라는 이상한 명언이 기억나지만,
처철하게 느껴질땐 어느덧 행동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거 아니냐고
구지 위로하며 글 너무나 잘 읽고 갑니다.

글내용도 멋지지만, 그걸 담는그릇도 깨지지않는 아름다움 이네요.
지금 책 사려고 장바구니에 담아 놓았습니다.
참고로 저의 서식지도 일산인데, 무한께서 지역적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네요 ㅋㅋㅋ
웨스턴돔의 천정 높은 파스쿠치에서 한 3시간반만 상담받고 싶은 개인 소망은 접고, 조만간 '응급실'에 등록해서 외래진찰이라도 빠른 시일 받으러 갈겁니다...날로 번창 하시길!!

바보2010.06.01 19: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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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며칠간은 새로운 친구, 1주일은 영혼의 친구,
2주일은 연인, 그 다음은 친구, 그리고 지금은 그저 아는 사람...
처음 만나서는 거의 하루의 대부분을 이 친구와 대화하면서
세상에 이렇게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생각을 했었답니다.
한 달 정도의 시간동안 남들이 몇 달 이상해야 할 만큼의 대화와 이메일, 카드를 주고 받았거든요.
그리고 조금씩 멀어지는 걸 느꼈는데 한 순간에 사라지더군요...
아직도 친구라는 말만 남기고...
저에게 절대 상처주지 않을 거라고 말했었는데...
그가 상처받은 사람이었기에 믿었었는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 믿었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그의 웃는 모습이 계속 머릿 속에서 맴도네요.
처음으로 저를 바라봐 준 사람인데...
아프네요...

violet2010.07.15 01: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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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의 이 충고를 예전 그 때 알았더라면
그 사람과의 결말이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글이었습니다.

이젠 알았으니까...
엎지르고 우는 실수는 하지 말아야겠죠? ^^

무한님 글이 참 많은 위로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으헝헝2010.07.22 18: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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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반해서 다가갔고,
상대남과 친한사이가 아니라 서먹서먹? 혹은 알아가는 단계라면...
튕기면 안되더라구요 ㅜㅜ
제가 한번 튕겼다가 그후로 바이바이했음.....
다음에 이런 기회오면 저는 나갈거같아요ㅋ

딩동댕동2014.11.28 21: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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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분이 저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저도 상대가 한번 튕기면 우주 밖까지 튕겨줍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자일지라도 그래요. 튕긴다는건 나를 간본다는것. 솔직하고 적극적인 여자을 만나고 싶네요.

ㅋㅋ2011.04.14 15: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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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 아곱을 좋아하시나봐요

진짜 사랑이야2011.04.30 18: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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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읽는데 그만 감동이네요 정확하게 지적하고 연애에 대해 얘기하는... 저도 쓸데없이 본론말못하고 사는데 참 답답한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밀당을 못해 탈이지만.
어쨌든 그러나 다른 글과는 정말 품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남녀의 본질을 아주 부정적으로 비관적으로 동물적으로만 쓰는 어떤 블로거의 글을 보고는 그만 연애와 남녀의 애정에 아주 질려버렸는데 무한님의 글은 조금 낫네요 그 블로거는 주변이 다들 그렇더군요. ㅋㅋ
암튼 그래도 세상은 아직 살만하고 사랑할 만한거죠 내가 어떻게 내 삶과 나와 관련된 인연들을 운용하는가가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긍정적으로 밝게 그리고 상처가 있어도 그 상처를 대면할 용기가 중요한 것 같아요 세상은 아직 긍정적이고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싶네요 무한님글 자주 읽게 될듯,ㅎㅎ

에뚜와2011.10.29 23: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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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내가 어느정도 가믄 쭈욱 가지말고 그 상대로하여금 나 모시러
나오겠끔 해야겠습니다...

2014.11.28 21: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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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슬이시네요. 평생 그곳에 머무르소서~

lucci2013.01.08 19: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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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대박..ㅋㅋ

에로스2013.07.16 13: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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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읽으면서,
"어, 난데?", "내 얘긴데?"
하면서 읽었습니다. ㅎ

2013.07.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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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두마리토끼2013.10.21 05: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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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이거 책에서 본거같아요ㅎㅎㅎㅎ
맞아맞아~! 저희 어무니께서 그러셨죠.
사귈때에도, 몰라~ 결혼해야지 인연이지!
ㅎㅎㅎㅎ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남녀관계인데 좋아하면 그러네요~~

잘읽었어요2014.01.30 22: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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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 글은 언제읽어도 기분좋아요ㅎㅎ
"물을 주지 않아도 잘크는 선인장"이 와닿네요..
한때 그런 선인장을 키우는 재미로 살았더랬죠...

ㅋㅋㅋㅋ2015.07.13 22: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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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고싶으면 절대로 튕기지 말 것 연애고수가 아닌이상 접는게대부분 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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