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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 가는 사람을 사로잡는 연애 3축 이론 2부 노력이 부족해서, 배려심이 부족해서, 사랑이 부족해서, 표현이 부족해서, 능력이 부족해서, 연애기술이 부족해서, 매력이 부족해서, 자금이 부족해서(응?) 등등의 이유로 연애에 어려움을 겪었던 대원들은 오늘 매뉴얼에 집중하길 바란다. '연애 3축 이론'중 테크닉에 관한 부분인 '축적'의 이야기니 말이다. 영어 문법과 독해를 12년간 공부하고 뉴욕에 간 청년이 있었다. 그 청년은 패스트푸드점에 들어가 먹고 싶은 음식을 주문하는 것 까지 어렵지 않게 해 냈다. 하지만 "Here or to go?(그에겐 '히어롯고?'라고 들렸다.)"라는 점원의 말을 듣는 순간 '뭐...뭐야? 어디에 갈 예정이냐고 묻는 건가?'라며 공황상태에 빠졌다. 문자화 되어 읽고 이해할 수 있었으면 쉽게 대처할 수 있었겠지만, 낯선 곳에서.. 2011. 3. 23.
호감 가는 사람을 사로잡는 연애 3축 이론 1부 이번 주말에도 어김없이 호감 가는 상대에게 "좋은 오빠"선서를 한 남성대원들과 관심남에게 '좋은 동생'으로 편입한 여성대원들의 사연이 줄을 이었다. 그냥 딱 봐도 잘못된 접근 때문인데, "강하게 보이고 싶은 그녀의 자존심 때문일까요?" "저 혼자 오해나 착각하는 게 아니고 정말 엄청 많이 느꼈었거든요." 이런 얘기들만 하고 있으니, 하는 사람은 입 아프고 듣는 사람은 지겨운 것 아니겠는가. 화이트 데이에 사탕을 주며 고백했는데, 상대가 거절했다는 사연. 그렇게 엉망으로 만들고 나서 "다시 한 번 고백하려고 하는데, 어떤 방법을 사용하면 좋을까요?"라고 물으니 또 답답한 거다. 이 가슴 아픈 얘기들을 부킹대학 매사추세츠 연구소에 보냈더니, '연애 3축 이론'을 공개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답장이 왔다. '불.. 2011. 3. 22.
조금만 하면 질려버리는 연애, 바람기 때문? 연애를 시작하는 것에는 별 문제가 없는데, 연애를 시작하고 나면 쉽게 질려버린다는 대원들이 있다. 그 형태는 크게 "내가 좋아할 때는 괜찮았는데, 상대가 날 더 좋아하게 되자 마음이 식어버렸다."라고 말하는 '청개구리형'과 "상대보다 더 최선인 사람이 있을 것 같다."라는 '시크릿가든형(응?)', 그리고 "하나 둘 알게 되는 상대의 본모습에선 미래가 보이질 않는다."는 '예언자형'으로 나눌 수 있다. 어제 매뉴얼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연애란 처음 만나 갖게 된 서로의 호감이 점점 소멸되어 가는 과정이다. 카메라를 처음 샀을 때와 한 이 년 쯤 지났을 때 마음이 다르듯, 연애 초기의 설렘과 떨림은 풍화작용을 겪어 점점 무감각하게 변해가기 마련이다. "전 사귄지 오래 됐지만, 아직도 그 사람을 보면 좋은데요.. 2011. 3. 18.
괜찮은 남자는 절대 하지 않는 두 가지 행동 자신의 동선에 이성과 만날 '기회'가 없다면, 우선 동선부터 수정하라는 말에 많은 대원들이 학원, 교회, 동호회 등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창문 하나 없는 방에서 "빛이 들질 않아요. 이러다 죽겠어요."라고 외치던 대원들이 이제 하나 둘 창을 내며 광합성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서는 흡족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이 '그러나'가 늘 문젠데, 빛이 들기를 바란다면 해가 떠 있는 쪽에 창을 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림자가 지는 곳에 창을 내 놓곤, "창을 냈지만 여전히 컴컴해요.왜 이러죠?"라는 하소연을 하고 있는 대원들 때문에 또 가슴이 아프다. 오늘은 이러한 대원들을 위해 "창을 낸 곳에서 볕이 들지 않는다면, 이러이러한 이유들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라는 이야기를 나눠볼까 한다. 이상한 남자만 만나게.. 2011.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