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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에게 그냥 다른 남자 만나라는 말을 듣는 여자들 남친에게 그냥 다른 남자 만나라는 말을 듣는 여자들 몇 년 전, 어쩌다 알게 된 사람 중에 자존심에 금테를 두른 여자사람이 하나 있었다. 친구 남매와 술을 마시다가 인사를 하게 된, 친구 누나의 친구, 뭐 그런 관계의 여자사람이었다. 난 그 술자리에서 그녀가 했던 이야기들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꽤 충격적인 이야기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그때 결혼한 지 멸 달 되지 않은 새색시였는데, 남편을 혼내 준 이야기를 술자리에서 길게 늘어놓았다. "늦어도 10시 전까지 들어오기로 했는데, 술자리가 길어졌다고 좀 더 늦을 것 같다는 거야. 그래서 내가 늦게 오면 문 안 열어 준다고 했지. 그랬더니 알았다고 대답했는데, 대답만 그렇게 하고 늦게 왔어. 그래서 진짜 문 안 열어 줬잖아. 히히히. 울 신랑 그 날 찜.. 2012. 7. 17.
엄마와 많이 친밀한 여자에게 연애가 어려운 이유는? 엄마와 많이 친밀한 여자에게 연애가 어려운 이유는? 사이좋은 모녀간을 갈라놓으려는 건 아닌데, 사연을 읽다보면 좀 심각하다 싶을 정도의 '마마걸'들이 눈에 띈다. 엄마와 같이 쇼핑을 가서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했는데, 그걸 엄마가 보고는 "넌 하늘색이 잘 안 어울려. 녹색으로 해. 이게 좋겠다. 이걸로 해." 라는 이야기를 하면, 쉽게 하늘색 옷을 내려놓고 녹색 옷을 고르는 여성대원들. 솔직히, 좀 난감하다. 난 그간 매뉴얼을 통해 "정신적, 경제적 독립을 한 남자 중 존경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세요."라고 이야기 해왔다.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그런 남자를 만나는 것 까지는 좋다. 그런데 상대만 독립했다고 해서 마냥 연애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잖은가. 이쪽에선 자기 의견 하나 내 놓는 데에도 벌벌벌 떨.. 2012. 7. 16.
남자는 못 푸는 문제 2탄, 쫄깃하고 찰진 해설 남자는 못 푸는 문제 2탄, 쫄깃하고 찰진 해설 지난 글 [남자는 못 푸는 문제 1탄, 피부에 와닿는 해설]을 발행하고 난 뒤, 한 남성대원이 계속해서 자기 얘기를 다뤄 달라고 사연을 보내고 있다. 그 대원의 사연부터 처리하고 출발해 보자. "며칠 전에 여자친구가, 자기 친구 커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 커플이 얼마 전 태국에 다녀왔다면서, 우리도 돈 모아서 중국이나 동남아에 다녀오자고, 가면 무슨 쇼핑하는 곳이 있는데 거기가 한국보다 싸고 어쩌고저쩌고. 전에도 그 친구 커플 얘기를 한 적이 있거든요, 친구 남친이 좋은 직장에 다니고 있다는 얘기였었는데, 아무튼 듣다보니 비교당하는 것 같아서 뭐라고 좀 했더니, 그 이후로 이틀 째 연락이 없습니다. 오늘까지 전화 안 받으면 찾아갈까 생각 중인데, 대체 왜.. 2012. 7. 12.
남자는 못 푸는 문제 1탄, 피부에 와닿는 해설 남자는 못푸는 문제 1탄, 피부에 와닿는 해설 뒷북은 치고 싶은 생각이 없는데, 자꾸 이걸 메일로 보내서 해설을 적어달라는 남성대원들이 있어 적기로 했다. 우선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그림을 하나 봐두길 바란다. ▲ 여자의 말과 가장 닮은 빙산의 모습이다. (출처-이미지검색) 여자의 말을 분석하면 2할이 요점이고, 8할이 감정이다.(남자의 말이 2할의 감정과 8할의 요점으로 이루어진 것과 큰 차이가 있다.) 우리가 읽어내야 할 것은 저 '감정'이라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란다. 그냥 해설을 하면 그닥 피부에 와 닿지 않으니, '남자의 경우'를 예로 들어 살펴보도록 하자. 남녀가 토요일 날 짧은 데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둘 다 주5일 근무를 한다고 가정하면, 토요일은 출근하지 않았으므로 둘 다 데이트를 위.. 2012.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