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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103

모임에서 그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방법 이미 예전 매뉴얼 [모임에서 관심있는 상대에게 어필하는 방법]을 통해 "무슨 모임에 나갈 것인가" 를 살펴보았고, "단기적인 모임과 장기적인 모임의 대처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 적있다. 여자사람들의 경우, 긴장의 끈을 놓아 옆구리의 배둘레햄을 방치하기 보단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똥꼬에 힘을 주어 알흠다운 뒤태를 보이는 것도 좋단 얘기도 했었다. 오늘은 거기서 한발짝 더 나아가 보다 실전적인 작전을 함께 세워보고자 한다. 기억해 둬야 할 건, 당신의 본 모습을 숨기고 무작정 '연출' 하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 처럼 다양한 당신의 모습들 중 당신에게 익숙하지 않은 것들을 보여주자는 거다. 어느 솔로부대원이 "원래 말이 없는 편인데, 일부러 말을 지어서라도 하라는 거냐?" 라는 댓글을 남긴 적이 있다. 그.. 2010. 1. 20.
연애경험 없는 남자들의 공통적인 문제점 Best 5 공부와 결혼했다는 일부 솔로부대원들은 논외로 하고, 오늘은 ASKY(안생겨요)라고 소리치는 솔로부대 남자대원들의 문제점을 짚어보도록 하겠다. 매뉴얼을 읽다 자칫 울컥하는 기분이 들 수도 있으니, 심장이 약하거나 장이 안좋은 솔로부대원들은 읽지 않아도 좋다. 문제점만 들추는 것이 아니라, 그에 맞는 솔루션들을 제시할 생각이니 뜻이 있는 그대에게 길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자, 그럼, 오늘도 똥꼬에 힘 바짝 주고 읽어 보도록 하자. 1. 나 자신을 모르는 것이 문제 남의 외모를 이야기 하는 것에는 대단히 야박하면서, 자신의 외모에는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관대한 사람들이 있다. 외모 뿐만 아니라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시는 여자를 보고 된장녀라고 손가락질 하지만, 정작 자신은 한 달 월급보다 비싼 DSLR.. 2009. 12. 10.
당신 주변에도 이런 워커홀릭이 있습니까? 마이클잭슨이 세상을 떠났다는 슬픔이 아직 지나지도 않은 9월의 어느날은 훼이크고, 추석이 며칠 앞으로 다가온 9월의 어느 날, 나는 아침일찍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판문점으로 떠났다. 구십이 가까운 할아버지께서 한 입 베어 무시곤, "머리털 나고 이런 맛 처음이야.." 라고 말씀하셨다는 그 복숭아를 사기 위해서였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공쥬님과 연이 닿아 있는 곳이라, 아직은 잔고장을 내지 않는 애마 갤롱이(큰 고장은 여러번 있었다)와 함께 자유로를 달려갔다. 무한 - 헉.. 나 카메라를 두고왔어 공쥬 - 어쩌지? 7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무한 - 뭐.. 괜찮아. 공쥬 - 뭐가 괜찮아? 무한 - 포기하면, 편해. 복숭아 밭 주인분과 일하시는 분들을 태운 자동차를 만났고, 일곱시 반 쯤이 되어서야 민통선(민간.. 2009.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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