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부대원도 알아둬야 할 권태기 극복방법

2010/01/11 08:41 by 무한™  

권태기가 찾아오는 데에는 여려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것을 가장 낭만적으로 설명해 놓은 것은 '신'과 관련된 이야기다. 사람들은 신과 달리 불완전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신의 '완전한 사랑'을 따라하려고 하다보니, 처음엔 뜨겁게 불타고 적극적이며 목숨도 걸 수 있을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 그 '불완전함'이 드러나게 되고, 그것을 '권태기'라 부른다는 말이다.

사연을 보내주신 분 중에는, '권태기'가 찾아오는 사랑은 자신의 '인연'이 아니며,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사랑을 할 수 있어야 '천생연분'이라 말할 수 있다는 극단적 주장도 있었다. 오늘은 이 '권태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한다. "사귀는 사람도 없는데 무슨 권태기 얘기임?" 이런 댓글이 달릴지도 모르지만, 평생 독신으로 살 생각이 아닌 솔로부대원이라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막연히 달려가는 마음의 뒤만 쫓다, 넘어져 무릎이 깨진 솔로부대원이 하나 둘이 아니다. 나중에 "우리 정말 사랑하긴 했을까?" 이런 문자 보내지 말고 미리미리 알아두자.


1. 권태기가 아닐 수도 있다

  

이 이야기를 굳이 소제목을 붙여가며 꺼내는 이유는, '권태기'에 대해 확실히 해두기 위해서다. 메일로 오는 사연 중에는, "오래 사귀었으니, 저에게 질렸겠죠." 라거나 "서로에 대해서 너무 많이 안다는 것이 이별의 이유였죠" 이런 말들이 있는데, 책임을 모두 상대에게 떠넘기거나, 넘겨짚은 짐작을 일방적으로 사실화 시키지는 사연들이 있다.  

조금 가슴아픈 이야기가 될 지 모르지만, 솔직히 말해보자. 정말 그녀가 오래 사귀었다는 이유로 질려서 당신을 떠났을까? 군대를 전역하고 이십대 후반이 될 때까지 직장을 잡을 생각도 하지 않고, 온라인게임 캐릭터만 키워서 떠난 건 아닐까? 그건 '권태' 라기보다 '실망' 아니었을까? 그리고 오래 사귀었으니 질려서 헤어진 것 같다던 여자분. 사소한 다툼만 있어도 '헤어져'란 얘기를 쉽게 하고, 그 이후엔 연락 없이 마음 풀릴 때 까지 잠수를 타며, 사생활을 확인하는 여자친구. 그게 정말 서로에 대해 너무 많이 알아서 그런 걸까? 오히려 너무 몰라서 헤어진 건 아닐까?

개인적으로 권태기란 상대에 대한 '미지의 부분이 없다'고 느낄 때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핸드폰을 처음샀을 대 반나절은 매뉴얼을 읽고 핸드폰을 가지고 노느라 정신 없고, 벨소리를 받느니 액정보호필름을 붙이느니 들떠있지만, 한 달만 지나도 필요한 핸드폰의 기능을 모두 안다고 생각해, 통화와 문자 기능에만 충실한 주머니 속 전화기로 대하는 것 처럼 말이다. 자, 그럼 벌써 답은 나오지 않았는가? 권태기 극복의 열쇠는, 당신에 대한 미지의 부분들을 남겨두는 것이다. 더불어 상대에 대한 미지의 부분도!


2. 연애에 필요한 '낯설게 하기'



지금 잠시 자신의 왼손 손바닥을 보기 바란다. 처음엔 그냥 늘상 보던 손바닥으로 보일 것이다. 기껏해야 오늘은 손이 좀 빨갛다던가 피가 잘 안통하는 것 같다고만 느낄 것이다. 그럼 이번에는 손바닥에 있는 파란 핏줄만 살펴보자. 눈에 좀 가까이 대고 말이다. 손바닥을 지나고 손가락 마디마디를 지나는 핏줄. 맨 처음 손바닥을 봤을 때엔 주목하지 못한 부분일 수도 있다. 그리고 지문을 보자. 손바닥을 눈에 아주 가까이 대고 자신의 지문을 살펴보자. 그동안 그냥 '손'에서 주의깊게 살피지 않았던 것들에 대한 많은 발견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손톱에 있는 결이 꽤 울퉁불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고, 큰 손금들 사이로 잔주름이 있다는 것도 새롭게 느껴질 것이다.

