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디V1 무한의 노멀로그 2009년 7월 결산 7월 말 까지 실비보험 보장이 100%이고, 8월부터는 90%밖에 보장 안해준다기에 보험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인생이지만 지인의 소개로 보험료 견적을 내 보았다. 만기일 2083년 상해사망시 얼마 보장 교통사고사망 얼마 보장 견적서를 들여다 보고 있다가. '아.. 나도 2083년 전에 죽긴 죽는구나...' 죽음에 관하여 생각을 안해본 것은 아니지만 받아든 견적서가 말하길 2083년 전에는 어떤 형태로든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니, 갑자기 모든 것이 안타까워지고 불로초라도 구해서 집어삼키고 싶어지는 충동이 들었다. 내 죽음이 돈 몇푼으로 환산되다니, 내가 죽으면 호수공원에서 국민장으로 치뤄줘. (응?) 솔로부대나 군대에 대한 글을 많이 다루다보니, 시사나 사회, 방송 연예 기타등등의 분야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 2009.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