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998 관심을 부담으로 바꾸는 최악의 3단 콤보 또 한 주가 시작되었다. 지구에서 맞이하는 몇 번째 공짜 한 주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태양과 구름과 적절한 바람이 만들어 준 이 한 주를 잘 차려진 밥상을 마주하는 기분으로 시작해 보자. 주말 내내 또 메일함 그득 사연을 보내 준 대원들에게는 "인연 같은 거, 개나 줘버리세요." 라는 상콤한 채찍질을 해 드리고 싶다. 그녀는 다르고, 그는 특별하고, 뭐 그런 걸 증거로 들이대며 꼭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면, 난 서로 엇갈릴 수 밖에 없는 것도 인연이라는 얘기를 내밀고 싶다. 그렇다고 또 너무 의기소침한 표정으로 월요일을 시작할 필요는 없다. 그대가 만나길 희망하는 '좋은 여자'와 '좋은 남자'는 예고 없이 그대의 인생에 끼어들기 할 테니 말이다. 바로 그 순간이 찾아왔을 때, 혼자 들떠 헛발질을.. 2011. 6. 20. 마음 여린 사람들에게 연애가 어려운 이유는? 바람만 불어도 마음에 상처가 날 만큼 여린 사람들인데, 거기다 대놓고 또 '소심한 사람들에게 연애가 어려운 이유는?'따위의 제목을 써 놓으면 제목만 보고도 마음이 덜컥, 내려 앉을까봐 '마음 여린'으로 좀 순화했다. 전에 한 번 여린 마음이 연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를 했더니, "유리처럼 깨지기 쉬운 사람도 있는 겁니다. 유리 같은 마음을 매도하지 마세요."라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하는 대원도 있었다. 유리는 유리고, 콧물을 흘리고 있길래 "저, 휴지 좀 드릴까요? 지금 콧물을 흘리고 계시네요."라는 이야기에 "콧물을 흘리는 사람도 있는 겁니다. 콧물을 매도하지 마세요."라며 발끈할 필요는 없는 것 아닌가. 늘 같은 사이클의 '연애 전 앞구르기'만 하고 있는 여린 마음 대원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 2011. 6. 17. 제2회 노멀로그 80일 프로젝트 시작 "아무도 당신 대신 당신 인생의 키를 잡아주지 않는다. 닻을 올리고 돛을 펴자!" 별 생각 없이, 막연한 기대들만 저 높은 곳에 걸어둔 채 하루하루를 지내봐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또, 그저 마음을 먹거나 계획을 세우는 것 만으로는 아무 것도 변하지 않는다. 움직임이 필요하다. ▲ 미켈란젤로의 '노예상' 중 '아틀라스상' 미완성 기법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출처 - 검색) 그러니까, 나나 그대는 조금씩 윤곽을 잡아가는 조각상이다. 아직은 대리석의 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부분도 있고, 하루하루를 살아오며 조금씩 모양을 잡은 부분도 있다. "전 원래 그림을 못 그려요." "나도 어렸을 적에 피아노를 열심히 배웠으면 지금쯤 피아노를 잘 칠텐데." "뭔가 좀 안정적이고, 여유가 생기면 그 땐 하고 싶은 일.. 2011. 6. 11. 제1회 노멀로그 80일 프로젝트를 마치며 "아무도 당신 대신 당신 인생의 키를 잡아주지 않는다. 닻을 올리고 돛을 펴자!"라는 슬로건으로 2011년 3월 23일 를 시작했다. 뭐든 간에 한 가지 결심을 하고, 80일만 꾸준히 해 보자는 우리끼리의 '약속'이었는데, 오늘이 드디어 80일 째가 되는 2011년 6월 10일 이다. 별 생각 없이 살다보면 인생이 무기력해지기 마련이고, 뭔가에 마음을 쏟지 않으면 아무 변화없는 하루하루만 반복되기 쉽다. 마음에 들지 않는 현재 상황을, 마음에 드는 상황으로 바꾸는 건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의 몫이란 얘기다. 이건 참 간단하고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얘기지만, 살다보면 '요행'을 바라거나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찾아오는 '이벤트'만 기다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남들에게 눈을 돌릴 것 없이 나만 보더라도, 그 .. 2011. 6. 10. 이전 1 ··· 369 370 371 372 373 374 375 ··· 5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