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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녀에게 다가가려는 남자들, 주의해야 할 점은?
세 남자의 연애사연인데, 요점만 골라내 매뉴얼 하나로 살펴볼까 한다. 셋 다 헛발질만 하지 않으면 연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사연들이다.(요점만 살펴보는 까닭에 자신의 이야긴지 모를 수 있으니, 메일주소 첫 글자로 각 제보자를 호칭하겠다. 1번은 J씨, 2번은 Y씨, 3번은 L씨의 사연이다.)

자 그럼, 출발해 보자. 


1. 넓히는 건 그만 하고, 깊게 파자.


우선 J씨에겐 연락의 빈도를 늘리라는 얘기를 해주고 싶다. 일주일에 한 번씩 말을 걸어 잠깐 대화 하는 것으로는 친해지기가 힘들다. 그건 마치 매주 월요일에만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는 것과 같다. 그런 식으로 운동을 하면 일 년이 지나도 초콜릿 복근을 보기 힘들 것 아닌가. 5월 4일에 대화 한 뒤 그 다음 대화가 5월 16일이라는 것에서 난 할 말을 잃었다.

J씨는 아래와 같이 이야기를 할지도 모르겠다.

"제가 7개월 전에 한 번 그녀에게 부담스럽다는 말을 들은 적 있어서…."


걱정하지 말자. 상황이 변했다. 어제 부담스러웠다 하더라도 오늘 대화가 잘 통하면 바뀔 수 있는 게 이미지고, 지금은 J씨가 지방에서 서울로 취직을 한 까닭에 '강제 집착 방지 효과'를 누리고 있는 중이다. 취직 전 같은 동네에 있을 때에는 그녀에게 "오늘 저녁에 시간 있어?"라고 물으니 부담스러웠지만, 지금은 주말에나 겨우 약속을 잡을 정도로 J씨의 생활이 빡빡해지지 않았는가. 그 물리적인 장애가 오히려 J씨에겐 도움이 되어 꽤 긴 시간 그녀에게 달려들지 않고 대화할 수 있었다. 무슨 얘기를 하든 크게 부담스럽지 않으니, 우선 연락이 빈도부터 높여가길 권한다.

연락해서 대화를 나눌 때에는 지금보다 질량이 높은 이야기들을 나눠야 한다. 지금은 안부 묻기로 시작해 농담 좀 하다가 대화를 마치는 수준인데, 앞으로는 한 번에 여러 이야기를 하려 하지 말고 그녀의 이야기를 붙들자.

"저 호주에 잠깐 산 적 있거든요."


상대가 저런 이야기를 했다면, 이후 대화의 주제는 그녀의 호주생활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J씨는 "아 그래? 부럽네. 나도 외국에 나가서 좀 살고 싶다. 아 근데, 전에 말했던 미드가 뭐지? 나 미드 좀 보려고 하는데."라며 화제를 바꿔 버린다. 그녀의 기호를 알아내 공감대를 형성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건 두 번째로 중요한 거고 첫 번째는 '현재 그녀가 하는 말'이다. 내가 J씨와 친해지려고 한 달 내내

"J씨는 무슨 색을 좋아하시나요?"
"J씨는 어떤 음식이 제일 좋아요?"
"J씨가 즐겨 듣는 음악은? 추천해줄 만한 거 있나요?"



따위의 이야기를 한다고 해보자. 저 물음에 대한 대답을 다 얻어 냈다고 J씨를 잘 알게 되는 건 아니잖은가. J씨의 대답을 통해 그냥 기호를 넓게 알게 되었을 뿐이다. J씨의 1000문 1000답을 내가 외우면, 우리는 친한 사이가 된 걸까?

집안 얘기 하나만 나와도 그 주제 안에서 다양한 대화가 가능하다. 남동생, 여동생과의 관계는 어떤지, 장녀라서 겪는 고충은 없는지, 가족여행은 언제 다녀왔는지, 닭을 시켜 먹을 땐 가족 중 누가 다리와 날개를 먹는 지, 친가와 친한지 외가와 친한지 등, 셀 수 없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걸 '아, 장녀구나.' 정도로 파악을 끝낸 뒤 영화 얘기로 옮겨가지 말고, 오늘부터는 좀 더 진득하게 대화를 나눠보자.

