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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글모음/노멀로그다이어리80

잘 다녀왔습니다. 노멀로그 오늘부터 다시 오픈합니다.(61) 1. 신혼여행 가기 전 남긴 글을 보니 제가 13일에 복귀한다고 써놨더군요. 당시 마음이 하도 급해서, 언제 돌아오는지도 잘 모른 채 대충 계산해서 말했나 봅니다. 주말에 복귀했고, 복귀해서는 코다리찜과 비빔냉면 신김치삼겹살 등 버터 냄새를 빼줄 음식을 주로 먹었습니다. 2. 다녀와 보니, ‘스위스->이탈리아’보다는 ‘이탈리아->스위스’의 동선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게 더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서울 투어 끝내고 강원도 투어 가서 심신을 달래는 게 아무래도 나을 것 같은, 뭐 그런 의미에서 말입니다. 꼭 그런 의미에서 말고도, 스위스에 있다가 다른 곳 가면 다른 곳이 오징어처럼 보이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해서 그렇습니다. 3. 어쨌든 취리히 -> 루체른 -> 그린델발트 -> 밀라노 -> 베네치아 -> .. 2018. 6. 11.
신혼여행 다녀오겠습니다.(121) 1. 내일 아침 비행기로 신혼여행을 떠나는데, 당일 새벽 2시가 다 된 지금에서야 현지 예약을 모두 마쳤습니다. ‘남들이 30일 걸려야 할 수 있는 일을 나는 3일이면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살다 보니, 늘 이렇게 간단한 일에도 시간에 쫓기게 됩니다. 에서 토끼를 맡고 있는 느낌입니다. 근데 뭐, 한 번 뿐인 인생 꼭 거북이처럼 살 필요 있겠습니까. 어쨌든 결혼식 당일에도 새벽 두 시에 영상을 마무리했고, 신혼여행도 이렇게 출발 당일에 예약을 마무리했습니다. 시간에 쫓기며 느끼는 희열을, 아는 사람을 알겠지요. 2. 비행기, 숙소, 열차 정도만 예약하고 신혼여행을 가봅니다. 이럴 경우 싸움을 필연적이지요. 괜찮습니다. 12년 연애하면 이런 건 기본으로 잘하는 것 아니냐고 하던데, 그것보다는 맷집이 늘지.. 2018. 5. 29.
늦게 쓰는 휴재공지(결혼 D-1)(182) 1. 결혼식 앞두고 차분히 돌아보며 소감이라도 몇 마디 쓰려 했는데, 청첩장 돌리며 술자리를 돌아다니다 보니 자체제작 하기로 한 영상도 아직 다 못 만들었습니다. 예식장에서는 "내일이 결혼식인데 아직도 영상이 안 만들어졌으면 어쩌자는 거?" 하는 중입니다. 이따가 미용실도 가야 하는데…. 2. 뭔가 얘기하려고 했는데, 막상 글쓰기 창을 여니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여하튼 결혼식은 내일이고, 신혼여행은 다다음 날 떠나는데, 아직 현지 열차편 예매를 못했습니다. 아, 맞다. 유심 주문해야 하는데…. 3. 축가도 내가 하기로 해서 연습해야 하는데…. 4. 한 일주일만 시간을 더 주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5. 분명히 시간은 꽤 있었는데 뭘 어떻게 보낸 건지 모르겠습니다. 일주일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 2018. 5. 26.
노멀로그 댓글 방식을 ‘승인 후 게시’로 바꾸겠습니다(173) 노멀로그엔 2015년 8월부터 아예 대놓고 활동 중인 악플러가 있습니다. 그땐 한 사람이 아이피를 바꿔가며 장난을 친다는 게 제 심증일 뿐일 수 있는 까닭에 단호하게 말하지 못했지만, 2년이 지난 지금은 그분이 아예 대놓고 활동을 하고 있기에 확실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멀로그에 글이 올라오면 어떻게든 엉망을 만들러 오는, 분란을 조장하고 남을 조롱하는 것을 기쁨으로 삼는 가여운 분이 있는 게 맞습니다. 법적으로 처벌을 받을까봐 욕은 하지 않는데, 남의 폐부를 긁는 댓글을 남기는 그런 형태의 악플러입니다. 누군가가 자신의 과거 연애를 예로 들어 다른 이를 위로하면, “님이나 그 사람이나 둘이 똑같으니까 사귀었던 거겠죠. 그리고 헤어지고 이런 말 하고 다니는 것도 좋아 보이진 않네요.” 라는 식으.. 2017.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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