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잘 하지 않는 무뚝뚝한 남자친구, 해결책은?

2011/12/14 12:18 by 무한™  

연락 잘 하지 않는 무뚝뚝한 남자친구, 해결책은?
다정다감한 성격이고 아니고 뭐 고따위 얘긴 필요 없다. 장남이라 애정표현에 약하다든가, 전화를 잘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든가 그런 것들도 다 필요 없다. 연애는 변명이 아니라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그간 혼자서 살다가, 이젠 둘이 함께 살아가기 시작한 게 연애 아닌가. 

그건 마치 새로운 휴대폰의 자판을 익히는 것과도 같다. 자신에게 익숙한 자판이 아니기에 처음엔 '안녕'이라고 말하는 것도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꾸준히 쓰다보면 어느새 자판을 보지 않고도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 그런데 이 때, 자판을 익히던 상대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해 보자.

"이 자판으로는 예전만큼 잘 쓸 수 없어.
그러니까 내가 대화에 잘 참여하지 않더라도 이해해줘."



이 말에 알았다고 대답하는 순간, 둘의 대화수준은 거기서 딱 굳어버릴 가능성이 높다. 이건 장담할 수 있다. 중학교나 고등학교 수준에서 굳어져 더 발전 없는 영어수준처럼,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저 하와유, 거기서 끝이란 얘기다. 둘만의 언어로 깊은 얘기들까지 주고받는 커플이 있는 반면, 어쩌다 그렇게 되었는지 뉴욕 한복판에서 길을 잃은 듯한 얼굴을 하고 있는 커플들도 있다. 비행기를 타고 가던 기쁨은 사라지고, 곧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서 있는 대원들. 오늘은 그들의 얘기를 좀 해보자.


1. 객관적인 기준 정하기
 

먼저, 이 이야기를 해야겠다. 그대가 자신의 생활이 하나도 없는 여자라면, 그대에게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루 중 마음을 쏟고 있는 일이 하나도 없거나, 직장생활을 제외하면 모든 시간이 그저 '남는 시간'인 대원들. 그리고 타인을 통해서만 기쁨이나 행복을 얻으려 하는 대원들은 전에 얘기한 '불만족녀'가 된다.

Y양의 경우를 보자. Y양은 직장생활 외에는 아무 것도 하고 있지 않다. 마음을 두고 있는 취미도 없고, 꾸준히 시간을 내 하고 있는 무언가도 없다. 그런 까닭에 상대가 항상 자신에게 기쁨을 주기 바라며, 자신이 외롭지 않도록 상대가 늘 신경 써주길 바란다. 혼자서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기에, Y양은 늘 상대에게 의존한다.

그러니 계속 부족한 거다. 이건 간디(애완견, 애프리 푸들)를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간디는 지금도 내 옆에 와서 밖에 나가자며 내게 매달린다. 삼십 분 전에 나가서 용변도 보고, 사교활동도 하고 들어왔는데 또 나가고 싶다는 거다. 간디는 개껌을 물어뜯거나 윌슨(장난감 강아지)과 노는 것 말고는 이렇다 할 취미가 없기에 계속 심심해한다. 저녁에 나가자고 말을 했더니 시무룩한 표정을 해서는 방석에 가서 엎드린다. 그러곤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강아지의 표정을 하곤 날 쳐다보고 있다.

정말 그가 연락을 잘 하지 않고 무뚝뚝한 지 먼저 곰곰이 생각해 보길 바란다. 꽤 많은 대원들이 자신이 '불만족녀'인 걸 모르곤 계속 투정만 한다. 다른 커플들이 매일 대단한 데이트를 즐기고, 여행 계획을 짜고, 혼자 있는 시간 없이 붙어 있는 게 아니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만나고, 전화는 하루에 세 통씩 하고, 수시로 카톡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얼른 변해. 노력해. 연락 더 해."라고 외치는 여자. 정말 끔찍하다.

혼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여자는, 둘이 되어도 마찬가지다.


2. 잔소리하는 엄마, 내쫓는 아빠
 

자, 이제 정말 '문제 있는 남친'의 얘기를 해보자. 친구들과는 만나면서 여자친구와는 만나지 않는 남친, TV볼 시간은 있고 여자친구와 통화할 시간은 없는 남친, 그런 불만들에 대해 얘기를 해도 늘 그 순간만 모면할 뿐 계속 같은 모습을 보이는 남친. 그런 남친에겐 더 이상 잔소리를 하지 말자. 잔소리는 무섭긴커녕 그냥 짜증나고 귀찮을 뿐이다. 

