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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물방울(water drop) 사진 찍으며 놀기
이배희(ebay)여사에게 주문한 물건은 아직도 오지 않았다. 셀러가 홍콩에서 일반우편으로 보낸 물건인데, 이 주가 넘도록 소식이 없다. 비슷한 일을 겪은 사람이 없나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보름에서 한 달 정도 기다려 받았다는 글들이 보인다. 등기가 아닌 까닭에 트래킹번호(운송장번호)도 없다.

1층에 내려갈 때마다 슬쩍 우편함을 들여다본다. 텅 비어있음을 확인하고 돌아설 땐, 명절에 끝내 울리지 않는 전화기를 바라보는 할아버지의 마음이 된다. 무소식이,

희소식이겠지.

홍콩 우체국에게 당한 희망고문 후유증으로 열정에 김이 빠져 버렸다. 카운트를 백까지 세었는데도 출발하지 않는 로켓을 보고 있는 기분이다. 주문한 장비가 와야 계획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오지 않는다. 그래서 계획을 바꿨다. "순리대로 살아."라는 어머니 말씀을 따라, 물방울 사진을 찍기로 했다.




▲ 작품명 <직장 옥상에서>


예전에는 물방울 사진이 '인내와 순간포착의 결과물'로 여겨졌다. 물방울을 수백 번 떨어뜨려야 마음에 드는 사진 몇 장을 건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장비만 구입하면 누구나 광고에 나올 법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밸브와 카메라를 제어해주는 장치가 판매되고 있고, 그 장치를 사용하면 단 한 번에 물방울끼리 부딪히는 사진도 찍을 수 있다.(단, 장치가 40만원이 넘는 까닭에, 물방울 사진 몇 장 찍기 위해 구입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장비를 직접 만들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국내엔 '아두이노'를 사용해 물방울 조절기를 만드신 분이 있는데, 그분의 매뉴얼을 보고 따라서 만들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장치를 만들기 위해 가야할 길이 너무 먼 것 같아 일단 보류해 두었다.

이것저것 다 제외하고 나니, 결국 남은 건 수작업. 한 손엔 리모컨을, 다른 손에는 수저를 든 채 열심히 셔터를 누르고 수저의 물을 아래로 떨어뜨렸다. 위의 사진은 직장인의 애환이 잘 나타난 것 같아 제목을 <직장 옥상에서>로 정했다. 옥상에서, 주머니에 손 넣은 채 바람 맞으며 생각에 잠긴 직장인의 모습 같다. 




▲ 작품명 <로구로>


로구로란 '녹로'의 일본식 발음으로, 원형으로 된 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공작기계의 이름이다. 그 기계를 사용해 만든 제품은 위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계단 난간의 끝 부분, 가구의 다리 등에서 주로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빨강머리 앤>을 보면, 앤의 침대 상판은 저런 로구로가 양쪽으로 들어가 있다. 시중에서 팔고 있는 제품들이 로구로의 튀어나온 부분을 위로 돌출시켜 버리는 것과 달리, 앤의 침대는 로구로 위를 판자로 덧댄 뒤 마감한 모습이다. 때문에 시중에 있는 제품들처럼 뿔난 듯 괴상하지 않다. 그런 제품을 하나 만들어 <앤의 침대>라는 이름을 붙이고 싶은데, 역시나 침대를 하나 만들려면 갈 길이 머니, 이것도 그냥 생각으로만 가지고 있어야 겠다.




▲ 작품명 <매장 오픈했어요. 폰 바꾸셔야죠.>


새로 문을 연 휴대폰 매장 앞에서 볼 수 있는, '꺽다리 아저씨'와 닮았다. 높이 솟은 물기둥 옆으로 작은 물방울들이 보이는데, 신기하게도 저 물방울들은 물에 빠지기 직전까지 저렇게 물 위를 떠다닌다. 학창시절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닐 때, 도시락용 김을 먹고 남면 (흔히 '쥐약'이라고 불리던)실리카겔이 들어 있었다. 실리카겔을 물에 넣으면 톡톡 튀는데, 그 모습과 비슷하다.