연애에 대입해보자. A라는 인물과 '권태'로 헤어졌다고 가정했을 때, 당신은 A에 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 잘 안다고 생각하겠지만, 당신은 'A'를 '손'이라고 생각한 것은 아닐까? 그래서 손금도 못 보고, 핏줄도 못보고, 지문이 어떤 모양으로 생겼는지도 잘 모르며 '잘 안다'고 착각한 것은 아닐까? 결국 당신 마음대로 만든 'A'라는 이미지로 말이다.

사람이 '핸드폰'과 다른 점이라면, '변한다는 것'이다. 당신이 지금 'A'의 모습을 완벽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해도, A의 어제와 오늘은 다르고, 내일도 다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만든 A의 이미지는 변하지 않는다. 또한, 사람이란 보고싶은 것들만 보는 까닭에-방금 '손'을 살펴본 경우처럼- 당신은 A를 보고싶은 대로만 봤을 수도 있다. '권태기' 때문에 헤어졌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쌍방과실'로 해두자. 이쪽이 이별통보를 받은 입장이라면, 상대가 가진 내 이미지를 바꾸는데 별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과실이고, 그 반대라면 상대의 이미지를 마음대로 정의해 버렸다는 과실이다. 그렇다면 이 '낯설게 하기'를 연애시에는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


3. 권태기 극복의 해결책



편지를 써라. 문자와 전화 이메일도 좋지만, 종이에 꾹꾹 눌러서 편지를 써라. 웃기지도 않은 개그만 늘어놓으라는 게 아니고 당신의 마음을 차근차근 글자에 담아보란 얘기다. 나중에 해외여행을 가자느니, 방금 TV에서 하는 무슨 프로그램 보고 왔는데 그 내용이 어떻다느니 이런 얘기말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줘라. 그 이야기가 상대와 관련된 이야기라면 더 좋다. 당신과 상대의 추억이 담긴 것에 대한 이야기나, 함께 있을 때 혼자 생각했던 부분들을 들려주는 것을 추천한다. 집에 오다가 1008번 버스를 보고 상대와 여의도에 벚꽃놀이 갈 때 탔던 버스라는 것을 떠올렸다면, 그 이야기를 적는 것이다. 함께 영화를 보고 집에 돌아왔다면 영화를 볼 때 자신의 심리상태는 어땠는지 적어주는 것도 좋다. 왜? 그건 상대가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일테니 말이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상대의 미래계획에 대해 진지하게 묻고 경청하는 것도 좋다. 팔짱끼고 거리를 걷다 영화 보고 밥 먹고 집까지 배웅받는 일의 연속이 아니라, 당신이 공유하고 싶은 부분을 펼쳐도 좋고, 상대가 하고싶어 하는 이야기를 이끌어 내도 좋다. 아는 사람이나 친구 얘기는 그만하고 둘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이건 분명 서로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둘이 남자와 여자로 만났다는 것 외에도, 둘은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가 될 필요가 있다. 남자의 경우라면 '진도'에 대한 생각이 더 클지 모르지만, 그건 기다리거나 재촉하지 않아도 때 되면 찾아오는 '계절' 같은 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진지한 대화는 절대 알아서 찾아오지 않으며, 시도하지 않고 묵혀두었다간 결국 갈등이 있을 때 날카로운 모양으로 상대에게 날아갈 위험이 있다.

