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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여도 좋지만 네가 있어 더 행복하다, 출간!
새 책이 나왔습니다.



▲ <솔로부대탈출매뉴얼>에 비해 한결 나아진 이번 책 표지.

흔한 홍보글을 적어두는 것보다, 이번 출간 뒷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보다 재미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이야기들을 좀 풀어두겠습니다.


1. 제목 및 표지, 디자인①


첫 책 <솔로부대탈출매뉴얼>을 냈을 때에는, 제가 원고를 보내면 나머진 출판사에서 다 알아서 하는 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출판사에서 "최종작업 끝남. PDF파일 메일로 보냈음."했을 때, 그 파일을 받곤

'뭐…뭐야 이거, 무서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출판사에서 인기 웹툰 작가 분께 디자인을 맡겼는데, 그 분의 세계관과 제 세계관이 정면충돌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전 다급히 출판사에 "그림은 귀엽지만, 이건 아무래도 뭔가 분명 정말 확실하게 아닌 것 같습니다."하는 이야기를 전달했습니다만, 돌아온 대답은

"이미 다 끝났음. 이제 바꿀 수 없음."


이었습니다. 엎질러진 물이라 생각하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열심히 합리화를 했습니다만, 노멀로그 독자 분들의 반응으로 인해 제 내적 갈등은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무한님, 엄마가 책 보시더니 왜 이런 책 읽냐고 뭐라고 해요."
"책에 있는 캐릭터 콘* 인가요? 연애책이라 *돔으로 하신 건가?"
"서점에서 책 찾아달라고 했다가, 제목이 뭐냐고 물어서 대답할 때 좀…, 그랬어요."
"학교 졸업 이후로 책 표지 싸는 건 처음이네요. 달력 종이로 포장했습니다."
"혹시 출판사 사람들과 안 좋은 일 있으셨나요? 출판사가 무한님 안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책을 사랑해 주셨습니다. 커피숍에 읽으려고 가져갔다가 꺼낼 용기를 내지 못했다는 분들도 있었지만, 은밀한 곳에 숨어서 읽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덕분에 4년이 지난 지금도 쇄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고양시 도서관에 있는 <솔로부대탈출매뉴얼>을 검색해 본 적이 있는데, 마두, 아람누리, 백석, 대화 등의 모든 도서관에서 '대출중'이었습니다. 그걸 보고 혼자 컴퓨터 앞에서 아빠미소를 지었던 기억이 납니다.

"무한님이 다 대출하신 거 아닌가요? 다른 사람 못 읽게 해서 사서 보게 하려고."


티 많이 났나? 물론 농담이고. 책 제목과 관련한 개인적인 고충도 좀 있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솔로부대탈출매뉴얼'이라는 제목이 그닥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만, 현실에서 저 제목을 말하면 사람들이 잘 알아듣질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목을 다 듣고는 '그게 뭐야?'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일도 많았고 말입니다. 때문에 저는,

지인 - 책 냈다며? 제목이 뭐야?
무한 - 솔로부대….
지인 - 뭐?
무한 - 연애 책이에요.



하며 돌아서서 입술을 깨물어야 했습니다("왜 말을 못 해! 이 책이 내 책이다. 내 책 이름이 <솔로부대탈출매뉴얼>이다. 왜 말을 못 하냐고!"하는 박신양씨의 목소리가 환청으로 여러 번 들리곤 했습니다.).


2. 제목 및 표지, 디자인②


이번 책을 준비할 때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제목 및 표지, 디자인에 끼어들었습니다. 본문 PDF 파일을 받았을 때, 저는 출판사 직원 분께 폭풍 카톡을 하며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절 두 번 죽이지 마세요."
"제발 살려주세요. 하트랑 남녀기호는 빼야 합니다."
"서점에서 계산할 때, 서점 직원 분이 얼굴을 쳐다볼 것 같습니다."
"이렇게 라면, 커피숍에서 도저히 꺼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라는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다행히 제 의견이 반영되어 하트와 남녀기호는 모두 뺄 수 있었습니다.