'또 시작이네.'


라는 생각을 불러오는 것 말고는 아무 효과도 없단 얘기다. 지금은 잔소리에 좀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남친도, 나중엔 그 잔소리에 짜증만 내게 될 것이다. 게다가 상대는 그 반복되는 잔소리로 인해,

'저렇게 잔소리만 계속 할 뿐이지, 어쨌든 관계는 계속 유지 되잖아.'


라는 사실을 학습할 수 있다. 그건 반칙을 해도 경고만 받을 뿐, 퇴장당하지 않는 경기를 하는 것과 비슷하다. 때문에 나중엔 말로 위기를 모면하는 것도 귀찮아진다. 이런 상황이 계속 이어지면 자신이 반칙을 한 건 생각도 안 하고 '경고만 드럽게 남발하네. 이 경기 얼른 끝내고 다른 경기 해야지.'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어제 얘기했듯, '아쉬운 여자'는 절대 레드카드를 들지 못한다. 그러니 옐로우, 옐로우, 옐로우, 옐로우 카드만 들다 옐로그아웃(응?) 되는 일이 발생한다. "아무리 얘기해도 고쳐지지 않는 것 같아. 우리 헤어지자." 따위의 얘기를 하라는 게 아니다. 레드카드를 들 필요 없이, 레드카드에 손을 가져가는 모습만 보여주면 된다.

무관심 

을 사용해 보길 권한다. 다른 친구들을 만나거나, 남자친구가 긴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집단에 참석하는 등의 일을 하는 것이다. 

'어? 이렇다 놓칠 수도 있겠구나.'


라는 긴장감을 조성하는 게 포인트다. 남자친구가 뭘 하든 남자친구만 바라보고 있는 해바라기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거다. 긴장감이 없다면, 톱스타 여자 연예인이 옆에 있어도 하찮게 생각할 뿐이다. 꼭 기억해 두길 바란다. 


3. 원래 그래? 로그아웃.


계속 되는 그대의 잔소리에

"나 원래 그래. 원래 연락 잘 안 하는 스타일이라고."
"네가 자꾸 잔소리를 해서, 이제 너랑 있는 게 싫을 때도 있어."
"난 남들보다 감정이 적은 사람이야. 그러니까 표현 같은 거 바라지 마."



이런 얘기까지 나왔다면, 헤어지는 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인데 무슨 시한부냐고 할 지 모르지만, 결혼이 대단한 게 아니다. 결혼 한 부부들도 저런 얘기가 나온 후 얼마 안 되어 헤어지는 일이 많다. 아니면 애정이나 표현, 대화는 포기하고 그냥 벙어리 냉가슴으로 살거나 말이다.

저건 더 노력할 의지가 없다는 얘기다. 알아듣기 쉽게 해석하자면,

"넌 나 아니면 안 되는 여자면서, 뭘 그렇게 바라는 게 많아.
그냥 이런 나를 이해하며 사귀든가 아니면 헤어지든가 해.
사귀어 주고 있는 게 어딘데 감사한 줄 모르고 잔소리야."



정도의 얘기라고 할 수 있겠다. 너무 극단적으로 얘기하는 거 아니냐고 물을지도 모르지만, 사실이지 않은가. 상대가 아니면 안 되는 여자가 된 것과, 상대가 '연애'를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연애를 해주고 있는 것'이 된 상황 말이다.

이미 몇 차례 이런 문제로 헤어지잔 얘기를 한 커플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헤어지자는 얘기를 들은 상대는, 달려와서 모두 다 잘 하겠다며 다짐을 거듭 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또 어떤가? 또 똑같지 않은가? 그대에게 별을 따주긴커녕, 그대를 별 볼 일 없는 사람 취급하는 상황 말이다.

"나랑 사귀려면, 이런 건 네가 다 이해해. 난 원래 그러니까."


라고 말하는 상대에게선 로그아웃하는 게 가장 현명한 답이다. 세상엔 '원래 안 그런 남자'도 많다. 

 
좀 극단적인 '로그아웃'이야기까지 써 놓은 이유는, 저런 상황이 계속 이어질 경우 훗날 '이상한 책임'까지 떠맡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저 상황에서 '이해를 가장 한 포기'를 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진 않는다. 그 희생은 당연시 될 것이고, 상대는 그대를 '떠맡은 짐짝'처럼 여기게 될 수 있다. 그러다 좋지 않은 일이 생기거나 힘든 시간이 찾아오면,

'내가 얘를 떠맡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꼬이지 않았을 텐데.'