노력해야 한다. 늘 얘기하지만, 노력이 필요하다. 마음 맞았다고 사랑이 공짜로 주어지는 게 아니다. 특히, 아직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는 '타인'에 대한 유혹이 클 수 있다. 연인의 이름으로 옆에 있는 사람에게 첫 느낌이 없어졌다고, 혹은 설렘이 사라진 것 같다고 생각할 때, 많은 사람이 흔들린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가기도 하며, 지금 자신의 사랑은 변질되어버렸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합리화'를 하는 경우도 많다. 무조건 지금 사귀는 사람과 영원한 사랑을 해야한다고 얘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맨 처음 말한 여러가지 이유들이 아닌지 먼저 살펴보길 권한다. 자신이 만들어낸 이미지로 상대의 한계를 긋진 말란 얘기다.



'데이트' '이벤트'만 생각하고, '진도' 나갈 생각만 한다면 그 연애는 '권태기'가 찾아왔을 때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무너질거라 생각한다. 당장 같이 시간을 보내고, 여행계획을 짜거나 영화를 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마음을 선물이나 꽃 따위 말고, 말이나 글로 전달할 수는 없을까? 문자로 뽀뽀를 하거나 사랑한다는 얘기를 하란 소리가 아니다.

"내가 아무리 동생과 심하게 싸우고, 다신 안 볼 것처럼 미운 마음이 들더라도, 내 동생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동생'이라는 사실이 변하지 않는 것 처럼, 나에겐 너도 마찬가지야. 너랑 아무리 심하게 다투고, 다신 안 볼 것처럼 미운 마음이 들 때도 있을지 모르지만, 내 사람이라는 거, 변하지 않을거야."



거창한 이벤트를 준비하거나 마음을 보여주기 위해 비싼 선물을 마련하는 것 보다, 진심을 담은 말 한마디가 때론 상대의 마음에 닿을 수 있지 않을까? 그게, 상대에 대해 이제 다 알았다고 굳혀버린 이미지를 바꿔놓을 수 있지 않을까? 내 마음을 더 많이 이야기하고 더 많이 표현할 수 있길 바란다. 과거를 근거로 미래를 너무 쉽게 예측하지 말고, 현재를 바라보느라 미래를 놓치지도 말고, 과거를 돌아볼땐 둘이 만든 그 수 많은 의미부여들을 다시 한 번 음미할 수 있길 권한다. 그런 노력이 있을 때, 당신은 한 뼘 더 행복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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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트랙백 댓글 75 개가 달렸습니다.
  1. 콩스

    선플

    1등

    기분이 좋아요ㅎ

    --------------------

    사랑도노력인가봐요
    진심을 표현하는것도 어려움을 느끼네요
    감기조심하세요~

  2. 밀까루인형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댓글을,,
    혹시 일등?!ㅎㅎㅎ

  3. 눈물꽃고양이?토끼?

    흑 1등놓쳐써...ㅠㅠ
    50일 갖 넘긴 새내기 커플인데-
    아직까진 남자친구쪽이 굉장히 귀엽고(..) 매일매일
    즐겁지만 언젠간 저런일이 생기겠죠?
    눈여겨 봐둬야겠어요 : )

  4. sAviOr

    선플이요~

  5. 본인이

    와~ 무한님 블로그 방문의 첫 1등입니다..ㅎㅎ
    (라고 쓰고 있었는데 한참 밀렸다는.ㅋㅋ)


    6년차&장거리 연애자로서
    많이 느끼게 된 오늘의 글이었습니다.

    무한약정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그를 사랑해야겠네요,ㅎㅎㅎㅎ

  6. 비밀댓글 입니다

  7. 이 새를...

    선플
    -----------------------------------------------
    흠냐... 매일 매일 무한님의 글을 읽지만
    아무리봐도 연애란게 쉬워 보이지는 않네요 ㅠ.ㅠ

  8.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9. 선플.. 일단 회의 가야 하므로.. -_-;
    -------

    권태기라..

    예전에 저에게도 여친이란게 있었던 무렵에는..
    가끔 생각하곤 했던 단어였더랬죠..

  10. 사이다

    일단 권태기라는 마음이 드는순간.
    상대에 대해 노력하기보단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더커지는것 같아요.
    다른 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길것 같구요.
    하지만. 지금 사랑하기에 권태기가 오더라고 극복하고 싶어지네요.

