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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글모음/군생활매뉴얼25

일병정기휴가, 숨길 수 없는 짬내 - 군생활매뉴얼(113) 이등병이든 일병이든 휴가를 앞두고 설레이는 것은 같지만, 양과 질 모두 4박 5일의 위로휴가와 9박 10일의 정기휴가는 차이를 보인다. 아직 군대를 경험하지 못한 가이들을 위해 사회의 비유를 들자면, 주 5일제 근무로 토,일요일 이틀 쉬는 것과 명절 연휴로 수,목,금,토,일요일 이렇게 콤보로 쉬는 것이 차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니 어찌 위로휴가 따위를 정기휴가와 비교할 수 있겠는가. 입고 나가는 군복의 배터리 개수 (이등병 - 한칸, 일병 - 두칸)부터 틀린데 말이다. 카메라 치우면 죽었다 생각해라 (저작자 - KBS2) 휴가 나가기 전 준비하는 것들은 이미 [군생활 매뉴얼, 이등병 첫 휴가 완전정복]에서 이야기를 나눴으니 그 매뉴얼에 나온 준비물들은 일병 때에도 변함없이 챙겨서 나가야 한다. 다시 한.. 2009. 7. 13.
땡보특집 총정리 - 군생활 매뉴얼(170) 드디어 땡보특집 마지막 편이다. 오늘도 아직 군대에 가지 않은 가이들은 도대체 어떤 특수한 '땡보직'으로 군생활을 할 수 있는가를 알고 싶어 이 글을 읽을 것이고, 가장 힘든 군생활을 했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했던 일부 예비역들은 "내가 사실 땡보" 라며 커밍아웃을 할 지도 모른다. "땡보가 아무리 편하다고 해도 김공익.. 조공익에게는..." -디씨인사이드 밀갤러가 단 댓글중 '차라리 현역 갈걸 그랬다'라고 이야기 하는 연예인들마다 댓글로 밟히는 이유는 우리끼리니까 까놓고 이야기 해서, 크리스마스에 눈 치우는 상큼한 기분을 모르고 하는 소리며, 고참이 시키면 군견이나 TV에도 경례를 해야 하는 것을 모르고 하는 소리며, 다 뜯어진 맥심잡지라도 감사히 화장실로 가지고 들어가는 것을 몰라서 하는 소리라.. 2009. 6. 11.
군생활매뉴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105) 1968년 3월 8일 입대, 군번 '51053545' 노무현 강원도 원주 1군 사령부 부관부 행정병 복무, 1년 후 원통의 12사단 (을지부대) 52연대 2대대의 소총소대로 자원 어려운 일 잘하는 사람이 군생활 잘하는 사람 국방일보 ‘추억의 내무반’이 100회를 맞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00번째 필자로 기고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 아울러 지금도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치하와 격려를 보냅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청와대 주변에도 낙엽이 수북이 쌓였습니다. 가을 낙엽은 보기에는 멋지지만 장병들에게는 떨어지는 즉시 치워야 할 ‘애물단지’입니다. 낙엽과 한바탕 씨름을 하고 나면 곧 눈과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제가 근무하던 부대도 눈이 참 많이 내리는 곳이었습니다. 눈.. 2009. 5. 23.
땡보 특집 3부 - 군생활매뉴얼(88) 땡보특집을 진행하며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어느 수준까지를 '땡보'라고 부르냐는 것이다. 지난글 [군생활매뉴얼, 땡보특집 2부]를 읽고 카추샤 예비역분들과 해양경찰 예비역 분들, 그리고 전.의경과 공군 예비역들께서 메일을 많이 보내주셨다. 모두 분야(?)가 다르긴 하지만 한가지 공통된 이야기는, 땡보특집에서 다루는 '육군의 땡보' 따위는 위에서 언급한 부대들의 땡보의 발목도 못 잡는 다는 말이었다. 사실, 좀 의아한 것은 힘들다고 이야기 할 때에는 '우리 부대가 진짜 힘들지' 라고 이야기 하시던 분들이, 땡보특집이 찾아오자, '우리부대 누구누구 보다 편한 보직은 없지' 이렇게 변한다는 것이다. 땡보특집에서 최대한 넣지 않으려는 것은 '소문' 이다. 그렇기에 메일과 댓글로 예비역들의 경험담을 받아 정리하고 .. 2009.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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