라는 '악의 축' 취급까지 당할 수 있다. 농담인 것 같은가? 어떻게 결혼까지 겨우겨우 이어가, 나중엔 "네가 하는 게 뭐 있냐."라든가 "넌 제발 너대로 좀 살아. 난 나대로 살 테니까."라는 얘기를 듣고 사는 아내들. 이건 다 이상한 남자와 잘못 결혼한 여자의 얘기 같은가? 이건 존중이 무너진 커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이래도 마냥 다 이해하고 한 없이 착하게 굴다가 짐짝이 되고 싶은가? 자, 선택은 그대의 몫.



"남자친구가 한 달째 연락이 없어요." 그런 걸 보통, '차였다'고 합니다. 추천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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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작년 봄쯤 끝난 연애가 딱 저랬네요.
    연락 좀 하라고 보채다가 차였죠.
    1번 상황이었던 제 문제도 있지만, 2,3번 읽으면서 무한 공감했어요.

  3. jj

    근데 노력도 중요하지만 억지로는 안되는거 같아요
    짜증이 나는데 좋은 사람인척 상처안주려고 노력하는건 몇달이면 바닥나지 않을까요.
    안맞는 사람끼리는 계속 한쪽이 짜증나게 되어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 보니 나쁜사람이 아니라도 나원래 이래란 말이 나올수 있는거 같아요
    예전에 상대가 그런 소리 해서 상처많이 받았는데
    요즘은 제가 하게 되니 그 심정이 이해할수도 있을거 같다는..
    상대가 도저히 참을수 없는 상황을 만드니까요...

  4. 강물처럼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의 실천이 과제네요.

    얼마전에 헤어진 남친과 제가 그랬네요.
    만나면 잘 해주는데 전화는 이삼일에 한번, 출장가면 더 뜸한 연락..
    대화로 풀어볼려고 했는데 매일 통화하기를 바란다면 그만 두자는 말에
    서로 더 노력하자고 하며 다시 만났죠.
    한동안 좀 노력하는 것 같더니 결국 다시 제자리.. 전 그냥 포기..
    그렇게 몇년을 사귀다 제가 지쳐 헤어지자 했네요.
    이 글을 그때 보았더라면 그건 원래 그런게 아니라
    긴장감이 없었기 때문이란걸 알았을텐데...
    생각만큼 쉽지 않은 연애,
    다시 하게 되면 조금 더 나아지려나요

  5. 폴로로

    음 애쓸 마음이 없다는 거였구나

  6. 딱 내가했던 연애다
    지금은 끝내고 아주 날많이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고있지만

  7. ㅇㅇ

    전남친이 저랬어요...바쁘기도 했지만 애정도 없었던거 같고, 나중엔 바람에...연락이 더 없더군요.ㅋㅋㅋㅋ 지금남친은 전남친처럼 비슷하게 바쁘고 일 힘들어도 하루에 전화 5통(밤에 2통정도포함) 문자 2번정도는 옵니다. 이렇게 잘하니까 중간에 연락이 하루 뜸할때가 있어도 불안하지 않아요.(또 나중엔 왜 연락을 못했는지 자기가 알아서 설명도 해주더군요) 애정을 떠나서 사귀는 사이에서 이건 기본예의와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무한님 글 정말 잘읽었습니다. 마지막이 정말 가장 와닿네요...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원래 연락 잘하는 남자'는 이세상에 많습니다. 나랑 안맞는남자...'로그아웃'하는게 가장 좋죠! 나이먹고 나니 배경,스펙 이런거 다 필요없고 날 얼마나 생각해주고 사랑해주는지...배려심이 있는지...잘맞는지...이런게 가장중요하더군요. 무한님 글 언제나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__)

  8. 봄꽃

    이해를 가장한 포기.....
    정말 이젠 끝내야 겠지요.
    아주많이 와 닿네요.

    남자친구한테 한달째 연락이 없는걸 보통 차였다고 하는것...
    저 말도 하하 웃게 되네요.