    할수 있을까요? ㅠ ㅠ

  11. 선플
    ------------------------
    권태기에 대한 정의 참 좋네요~
    잘 알고있는것 같지만 진짜 모르고 사는것이 더 많을지도
    변하는 사람(발전하는사람)에 대한부분도 ...........

    잘보고 가요~

  12. 김3

    월요일 아침을 상콤하게 여는 글입니다.
    무한님 좋은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13. 오늘 글은 제게 맞춤형 글이네요 ㅎㅎ
    말도 안되는 일로 밤새 싸우다가
    자존심때문에 전화안하고 있는데
    마지막 구절이 제 맘을 대신해주네요
    이따 살짝 보내줘야겠어요 ㅎㅎㅎ

  14. 소담

    선플

    -
    러시아형식주의자들의 낯설게하기 이론 <- 대학 3학년 땐가 배웠는데 이걸 무한 님 글에서 볼 줄이야~~~

    근데 슬픈 것이, 이 노력이란 것도 혼자 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거...
    아무리 한쪽에서 노력해도 다른 쪽에서 이에 응대하는 최소한의 성의가 있어야 된다는 거...
    편지를 아무리 쓰면 뭐하나요
    일주일, 열흘이 넘도록 그 편지, 꺼내어 읽어보지도 않고... '아 까먹었다' 이 말만 되풀이하고..

    조금만 관심을 보여달라고 울며 애원(?)을 해도..

    제가 늘 자신 옆에 있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버리는 사람에게 지쳐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지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 난단 말, 진리예요

    아우~ 아침부터 씁쓸한 기억 떠오르네요~

    쨌든...무한님도 팟팅~ 저도 팟팅!!! 모두모두 팟팅입니다!!

  15. 84km


    -------------------
    미리 알아두어야 할 부분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16. 맨날 보기만 하다가 댓글 남기는군요
    늘 재밌고 유익하게(과연?) 읽고 갑니다~

  17. 수당아씨

    선!
    =====================
    많이 알아도 많이 몰라도 문제...;

  18. 앵붐

    선!

    또다시 월요일입니다,
    활기차게!!ㅎ
    -------------

    안그래도, 남자친구랑 이제 일년이 다 되어가는데
    가까운거 같으면서도 왠지 거리감이 느껴져서
    편지를 쓰려고 준비중.......................
    인지만 한달이 다 되어가는군요.

    아아, 연애도 부지런쟁이들이 더 잘할수 있겠군요.

    새해에는 연애도, 일도, 생활도 부지런해야겠어요.

  19. 선!@

    ---

    누구나 알았어야 했을 요령이었군요 ㅠㅠ ...
    오늘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무한님! 2010년도 무한행복하시길!

  20. 피안

    선플 하려고 했는데...
    나도 모르게 쭉 읽어버렸네요....
    하하하
    권태기라는 걸 너무 쉽게 내뱉고 너무 쉽게 생각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

  21. 산비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22. 마뇨수댕~

    권태기 극복법...

    다시한번 찬찬히 읽어봐야겟어요~~

  23. Cool

    권태기라..
    맞아요 연인끼리는 서로 자신이 상대방을 다 안다고 생각해요
    사실 본인조차도 정확히 모르는게 사람인데
    내가 다 안다는 오만

  24. ㄴH꺼ㅇF

    내 마음대로 상대의 이미지를 만들어 한계를 긋고 있었던..

    흠... 다음번에는... ;;
    권태기에 무너지지 않게..
    진심의 말 한마디.. 필요할듯해요~~ 잘 보고 갑니당~~

  25. 윤효정

    글 좋으네요.
    당장 남친에게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그만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끈을 느슨하게 잡을 때
    다시 정신차리고 줄을 팽팽하게 당겨셔 잡는일..
    생각보다 쉽지만 어렵더라구요.

    다들 즐거운 행복한 연애하시길... ^^

  26. 어장밖녀

    꼭 권태기의 상황이 아니라 시작하는 연인들에게도 좋은 말이네요.
    고여있는 물은 흐르는 물과는 다르게 금세 썩는다는것...
    연인관계뿐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 중요!

