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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매뉴얼(연재완료)/무한의생활연애

소개팅, 첫 만남 이후 벌이는 실수 BEST3

by 무한 2015. 5. 17.

외부 연재를 늘리다 보니, 의도치 않게 '주7일 블로거'가 된 것 같습니다. 나쁘진 않은데, 어쩔 수 없이 책상에서 과자나 컵라면 등으로 끼니를 때우니 배가 고픕니다. 얼른 발행소식을 공지하고 밥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재미있는 영화가 나왔다고 해서, 밥 먹은 뒤엔 그것도 보러 갈 예정입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지요?

 

 

 

<소개팅완전정복>의 새 포스트 입니다. 소제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원래 폰을 안 본다고요?

2. 많이 외로우셨어요?

3. 꽃도 때가 되어야 피는 겁니다.

 

노멀로그 애독자 분들이시라면 소제목만 보고도 '아 저거, 그 얘기겠군.'하시리라 생각됩니다. 포스트에서 하는 얘기들은 매뉴얼의 요약이라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 주시고, 좋아요 버튼 까지 눌러 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건 친구사이라 해도 애정이 없으면 하기 힘든 일인데, 낯모르는 저를 그렇게까지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험하는 거의 모든 일과 스쳐가는 감정, 그리고 제 앞으로 도착하는 사연과 도움을 부탁하는 누군가에게 전해줄 수 있는 이야기들을 모두 풀어갈 생각입니다. 뜬금없이 새 포스트 발행 소식을 알리는 글에 이런 이야기를 적게 되었는데, 이게 왜 그런진 몰라도 포스트 발행 소식을 알릴 때면 늘 이렇게 비장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화살 열 순을 쏘는 마음으로, 착실히 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글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554783&memberNo=1306023

 

링크 주소가 좀 깔끔하게 떨어졌으면 좋겠는데, 아직 그런 기능까지는 준비가 안 된 것 같습니다. 주소에 에디터 닉네임과 글 번호 정도가 들어가면 깔끔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자 그럼, 다들 즐거운 일요일 저녁 보내시고, 우리는 내일 다시 만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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