  9. 상상마당

    좋은 글 감사해요~~~^^

  10. 상상마당

    좋은 글 감사해요~~~^^

  11. 피안

    저는 요새 사람들 만나는게 너무 늘어서
    일주일 약속이 정신없을 정도
    그래도 공연 2개 마치고 나서는 좀 한가해졌다 싶었더니
    밀려드는 약속과 만나야 하는 사람들로
    연말이 정신 없네요 ㅎ

    친구에게... 오늘 글은 정말 보여주고 싶은데
    친구가 이걸 보고 이해할수 있으려나 .. 모르겠어요 ㅎ

  12. 비둘기

    오늘 글이 올여름 제 모습을 보는것같네요 그때 있던 남친은 시작부터 자신은 잘챙겨주는스탈이 아니라고 못박았어요 저는 이해한다고했는데 그게 계속 이해해야되는 상황을 만들지몰랐어요 나중에는 그남자 직원들이랑 축구할시간은 있어도 저한테 전화할시간은 없는것같더라구요 제가연락해도 통화를 빨리끊을려하고 성의없이 대하데요 자기엄마라도 그렇게는 전화안받을꺼예요
    결국 먼저 헤어지잔 소릴 들었는데 이상하게도 제가 짐하나 내려놓은느낌이데요
    홀가분했어요 정말 날 차줘서 고마워의 말이 나올정도로요
    시간지나고 나니 세상에 연락안귀찮아하고 날 많이 사랑해줄사람 또있더라구요 그때 날 버려줘서 전남친이 참 고맙습니다

  13. 행복하자

    무한님 글은 항상 공감이 가지만, 오늘은 더더욱 공감이 가네요..
    남자친구 제가 연락 잘 하지 않는걸 문제 삼을때 마다, 원래 성격이 그런데 어쩌란 말이냐 하는걸 입에 달았었지요.. 결국은 헤어졌구요..
    지금은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다음에 같은 실수는 하지 말아야지요..
    무한님 글 잘 읽고 갑니다^^

  14. 엔키

    연락문제는 정말..중요하죠.
    저는 여자입니다만, 구남친이 저한테 너무 연락문제로 절 피곤하게해서 많이 싸웠더랬습니다.
    저도 저 위에 글처럼 '나 원래 이래'를 내세우고, 남친은 '너한테 대체 난 뭐냐 연락좀 해'라며..
    생각해보면 당시 서로 너무 자기기준만 내세웠던것 같아요. 저는 정말로 연락을 잘 안하는 타입이었고, 구남친은 잘하는 타입이라 그 기준자체가 너무 달라서 서로 이해한답시고 저는 연락을 늘리고 남친은 참는데도 싸우는 일이 많았죠.
    나중에는 제가 그냥 다 포기하고 다 맞추다가 결국 지쳐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지금은 현남친과 오래오래 잘 사귀고 있는 중입니다. 둘다 애초에 연락이 드문타입이라 서로 별로 서운해하지 않아요-ㅗ-ㅋㅋ
    가끔 서로 '네가 왠일로 전화를 먼저했니'(남친이 가끔)라던가 '야 나 아직살아있다'(제가 자끔)라며 연락좀 하라는 표현을 하긴하지만 뭐 둘 사이에 균열이 갈만한 문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냥 저희에게 연락은 그렇게 중요한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하고싶은 말은 애초에 맞는 사람을 만나면 참 행운이다?ㅋㅋ
    그렇지만 서로 다른 점이 있다면 이해를 해야 한다는거죠. 연락은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 외 다른 문제가 생기면 '저아이가 대체 왜그랬을까'부터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너무 제 입장만 생각하지 않으려고해요. 구남친과 틀어진게 그것이 원인이었으니까요.
    어떤 문제든간에 자기기준에서 생각하면 상대방은 그냥 이상한 사람이 되고맙니다. 만약 구남친을 지금 만난다면 연락문제로 그렇게 싸우지는 않을 겁니다. 좀 더 노력하고 대화를 했겠죠. 당시엔 서로 너무 어렸어요.

    암튼간에, 서로 노력을 해야해요!!!!!! '나 원래 이래. 모르고 만났어?'는 정말 연애에 기본이 안되있는겁니다. 예전에 저처럼-ㅗ-ㅋㅋㅋㅋ 구남친처럼 자기 마음대로 안된다고 마음이 없다고 생각해버리는것도 문제구요.
    둘이 하는 연애인데 상대방이 원하는게 있다면 노력을 해야죠. 그 원하는게 너무크면 '그건 너무크다.'라고 말할 줄도 알아야 하구요.

  15. 아마그럴껄

    마지막에 남자친구랑 한달간 연락이 안 돼요 에서 쫌 빵 터졌네요. ㅋㅋ
    한달간 연락이 안 되는 건 슬픈 일이지만..
    상황 파악이 한달 간 안 돼서 아직 차인 줄도 모른다는 것도 슬픈 일이지만..
    왤케 웃기죠;; ㅋㅋ

  16. 으아니 p군 이야기 갑자기 어디로 사라졌대요??

