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6 포기하라고 말해주고 싶은 연애 2부 지난 주말, [포기하라고 말해주고 싶은 연애1부]를 발행한 이후, 엄청난 양의 메일이 도착했다. 애매한 상황에서 갈팡질팡 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사연을 보내달라고 적어놨더니, 정말 갈피를 잡기 힘든 사연들이 많이 도착했다. 왜 자신이 보낸 메일을 안 읽냐고 항의메일을 보내신 분도 몇 분 계신데, 안 읽는 게 아니고 아직 못 읽고 있는 거라는 얘기를 전해드리고 싶다. 수백 통의 메일이 왔고, 대부분의 메일이 편당 A4용지 환산 4-5매 정도 되는 분량이다. 그 중에는 첨부파일로 단편소설 분량의 사연을 적어서 보내주신 분도 있고 말이다. 아무튼, 물리적인 한계가 있기에 아직 읽지 못한 것일 뿐 방치해 두고 있는 게 아니라는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지난 매뉴얼과 관련해 몇몇 대원들이, "그 사람이 변할 가능.. 2010. 7. 14. 새벽 5시, 여자에게 "나야..." 라는 전화를 받다. 2010년 1월 27일, 그러니까 오늘 새벽의 일이다. Jason Mraz의 2010. 1. 2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