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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걸기10

남자의 다가감이 여자에게 부담이 되는 경우 어젯밤 그녀에게 보내놓은 문자에 아직까지 답이 없는 관계로, 이 상황에서 아침인사를 건네야 하는 건지 아니면 좀 더 기다려 봐야 하는 것인지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솔로부대원들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러한 상황이 찾아올 때 마다 좀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오늘은 솔로부대 여성대원들이 보여준 사연들을 토대로 '그녀가 부담을 가지는 이유'에 대해 살펴 볼 생각이다. 지난 매뉴얼들을 통해 '쏟아붓지 말고 가랑비처럼 다가가라'라는 이야기를 한 까닭에, 많은 남자대원들이 친절을 보이는 여자에게 무작정 사귀자고 들이대는 것은 줄어들었지만, 그 '가랑비 작전'을 오해해 여자에게 '공포'가 되어버린 남자대원들의 이야기, 달려보자. 1. 좋은 오빠 되려다 무서운 오빠 되는 경우 '좋은 오빠'로 시작해 보려는.. 2010. 6. 14.
화이트데이, 사탕을 주는 남자의 속마음 '구남친'들의 러쉬가 시작되었는지, 예전에 사귀던 남자에게 "사탕을 주고 싶은데 화이트데이날 좀 만나자."는 연락을 받은 여자대원의 메일이 많이 도착했다. "난 그런 구남친 따위도 없다구!"라고 이야기 할 순수혈통 솔로부대원들의 원성이 들리는 듯 하지만, 사탕 때문에 며칠동안 일도 손에 잡지 못하던 대원들을 위해 오늘 매뉴얼을 준비했다. 하나 더, 오랫동안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는 J군(32세,회사원)의 사연이 있었는데, 친어머니처럼 대해주신 옛여친의 어머니의 생신이 화이트데이라고 한다. 여자친구와는 좋지 않은 일 때문에 헤어졌지만, 친어머니같이 대해주신 옛여친의 어머니께 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괜한 일을 하는 건 아닌까 싶다는 질문도 있었다. 이에 대해서는 매뉴얼 마지막 부분에서 잠시 살펴보고, 노멀.. 2010.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