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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2

호감 가는 상대에게 다가가기 전 살펴봐야 할 것들. 호감 가는 상대에게 다가가기 전 살펴봐야 할 것들. 요즘 왜 커플들의 얘기만 다루냐고 항의하시는 독자 분들이 계신데, 솔로부대원들의 사연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그렇다. 솔로부대원들이 보내는 사연 역시 '이전 연애'에 대한 것이기에, 모태솔로부대원들에게는 그게 커플들의 얘기처럼 들리는 것 같다. 안타깝게도 모태솔로부대원들과는 아래와 같은 대화만 나누고 있다. 모솔 - 저… 대화하는 이성이 하나도 없는데, 이럴 땐 어떻게 사연을 보내야 하죠? 무한 - 음, 주변에서 자주 마주치는 여성이라든가, 아님 친구로 지내는 이성도 없나요? 모솔 - 네. 무한 - 생활하시면서 마주치는 이성이 하나 둘은 반드시 있을 텐데요? 모솔 - 제가 공대 졸업 후 IT 쪽에서 일을 하는 중이라…. 무한 - 아…. 모솔 - 최근에 헬스.. 2013. 4. 30.
여자가 가볍게 생각해야 할 남자의 장난스런 멘트들 여자가 가볍게 생각해야 할 남자의 장난스런 멘트들 세상은 넓고 꾸러기는 많다. 오늘은 그 중 '즤랄꾸러기'와 일촌관계인 '장난꾸러기' 얘기를 좀 해보자. 일부 여성대원들은 이 장난꾸러기를 자신들이 컨트롤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아직 눈 뜨고 있다고 멀쩡한 게 아니다. 이미 그 꾸러기에게 코를 베이지 않았는가. 장난꾸러기의 특기가 만담과 선문답을 활용해 눈 뜬 여성대원들의 코를 베어가는 것이다. "걔가 노골적인 장난을 치면, 전 좀 더 강도가 센 장난으로 대처해요." 그게 바로 꾸러기가 노린 거다. 그대가 '대처'라며 한 행동은 꾸러기가 던진 떡밥을 문 것일 뿐이다. 공포영화를 보면 상대가 한 발 한 발 다가오게 만들어 결국은 함정에 빠뜨리는 장면이 종종 나오는데, 바로 그것처럼 그대의 대답을 조금.. 2012.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