    근데 덧글에 있던...
    한쪽의 노력으론 안된다는.. 글이 가슴을 파고드네요.

    이번주도 모두들 화이팅!

  27. 비밀댓글 입니다

  28. 한참

    고민이 많았었는데..
    권태기라는 단어가 요즘 저한테 너무 힘들거든요.
    나름 마음의 정리를 할수 있을거 같네요.

  29. 아른스레


    ==========
    권태기..
    비단 연애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일에 있어서 생길수 있는
    일..매너리즘...
    결국, 그러한 문제를 만드는것도, 해결하는 것도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단순하지만 어려운 이치...

    연애에서는 나와너가 함께 풀어나가야되기에 더 어려운거 같네요..

    서로에게 하나씩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 나가는 재미가 있는..요즘의 저로서는...
    생각하기도 싫은 문제들이지만,

    나에게도,너에게도 미지의 부분을 남겨두라는 충고는...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어야겠습니다.

  30. 눈사람

    도움이 많이 되어요..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31. Fiona

    안녕하세요^^ 활기찬 월요일입니닷 ㅎ

    아직 솔로부대이고, 응급실에 꾸역꾸역 눌러앉아있는 환자이긴 하지만..
    권태기에 대한 글은 참으로 진지하게 다가왔습니다.
    이렇다할 연애전과가 없어서 매뉴얼이 조금씩 거리감이 느껴지는 때였는데 오늘 매뉴얼은 저에게 새로운 느낌입니다 ㅎ

    모쪼록, 행복한 한 주 되시길...^^

  32. 마녀

    선플
    .........

    무언가 예전과는 달라졌다고 문득 느낄떄,
    그것이 서럽다거나 서운하다고 생각될떄
    권태기야 라고 하곤했는데...

    조금은 그 시각이 달라져보이네요...

  33. ㅎㅎㅎ 아니 왜 2016 년 까지만...?
    그 후 부턴 블로그 유료제라도 개설하시려는 건가요? ^^
    무한님 포스면 충분히 가능할 혁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하핫!

  34. NABI

    모든지 쉽게 얻어지는것은 없는거 같아요...
    서로 노력해야한다는거 다시한번 깨닫게 되네요~

  35. 정기사♡

    이걸 진작에 알았더라면 지금의 내 모습과 상황은 지금과는 또 달라져 있었겠죠


    주말에 읽지 못했던 글들을 다 보고 왔는데.
    순간 뭔가 큰 깨달음을 얻은거 같은 기분이에요
    전 여태 항상 남탓을 해왔던거 같아요
    난 이렇게 했는데 쟤는 왜 이렇게 반응할까??
    난 이런데 저 사람은 왜 저럴까??
    이렇게요.근데 이제서야 알았어요 제 잘못도 크다는것을요. 알고있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았었는데 뭔가 명확해지는거 같아요 나이는 먹어가고 연애의 횟수는 늘어나고 있었지만 저의 사랑과연애는 아직도 어린아이 수준이었어요 이걸 진작에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36. 체리핑

    2016까지 무료!! 이런 절호의 찬스를 놓칠순 없죠,ㅋㅋ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조은 하루 보내시길~~^^

  37. 우루사

    권태기를 극복한다는것은 참..어려운것같아요
    서로 노력해야지 된다는거 알면서..잘안되는것같아요~
    아..근데 사랑에있어 유통기한(?)과 권태기는 분명 다른것이지요?

  38. 꽃원숭

    따뜻한 말한마디가 중요하다는거, 정말 그렇죠,
    잘보고갑니다^^

  39. holly


    -==-
    맨 첫번째 줄에 여려가지-> 여러가지 로 고치셔야
    될 거 같다는;;

    예전에 싸울 때면 그랬던 거 같아요;;
    "내가 널 몰라?"
    "네가 날 알아? 뭘 아는데?"
    -_-;;

    상대방을 알기 위해 노력하고... 내 진심을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는 중요하겠죠'ㅅ'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ㅅ//


  40. --
    정말 가슴에 와닿는 얘기네요 ㅎㅎ
    낯설게하기 라든가, 진도보다는 친구가 될 필요가있다는말 정말 와닿아요~
    잘보고갑니다 ^^

  41. 지구별여행자

    오늘도 잘읽고 갑니다. 평소엔 주말에 한꺼번에 읽곤했는데, 최근엔 매일 들어와 보게되네요^^ 그만큼 무한님의 글이 제게 도움이 많이 된다는..감사합니다.