▲ 작품명 <신의 물방울>


언제부턴가 주변에 '와인'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집들이나 파티를 할 때 와인을 사들고 가기도 하고, 삼삼오오 놀러갈 때 와인을 챙기기도 한다.

와인이 대세라기에 나도 4리터짜리 와인을 사서 마셔본 적 있다. 기분 낸다고 비싼 치즈도 함께 샀는데, 치즈에선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났다. 여하튼 와인은 달콤했고, 나 혼자 거의 다 마셨다. 다음날 머리를 쪼개는 듯한 두통이 찾아왔다. 그 이후로 와인은 마시지 않고 있다.




▲ 작품명 <비슷한 사진 많은데 이름을 뭐로 정하지?>


제1 물방울이 만든 물기둥과 제2 물방울이 부딪히는 사진. 물방울 사진을 찍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찍어봤을 사진이다. 그나저나 아래에 이런 '물방울 충돌 사진'이 두 장 더 등장할 예정인데, 작품명을 뭐로 정할지 고민이다.




▲ 작품명 <과거의 나는 왜 사진마다 제목을 달아서 힘들게 만들었을까?>


'과거의 나'는 가끔 깜짝깜짝 놀랄만한 일들을 저질러 놓는다. 가장 최근에 경험한 건, 67mm PL필터를 사 두었다는 점이다. 당시 나는 67mm 카메라 렌즈도 없었을 텐데, 그걸 왜 사 두었을까?

뚜껑이 있는 컵을 사 두었다는 점도 놀랍다. 그런 걸 샀으면 내가 알기 쉽게 약간의 힌트라도 좀 줬어야 하는데, '과거의 나'는 그걸 그냥 싱크대 선반에 넣어두었다. 덕분에 잘 쓰고는 있지만, 무언갈 사 두었으면 메모라도 남겨 주었으면 좋겠다. 포장도 안 뜯은 와이셔츠 있는 줄 모르고 새 와이셔츠를 샀으니 말이다. 사이즈가 변할 것을 예측해 사 놓은 것은 기특한 일이긴 하다.




▲ 작품명 <어제 카놀라유로 선풍기 고쳤음.>


사진의 물방울 색이 노란 걸 보곤 카놀라유로 선풍기 고친 게 떠올랐다. 선풍기 앞쪽 가림막을 떼어낸 뒤 날개를 손으로 돌리면, 자연스럽게 돌아가야 정상이다. 오래 사용한 선풍기는 윤활유가 고착되어 손으로 날개를 돌려도 돌지 않는다. 그럴 땐 선풍기를 분해 한 뒤 회전축 부근에 윤활유를 몇 방울 떨어뜨려 주면 다시 자연스레 돈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윤활유 대신 WD-40을 뿌리면 모터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차라리 식용유를 몇 방울 떨어뜨려 주는 게 좋다고 한다. 어느 선풍기든 오래 쓰면 윤활유가 마를 수 있으니, 알아두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 작품명 <Tiara>


주로 우유를 사용해 많이 찍는 '왕관'사진이다. 우유로 만든 왕관보다는 좀 가벼운 느낌이라, 작품명을 '티아라'라고 정했다.

저런 순간포착을 잡아내는 게 어렵지 않냐고 묻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그닥 어렵지 않다.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찍을 수 있는 사진이다. 왕관 사진을 못 찍는다면 그건 의지의 차이에서 나오는 결과다.


6월 5일에 시작한 80일 프로젝트가, 이제 54일 남았다. 계획의 변동이 있기는 했지만 어쨌든 난 이것으로 4주차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첫 마음과 비교해 마음이 점점 식어가는 게 느껴지긴 하는데, 그래도 어떻게든 계획한 12 번의 사진 포스팅을 마치고 싶다. 흐지부지 되지 않도록 서로 격려하며, 80일간 '내일의 나를 돕는 삶'을 살아보자. 화이팅!



▲ 큰 크기의 사진들은 노멀로그 갤러리(http://normalog.blog.me)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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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2013.06.30 20: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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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할아버지의 마음이라니......와 ! 와 ! 쩐다.

