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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말하는 남자에 대처하는 방법

by 무한 2009. 10. 6.
이별에 대처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방법을 적어 보았습니다. 의견이 분분히 갈리겠지만, 언제나 마찬가지로 '스펀지'처럼 읽어주시면 됩니다. TV 프로그램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고, 물과 모래가 섞인 곳에 스펀지를 가져다 대면, 물만 쏙, 흡수하듯이 말입니다.

누구에게나, 언제나, 어디서나 통하는 매뉴얼을 적는 것인 아닌까닭에, 굳이 핏대 세워가며 가타부타를 주장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입니다. 뭐, 거기에 삶에 의미가 있는 분도 계시겠지만요 ^^

간략한 본문 소개입니다.


자, 이제 당신이 그에게 이별통보를 받은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일순간의 감정싸움이라면 소제목 2번에서 이야기 한 것 처럼, 다시 예전처럼 지내며 "애정전선 이상없음"이라는 판결을 받았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본편이 아닌 번외편 같이 느껴지는 하루하루를 보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무엇이 본편이고 무엇이 변외편인가? 그가 없다면 나는 아무 쓸모도 없는 사람이 되는 걸까? 많은 유행가에 '니가 없이는 아무 의미없어' 따위의 가사가 적혀있지만, 의미부여란 자신이 하기 나름인 것이다. 입시에 시달린 학생들이 종종 아파트 옥상에서 몸을 던졌다는 기사를 읽게 된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공부가 뭐라고 목숨을..." 이라며 혀를 차지만, 그들에겐 그 '공부'가 가장 큰 의미였던 것이다.

당신은 어떤가? '사랑'혹은 '연애' 또는, '그 사람'을 당신 인생에서 가장 첫 번째로 놓고 있지는 않은가? 당신이 무엇을 제일 첫 번째에 놓을 것이냐에 따라 당신의 운명이 바뀐다. 앞에서 이야기 한, 학생들이 '공부'나 '성적'을 인생의 첫 번째로 놓지 않았다면, 과연 그들이 아파트 옥상에서 몸을 던졌을까? 백명에게 이 이야기를 해도, 대부분의 사람은 순간의 감정 때문에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한 명이라도 이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다면 이 이야기는 성공한 것이라 생각한다.

내 사랑은 특별하고, 그 사람 역시 특별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이 세상에 특별한 것은 없다. 결국 자신이 얼만큼의 의미부여를 더 했냐에 따라 나뉘는 것이다. 당신을 당신 인생에 가장 첫번째로 놓길 바란다. 그가 마음속에서 당신을 밀어내고 다른 것을 첫 번째에 놓았기 때문에 이별통보를 할 수 있었다면, 당신은 그의 마음속에서 밀려난 '당신'을 마음속의 첫 번재에 놓길 바란다. 그것이 당신 혼자서도 두 다리로 설 수 있는 방법이다.

-무한, <이별을 말하는 남자에 대처하는 방법> 중에서

아래는 바로가기 링크입니다.

이별을 말하는 남자에게 대처하는 방법 보러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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