  42. 두마디V

    글로 풀어내는 편지~~
    지금 방금도 썼는데 ㅋㅋ
    참 좋은 것 같아욤~

    오늘은 무한님 글이 특히!! 좋은데욤?
    많은 생각하고 돌아갑니다~
    즐하루!!

  43. 날아라재영

    권태기를느낄수가잇어야죠...사귈기회도 안오는데...ASKY?

  44. sdgdfgs

    [반 드 시] [알 아 야 하는] [새 로 운] [영 어][이 론]
    우리나라 영어가 이렇게 비효율적인 것은 우리가 배우는 문법이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그렇게 생각하지만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알 수 없었습니다.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ㄷ ㅏ][음][ㅋ ㅏ][페]
    [이 제 영 어 의 의 문 이 풀 렸 다]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45. 비밀소녀

    무한님의 글을 애독한지도 꽤 오래되었는데 댓글은 처음 남기네요^_^
    이번 글을 읽으면서 예전에 몰라서 실수했던 부분이 무엇인지 깨달았네요..
    그 때 알았었더라면 그를 떠나보내지 않았을텐데..
    이제 찾아오는 사람에게는 좀 더 현명한 여자친구가 되겠죠?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46. 굿데이

    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한 주 되세요.

  47. 거위소녀

    대화의 기술은 역시 "리스닝"이겠죠? 귀가 순해지는 나이가 내일모레인지라... 잘 할 수 있을거 같은데 ㅡ,.ㅜ

  48. 모태솔로

    내일모레 생일이심?

  49. 깡이

    권태기...

    진지하게 얘기를 좀 해야 되는데
    우리는 레슬링을 하고 앉았으니..-_-^
    이제 투닥거리는 거 말고
    말로 좀 해야겠어요...

    세뇌를 시켜 버려야짓...!

  50. ally

    refresh 하게 하는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51. 금성에서온여자

    솔로부대원인 저에게도 아주 유익한 글이네요. ㄳ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되새김질 해야겠어요. ㅋ

  52. 올리브

    와서 그냥 읽기만 하는데..
    오늘은 정말 댓글이 절로 써지네요
    어쩜 그렇게 글을 잘쓰시는지~~
    ㅡ권태기가 아니라 실망이라는 말.. 완전 동감이예요..

  53. >>무한님 할루 에브리바리 할루~

    진심을 담은 말한마디가 최고죠!ㅋㅋ

  54. 시라노

    저 편지쓰는거 좋아합니다!

    노력할 자신도 있습니다!!

    여친만 있으면 됩니다 ㅠ.ㅠ

  55. 단풍나무

    저도 언젠가 권태기가 찾아온다면...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녀갑니다.

  56. 하늬바람

    데이트나 진도 같은 것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진심이 담긴 말 한 마디가 중요하다..
    가슴에 와 닿네요.
    천천히 편지 아니면 일기라도 써 볼까봐요.
    얼굴 보고 할 수 없었던 얘기들을 쭈욱 적어서 건네주면
    .. 아아, 상대방이 읽어줘야 하는데
    예전에 기껏 써 준 편지를 안 읽고 그냥 갖고만 있던 옛 사람이 생각나는군요.
    그 뒤로 편지쓰는 거 포기해 버렸다는 슬픈 이야기가.. 흑흑

    무한님의 글 잘 읽고 갑니다.

