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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는 늘 다급한 순간에 찾아온다. 여유로운 시간에 문을 열고 들어와 마주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참 좋으련만, 물을 엎질렀을 때에야 고개를 내밀고 나를 불러대는 것이다. 

맛있는 맥주집이 만원이라 할 수 없이 옆집으로 찾아가 케잌을 자른 까닭에 한 숨 자고 일어났을 때에는 약도 없는 근육통에 시달려야 했다. 마이클잭슨보다 먼저 세상을 뜬 듯한 닭이 제 몸의 몇구석을 잃은 채 바싹 튀겨져 나온 것을 보고 자리를 옮길까 했지만, 이미 안주 따위에는 별 관심이 없이 술만 붓고 있는 친구들 때문에 그냥 눌러 앉아 있었다. 

꿈 속에서 노가다라도 뛰었는지 얼얼한 근육들의 통증을 침대 뒹구는 일로 달래 보다가 이기지 못하고 다시 눈을 감았다. 꿈에서 무리를 했다면 다시 꿈속에서 쉬어 주는 일이 유일한 처방 아니겠는가. 눈을 떴을 때, 이미 해는 지고 어둠이 적군처럼 밀려와 있었다. 젠장, 이건 뭐 피기도 전에 져버린 꽃처럼 허무하다. 생일선물이라곤 찾아온 근육통과 후회가 전부니, 내년 부터는 초대장을 돌리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컴퓨터를 켜고 밀린 글을 적는다. 노멀문학상 2회 심사도 부탁해야 할 것이고, 보내지 말라고 부탁을 해도 밀려드는 상담메일에는 노멀로그 응급실의 상담소를 이용해 달라는 답장을 보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 앙심을 품고 블로그에 침을 뱉을지 모르는 일이다. 대충 급한 불들을 다 꺼놓고는 새로 올릴 글을 작성하려고 창을 연다. 바로 그 때, 

블라 블라 블라  10..25...45....60.....85......100
컴퓨터가 재부팅을 시작한다.

애석하게도 그동안 내가 사용해오던 컴퓨터에서 부팅이 되지 않거나, 어느 순간 재부팅이 되는 일은, 마치 전기요금 고지서가 날아오듯 한 달에 한 번 잊지 않고 고지되는 일이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근데, 암호까지입력하고, 바탕화면을 준비한다는 메세지가 떴는데, 이녀석이 또 재부팅을 시작한다.

2009년 들어 세번째 구입한 내 하드디스크는 그렇게 이별의 노래를 불러댔다. 러브레터 처럼 써 놓은 내 문서들을 돌려달라고 얘기도 꺼내보지 못한 채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받는다. 제발 한 번만 부팅이 된다면 여유로운 시절에 늘 다음으로 미루는 백신검사를 실시할테니, 제발 한 번만, 제발 한번만, 제발 좀 부팅만 좀 응?, 제발.

눈을 감고 빌어보면 무한재부팅 속에서도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보이지 않을까 하는 바람으로 눈을 감고 기적을 염원해 보지만, 컴퓨터는 냉정하기로 소문난 기숙사 관리아저씨보다 융통성이 없다. 1분 내로 재부팅 할 예정이니 사용하든 프로그램들을 모두 닫으라는 이야기 밖에 하지 않는다. 이눔아, 그게 말이나 되냐. 내가 연애에 골몰한 시간보다 너와 밤을 지샌 날이 더 많은데, 네가 나한테 이러기냐. 그럴 순 없는 거다. 이눔아. 제발 딱 한 번만, 응? 딱 한번, 백신 검사는 내가 하루에 열 두번도 더 할테니까 제발 이번 한 번만 정신 좀 차리자. 내가 다 잘못했다. 응? 다 내 잘못이니까 한 번만.

헤어지자고 돌아서는데, 사랑했냐고 묻는 건 무슨 소용이겠는가.

먼지가 수북한, 펜티엄 포 프로세서의 심장을 가진 옛 애인을 호출한다.

