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처럼 지내는데 사귀자는 말 없는 남자유형 1부

2012/08/01 09:41 by 무한™  

연인처럼 지내는데 사귀자는 말 없는 남자유형 1부
어제 발행한 '어장관리'에 관한 매뉴얼을 읽고 많은 대원들이 사연을 보냈다. 그 대원들에게 짧은 답을 먼저 할까 한다.

'혹시 내가 따끔한 말을 하거나 만남을 거절했다가 영영 남이 되어버리는 것 아닐까?'
'지금은 아직 나에 대한 확신이 안 들어서 그러는 것일 뿐, 달라지지 않을까?'
'이렇게라도 연락을 하고 지내다보면 나에게 오지 않을까?'



위와 같은 마음들을 내려두길 바란다. 백화점 같은 여자가 되라고 한 말을 벌써 잊었는가? 백화점은 늦게 열고 일찍 닫는다. 한 명의 고객이 아쉽거나, 하나라도 더 팔아야겠다고 생각해 24시간 문을 열어 두는 건 편의점이다. 편의점엔 츄리닝 차림에 슬리퍼를 질질 끌고 가도 이상하지 않다. 모든 가능성에 매달리면 몸과 마음이 피곤해질 뿐더러 골치 아픈 객들만 마주하게 된다. 늘 얘기하지만, 아쉬운 여자가 쉬운 여자다.

앞의 매뉴얼을 읽지 않고 같은 질문을 계속 하는 몇몇 대원들 덕분에 했던 얘기들을 자꾸 하게 되는데, 사람이 바뀌어야 상황이 바뀐다. 상황이 바뀌어야 사람이 또 바뀌는 법이고 말이다. 상대의 마음을 바꾸는 것보다는 그대가 주인인 그대의 마음을 바꾸는 것이 쉬울 것이다. 어쩌다 한 번 연락해 사람 마음을 흔들어 놓는 상대 때문에 힘들다면, 답장 보내는 시간을 10:30 ~ 20:00으로 제한이라도 해보길 권한다. 며칠만 그렇게 해도 상황은 분명 달라진다는 것에 난 내 모니터를 걸겠다.(새로 산 것 말고, 예전에 쓰던 걸로)

자 그럼, 오늘의 이야기 출발해 보자.


1. 찝쩍남


여자에게 반하는 주기가 상당히 빠른 남자들이 있다. 노멀로그 애독자들은 다들 기억하리라 생각하는데, 어느 동호회의 '찝쩍남' 얘기를 하며 설명한 적 있다. A양을 좋아한다고 말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B양에게 좋아한다고 말하고, 그러다 C양이 동호회에 새로 들어오니 C양에게 고백을 하는 남자. 

그런 남자가 상대 여자들이 모두 친한 동호회나 커뮤니티 등에서 찝쩍거린다면 소문이 나서 자연히 매장당하게 된다. 하지만 여자들끼리 서로의 존재를 알 수 없는 외부에서 그런 일을 벌인다면 여자들은 그의 행각에 대해 알 방법이 없다.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실명을 밝힌 순 없고, 독자들이 이름을 들어봤을 법한 아무개씨의 경우 여자를 만나면 해외여행을 가자는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그간 세 명의 대원들에게서 이 사연을 받았는데, 레퍼토리가 모두 같았다.

"이젠 정착하고 싶다."
"여행 다니며 삶을 즐기고 싶다."
"나와 함께 해 줄 수 있느냐."



아무개씨는 매순간 진심을 담아 말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중에 메일을 보낸 한 대원을 제외한)두 대원이 사연을 보낸 것이 한 달 정도의 차이가 난다는 것으로 미루어, 그 분의 호감은 휘발성이 강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쉽게 불이 붙은 만큼 쉽게 꺼지며 쉽게 사라지는 것이다.

'찝쩍남'과 진지한 관계를 구축하려 했던 여성대원들의 마음속은, 휘발성 강한 상대의 호감에 모두 타버려 새카맣게 변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녀들은 상대가 예전의 그 감정, 그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길 바라지만 그건 불탄 집이 다시 옛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것과 같다. 그 폐허에 멍하니 앉아 있지 말고, 어서 정리부터 하길 권한다.


2. 수다남


여자사람과 수다 떠는 것에 최적화가 되어 있는 남자도 있다. 보통 이런 남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에게 '가벼워 보인다.'는 평가를 듣거나, '지금처럼 좋은 친구로 지내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내게 사연을 보낸다. 사실 그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이상한 개그욕심을 부려 망하는 편인데, 희한하게도 별로 관심이 없으며 '그냥 친구'로 생각하는 여자 앞에서는 막 던지는 개그가 스트라이크 존에 꽂힌다.