  57. 모태솔로

    사귀는 사람도 없는데 무슨 권태기 얘기임?
    그래도
    커플부대매뉴얼 나오면 열심히 읽을래요

    역시 고품격이십니다 명품블로그

  58. ing

    무한님!! 비록 무한님의 블로그를 얼마 전에 알았지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 결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해도 되는것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것도 모르고 툭툭 던지던 제가 요즘은 여인들과도 쉬이 대화도하고 겁을먹고(?) 말을 걸지 않던 후배들도 인사도 하고 제가 짝사랑하던 후배 연락처도 받고 매일 문자와 전화도 주고 받는답니다! 아직은 제가 겁이 많은 놈이라 고백은 못하지만 꼭 좋은 사이로 발전했으면 합니다 무한님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59. 비밀댓글 입니다

  60. 비밀댓글 입니다

  61. 서천산조

    두마디 님~!

    메일좀 보삼..ㅋㅋ

  62. 그르지말자

    올레~~~~!!!

    어제부로 커플부대원이 되었슴돠~~~냐하하하하

    기쁨에 겨워 달려왔는데, 성결말씀과도 같은 귀한 말씀으로

    제게 몽학선생이 되어주시니...감계무량합니다 ㅡㅜ

    가르치심에 크게 감복하고 참회하였으니..

    이제 연애에 적용하여 기쁨으로 그 뒷담화 전해드릴 날을 기다려볼랍니다.

    *^---------^*

  63. 원거리연애

    권태기라...........

    아직두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힘든걸요..

    나에게 자신을 알아갈 기회를 잘 안주네요.
    그것도 힘드네요.

  64. BlogIcon J

    글쎄요..편지는 수도없이 써봤습니다만..그것도 너무 많이 쓰면(?)
    역효과를 내지 않나싶습니다..
    미지의 부분이라..공감가네요..!
    저는 어떻게보면 그런부분을 하나도 남겨두지 않았거든요..너무 솔직해서 그런것도 있고, 그런성격도 아니라서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65. jj

    어제는 글을 안쓰셔서..들어왔다 다시 집에감;;;매일써주삼~!
    요즘 생활의 낙이람;

  66. 저는 이런 글을 원했어요! 무한님 사랑해요♡

  67. 머저리-_-

    아.. 간만에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똥꼬에 힘 바짝주고+ _+! 집중해서
    정독하게 만든 글이네요ㅜㅎ(평소의글도그랬지만 오늘 더더욱!ㅎㅎ)
    남자친구랑 700일 가까이 사겨오면서 저도모르게 "이게 권태기인가"라고
    많은 상황을 합리화시켜온것 같아요ㅜㅎ 많이 반성하고, 생각하고 갑니다.ㅎ
    연애론이라는게 추상적이고 일반론적이거나 막연하고 이상적일 수 있는데
    무한님글은 항상 예리하면서도 사람에 대한 신의를 놓치않는 따뜻한 점이
    있어서 더욱 애정하게 되는것 같네요,ㅎ 은혜로운 글 너무 잘 읽고갑니다,ㅎ
    福받으실꺼에요 무한님 > <

  68. 꽃미녀알파걸

    무한님은 어쩜 이렇게 제마음을 잘알까요
    저도 남의 얘기하는거 너무 싫어요.쓸데없이 남의 얘기나 하며 재밌다고 웃는것 정말 싫어요.
    그게 저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있는 얘기가 아니라면요.
    정말 마음에 드는 글이에요.퍼가고 싶지만, 제 친구들이 노멀로그를 알게 되는 것이싫어요.저의 무기를 하나 잃어버리는것만같거든요

  69. 독자

    진짜 사랑하면 권태기 안와요.
    평생 서로 보살피면서 콩깍지에 살아요.
    글구... 권태기가 아닌척 자신들도 모르게 노력하는거죠.
    암튼 저도 저 극단적인 말에 동감

  70. 랄라

    좋은 글이다.

    잘 읽고 가요.

    고맙습니다 ^^

  71. 화양연화

    저 추천 3개는 다 뭐임?

  72. 이거슨미지수

    미지수가 필요한거군여!
    ㅎㅎㅎㅎㅎㅎ

  73. 비밀댓글 입니다

  74. 비밀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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