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멀로그 매뉴얼 신청서(사연양식) 공개합니다.
조언을 구하기 위해 며칠 전에 올려둔 임시양식으로 많은 분들이 사연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진정하시고, 새롭게 완성된 이 양식으로 사연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한글과 워드 두 가지 형태로 공개합니다.
▲ 노멀로그 매뉴얼 신청서(위-한글, 아래-워드) 클릭하시면 다운로드 됩니다.
덧붙여 알려드리는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꼭 제게 신청서를 보내지 않더라도, 자신의 연애를 돌아보기 위해 빈 칸을 채워보시길 권합니다. 그러다 보면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것들을 좀 더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신청서를 작성하실 때에는 대략적인 기간이라도 적어 주시길 권합니다. 기간 표시에 대한 좋은 예와 나쁜 예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렇게 기간을 적어주시면 제가 카톡대화와 맞춰서 읽기가 편합니다. 카톡대화에 등장하지 않은 일(실제로 만나서 벌어진 일)이라면, 그것 역시 상세하게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창 여러 개 띄워 놓고 맞춰가며 읽느라 모니터도 두 대 사용 중입니다. 대형 모니터 두 대라 후끈후끈 합니다. 햇볕에 바짝 마른 모래 냄새가 계속 나는데다가, 하루 종일 사연 읽다 흰 색을 보면, 붉은 색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이런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읽으면 바로 파악 가능한 사연'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짧게 적어달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길어도 좋으니, 한 번 읽을 때 내용파악을 할 수 있도록 자세히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이대로 마치면 너무 정이 없는 것 같아서, 현재 사육중인 체리새우 사진을 몇 장 첨부하겠습니다.
가끔 체리새우는 체리 맛이 나서 체리새우냐고 묻는 분들이 있는데, 하하. 그럼 호랑나비는 호랑이 맛이 나나?
농담이고. 가재(허머, 화이트클라키)와 구피, 베타도 잘 있습니다. 간디(애완견)도 잘 있습니다. 조만간 녀석들 사진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제주도에만 서식하는 '두점박이사슴벌레'가 나올 때가 되었기에, 제주도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내가 좀 안다."고 자부하시는 분들께서는 제주도 생활 노하우를 좀 공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꼭 가봐야 할 곳이나, 꼭 먹어야 하는 음식들을 소개해 주셔도 좋습니다.
자 그럼, 다들 즐거운 화요일 보내시기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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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연 신청서는 열흘 간 게재한 후 공지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신청서에 대한 건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댓글로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언을 구하기 위해 며칠 전에 올려둔 임시양식으로 많은 분들이 사연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진정하시고, 새롭게 완성된 이 양식으로 사연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한글과 워드 두 가지 형태로 공개합니다.
▲ 노멀로그 매뉴얼 신청서(위-한글, 아래-워드) 클릭하시면 다운로드 됩니다.
덧붙여 알려드리는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보내주신 신청서는 저를 제외한 타인에게 보여질 일이 없습니다. 안전합니다.
2. 성명을 기입하시기 곤란할 땐, 가명을 적어 주셔도 좋습니다.
3. 공지(http://normalog.com/notice/1339)를 참고해 말머리를 꼭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4. 카톡대화는 파일로 따로 첨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량이 많은 경우 초반 1주일, 후반 1주일은 그대로, 중간은 중요부분만 발췌.)
5. 신청서 내 '자유작성'을 제외한 부분은 '음슴체'로 쓰셔도 좋습니다.
6. 신청서는 '나눔고딕'폰트로 작성되었습니다. 무료니까 사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나눔폰트는 http://hangeul.naver.com/font 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7. 위 신청서는 [노멀]과 [오답노트]에만 해당합니다.
[단독]용 신청서는 추후 공개할 예정입니다.
2. 성명을 기입하시기 곤란할 땐, 가명을 적어 주셔도 좋습니다.
3. 공지(http://normalog.com/notice/1339)를 참고해 말머리를 꼭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4. 카톡대화는 파일로 따로 첨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량이 많은 경우 초반 1주일, 후반 1주일은 그대로, 중간은 중요부분만 발췌.)