냠냠2013.06.30 22: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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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업의 결과 +_+ 무한님 의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ㅎㅎ 남은 날들도 힘내서 80일 프로젝트 이어갈게요

저그2013.07.01 0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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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평화로워지는 기분이에요. 장난기 넘치는 어린아이를 한참 지켜본 느낌도 있네요 ㅎㅎ

최고미녀2013.07.01 04: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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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사진 많은데 이름을 뭐로 정하지? => '꺔쨕' 놀란 복어>
느슨해질라치면 올라오는 무한님의 채찍같은 사진에 오늘도 다시 한 번 마음 다잡아 봅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엄마미소2013.07.03 03: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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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꺔쨕 놀란 복어' 어떡해요 하핫^^ㅋㅋㅋㅋㅋ

최고미녀2013.07.01 04: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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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사진 많은데 이름을 뭐로 정하지? => '꺔쨕' 놀란 복어>
느슨해질라치면 올라오는 무한님의 채찍같은 사진에 오늘도 다시 한 번 마음 다잡아 봅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Hyunj2013.07.01 10: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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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훌쩍2013.07.01 1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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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 화아티잉!!

느슨해지는 마음을 오늘도 다잡아봅니다.ㅋㅋ

사진은 정말..스크롤 내릴때마다 감탄이..

무한님은 재주가 너무 많으신거같아요 부럽 ㅎㅎ

규에요2013.07.01 10: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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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만에 들어와서 글이 쌓여있더라고요.ㅋㅋㅋ
그래서 댓글은 안 달고 눈팅만 하다가...ㅎㅎㅎㅎ

이 글에서 뭐랄까..도전 받았어요!
무한님은 이렇게 하기로 하신 80일 프로젝트를 하고 계시구나..우와..
아자아자! 저도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그럼 더운데 좋은 하루 되세요~^ㅅ^

규에요2013.07.01 10: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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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만에 들어와서 글이 쌓여있더라고요.ㅋㅋㅋ
그래서 댓글은 안 달고 눈팅만 하다가...ㅎㅎㅎㅎ

이 글에서 뭐랄까..도전 받았어요!
무한님은 이렇게 하기로 하신 80일 프로젝트를 하고 계시구나..우와..
아자아자! 저도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그럼 더운데 좋은 하루 되세요~^ㅅ^

피안2013.07.01 10: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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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미 벌써 너무나 헤이해졌지만
그래도 무한님 포스팅이 행복한 1인

전 그냥 가볍게 떠보려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
남친이 생긴듯 ...

연인코스프레 말고 일단 알아가기부터!

몽상가2013.07.01 12: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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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이에요!! 악!! 계획 스트레칭이랑 말하기는 잘 하고 있고ㅡ학원은 담 월급날 전까지는 못가니까. 학원가기전까지 하루에 한가지 스토리짜기 추가요! 화이팅.

제니퍼2013.07.01 13: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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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사진은 잘 볼 줄 모르지만, 설명은 진짜 압권!!!

NA2013.07.01 13: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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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정말 사진에 설명달기 귀찮으셨던듯.

그래도 사진은 정말 의미있어 보이네요.

방방2013.07.01 13: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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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분이라서 그런지 제목 붙이는 감각이 좋으시네용
전 꺽다리 아저씨 사진이 좋아요ㅋㅋ

마속2013.07.01 15: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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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군요. 정말 잘 보고 갑니다.

ddd32013.07.01 17: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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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 의지드립에서 웃고갑니다 ㅋㅋㅋㅋ

순자2013.07.01 20: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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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바나나우유2013.07.01 21: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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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ㅋㅋㅋㅋㅋ 80일이 외롭지 않네요ㅎ
예쁜 물방울 사진 잘봤습니다~

엄마미소2013.07.03 03: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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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텅 비어있음을 확인하고 돌아설 땐, 명절에 끝내 울리지 않는 전화기를 바라보는 할아버지의 마음이 된다. 무소식이,

희소식이겠지.]