하나 더. 연락은 상대가 한가할 시간에 하자. 상대가 알바 할 시간에 톡 보내놓고, 답장이 없다고 초조해 하다가 대충 인사 하며 대화를 마무리 짓는 건 바보 같은 짓이다. 나라면, 그녀가 알바 마치고 집에 돌아갈 때 전화를 걸었을 것이다. 요즘 세상이 흉흉하니 집에 도착할 때까지 통화하자며 구실도 대기 좋지 않은가. J씨를 향한 상대의 반응은 현재 99.82% 긍정적이니, 겁먹지 말고 연락하자. 


2. 기대하지 말고, 쉽게 확신하지 말자.


아래와 같은 질문을 하는 남자들이 종종 있다.

"썸녀랑 같이 스탠딩 콘서트 보러 갔거든요.
그런데 자리를 옮기자고 하면서 제 팔을 잡아끌더라고요.
잠깐 잡은 게 아니라 거의 붙잡다시피 한 건데,
이 정도 스킨십을 했다는 건, 썸녀도 제게 마음이 있다는 건가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남녀칠세부동석'의 사고를 하는 여자가 팔목을 잡았다면 그건 큰 의미를 갖는 일이지만, 클럽에서 부비부비 하며 노는 걸 이상하지 않게 생각하는 여자가 팔목을 잡았다면 그건 '방향지시'의 의미밖에 가지지 못한다.

Y씨의 썸녀는 이성과 대화를 하거나, 만나거나, 함께 밥을 먹거나 하는 것에 별 거부감이 없는 타입이라는 얘기를 먼저 해주고 싶다. 모태솔로에 가까운 Y씨는 상대의 그 '이성을 대하는 자연스러운 태도'를 전부 '관심'이라 생각하는데, 그건 상대가 동호회의 다른 남자와도 어렵지 않게 하는 행동들이다.

Y씨처럼 상대의 행동을 오해하면 두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첫째, 나중에 상대가 다른 사람에게도 비슷한 행동을 하는 것을 보고 '어장관리녀'로 모는 문제다. Y씨의 썸녀는, Y씨를 '동호회의 친한 오빠'라고 생각해 밥 먹고 연락하고 함께 술 마시는 것 정도의 친분을 맺고 있는 중인데, Y씨는 상대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어서 그러는 거라고 착각하고 있다. 때문에 나중에라도 썸녀가 다른 남자 동호회원과 밥 먹었다는 얘기를 하면 배신감에 몸을 떨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 기대하지 말자. 지금 둘은 Y씨가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순식간에 가까워지지 않았는가. 그건 8할이 상대의 친화력 덕분이다. '붙임성 좋고 낯가리지 않는 여성 동호회원'정도로 생각하며 기대치를 낮추길 권한다.

둘째, 친근감을 표시하는 상대에게 스킨십을 시도하는 문제다. 이건 이미 Y씨가 한 번 저질렀다. 저녁 같이 먹자고 하는 말에 거절하지 않고, 집에 데려다 준다고 해도 싫어하지 않으니, Y씨는 자연히 '진도를 더 나가도 괜찮지 않을까?'라며 상대의 손을 잡았다. 상대는 "우리가 무슨 사인데?"라며 Y씨가 잡은 손을 뺐다. 난 Y씨가 나쁜 마음으로 그런 행동을 한 게 아님을 알고 있다. 하지만 상대가 보기엔 어땠을까? 밥 먹자고, 혹은 술 마시자고 불러내 스킨십 시도하는 남자로 보이지 않았을까? '내가 뭐 하자고 해도 거절하지 않으니 나에게 마음이 있는 게 확실하다.'라며 쉽게 확신을 한 까닭에 결국 되돌리기 쉽지 않은 실수를 하고 말았다. 현재 Y씨는 상대도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거의 확신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작은 실수 하나로 이 관계가 엎질러 질 수 있다는 긴장을 늦추지 말길 바란다. 

