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식사9

모태솔로남과 모태솔로녀의 안타까운 소개팅(69) 모태솔로남과 모태솔로녀의 안타까운 소개팅 오늘은 한 대원이 보낸 사연을 가지고, 시간의 순서대로 그 이야기에서 발견되는 문제점들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남자는 30대 초반, 여자는 20대 후반이며 둘은 여자의 친척(남자는 친척이 다니는 회사의 사장 아들)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 둘 다 연애경험은 없다. 1. 폭풍같은 첫 연락 여자의 번호를 받은 남자가 연락을 한다. 남자 - 안녕하세요. 소개 받은 이춘규라고 합니다. 여자 - 네, 안녕하세요. 남자 - 금요일에 시간 괜찮으세요? 여자 - 내일이요? 남자 - 예. 여자 - 네 괜찮아요. 남자 - 그럼 제가 장소를 정해도 괜찮을까요? 여자 - 네. (잠시 후) 남자 - 강남역 XXXXX에 6시 예약했습니다. 그때 뵙겠습니다. 여자 - 네, 어딘지 찾아봐야겠.. 2013. 1. 15.
[금요사연모음] 밥값 내는 여자 외 2편(50) [금요사연모음] 밥값 내는 여자 외 2편 매뉴얼로 발행하긴 어딘가 좀 부족하고, 그렇다고 그냥 두자니 자꾸 눈에 밟히는 사연들을 모아 소개하는 시간. 금요사연모음의 시간이 돌아왔다. 이번 주에는 아예 '썸'을 타지 못하는 대원들의 사연이 유난히 많았다. 대개 마음에 둔 사람과 이야기를 좀 진행하다가 삐걱거려서 걱정하기 마련인데, 이 대원들은 시작을 못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뭐가 문제인지, 또 뭘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오늘 함께 살펴보자. 1. 소개팅에서 밥값 낼 생각만 하는 여자. 독립적인 생활, 그리고 예의바른 생활에 너무 익숙해진 까닭에 소개팅에서 애를 먹는 여성대원이 있다. 그녀는 뭐든 꿋꿋하게 혼자 해결하기에 상대에게 끼어들 틈을 주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신세지기 싫어하는 그녀의 성격은 소개팅.. 2012. 11. 23.
여자에게 밥 사고도 좋은 소리 못 듣는 남자들(87) 여자에게 밥 사고도 좋은 소리 못 듣는 남자들 얼마 전 웹에서 "무료배송 상품을 두 개 구입했으니, 물건을 택배로 보낼 때 한 개 분의 배송비를 박스에 넣어 함께 보내 달라."라고 요구하는 구매자의 댓글을 본 적이 있다. 못 할 소리는 아니다. 구매자의 입장에서만 생각해 보면 따로따로 주문 할 경우 배송비를 두 번 내야 하는데, 묶음 배송을 신청했으니 판매자가 한 건의 배송비를 절약하게 된다. 그러니 그 배송비를 묶음배송으로 보내는 박스에 넣어서 함께 보내달라고 주장해도 못할 말은 아닌 것이다. 그렇긴 한데, 보통 우리는 저런 구매자를 '진상'이라 부른다. 그 판매자의 '단골 고객'이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저런 짓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여자사람과 밥을 먹는 자리에서도 저런 일이 일어난다. '당연히 .. 2012. 9. 19.
센스 없는 여자를 위한 여름철 연애 센스 매뉴얼(71) 센스 없는 여자를 위한 여름철 연애 센스 매뉴얼 심남이에게 밥 먹었냐고 묻거나, 어설프게 날씨 얘기하며 말 거는 건 그만하자. "전 오늘 치맥 먹을 것 같아요. ㅋ" "가뭄 때문에 난리던데, 오늘은 비가 좀 왔으면 좋겠네요." "에어컨 앞에 앉은 직원이 춥다고 자꾸 에어컨을 꺼서 더워요. ㅠ.ㅠ"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건가. 세 달째 저런 얘기만 카톡으로 보내는 건, 은행가서 번호표만 뽑고 돌아오는 것과 같다. 번호표를 뽑았으면 창구에 서야 하지 않는가. 센스부족으로 인해 디딤돌을 놓고 있지 못한 여성대원들을 위해 오늘은 디딤돌 놓는 법을 좀 살펴볼까 한다. 여름철에 발휘할 수 있는 연애 센스 매뉴얼, 출발해 보자. 1. 선크림과 수분미스트 학창시절의 기억을 떠올려 보자. 여름철 체육시간에 남학생이 축구를.. 2012. 6.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