  17. 바나나우유

    어맛! 무한님~
    P군 이야기 사정이 있어서 삭제하신 건가요? 제목만 보구 못봐서 오늘 읽어야지 했는데! 궁금궁금,,

  18. 고고씽

    매우 잘 읽었습니다. 건강하세요~

  19. 순돌

    레드카드를 내미는 흉내만 내라고 하셨는데 그럼 관심이 가는데 무관심한척 할려면 다른 어떤 걸 생각해야할까요.
    ㅡㅡ 도무지 궁금해서 무관심할수가 없네요.

  20. 사랑사랑이

    미드 강력 추천 드립니다 시즌이 5이상 나온걸루요 ㅋ 시간 미친듯이 잘가고 미드에 온 정신이 뺏겨 심남녀에 대한 관심이 좀 줄어드실겁니다 ㅋ

  21. 저그

    무관심한 척이 아니라 무관심이에요. 덜관심이라고 해야 하나.
    무한한 사랑을 가진 엄마도 막내가 아프면 큰애한테는 조금 소홀하듯이, 다른 바쁘고 재밌고 시간 잘가는 일을 만들어 보세요.
    주경야독으로 학원을 다니거나, 투잡을 뛰는 극단적인 사례도 있더라구요.

  22. 비밀댓글입니다

  23. percy

    요즘 바빠서 못 들어왔더니 새 글이 넘 많아서 입에 미소가 걸렸으요!

    이번편도 잘 읽었습니다. 진짜 "원래 안 그런 남자도" 많을까요?

  24. Eyv

    허허 맞는말이에요ㅋㅋㅋㅋㅋ
    예전에 무한님에게 물어보기 특집에서 남친이 다른 일 하면서
    저랑 하는 대화가 많이 줄었다고 어떡하냐고 징징댔었는데
    남친만 바라보지 말고 저만의 생활을 만들라고 하시면서 미드를 추천해 주셨는데
    미드는 아니지만 다른 일에 집중하고 몰두하다 보니 남친 쪽에서 먼저 손을 내밀더라구요
    요즘엔 같이 html이랑 웹개발 공부를 하면서 같이 할 일 만들고 있어요 흐흐ㅋㅋ

  25. 내안의 부정교합

    저는 정말 마초스러운 남자를 조아합니다..막 자주 연락하고 초면에 막 일거수를 보고하고 이런 친절모드인 분들에겐.. 저도모르게 뒷걸음질에..남자같은 포스가 나와여..헌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진짜 나를 작아지고 여려지게하는 마초남을 사랑하게되면..다시 그 무뚝뚝함에 너무 힘들어집니다..저는 왜이런 취향을 가졋는지..그냥친절한 남자를 사랑하면 어디가 덧나는지..저는 왜 이럴까요??ㅠㅠ

  26. 내안의 부정교합

    저는 정말 마초스러운 남자를 조아합니다..막 자주 연락하고 초면에 막 일거수를 보고하고 이런 친절모드인 분들에겐.. 저도모르게 뒷걸음질에..남자같은 포스가 나와여..헌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진짜 나를 작아지고 여려지게하는 마초남을 사랑하게되면..다시 그 무뚝뚝함에 너무 힘들어집니다..저는 왜이런 취향을 가졋는지..그냥친절한 남자를 사랑하면 어디가 덧나는지..저는 왜 이럴까요??ㅠㅠ

  27. 펭귄

    저기 y양 저인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1번, 2번 고개 끄덕거리고 읽었는 데 3번에서 첫번째 문장이 제 남자친구가 쓰는 말이네요 읭. 평소에 친구들과도 연락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라서요. 그치만 1년이 거의 다 되어가는 지금엔 서로 뭐하고 사는지만 파악하고 살아요. 저도 그만큼 남자친구의 연락이 아닌 것에 신경 쓰고 산다는 증거겠지요?

  28. 절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셔서 감사
    엉엉엉...