하나 더. 리액션에 들뜨지 말고 1절만 하자. Y씨는 취미가 요리인 까닭에 자꾸 자신이 한 요리 사진을 상대에게 보내는데, 그러지 말자. 요리하는 남자에 흥미를 가지는 여자가 있는 반면, 전혀 감흥이 없는 여자도 많다. 감흥이 있다 하더라도 "(사진)(사진) 둘 중에 어느 게 더 나아?"라며 답정너의 카톡이 계속되면 지겨워 진다. 둘의 카톡을 천천히 다시 읽어보길 바란다. 상대가 1차적인 리액션 외에 Y씨의 요리에 대해 길게 이야기 한 적 있는가? 요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Y씨가 '본격 요리사'로 돌변하는 까닭에 대화는 지루해지고 말 뿐이다.

이러다가 곧 Y씨가 '그녀를 위한 도시락'같은 걸 준비할까봐 하는 얘기다. 도시락은, 연애를 시작하고 100일 정도 되는 기념일이 되었을 때 선사하길 바란다. 쿠키도 마찬가지다. 맛있어서 내가 종종 해 먹는 쿠키를 상대에게 나눠 주는 건 별로 문제가 안 되는데, 그저 남에게 주기 위해 굽는 쿠키는 문제가 된다. '나 이런 것도 할 줄 아는 남자야.'와 '널 위해 쿠키를 구웠어.'가 계속 되면, 부담스러워진다. 작년 이맘때쯤 Y씨가 내게 보낸 사연에는 딱 지금과 똑같은 행동으로 인해 "부담스러워요."라는 말을 들은 이야기가 있는데, 설마 잊은 건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길 바란다.


3. 하던 대로 하자.


L씨의 사연은, 세 사연 중 썸녀의 적극성이나 호감은 가장 높지만, 연애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일 낮은 사연이다.

L씨는 눈치 없기로 휴전선 이남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인 것 같다. 누가 봐도 썸녀의 행동은 L씨를 짝사랑하는 여자의 행동이다. 썸녀가 과제를 핑계로 L씨에게 접근한 것에 대해, L씨는

"저는 처음엔 그분에게 별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분이 남의 도움을 받아 과제를 처리하려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했다. 순도 100%의 이과생이라고 할까. 같이 커피를 마시면, "미진씨가 드신 거 5500원이지만, 제 포인트 카드로 적립한 게 있으니 5400원만 저 주시면 됩니다."라며 더치페이를 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L씨의 가장 큰 문제는 만날수록 환상이 깨진다는 점이다. L씨와 썸녀는 주로 만나서 대화를 하는 까닭에,  어떤 부분 때문에 환상이 깨지는 지를 내가 콕 찝어 말하기가 어렵다. 사연에 적힌 부분에서만 찾자면 아래와 같다.  

"전화통화를 해야 더 가까워진다는 말을 들은 적 있어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분이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저는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말을 처음 해 보는 거라 무척 어색했습니다.
그렇게 통화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좋은 선후배로 지내자는 톡이 오더군요."



하던 대로 하자. 자신에게 익숙한 대로 행동을 해야 본인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법이다. 이성과 전화통화를 해 본 적 없어서 할 말이 없고 당황스러우면, 그냥 그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면 된다.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도 그 나름의 매력이 있기에 일부러 '어색한 척'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L씨는 대체 왜 생전 해 본 적 없는 이상한 얘기들을 늘어놓는가. 그건 냉면 전문점 사장이, 앞 건물 커피숍이 잘 되자, 자신의 냉면집에서도 카페모카와 카푸치노를 팔기 시작한 것과 똑같은 거다. 자신의 포지션을 생각하지 않은 채 무작정 남이 하는 걸 따라했다간 그런 참사가 일어날 수 있음을 잊지 말길 바란다.

