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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관한 여자의 심한 착각들 Best 7 어제 발행한 매뉴얼 [연애에 관한 남자의 심한 착각들 Best 4]에서 예고한대로 오늘은 연애에 대한 여자사람들의 착각을 살펴볼 예정이다. 매뉴얼을 시작하기 전 한가지 이야기 해 두고 싶은 것은, 어제 매뉴얼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착각'이라는 것은 때론 '자신감'이 될 수 있다. 그것이 어떤 형태로든 도움이 된다면 굳이 고치려 노력할 필요는 없다.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말이다. 그래도 이 이야기를 매뉴얼로 작성하는 이유는, 나중에라도 자기 자신감의 근원이 '착각' 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데미지'를 좀 줄이고자 하는 이유다. 어제 댓글을 달아주신 남자사람 '합격'님의 이야기를 잠시 함께 보자. 거리를 걸을 때나, 버스에서나, 영화관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람들의 시선은 나를 .. 2009. 11. 20.
노멀로그 누적방문자 800만명에 즈음하여 또 다시 결산(응?)의 시간이 돌아왔군요. 어제 저녁에 아나운서가 눈이 많이 내리니 빙판길을 조심하라고 상콤하게 얘기하던데, 여기(경기도 일산)는 그냥 대책없이 춥기만 합니다. 다들 계신 곳에는 눈 소식좀 있는지요? 11월에는 오프라인 노멀팅과 뮤지컬팅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느라 정신 차릴 틈도 없이 바쁘게 지내는 것 같습니다는 훼이크고, 아이리스도 첫 화부터 다 챙겨서 보고 뉴스에 낚여 인터넷 세상을 마음껏 돌아다니는 등 잉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어차피 우리 2083년이면 여기서 볼 수 없을텐데 잉여가 어딨겠습니까마는, 게을러집니다. 마음속에서는 쿵쾅쿵쾅 거리는데 밑도 끝도 없이 여유롭습니다.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소설에 손을 대야 하는데 손이 안갑니다. 참 이상한 일이죠? 몇 주간 공휴일 .. 2009. 11. 19.
연애에 관한 남자의 심한 착각들 Best 4 지난 매뉴얼 제목을 [여자들이 애인으로 절대 피해야 할 남자 Best7]로 적어두었더니, 정말 절대 피해야 하는 남자를 이야기 한다고 생각해 댓글을 다는 분들이 있었다. 제목은 그저 설문의 제목을 따 온 것일 뿐, 눈에 흰자와 노른자(응?)가 있는 게 아니라면 피해야 할 남자를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 거라 생각한다. 덕분에, “시집 못가고 늙어 죽을 뇨온” 이라는 댓글도 받았는데, 형 남자다. 각설하고, 오늘 매뉴얼을 쓰게 된 동기는 에 올라왔던 “남자가 어그부츠 신으면 이상한가요?” 라는 댓글 이후로, 어그부츠를 신은 남자를 실제로 목격했기 때문이다. 취향이야 다 다르고, 뭘 입고 신든 개성이겠지만, 일산 웨스턴돔을 걸어가던 빨간 노스페이스 패딩에 검은 어그부츠의 사내는 TV에서 보던 누군가를.. 2009. 11. 19.
자기소개서 장점과 단점부분 완전공략법 백지를 마주하면 안그래도 머릿속이 하얗게 될텐데 장점과 단점을 낯간지럽게 쓰란다. 그러니 대부분의 학생들이 "저는 어쩌구 저쩌구 합니다. 그 어쩌구 저쩌구가 가끔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와 같은 피콜로 더듬이 빠는 소리를 하는게 아닌가. 장점과 단점을 묻는 것의 핵심은 '자기 자신을 얼마나 파악하고 있는가'를 알기 위해서다. 자랑을 늘어 놓거나 자기비하를 하라는 얘기가 아니란 말이다. 노트를 펼쳐 자신의 장점과 단점들을 쭉 나열한다. 그 준비물을 앞에 놓고 거기에 얽힌 이야기들을 생각해내는 것이다. '이것이 장점이라고, 혹은 단점이라고 무슨 사건을 계기로 알게 되었나'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정도의 준비가 되었다면, 시작해 보자. 1. 임팩트가 필요하다 야구를 하더라도 일단 치고 달려야지 공이 배트에 맞지도.. 2009.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