"자니?"

전선을 미련처럼 몸 밖으로 내 놓은 그녀는 이번에도 반응한다. "무슨 일이야?" 나는 매 번 내 메인 컴퓨터가 정신줄을 놓을 때 마다 그녀에게 연락을 했고, 그녀는 컴퓨터 책상의 구석에서 주름살도 없이 늙어가며 내 말에 반응해 주었다.

아무 하드나 그녀에게 끼워넣고 코드를 꽂는다. 처음엔 모자랄 것 없이 아름답고 생각한 그녀도 세월 앞에선 무방비 상태로 늙는 수 밖에 없었다. 쿨러에서는 쇠 긁는 소리가 나고, CD드라이브에서는 곧 터질듯한 굉음을 뿜어낸다. "이 여자분이 가진 30기가라면, 대학교 졸업할 때 까지도 문제 없을 겁니다. 30기가면 뭘로 채워 놓든지 남아 돌 겁니다." 그녀를 내게 소개해줄 때 용산의 그 남자가 한 말이다.

그녀를 만난지 1년도 안되어 30기가로는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그래, 어쩌면 그녀는 시대를 잘못 만난 건지도 모른다. 오년만 일찍 태어났다고 해도, 그녀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대쉬를 받았으리라. 그러므로, 그녀를 찾지 않게 된 건 내 잘못만은 아니다.

'아.. CD가..'

하드에 있는 걸 다 지우고서라도 일단 새로 OS를 깔려고 했지만, 설치 CD가 없다. 새벽 세시. 친구들에게 문자를 넣어보지만, 답장이 올 리 없다. 밤낮이 바뀐 대가를 이런식으로 치루게 되는 건가. 네임펜으로 기록해 두지 않은 스스로를 책망하며 CD를 찾기 시작한다. 그녀는 불평도 없이 CD를 입에 넣었다가 이건 아닌 거 같다며 뱉기를 반복한다. 계속 넣어봐도 뱉어 내기만 하는 그녀를 보며, PC방에 다녀올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벌써 가진 CD의 반 이상을 넣어봤는데 이대로 그만두기도 아깝다. 왜 남들한테 설치CD는 잘 전해주면서 정작 나는 준비해 두지 않았을까. 분명 이 중에 하나는 설치CD가 분명하지만 남들에겐 자세한 설치법과 이름까지 적어주며 내 것은 표시해 두지 않았다. 늘 이런 식이다. 

빙고 

드디어 그녀가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기 시작한다. 검은 화면과 파란 화면이 여러번 교차하더니 이번엔 또 한 화면에서 멈춰 넘어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시작은, 늘, 어렵다. 그녀를 방에 두고 나는 침대에 가서 책을 편다. 두 세장 넘겨 보지만 신경이 온통 그녀에게 쏟아지는 까닭에 도무지 집중할 수가 없다. 

책상으로 돌아와 담배를 피워본다. 진행되는 막대에 마우스 커서를 갖다대며 눈을 감고 열까지 세어보기도 하고, 눈을 뜨면 그 막대가 커서 위치를 지나길 기도도 해 본다.  한참을 그렇게 애태우고 나서야 그녀는 얼굴을 보여주었다. 새로운 시작.

그녀와 하나 둘 알아가기 위해 다시 깔아야 하는 프로그램들을 생각하니 아찔하다. 서로의 눈빛만 봐도 무슨 생각 하는지 알던 옛 애인이 다시 그리워진다. 나를 다시 알려야 한다는 부담이 커진다. 뭐 부터 말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도움을 청하러 웹하드를 찾아간다. 웹하드는 만물상처럼 물건을 꺼내놓고는 '이제, 니 맘대로 고르세요' 라며 너스레를 떤다.

코드가 다 뽑힌 채 숨이 멎어 책장 옆으로 가 있는 그녀를 본다.

