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1 호감 가는 남자와 천천히 친해지는 방법 분양받은 애완견을 기르느라 정신이 없다. '애완견 교육'이나 '개와 친해지는 법'등에 대한 책, 동영상 등을 보며 섭렵하고 있다. 예상했던 대로 '간디(애완견 이름)를 찍어줄 렌즈가 필요해.'라며 카메라 렌즈 지름신이 찾아왔고, '더 빨리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며 조급증이 찾아왔다. 호감 가는 남자가 있다고 사연을 보내는 대부분의 여성대원들도 이와 비슷한 마음이리라 생각한다. 온 신경이 상대에게 집중되고, 상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 하며, 기대한 만큼의 실망을 갖기도 하는 것. 그러나 너무 자책하진 않아도 좋다. 당신이 열정적인만큼 더 빨리 행복해질 수 있으며, 작은 것에서도 기쁨을 찾아낼 수 있지 않은가. 애완견 훈련과 관련된 여러 가지 자료를 보며 그 방법이 '연애'에도 활용될 수.. 2010.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