  29. sue

    정말 남자친구가 한달째 연락이 없었습니다. 차였나 싶었어요. 내가 뭘 잘못했나 그 사람에게 무슨 큰 일이 생겼나 집앞에 가서 그의 방에 불켜진 창을 보고 안심했던 것이 지난주였는데 엊그제 제 문자에 답을 하네요. 주말까지 메일 보내겠다구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서... 만나서 얘기하자니 나중에 연락하겠다며 피해버리구요..
    주말 오늘입니다. 무슨 메일일지 두렵고 무서운 마음, 이별통보겠죠. 삼일을 내리 울고 마음을 다져가려 하지만 많이 사랑했기에 아직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많다 생각했기에 보낸다는 메일이 꼭 이별일것만 같아 맘이 너무 아프네요. 여유가 없던 남자친구 삶의 궁지에 몰려있던 그에게 제가 더 배려했더라면 우리의 관계가 여기까지 오지 않진 않았을지... 다 제가 좀더 잘했으면 이란 생각이 자책처럼 남아 저를 괴롭히네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나가겠지요. 잠잠해질 때가 오면 모든게 분명히 보이겠지요.

  30. 이다. 이래도 마냥 다 이해하고 한 없이 착하게 굴다가 짐짝이 되고 싶은가

  31. 아 저를 괴롭히네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나가겠지요. 잠잠해질 때가 오면 모든게 분명히 보이겠지요.

  32. 제가 좀더 잘했으면 이란 생각이 자책처럼 남아 저를 괴롭히네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나가겠지요. 잠잠

  33. 결국 지금은 친구들과 주말에 스크린골프를 더 많이 가는

  34. 환상적인 서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35. 은 문제에 대한 적용 가능한 정보와 함께 게시물을 발견하고이 감독에게 우리의 의견 및 보고서를 소개 해요. 자신의 기사는 나에게 훨씬 도움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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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회 의장의 구청직원 폭력사건이었다. 당시 이 사건을 보도한 <민중의 소리>기사를 인용한다.

  50. 통해 절단에 있는지 여부? 하지 않으면 것은 삼림 화재의 위험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몰려오는 것

  51. 이것 참 또 제 상황이네요 .. ㅠㅠㅠ휴..존중..역시 못받고 사귀었었네요..
    머리가 아프고 제가 너무 바보같이 사귄 것 같아 약간 서글퍼졌어요.
    날씨는 춥지만..이제..지금 결단을 내려할 때 인 것 같습니다

  52. 로그아웃남

    제가!!!
    바로 첫 연애때 딱 3주만났던!!!!!!!
    저런 남자였어요!!! 로그아웃남!!

    사귀는 첫날부터
    친구들도 보내주는 ' 잘들어갔니 ' 라는 문자한통 없고
    '나는 원래 핸드폰 만지는거 싫어한다. 남자답지 못한것 같다'
    하면서 저보고 항상 먼저 연락하라는 소리를 만난지 1주일만에
    내뱉어서 무슨 이런 또라이가 있는지 황당하게 만들었고

    '내가 너한테 강요하는게 아니라 나는 원래 연락을 못한다고 그래서
    니가 이해해 주기를 바라는거다. 애가 왜이렇게 꼬였냐'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이면서 첫 데이트때 부터 잠수 탄거 가지고
    열받아서 아무말 안했더니 왜 나를 볼때마다 화를 내냐
    니가 어려서 그런거다 ( 그러는 자기는 나이가 서른밖에 안되는 주제가)
    라는 이상한 소리를 지껄여 대고

    문자 하루에 아니, 이틀에 한통도 못보내 주냐고 몇번씩 이야기를 했더니
    자기가 먼저 고백해놓고 3주만에
    '내가 애를 하나 떠맡는 기분이다. 22살이나 먹었으면서 왜 생각없이 행동하냐
    첫 연애라서 니가 정말 애기 같다.'

    라는 미친소리 지껄여대더니
    약속 잡고 먼저 잠수탄 바로 그 또라이를 보는것 같군요


    무한님 말처럼
    첫 데이트 하고 바로 잘라냈어야 했는데
    어흐흐흐흐흐흑

    이성친구들한테 이야기했더니
    ' 세상에 문자 하루에 한 통정도 착실히 날려주는 남자는 널리고 널렸다.
    어서 그런 도라에몽이 걸렸냐. '
    라는 동정의 말을 해주던데


    로그아웃남이
    제 첫 연애 도라에몽남 같습니다!!!
    제가 연애 시작하기 전에 무한님의 글을보면
    진작 잘라냈을텐데.....!!!

    앞으로 무한님글을 심사숙고 해서 보겠슴다 (꾸벅)

  53. 에고

    아.. 제 얘기네요 ㅋㅋㅋㅋ
    댓글은 나중에 찬찬히 읽어야겠어요.
    이미 읽었던 것들인데 다시 읽으니 더 확확 다가오네요.
    벙어리 냉가슴 지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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