그래서 그 ''그냥 친구'로 생각하는 여자'들이 또 내게 사연을 보낸다. 이렇게 자신을 즐겁게 만들어 주고, 민감한 얘기들도 스스럼없이 나눌 수 있으며, 함께 커피숍 가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남자와 사귀면 어떻겠냐고. 

보통 이런 상황에서 그녀들은 

"이 애매한 관계에 대해서 한 번 짚고 넘어가려고요."


라고 말하는데, 난 그 '짚고 넘어가는 것'에 반대한다. 지금과 같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며 경계를 확실히 해 두는 것이 더 낫다. 썸남과 남자친구의 경계를 확실히 정해 놓고 행동하는 것이다. 베스트 프렌드라며 손을 잡는다든가, 같이 여행을 간다든가 하는 일은 금물이다. 그 경계만 확실히 유지하며 그대의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하나 더. 일부 수다남들의 귀엽다, 좋다, 예쁘다, 보고싶다 이런 멘트에 넘어가 정신줄을 놓는 여성대원들이 있는데 그건 그냥 수다의 일부라고 생각하길 권한다. 수다는 수다로 받아주자. 


3. 부성남


'아는 여자'에게 부성애를 발휘하는 남자들도 있기에 '부성남'이라 이름을 붙였다. 이들은 딱히 정의하기가 어려운데, 크게 '평판관리'를 목적으로 이타적인 모습을 보이는 '평판관리남'과 넓은 오지랖을 가진 '오지라퍼'로 나눌 수 있다.

'평판관리남'에는 선배나 리더인 남자들이 많다. 그들은 선거철에 후보자가 유권자들 대하듯 이성을 대한다. '교회 청년부 회장 오빠' 캐릭터를 떠올리면 좀 더 이해가 쉬울 것이다. 개인적으로 호감이 없는 이성이라고 해서 까칠하게 대하는 법이 없으며, 겉돌거나 멀어지는 이성이 있으면 멀리 가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먼저 말을 걸기도 한다. 하지만 그 관심에 반해 가까이 다가가면 그들은 울타리를 친다. 그 위로 넘어갈 수는 없지만 상대의 모습은 보이는 낮은 울타리다.

'오지라퍼'는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남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들은 이성이 좀 무리한 부탁을 해도 그걸 자신의 임무라고 생각하며 해결하려 노력한다. 부탁하지 않았지만 그가 먼저 알아서 챙기는 일도 있기에, 상대는 그의 모습이 '관심'에서 비롯된 거라 착각하기 쉽다. 그건 순전히 그의 '오지랖'에서 비롯된 것인데 말이다.

이 역시 상대에게 "그 행동이 관심이냐 평판관리냐, 확실히 해 달라."라며 확인받으려 하지 말고 '부탁과 답례'를 활용해 다가가길 권한다. '나한테만 친절한 게 아니라, 모두에게 친절한 거였어.'라며 실망할 필요 없이 '나를 향한 그의 친절'의 부분을 키워 가면 된다는 얘기다. 포인트는 상대가 친절을 베풀 때마다 자신이 지을 수 있는 가장 환한 표정으로 감사함을 전하는 것이다. 남자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내 놓는다는 걸 잊지 말자.


이 외에도 깨인남과 둥지남 등이 있는데 그들에 대한 이야기는 2부에서 더 살펴보기로 하자. 연인처럼 지내는데 사귀자고 말하지 않는 남자에 대해 할 말이 있는 대원들normalog@naver.com 으로 사연을 보내면 된다. 아 그리고, 최병철 선수의 펜싱 남자 플뢰레 준결승 경기를 안 본 대원들은 꼭 보길 권한다. 3-4위전도 재미있었지만, 준결승 경기는 보는 사람을 몇 번이나 들었다 놨다 했다. 



▲ 최병철 선수의 변칙(혹은 사파) 펜싱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그대는 펜싱계의 잭 스패로우!