120mm 쿨러로 장식한 그녀가 슬프다. 코어 2 쿼드의 그녀가 슬프다. 검은 피부에 알맞은 장신구를 단 그녀가 슬프다. 셀 수 없이 많은 밤을 그녀와 함께 했지만,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다, 결국 예전 그녀들과 다름 없이 숨 멎어 버린 그녀 때문에 내가, 슬프다. 좀, 쉬어라.


<사족>

어제 마음대로 쉼표를 찍어 놓은 까닭에 오늘은 출근하시면 바로 볼 수 있게 글을 발행해 놓을 예정이었으나 컴퓨터의 사망으로 인해 차질이 생겼습니다. 연재소설은 점심시간 즈음하여 발행할 것 같습니다. 외부연재가 있는 날이라, 저장해 놓은 글을 올릴 수 없어 새로 작성해야 하고, 연재소설도 새로 써야 하는 까닭에, 저도 아찔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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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소녀2009.10.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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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고..컴들의 예고없는 사망에
슬픔보다는 늘 원망이 앞서며...한번만 돌아와 달라고 얼마나 울부짖었는지.

컴터가 뽀시락 살아나기를 기원합니다.

소담2009.10.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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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망보담은 분노가!!!

'니가 감히(응?)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막 이런...ㅡ.ㅡ;;;;; ㅋㅋㅋㅋ

금성에서온여자2009.10.2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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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지연공지글도 이리 재밌으니
어쩜 좋습니까? ㅋ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릴게요. ^ㅡ^
참- 해장은 하셨나 모르겠네요.

L모양2009.10.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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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전 그와 사정이 비슷하군요......
지금의 그도 조만간 비슷해질지 몰라요....

소담2009.10.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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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컴퓨터도 거의 비스무리한 증상이었는데..
히히~ 댓글 달아주신 느낌표 님 조언대로 해보려구요~~

컴맹에 기계치 여자사람은 이런 디지컬 시대에 살아가기가 어려워요~

컴터 잘 하는 남자사람을 얼렁 만나서 이 괴로움과 불편함에서 벗어나야지요

흑~

-_-!2009.10.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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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종료

시스템을 종료합니다. 진행 중인 모든 작업을 저장하고 로그오프하십시오. 저장하지 않은 모든 변경된 내용은 손실됩니다. 시스템 종료는 무한무한\Administrator 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시스템 종료 전 대기 시잔 : 00:01:00

혹시 증상이 이런 메세지인가요?

그러니까 윈도우까지는 잘 뜨고 그상태에서 1분을 유지 못하고 시스템 종료 창이 뜨는거죠? 내용을 보니 대충 그런것 같은데요.

윈도xp 서비스팩 2 나오기 전에 한창 유행하던 RPC 관련 웜 바이러스 현상과 거의 비슷하네요; 요즘은 안보인지 한참 됐습니다만=_=

혹시 윈도를 밀거나 포맷하거나 하드를 갈아치우지 않은 그대로라면,
저 메세지가 뜨면 시작버튼->실행-> shutdown -a [엔터] 하시면 일시적으로 저 창이 사라질겁니다.(또는 윈도우키 + R 해도 실행창이뜹니다)
그러면 재빨리 윈도 업데이트를 하시고, 알약이나 v3lite 등의 백신을 설치하시면 아마 해결되지 않을까 합니다. 한번 시도해보세요

원래 관련 업데이트를 다운받아놓고 랜선 뽑고 안전모드에서 업데이트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최근에 새로운 종류가 생긴건지,

아니면 예전에 그게 무한님한테 발생한건지 알수가 없네요 -_-;


이미 알고계신거고 해봤는데도 안된다면 괜한 참견해서 죄송합니다 ^^;

그리고 중요한 문서 백업은 생활의 일부로 습관화를 하시는게 좋....겠지만 저도 잘 안하고 있지요-_-;;

이게 아니면 어쩔수 없지만, 예전에 유행했던것과 흡사해서 혹시나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코어2쿼드 그녀의 부활을 빕니다 =_=

소담2009.10.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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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저요저요저요~~~~~~~~~~~~~~~~~

느낌표님~~~ 진짜진짜 ㄱ ㅏㅁ사
땡큐베리베리베리머치


저희집 컴터가 이런 증상이라
부팅 20번을 하고도 계속 저러기에 포기하고 지금 어케 해야 하나 막막했는데...