제목에 대해서도 출판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제시하는 제목을 출판사는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고, 출판사가 제시하는 제목을 저는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습니다. 그쪽 분야에 전문가이신 출판사 분들의 말을 따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판매를 위해 책 내용과 별 관련이 없는 제목을 붙이고 싶진 않았습니다. 출판사에서 제시하는 '팔리는 제목'과 제가 주장하는 '알맞은 제목'이 충돌했습니다. 그 결과, 제가 제시한 제목을 출판사에서 손 봐 "홀로여도 좋지만 네가 있어 더 행복하다"라는 제목이 나왔습니다.

여하튼 뒤에서 이런 일들이 있었던 덕분에, 첫 책을 냈을 때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인증샷'들을 이번에는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 순서대로 인증샷 1등, 2등, 3등. 감사합니다. ^^


이럴 줄 알았으면 '인증샷 이벤트'를 계획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1등 상품 갤로퍼 차키(차는 폐차했음), 2등 상품 동원아파트 집키(다른 사람이 살고 있음), 뭐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인증샷 모집 중에 있으니, 인증샷을 찍으신 분들은 카톡 (아이디 normalog) 추가하신 후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카톡을 안 하시는 분들은 메일 (normalog@naver.com)로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보내주실 때 노멀로그에서 사용하시는 닉네임, 또는 메일주소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자료는 나중에 사연 선정 할 때 참고할 생각입니다.).


3. 책의 내용.


원고를 쓰며 제가 처음 작성했던 큰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마음경영
- 상처받지 않으려 붙여둔 마음의 보호필름부터 떼자.
2. 호감경영
- 돌직구 던진다며 돌멩이 던지지 말자.
3. 연애경영
- 사랑은 말로 설명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되는 것이다.
4. 갈등경영
- 이별은 귀가 밝아 자기 얘길 하면 귀신같이 찾아온다.
5. 이별경영
- 흙탕물이 맑아질 때까지 휘젓지 말고 기다리자.


당시엔 제목도 <연애, 창업보다 경영이 중요하다.>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연창경'이라는 애칭도 정해두었습니다만, 이런저런 밀당 끝에 제목과 목차가 조율되었습니다. 바뀐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가시가 있으면 안아줄 수 없다.
2. 내 돌직구, 상대에겐 돌멩이일 수 있다.
3. 사랑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된다.
4. 이별은 자기 이름이 불리면 찾아온다.
5. 흙탕물은 가만 두고 기다려야 맑아진다.



언젠가 어느 독자 분께서

"무한님, 픽업 아티스트들도 연애에 대해서 이야기하잖아요.
그런데 그들의 글과 무한님의 글이 다른 게 뭡니까? 똑같은 거 아닌가요?"



라는 질문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의 질문에 저는,

"그 분들이 얘기하는 건 '창업'이고,
제가 얘기하는 건 '경영'이라는 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식당에 비유하자면, 흔히 말하는 '작업의 기술'을 알려주는 건 프렌차이즈인데,
그렇게 오픈을 한다고 모두 본점과 같은 성공을 보장받을 순 없지 않을까요?
게다가 본점은 간판을 다는 것과 인테리어를 하는 것까지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있는데,
그럼 그렇게 문을 연 뒤에 겪어야 하는 시행착오와 컴플레인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자기가 만든 음식이 짠지, 매운지, 신지, 단지도 모르면서
그저 간판 걸고 개업부터 하거나 인테리어에만 신경 쓰면,
그 식당이 문을 닫는 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라는 대답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번 책은 그 '경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헤어진 남자친구를 잡고 싶다는 여자에게 "SNS에 예쁘게 찍은 셀카 올려서 구남친을 자극하세요."따위의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둘은 왜 헤어졌는지, 뭐가 잘못되었던 건지,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에 대한 얘기를 하는 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에는 모태솔로부대원들을 위한 이야기부터 시작해, 나중에 단추가 남는 곤란한 상황을 겪지 않으려면 관계의 첫 단추를 어떻게 끼워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 연인 코스프레가 아닌 연애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 상대 행동의 이유와 그 행동에 대한 대처방법에 대한 이야기, 유효기간 지난 사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 등이 실려 있습니다.