<연관글>

연애를 처음하는 남자가 저지르는 안타까운 일들
착한 성격 때문에 연애하기 힘들다는 남자, 정말일까?
금사빠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벌어지는 일들
전 여자친구가 망나니 같은 남자와 사귄다면?
여자가 이별을 결심하게 만드는 남자의 특징

<추천글>

유부남과 '진짜사랑'한다던 동네 누나
엄마가 신뢰하는 박사님과 냉장고 이야기
공원에서 돈 뺏긴 동생을 위한 형의 복수
새벽 5시, 여자에게 "나야..."라는 전화를 받다
컴팩트 디카를 산 사람들이 DSLR로 가는 이유
0 트랙백 댓글 58 개가 달렸습니다.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헤엄이

    난 4위.
    매달은 못딴거네 ㅎㅎ그래도 좋으다

  3.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4. 와! 선입니다!!

  5. greenslippers

    오호라!
    오지라퍼 완전 빵터짐 ㅋㅋㅋㅋ

  6. 종류별로 잘 정리해주셨네용. 재밌어요 ㅎㅎㅎ

  7. 다잘될거야 ♡

    앗 오늘도 ㅎ 일찍 ㅎ 잘 읽고 가겠습니당!

  8. 슈마허도

    무덥습니다 다들 더위 조심하세요

  9. 저예요저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0. 애기호랑이

    ㅇㅅㅇ...어장관리남의 대표적인 3가지 유형이네요.
    낚이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ㅇㅅㅇ)/

  11. 무한신뢰

    전 교회오빠가 아니라 성당오빠 중에 오지라퍼가 있어요. ㅎㅎㅎ
    제가 좀 부족한 탓에 저도 여유롭게 행동하지 못하고 딱 잘라버렸지만...
    처음엔 저만 잘해준다고 생각했는데.. 모두에게 잘해주는걸 알자 정이 떨어지더라구요. ㅎㅎㅎ

    충고가 참견으로 변하는 순간.. 그냥 저런 사람이구나.. 생각하려구요. ㅎㅎ
    왜저렇게 사나.. ㅎ

  12. 그대가 아직도 그립다

    제 얘기같아 찔려하고 봤어요.
    이런 제가 바보같지만, 아니면서 끊어주지 않는거 상대방은 기대하게되잖아요. 그게 더 잔인한거죠. 그래서 그사람 참 못댔다 싶은데, 머리속은 온통 그사람 뿐이네요.

  13. 아는여자

    내맘하나 관리하니 이제 뭔가 알것같다는^^
    이제 슬슬 이런글 보면서 외양간 고치지 않을 수 있겠어요.

    백화점같은 여자!! 얼른되자 얼른돼!! ㅋㅋㅋㅋㅋ
    그래도 무한님글은 예방차원에서 꼭꼭 챙겨보며 겔겔될겁니다~~~ ㅋㅋㅋㅋ

  14. 우엉

    2번 수다남......... ㅠㅠ

  15. 서교동여신

    평판관리남에게 속아서 일년동안
    혼자 착각하며 맘졸이던
    제가 떠오르네요ㅠㅠㅠ추천꾹!!

  16. 주부구단

    수다남부분에서
    뜨끔했네요 ㅋ
    왠지 제 모습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ㅠ
    요즘 저도 제 마음을 갈피를 못잡겠어요 ㅠ
    이럴때 보면 저 금사빠 인것 같기도하고.ㅠ
    으아아아아아아아ㅏ~~~~~~`

  17. ㅁㅁ

    글쎄요... 전 남잔데 성공하려면 여자만나면 안될것같은 생각이 너무 많이들어서 친해지고 좋아하는 여자가 생겨도 맘으로만 삭히고 고백해본적이 없어요 여자면 다 잘해주는것때메 어장관리로 오해햇는지 태도가 갑자기 싸늘해진 친구들도 잇엇는데 사람사는데 굳이 이성이아니라도 상대방에대한 배려와 매너가 기본이라고 느껴서 그런거지 오해는 하지말아주셧으면 좋겟어요 세상엔 책에서처럼 정해진 대로만 사는사람만 잇는게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산답니다

  18. 나빌레라

    와........그러쿤요!
    지금 저의 상황의 그분이 하는 말 같아서
    팍팍 와 닿네요 ㅎㅎㅎㅎㅎㅎ;;;;;
    내가 웃어도 웃는게 아니야 ㅠ

  19. 별꽃

    수다남이랑 오지라퍼 싫어요 ㅜㅜ
    게다가 바쁜 수다남은 더싫음

    막 연락없다가 잊을만하면

    보고싶다
    이쁜아
    바보 잘자♥

    이딴식이니..