더 친해지기 위해 뭔가 노력하고 싶다면, 저 위에서 말한 '깊게 알아가기'를 시행하면 된다. 둘은 알게 된 지 1년이 다 되어가고, 일주일에 3~4번은 만나는 사이다. 하지만 여전히 L씨는 상대가 주말에 뭘 하는지, 요즘은 무슨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지 모른다. 누군가 L씨에게 "그녀는 어떤 사람이야?"라고 물었을 때, 1시간 정도는 거뜬하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그녀에 대한 의미를 형성해 두길 바란다. 그리고 그 중 '그녀의 장점'에 대해서는 직접 그녀에게 '칭찬'으로 들려주자.


마지막으로 셋 모두에게 해당되는 얘기를 하나 해주고 싶다. 상대에게 뭔가를 해줘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거나 상대를 위해 뭔가를 해 주는 게 나쁜 건 아니지만, 그렇게 한다고 해서 그 노력이 모두 상대의 호감으로 치환되는 게 아니다. 상대 과제를 대신 해 주거나, 상대에게 도시락 한 번 싸준 적 없이, 그냥 정류장까지 함께 걸어간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까워 질 수 있는 게 남녀관계다.

그리고 그대의 필살기는 아껴뒀다가 정말 필요할 때 사용하자. 고교시절 내 친구 중에 미대를 지원하는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썸녀가 생기면 그녀의 초상화를 그려서 줬는데, 초반부터 초상화를 앞세워 끝까지 초상화로 밀고 나갔다. 옆에서 보고 있기가 얼마나 안쓰러웠는지 모른다. 그는 친구들도 멀리한 채 밤낮으로 썸녀의 초상화를 그렸다. 그걸 받아보고 기뻐할 썸녀를 떠올리면서 말이다.

썸녀는 그 친구에게 더 이상 초상화 그리지 말아줄 것을 부탁했다. 그러고는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이 학원차를 타고 집에 가는 타 학교 남자와 사귀었다. 친구는 대학에 진학한 후 다른 여자와 연애를 했는데, 그 연애 역시 '커플 홈피'를 만든다고 방학 내내 집에 틀어박혀 웹디자인 공부를 하다가 물거품이 되었다. 이 친구와 비슷한 연애의 수순을 밟던 친구 중에, 커플링 한다고 노가다 하다가 연락 안 될 때가 많아 헤어진 친구도 있는데, 여하튼 엄하게 에너지 낭비 하느라 정작 중요한 걸 놓치는 실수는 하지 말길 바란다.



▲ RSS 업데이트가 안 되는 문제는 오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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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2013.05.22 22: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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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메뉴얼이 진지하게 재미있어요
특히 첫번째 사연
꽉찬느낌에요!!!


세분다 잘된다면 좋겠네에 ~
대박일세
덩실덩실
♩ ♪

je특교인2013.05.22 22: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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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고가요. ^_^

je특교인2013.05.22 22: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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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고가요. ^_^

소피아애미2013.05.22 23: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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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은 너무 안들이대고 어느분은 너무 들이대고 어느분은 엄한곳을 들이대고... 연애는 정답없이 그때그때 달라요라 참 어려운것 같아요. 모두모두 화이팅!! 오늘의 야식은 부드럽고 달콤한 스펀지케익. 오늘도 다이어트 따위... 남은 밤도 통통하세요~ ㅠㅠ

뮤게2013.05.22 23: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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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링 준비한다고 노가다 하다가 연락이 뜸해져서 헤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빵트져써여 ㅋㅋㅋㅋ

무룽2013.05.22 23: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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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도 100% 이과생에서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
포인트카드 얘기도요 ㅋㅋㅋㅋ
흠. 그리고 오늘 글도 무한님께서 몇년동안 늘 얘기하시던, '연애말고 상대에게 집중하라.'는 메시지에 관한거네요.
저는 500일이 넘은 남친이 있는데 자꾸 반성하게 됩니다. 저는 남친보다 연애에 관심이 있는것 같아서요...ㅠㅠ 대화하는 것도 뭔가... 무한님이 말씀하시는 주제들에 대해서는 별로 안한것 같고...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마찬가지로 오빠에게 집중하려고 '노력'하면 되는건가요?

y입니다2013.05.23 00: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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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사연메일 보내드렸는데, 너무빠른 포스팅 감사합니다 ^^;;

무한님의 글을 보고나니 지금의 저 자신을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네요 ㅋㅋ

인제 서로 안지 한달만에 멀 그렇게 급해진건지...