자 그럼, 이 정도로 '출판 뒷이야기'는 마무리 짓도록 하고.

새 책이 나올 수 있었던 건, 독자 분들께서 노멀로그에 연재되고 있는 글들을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또 관심을 두고 여러 형태로 피드백을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자 여러분들께서 사연이라는 씨앗과 댓글이라는 보살핌으로 다 키워주신 걸, 저는 그저 들판에 옮겨 심은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곳에 자리를 잡고 무럭무럭 자라나 큰 나무가 되면, 나중에 지칠 때마다 그 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들판에 있는 책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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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이렇게 두 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출간소식은 이 정도로 전하고, 저는 또 사연들의 아우성을 들으러 가야할 것 같습니다. 페르세포네가 하데스에게 내려갔는지, 데메테르의 슬픔이 여기까지 느껴질 정도로 날이 추워졌습니다. 이 책이, 독자 여러분의 월동준비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근데 왜 같은 출판사에서 또 내신 건가요?" 전 의리의 남자니까요. 서평과 리뷰는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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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처럼2013.11.10 07: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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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책 제목이 전 괜찮았거든요. 솔직하고 간결하게 내용을 함축하고.. 별로 부끄럽간 생각없이 들고 다녔는데 ㅋ 남친한테 들키니 좀 창피하더라구요^^ 새책 출간 축하드려요~ 지금 한국에 들어와서 모레 서울에 있는 서점에 갈 예정이예요. 전 직접서는 책이 정이 더 가네요^^

인생뭐있어2013.11.10 10: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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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책 출간 넘 축하드립니다!!! 첫 책은 부끄럽지만 잔자북 어플 무료 행사로 구입하였었는데 이번엔 제대로 구입하겠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표지 넘 에뻐요!!!

정말 의리있으신 무한님 ㅠㅠ 저같음 다신 거기서 안 할텐데……

bom2013.11.11 02: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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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않아도 이틀전에 서울도서관에서 북페스티벌때 무한님의 책도 팔길래 반가워하면서도 제목이 참 낯부끄러워 살때 다른책을 위에 덮고 판매원이 모르길 바랬어여 데헷-* 역시나 지하철에서 대놓코 읽을 순 없드라구요 집에 와서 다읽고 참 내용은 제목과 다른 이야기인데 왜 제목이 안티일까 했는데 역시 저만 그런걸 느낀게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ㅎㅎ 그러지않아도 리뷰 읽을려고 교보문고사이트에서 두번째 발간을 한걸 알았습니다 이렇게 부연설명을 읽으니 내일 당장이라도 사서 읽어야겠어여-* 첫번째 책 읽고 현재 제 마음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연애가 성공을 하던 아니던 항상 응원해주시는 무한님의 드넓은 바다와 같은 마음씨 항상 감사합니다

여우와 포도밭2013.11.11 03: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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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학원생이라 일요일도 공부해야 하는데, 공부하다가 적적해서 블로그 보니 재미있네요. ㅎㅎ 거의 몇달에 한번씩 들어오는데요 들어올때마다 재미있어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
솔로부대 탈출 매뉴얼 책을 옛날에 샀었는데요. 딱히 연애가 아니더라도 대인관계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책 사고 나서 이상하게 제가 시간이 없어져서... 썸이 잘 생기진 않네요. ㅠㅠ)
좋은 하루 되시구요. 책 많이 파시길 바랍니다. ㅎ 기회 되면 새 책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엘제이2013.11.12 08: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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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도 제목도 정말 마음에 들어요~ 어제 책 받았는데 인증샷 보내드릴께요~^^

콩콩이2013.11.12 10: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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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축하해요^^

순자2013.11.12 13: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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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 표지부터 따뜻한 느낌이 물씬납니다!