    그러고 또 한참 연락없는 수다남
    오지라퍼

    교회오빠나 주위에 이성많은 사람들은 진짜 별생각없이 이러는 것 같아요!

  20. 관객

    가끔 메인에 뜬글을 보고 들어와서 읽으면
    참 맞는 말을 조목조목 적어놨어.
    누구 보여주고 싶은데 내망을 들키는것같아 이글을 못전하겠다 ㅋ

  21. 꿈따라기

    수다남은 왠지 이미지가, "my best gay friend"같은 느낌.. ㅋㅋㅋ
    여자 친구들이랑은 하기 조금 민망한데 그래도 웃긴 가벼운 음담패설 나누며
    실없이 웃기에 좋은 상대- 근데 다가가려고 하면 나한테 전혀 관심없으니까
    이런얘기 저런얘기 다 한거지 싶고.. 그래도 혼자 진지해지고 힘들어질거 아니면
    저런 친구 한명있으면 여자애들한테 상담 못하는 남자얘기같은거 물어볼수있어서
    좋은듯-ㅎ

  22. 저그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3. 꿈따라기

    수다남은 왠지 이미지가, "my best gay friend"같은 느낌.. ㅋㅋㅋ
    여자 친구들이랑은 하기 조금 민망한데 그래도 웃긴 가벼운 음담패설 나누며
    실없이 웃기에 좋은 상대- 근데 다가가려고 하면 나한테 전혀 관심없으니까
    이런얘기 저런얘기 다 한거지 싶고.. 그래도 혼자 진지해지고 힘들어질거 아니면
    저런 친구 한명있으면 여자애들한테 상담 못하는 남자얘기같은거 물어볼수있어서
    좋은듯-ㅎ

  24. jojo

    2번 수다남에서 경계를 확실히 하려던 아름다운 헛발질에 대한 수습 관련 글도 써쥬세요!!!!!

  25. 피요나

    덥다더워..

  26. 미카딤

    오지라퍼에서 빵! 잘 읽고갑니다 ㅋㅋ

  27. 카페

    안녕하세요. 블로그 글 잘 읽고 236번째 추천드리고 갑니다.
    사주는 한 번 보고 싶지만 직장다니면서 시간이 안되고 금전적으로 어려우신 서민 분들을 위한
    "무료"사주카페 소개해 드립니다. 언제든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다음 검색 창에 "연다원" 또는 "연다원 사주카페"를 검색하시면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28. 다이아나

    짚고 넘어가지 않기, 바로 그건데, 그러질 못해서 고독을 자초하는 여성들을 많이 봅니다. 그저 내버려 두면서 지내봐도 되는데 말이지요. 아무튼 청춘에 건배를!!

  29. 내가 사귀자고 하지 않는 이유
    1부에는 없고.. 2부를 기대..

  30. 사귀지 않는데 연인같은 관계 난 좋던데 ㅎ 아슬아슬하고 미묘해서 짜릿하지 않나요 허허 ㅋ

  31. Daydreamer

    폭염이 계속되는 와중에도 무한님 글은 시원하네요.
    같은 얘기 계속 반복하게 하는 어린 중생들을 어여삐 여기시는 마음 또한 아름다워요. ^^

  32. 2번ㅋㅋㅋ

    제 주변에도 있네욬ㅋ ㅋ2번같은 분ㅋㅋㅋ 모든 여자들과 수다를 잘 떨어서.. 처음에 당황? 스럽기도 했었어욬ㅋㅋ 지금은 걍 여자인 친구같아서 익숙하지만..ㅋㅋㅋ

  33. realrosty

    잼있게 읽고 자러 갑니다. ^^

  34. 비밀댓글입니다

  35. 거북이 등짝

    최근에 부성남이 있었는데 저는 이십대, 그분은 이혼하신 사십대=ㅅ=ㅋㅋㅋㅋㅋ
    진심 아빠뻘이였음ㅋㅋ
    워크샵중이였고 제가 도움이 필요할때 도와준게 있어서 잘 지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저한테 이성으로서 관심을 보이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여(만난지 일주일도 안됬는데ㅋㅋ)
    진심 별로여서 시큰둥하게 반응하니까 저보다 4살많은 친구한테로 넘어갔는데 그친구도 도와주면서 친해졌음ㅋㅋ
    남자는 도와주면서 친해지는게 맞나봐여 도와주면 자신의 능력을 알아주니까?