...공감가고 웃음나는 비유인데 한편으론 슬프네요.
슬픈데도 나도 그렇게 하고 할 거라는 게 죄송하고요.
자식에게 부모는 아무리 고마워도 '나의 늘어난 손'으로 기억되는 면이 있기 때문에,
또한 실은 가장 기대하는 게 많았던, 기대고 싶은 대상인 탓에 실망도 원망도 그만큼 잘 하기에..
마음만큼 해드리지 못하고, 가족 친척 친구관계에서 조율해야 할 일이 생기면 부모님이 좀 물러주시고 내 뜻대로 해주셨으면 하고 바라게 되고,
중장년의 외모 변화는 청소년기의 변화만큼 크지 않기 때문에 (늘 똑같아 보이는) 그분들도 실은 처음 겪는 일이 많고 겁나는 일이 많다는 걸 자꾸 잊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2. 직장 옥상에서 - 제목과 참 잘 어울리는 사진이네요.
무한 님은 평온하게 설명을 써주셨는데, 저는 윗부분 글을 읽고 바로 이 사진을 본 바람에 감상에 젖어서 위험한 상상 (벼랑 끝에 몰린 어느 직장인의 마지막 모습..) 을 해버렸어요;
감성적인 이틀 전 오후의 기억을 더 감상적인 새벽에 쓰니 난감!

3. 로구로! 난간 끝부분을 그렇게 만드는군요.
똑같은 모양을 찍어내려면 당연히 기계가 있을텐데, 저는 막연히 다 밀링머신으로 할 줄 알았어요.
모 전자책 회사에서 빨강머리 앤 세트 50% 할인행사 중인데, 안 그래도 지름 고민하고 있던 참에 앤 이야기를 들으니 지름이 가속화되네요.
다른 것도 사고 싶은 게 많은데.. 책임지세요!^^

4. 매장 오픈했어요 - 빵~! 터졌습니다. 이번 사진들은 모두 다 작품명 싱크로율이 무척 높네요. 사진도 다 재밌지만, 어쩐지 작명실력이 일취월장하시는 듯!
(아, 저는 실리카겔을 찢어서 물에 넣어본 적이 없는데.. 실험정신이 부족했음을 반성합니다.
집에 있는 조미료를 (조미료만) 모두 모으고 거기에 프리마와 달걀까지 던져넣었을 땐 제 실험정신이 지구 최강인 줄 알았는데, 데생도 안 배우고 화려한 걸 그려서 작붕이 왔던 모양입니다.)

5. 신의 물방울 - 좋은 이름 덕분에 사진을 보는 순간 입에 단 맛이 살짝 돕니다 (저는 단 와인이나 좀 먹을 줄 아는 초보자!).
큰 물방울을 주인공으로 올린다면, 목성과 에우로파 같은- 아름답지만 좀 뻔한 부제도 어울리겠네요.
(어렸을 때 모으던 색색의 구슬들도 생각납니다. 그게 아직 집 책상 서랍에 있던가..)

6. 물방울 충돌 사진의 이름은 '퍼펙트 골드'!
사진 상황과 딱 맞는 건 아니지만, 모습에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두 번 째 물방울에만 집중한다면 살짝 불꽃놀이 같기도!

7. 깜짝깜짝 놀랄만한 일들을 저질러 놓는 과거의 나는 참... ㅎㅎㅎ 어유 깜찍한 것!
두번째 물방울 충돌 사진은 피자 도우 돌리는 모습이랑 비슷해 보여요.

8. 아니, 카놀라유로 선풍기를 고치셨어요?! 유용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오늘 본 '마요네즈 농약'만큼이나 신기방기하네요.

9. 아.. 마지막 사진 설명까지, 못써 못써^ㅠ^;
여태까지 사진 프로젝트 글은 몇 개씩만 뽑아서 소감을 썼는데, 이번 글은 도대체 고를 수가 없어 하나하나 감상을 썼습니다.
갈수록 발전하는 무한님의 사진 실력과 인내심이 조화된 노멀로그 감각 사진 갤!
- [무한의 감각 사진전에 오시면, 글로도 사진으로도 깊고 많은 이야기를 편안하고 즐겁게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J.A2013.07.03 09: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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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물방울 사진 좋아요~!

또잉2014.03.06 16: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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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 사진에서 작품명은 신의한수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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