규에요2013.11.13 21: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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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원 제목 좋은 거 같은데..ㅎㅎㅎ
새책 내신거 축하드려요^^

초록나무2013.11.14 00: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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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어디에서 쓰는게 맞는걸까요??
궁금해서요..
리뷰쓰는 곳을 한 번 소개해 주시면 안될까요?
걍 인터넷 암대나요?
아니면 무한님 블로그에다가 달아요?
그건 아닌듯해서요..

아아 맞다.
두 번째 책 출간 완전 진심 대박 축하드림돠!!

시작하기2013.11.14 18: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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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보문고 (강남)에서 구매했습니다. ㅎㅎ 근데 자기개발 서적 코너에 있네요
그리고 좀 더 눈에 띄게 진열해 주시지....

2013.11.14 23: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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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네요 노란책 ㅋㅋㅋ맞나??
책 제목 가리고 읽느라 힘들었던 기억 ㅠㅠ

doogie2013.11.26 17: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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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빠서 오랫만에 왔더니 이런 좋은 소식이!!
당장 인터넷 서점으로 가야겠군요ㅎㅎ
근데 저도 첫책 표지는..
그냥 재밌었던 기억이^^;
무한님 글은 연애 뿐만아니라
일상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 유익한것 같아요.
트러블 없이 살고 싶은 1인으로서(써?)
깊은 감사드립니다..^_____^

별다방2013.12.03 21: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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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좋은 글 감사드려요
인간 관계에 도움이 되는 글이 많아서 참고하게 됩니다

이번 표지는 정말 예쁘네요 : D !

2013.12.22 14: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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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걸 지금 알다니... 사러갑니다♥♥

2013.12.22 22: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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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뻐요 사야지! 첫번째책에저런사연이 있었군요..어제도 저책보다가 엄마들어올때몰래 책표지가렸는데 ㅜ한때나마 무한님의 미적감각을 오해했네요 ㅎㅎ

조경수2013.12.24 13: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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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잘 읽고 있어요. 특히 제목을 볼때마다 행복해지는것 같아요.
홀로여도 좋지만 네가있어 더 행복하다..ㅎㅎ
혼자보단 같이가 좋으니까

전차남2014.01.09 17: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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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러가야지~ 나두 솔로탈출을 ㅜㅜ

주부구단2014.02.06 01: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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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받고도..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이글을 보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당시 포장이 너무 독특해서
포장지 조심히 뜯어서 가지고 있었는데..
집에 놀러온 사촌동생이
착한짓 한다고 청소를 하면서
중랑구 흰색 쓰레기봉투와 함께..
길거리로 가출을 해버렸네요..
아무튼 책 잘받아서 잘봤습니다..
편지와 싸인 너무 감사하구요..
경영수업받는다고 생각하고..두고두고
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경영수업은 완벽한데.. 창업을
평생 못하면 어떡하죠? ㅋㅋ


레이겐2014.05.12 12: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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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인사드립니다.
책제목은 조율 후가 더 좋은 거 같네요~
연애는 창업보다 경영이라는 지론자체는 적극 공감이 가는데
노멀로그를 모르는 사람들은 그 비교를 모르니, 책제목부터 그러면
연애를 돈벌이에 비교하는 거 자체에 대뜸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으니깐요 ^^

제희2015.03.09 13: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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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사서 읽고 있네요. 며칠 전에 이별 사연도 보내드렸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남친이랑 좋을 때 무한님 잊고 지낸 시절이 후회 되네요. ㅠ_ㅠ
나는 잘 하고 있다고 교만해서 무한님 따위(?) 요랬거든요.... 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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