나이스~~~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정말 감사드려요~~
낼 컴터 고쳐갖구 다시 감사의 댓글을 달겠어요~~~
>_< (컴터 밀어본 적 한번두 없었는데 주변에서 밀고 다시 깔라고 해서 막막한 1인이었음-_-;)

무한™2009.10.20 14: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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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번 시도했습니다만...

로그온 되고 네이트 뜨고 이런 저런
잡다한 프로그램 뜨느라 ㅠ.ㅠ

실행창까지 열수가 없어요 어흑 ㅠ.ㅠ

한 숨 자고 일어나서 안락사 할 예정입니다.
톱사슴벌레 암컷과 같이 묻어 주려구요 ㅠ.ㅠ

소담2009.10.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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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도 거의 그런데 실행창 띄우고 영어 칠 시간이 있나 모르겠네요-_-*

뛸듯이 기뻐하다가 잠시 주춤....

안 되면 ㅠ_ㅠ 저도 안락사시켜야 하나요 흑... 안되는데... ㅠ_ㅠ

-_-!2009.10.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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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런일이 ㅡㅡ;;; 그런점은 또 생각 못했네요;;

혹시 랜선 뽑고 시도해보셨나요? 인터넷 연결이 안돼있으면 그 창이 안뜨는 경우가 있어서요;

직접 봐야 알겠지만, 제안할 수 있는 방법이
1. 랜선을 뽑고 부팅해서 위의 방법을 시도
- 이건 아무래도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제가 실험해볼수도 없고...
예전에 당했을때 인터넷 연결 안돼있으니까 안뜨던 기억이 있어서요

- 하지만 이상태로는 인터넷이 안되니까 업데이트하기가 어렵죠;
- 그렇게 하시고 시작->실행->msconfig 하시면
시스템 구성 유틸리티 라는 창이 하나 뜹니다.

- 그중 일반 탭에 시작 선택에서 정상 모드->진단 모드 로 체크해 줍니다. 그러면 시작 프로그램이나 다른 기타 잡다한 서비스들을 다 끄고 부팅하게 해줍니다.

- 확인 눌러주시고, 랜선 연결하고 재부팅하면 잡다한거 안뜨고 윈도우만 딱 뜰겁니다. 그러면 다시 위의 방법대로 업데이트를 시도해보세요 ㅡㅡ;; [ 안되면 어쩌지;;;;

- 성공하시면 다 되고 나서 다시 msconfig 들어가셔서 정상 모드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2. 안전모드로 부팅(컴터 켜고 윈도 xp 로고뜨기전에 f8 키 연타 하면 안전모드 선택 가능합니다)

- 네트워크 없음 으로 부팅 선택하시고
부팅되면(안전모드도 시작 프로그램으로 등록된건 뜨는걸로 아는데, 몇몇 서비스 프로그램이 안뜨니까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나서 1번에 msconfig부분과 똑같이 시도해보세요.

수십번이나 해보셨다니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소담님도 되길 기원할게요 ^^; 안되면 말씀해주세요 어떤 증상때문에 안되는지; 제가 아는 한에서는 도와드길게요 -_ㅠ


추가로, 해결이 되면 윈도 자동 업데이트 설정하시길 권해드리고요; 아니면 http://www.boho.or.kr 에서 자동 보안 업데이트 프로그램 설치하시면 좀 더 편합니다;

현재 서비스팩 3가 설치 안돼있으면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displaylang=ko&FamilyID=5b33b5a8-5e76-401f-be08-1e1555d4f3d4

여기에서 다운받으셔서 설치하셔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싶네요; 글을 보니까 첩(...)을 두고 계신거 같은데-_-; 거기서 이거 받고 usb같은걸로 랜선 뽑고 부팅한 컴퓨터로 옮겨서 설치하는 방법도 시도해볼만 하네요

