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는여자1 온라인 게임 하다 만난 그녀, 잘 되는 방법 없나요? 코너명이 인데, 늘 삼천 자를 넘게 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며칠간 말을 놓고 쓴 매뉴얼을 발행하기도 했고 해서- 높임말로, 천오백 자에 딱 맞춰볼까 합니다. 매뉴얼 분량이 적다고 해서 정성이 덜 들어간 건 결코 아닙니다. 특히 임형의 이 사연이야 말로 제가 네 번째 다시 쓰고 있는 매뉴얼이니, 쓰다 쓰다 이것만 붙잡고 있는 것에 지쳐 요점만 정리하는 거라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임형이 연락하고 있는 상대는, 진입장벽을 50cm밖에 안 쌓고 있는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임형은 사연에 -다른 여성유저들은 번호 절대 안 주며 알려줘도 가짜번호 줌. 그런데 상대는 진짜 자기 번호를 알려줬음. 이라고 적지 않았습니까? 게다가 상대 주변엔 남녀불문 사람들이 가득하며, 약속은 거의 매일 .. 2018.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