5. 신청서 내 '자유작성'을 제외한 부분은 '음슴체'로 쓰셔도 좋습니다.
6. 신청서는 '나눔고딕'폰트로 작성되었습니다. 무료니까 사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나눔폰트는 http://hangeul.naver.com/font 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7. 위 신청서는 [노멀]과 [오답노트]에만 해당합니다.
[단독]용 신청서는 추후 공개할 예정입니다.
꼭 제게 신청서를 보내지 않더라도, 자신의 연애를 돌아보기 위해 빈 칸을 채워보시길 권합니다. 그러다 보면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것들을 좀 더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신청서를 작성하실 때에는 대략적인 기간이라도 적어 주시길 권합니다. 기간 표시에 대한 좋은 예와 나쁜 예는 아래와 같습니다.
(나쁜 예)
상대는 연락에서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을 정도로 성실하게 연락했음. 그런데 언젠가부터 의무적인 연락만 해왔고, 나중엔 하루 종일 연락하지 않기도 함. 얼마 전에는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해서 서로 연락하지 않고 있는 중.
(좋은 예)
2월까지는 연락에 문제가 없었음. 3월(동창회 문제 직후)부터 의무적인 연락을 함. 4월 말(연수원에 들어갔다 나온 이후)부터는 하루 종일 연락하지 않는 일도 발생함. 진지한 얘기를 시도했던 5월 2일,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해서 서로 연락하지 않고 있는 중.
상대는 연락에서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을 정도로 성실하게 연락했음. 그런데 언젠가부터 의무적인 연락만 해왔고, 나중엔 하루 종일 연락하지 않기도 함. 얼마 전에는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해서 서로 연락하지 않고 있는 중.
(좋은 예)
2월까지는 연락에 문제가 없었음. 3월(동창회 문제 직후)부터 의무적인 연락을 함. 4월 말(연수원에 들어갔다 나온 이후)부터는 하루 종일 연락하지 않는 일도 발생함. 진지한 얘기를 시도했던 5월 2일,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해서 서로 연락하지 않고 있는 중.
저렇게 기간을 적어주시면 제가 카톡대화와 맞춰서 읽기가 편합니다. 카톡대화에 등장하지 않은 일(실제로 만나서 벌어진 일)이라면, 그것 역시 상세하게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창 여러 개 띄워 놓고 맞춰가며 읽느라 모니터도 두 대 사용 중입니다. 대형 모니터 두 대라 후끈후끈 합니다. 햇볕에 바짝 마른 모래 냄새가 계속 나는데다가, 하루 종일 사연 읽다 흰 색을 보면, 붉은 색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이런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읽으면 바로 파악 가능한 사연'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짧게 적어달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길어도 좋으니, 한 번 읽을 때 내용파악을 할 수 있도록 자세히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이대로 마치면 너무 정이 없는 것 같아서, 현재 사육중인 체리새우 사진을 몇 장 첨부하겠습니다.
▲ 세 번째 사진의 녀석은 포란(임신) 중입니다. 자세히 보면 알에 치새우들 눈이 보입니다.
가끔 체리새우는 체리 맛이 나서 체리새우냐고 묻는 분들이 있는데, 하하. 그럼 호랑나비는 호랑이 맛이 나나?
농담이고. 가재(허머, 화이트클라키)와 구피, 베타도 잘 있습니다. 간디(애완견)도 잘 있습니다. 조만간 녀석들 사진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제주도에만 서식하는 '두점박이사슴벌레'가 나올 때가 되었기에, 제주도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내가 좀 안다."고 자부하시는 분들께서는 제주도 생활 노하우를 좀 공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꼭 가봐야 할 곳이나, 꼭 먹어야 하는 음식들을 소개해 주셔도 좋습니다.
자 그럼, 다들 즐거운 화요일 보내시기 바라며!
+
위의 사연 신청서는 열흘 간 게재한 후 공지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신청서에 대한 건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댓글로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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