앞으로 썸녀분과 모임에서 만나든 사적으로 보든 더 친해지고 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손잡는거는 먼~~~ 훗날에!!

파안2013.05.23 08: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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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니 어떻게 2번보다 가능성이 적을 수 있지?
하면서 내려왔는데..

그래도 가능성이 있으니 요렇게 포스팅도 해주셨겠죠?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이드2013.05.23 08: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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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니 RSS 업데이트가 되어있네요. 새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훌쩍2013.05.23 09: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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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알아가기..이부분 맘에 와닿네요~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당!! ^_^

위의 추천해주신 책도 읽어봐야겠어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무한님 :)

^^2013.05.23 11: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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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세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2013.05.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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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2013.05.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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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줌닷컴2013.05.23 13: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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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방형 포털 "줌(zum.com)" 입니다.

본 포스트가 zum.com의 여성허브 베스트 인기 토크 영역에 5월 23일 13시부터 소개되어 알려 드립니다.
운영 정책 상 해당 포스트의 노출 시간이 단축되거나 연장될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만약, 노출을 원하지 않으시거나, 저작권 문제 등이 우려되신다면 아래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

   zum 고객센터 - http://help.zum.com/inquiry/hub_zum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NA2013.05.23 14: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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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RSS란게 뭔가요?
나름 계속 글들 읽었는데 이게 뭔지 감이 안오네.

엄마미소2013.05.23 15: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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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과 관계있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rss 안쓰시는 분은 모르실 수도 있어요:)
다만 궁금증이 나면 바로바로 검색하는 습관이.. 꽤 쓸만하답니다!^^

rss는, 페이지 맨 위 오른쪽을 보면 feedㅇㅇㅇ랑 hanrss 라는 게 있을 거에요.
거기 목록에 좋아하는 사이트를 추가해두면 해당 사이트에 올라온 새 글을 알아서 배달해주는 시스템이랍니다.
새 글이 올라오면 딱 갱신이 되어야 하는데, 어젠 잘 안되었던가봐요.

NA2013.05.23 14: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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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에게 도시락 또는 음식만들어서 주는걸 좋아하는데요..
해서 주고싶은맘 꾹 참고 100일날 도시락 만들어서 놀러갔습니다.
무한님 글 읽다가 너무 초반부터 안챙겨주길 잘 했다는?! ㅎㅎ
하지만 2번의 요리하시는 남자분 마음은 이해가는데..
저의 장점을 막 부각시켜서 보여주굎은 마음이 드니깐요.
모두들 화이링!!!입니다~

NA2013.05.30 14: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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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미소님
궁금증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양2013.05.30 23: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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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Y씨는 상대도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거의 확신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ㅋㅋㅋ 아놔 잠시 빡쳐서 .. ㅋㅋ
그건 Y씨만의 착각일 확률이 매우 매우 높은! 실제로 썸녀는 이전보다 Y씨를 더 안좋게 보고 있을 확률 높음!

남자들은 거의다 저런 착각을 하고 있더라고? 저런건 디폴트로 타고 나는건지??

얼마전 소개팅남도 소개팅 당일날 억지로 손잡더라고요, 실타고 거부했는데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다가 다시 잡는! 아놔 ㅋㅋ 그 자리에서 분위기 이상해질까봐 머라 심한소리 할수도 없고.. 거의 집에 다 왔길레 그냥 참았다는;; 이후로는 지 혼자만의 착각에 빠졋는지 문자에 하트 남발하시고... 욱겨서 ㅋㅋㅋ 넌 이미 아웃이야 짜식아 ㅋㅋ

2013.06.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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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2013.06.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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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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