안락사 시키면 그동안 모아온 자료나 써놓은 글이 아깝잖아요 ㅠㅠ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_ㅠ

소담2009.10.2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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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느낌표 님 말대로 해보려고 지금 프린트해놨어요~

이따 집에 가서 해보고 후기 남길게요

>_<

제게 한줄기 오아시스(오아시스가 줄기가 있던가-_-;)와 같은 느낌표 님의 정성스러운+고마운 댓글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할 거예요~~(불끈~~~~)

헤헤~ 감사합니다 >_<

부팅시에 쉬프트키 누르고 있으면2009.11.12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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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팅시에 쉬프트키 누르고 있으면

프로그램들 안뜨니까 그때 실행창하시면 됩니다.

LuciD192009.10.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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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읽거나 들어본 중에 가장 수사적이면서도 처연한 PC 사망기네요.
그때의 막막함이란 정말 ㅎㅎ
파티션 매직 갖고 놀다가
중학생때부터 썼던 일기장이 전부 날아갔을 때 기분하고 비슷할 득...

삼가 위로를 드립니다. 데이터 멀쩡하게 건지시길.

발칙한토끼2009.10.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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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잘되실꺼라 믿숩니당!(-_+)>ㅋㅋ

깡이2009.10.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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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언...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예고도 없이 사망해 버려서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ㅠㅠ
저의 '그'는 대략 8년쯤 썼는데 올해 사망했다는 소식을.....ㅠㅠ
마음이 아프더군요....

안락사 말구.. 잘 되는 쪽으로 다시 정신 차렸으면 좋겠어요...ㅠㅠ

시라노2009.10.2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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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여 할렐루야 아멘

불타는곰팅이2009.10.2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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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그녀도 이제 오락가락하는게..
빨리 복구하시기를 ㅋㅋㅋ

꺽어진풀2009.10.21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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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제가 다 안타깝네요..
옆에 있었으면 어떻게든 살릴방법을 찾아봤을껀데.. 아쉽네요;
무한님 글읽는 재미로 살고있는데 아쉽네요..

2009.10.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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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ReD2009.10.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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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함. 저는 그저께 비슷한 상황이 터져서 동생방에서 복구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바이러스가 걸려서 였지요. ㅡㅡ.

호이수2009.10.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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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위에 댓글에 있지만요....
만약 저 증상이시라면.....
간단하게 윈도우 시계에서 날짜만 하루전으로 돌리시면
24시간후에 재부팅합니다로 바뀝니다;
그런 후에 백신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하시던지 업데이트를 하시던지 하면 되는데요..
글구 시작프로그램이 너무 많아서 윈도우 뜨는데 오래걸리시면
아마 윈도우부팅될때 쉬프트키 누르고 있으면 시작프로그램이 안뜰겁니다.
(95부턴가 되던 기능인데 xp에서도 되는지가 확실히 기억이 안나네요;)
정 안되면 안전모드로....ㄷㄷㄷ

2009.10.2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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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sooop2009.10.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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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들이 파일의 형태로 그녀의 몸안에 잠자고 있다면 우분투 리눅스의 라이브 CD로 부팅하여 웹이나 (웹하드는 힘들겠지만 dropbox나 네이버 N드라이브) 외장 미디어로 빼내올 수는 있을 듯 합니다....

schmuck2012.06.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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哇,这是非常有趣。鼓舞人心的,以及。感谢与我们分享这样的鼓舞人心的经验。伟大的博客,恭喜!

Graviditetstøj2012.07.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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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하고 품위 포스트. 내가 정확하게 찾고 있었는지까지로,이 정도 정보를 발견. 이러한 게시물 주셔서 감사하고 그것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Dametøj2012.07.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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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感谢所有的人与他人分享信息的工作。伟大的博客!

Dametøj2012.07.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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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感谢所有的人与他人分享信息的工作。伟大的博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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