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5 싫은 남자, 정중하게 거절하는 확실한 방법 퇴치라니! 구애하는 상대가 맘에 안 들고, 그의 들이댐이 불쾌한 것 까지는 이해할 수 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같은 '사람' 아닌가. 싫다고 몇 번이나 손 저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밤벌레처럼 날아들어 그대의 몸에 달라붙는 거라면 몰라도, 여린 마음을 가지고 있어 밥 한 번 먹잔 말도 못한 채, 인공위성처럼 맴돌기만 하는 상대를 '퇴치'한다곤 말하지 말자. 입장을 바꿔 내가 누군가에게 구애 중인데, 상대가 날 '퇴치'해야 할 존재로 생각한다면 연애에서 이보다 더 슬픈 일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니, "싫은 남자 퇴치하는 법을 알려주세요."라거나 "확실히 쫓아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라곤 말하지 말자. 현재 그대와 '시차'가 있는 상대 때문에 힘든 상황이라면, 그냥 정중히 거절하자. 많은 여성대원들이 .. 2011. 3. 2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