    제가 아빠뻘인 학교선생님들이나 선배님들 존경, 동경한적은 있어도 그렇게 나이많은 아저씨가 저한테 들이대는건 처음이였어여..ㅋㅋㅋ
    쨋든 신기한 경험이였음ㅋㅋ

  36. 지현

    무한님! 항상 먼 이국땅에서 블로그 잘 읽고 있어요! 했던 말/충고 또 하고 또 해주세요~^^ 사람이 쉽게 바뀌는게 아니니 계속 들으면 양념처럼 언젠간 배어있길 바래봅니다ㅎㅎ -큰 깨달음을 얻고 가는 1인이

  37. 딱! 나네

    그러게요~ 사람은 쉽게 변하는게 아닌데, 사람마음은 쉽게 변하니 그게 문제~ ㅋ

  38. 미미

    품평관리남과 오지랍퍼형 교회 오빠에서 뿜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한 별칭ㅎㅎㅎㅎㅎㅎ

  39. 백화점 시간에만 대답하기
    참신하네요 ㅋㅋㅋ대박ㅋ

  40. 피안

    교회 회장 오빠 하니까
    이미 팍 떠오르는 ㅋㅋㅋ
    무한님도 소식적 교회를 좀 다니셨던거 같음 ㅎㅎ
    쉬는 날이라 집에서 늘어져 있다가
    글 읽으니 좋으네요
    근데 요즘 너무 더워요 건강 잘 챙기시길

  41. S양

    관리받고 어장에서 헤엄치고 있는데도 좋다라고 하는 제 지인때문에
    미추어버리겠씁니다.

    우리나라선수들 정말 힘냈으면 좋겠어여 ^^ !!!!!!!!!!!!!!!!!!!!

  42. 제가 아빠뻘인 학교선생님들이나 선배님들 존경, 동경한적은 있어도 그렇게 나이많은 아저씨가 저한테 들이

  43. 비밀댓글입니다

  44. L양

    저...저는 재수생인데.....
    예외라고 해 주실 수 있나요?ㄷㄷㄷㄷ
    상대 남자도 분명 절 좋아하는 것 같은데ㅜㅜ
    상황이 이래서 수능끝나고 고백할수 있는 거 아닌가요ㅜㅜㅜ

  45. ㅠ.ㅠ

    읔 왠지 저도 수다남 유형인 것 같네요..
    이 글이 올라오고 연락두절 3일째;
    설마.. ^^

  46. 므야므야

    수다남st 인데 이게 알고지낸 지인도 아니고 소개팅남이에요ㅎㅎ 3개월 전에 만났는데 이건 뭐 연락도 매일하고 장난도 치고 주말마다 만나서 노는데 별다른 진전조차도 없네요? 그냥 끊어버려야되는건지 어쩐건지..

  47. 비둘기

    제가 한때 정신 놓았던 놈이 2번과 3번에 해당되는군요.
    진작에 이글을 읽었더라면...인생이 좀 바꼈을까요?
    뭐..다 추억입니다.

  48. Cvank

    왠지 이런 글을 읽을 때면
    실전에서 써먹을 것 같은
    남자 분들이 있을 것 같다는..ㅎㅎ

    잘 읽었습니다.

  49. 공감일인

    무엇보다 여자친구라 말해놓고.. 그 어디에도 사진안올리고.. 거의 말로만 하는경우 많지요
    여자친구한테 선물줄건데 이런식으로만 말만
    같이함께한 사진도,
    공개않하려는 남자들..정말 그여자를 사랑하긴할까요..?솔직히 까놓고말해서
    이쁘지않아서..공개꺼려하는게 더 많은비율을 차치함

    그러다 몇개울후면 여친이랑 헤어졌다 라고 대답경우많음

  50. 남자

    내 여자친구라 칭구들한테 소개했는데..칭구들이 본소감~
    솔직히 그여자 이쁘지않은데..자신의 친구의 여친이니까 의례상,예의상,
    그저 귀엽다고 이쁘다고말해줄때 그때 빡터짐..

  51. 아키라

    유형별로 나누어주셨는데 결국 공통점은 우리 여자들이 좋아하는 '특별함, 칭찬, 도움, 감싸줌, 친절함'을 연애감정없이 안겨준다는 것 같아요. 일부러 이 글 찾아 다시 읽어봅니다. ㅎㅎ

  52. 제목남

    제목만 보고 댓글달기..

    연인처럼 지내는데 사귀자는 말 없는 남 = 소극남,소심남.

    여자가 먼저 대쉬하면 됨.. 기다리고 있는 남

댓글과 트랙백은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