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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씨의 사연은, 총체적 난국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거 한 꼭지로 다룰만한 사연이 아니긴 한데, 여하튼 사연을 뽑아들었으니 무라도 썰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빙빙 돌리지 않고 바로 말하자면, 우선 지성씨가 컨셉('콘셉트'가 맞는 말입니다.)을 잡았으면 컨셉 대로 가야 한다는 얘기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좀 수줍은 모습을 보이는 게 편해서 그렇게 다가갔으면, 일단 그 모습을 쭉 이어나가면 됩니다.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해 친구가 말해주는 대로 따라하지 말고, 그냥 하던 대로 하는 겁니다.

 

번호는 좀 나중에 물어봐도 되는 거고, 밥 역시 나중에 먹어도 됩니다. 그런데 지성씨는 친구가

 

"야, 번호를 따야지. 그리고 만나서 밥 먹으며 얘기를 해봐."

 

라고 하니, 곧바로 친구의 말을 따르지 않았습니까? 친구가 그녀의 친구와 친해서 좀 떠봐준다고 하자 그래주길 바랐고 말입니다.

 

그래 버리니까, 일단 주변의 말대로 지르기는 하는데 진행이나 수습이 안 되는 겁니다. 연락처를 교환했으면 상대와 대화를 하면 되는 건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던 지성씨는 아래와 같은 대화를 해버리고 맙니다.

 

지성 - 저, 아까 전화 번호 받아간 지성입니다. 혹시 오늘 일 끝나고 같이 저녁 드실래요?

상대 - 저 오늘 고모 댁 가요ㅋㅋㅋ

지성 - 네, 그럼 다음에 시간 될 때 같이 식사해요. ㅎㅎ

상대 - 네~ 그래요 ^^

 

사연을 보내는 것도 보내는 거지만, 이래서 제가 이전 매뉴얼들을 좀 읽으시라고 권하는 겁니다. 저는 그간 자연스레 음식 얘기로 시작해 약속을 잡는 방법, 맛집을 구실삼아 약속을 잡는 방법, 스토리텔링을 이용해 식당에 갈 약속을 잡는 방법 등 참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해 두었는데, 매뉴얼을 읽지 않은 지성씨는 그냥 참 정직하고 요점만 간단히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더불어 상대가 선약이 있다고 말하면, 그것을 계기로 몇 마디 더 나눌 수 있는 여러 방법들에 대해서도 이미 매뉴얼이 발행되어 있습니다. 위의 경우라면, 보통 고모님과 친한 경우가 많지 않는데 상대는 좀 특별한 것 같다는 얘기를 해도 되고, 혹은 고모 댁이 머냐거나 뭐 타고 가냐고 물어도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상대가 거부감을 표현한 적 없는 관계이니, 고모 댁에 갈 때까지 자연스레 이야기를 나눠도 되는 거고 말입니다.

 

이후 지성씨가 상대에게 보낸 카톡도 보시기 바랍니다. 어떻게든 '만날 약속'을 잡으려 혈안이 되어 있는 사람처럼 보이지 않습니까? 지성씨는 그 흔한 '안녕'도 말하지 않고 다짜고짜

 

"내일 8시 괜찮아? 너무 늦은가? ㅎㅎ"

 

라는 말부터 꺼내고 맙니다. 상대가 그 시간에 일이 있다고 하니,

 

"그럼 끝나고는 괜찮아? ㅎㅎ"

 

라고 묻고, 이후에는 상대가 몸이 좀 안 좋다고 하니

 

"그래? 그럼 힘들겠네. ㅠㅠ"

"몸 안 좋으면 어쩔 수 없지. ㅠㅠ"

"몸 괜찮으면 끝나고 볼래?"

 

라고 물을 뿐입니다.

 

여하튼 그러다가 상대와 만나기는 했는데, 저는 '왜 저렇게 만나는 것에 목숨을 거는 것인가? 만나서 대체 뭘 할 작정이길래?'하며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상대와 만나 지성씨가 한 일이라곤

 

- 저녁에 또 약속이 있다고 하는 상대에게 실망.

- 만남 중 상대가 이후 만날 사람과 통화하는 것에 실망.

- 상대가 타고 갈 버스가 오자 망설임 없이 버스를 타고 간 것에 실망.

 

위의 것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상대가 지성씨와 만난 후 이미 있던 선약도 취소하고, 또 저녁에 집에 들어갈 때에도 버스를 몇 차례나 그냥 보낸 후에 마지못해 집에 가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면 지성씨도 기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상대의 생일이 언제인지 동생이나 언니 오빠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저절로 다 그렇게 되길 바라는 건 욕심이 아닐까요?

 

"제가 궁금한 건, 왜 처음엔 괜찮았던 그녀의 태도가 지금은 '읽씹'으로 변했냐는 겁니다. 아,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는 처음에 만났을 땐 어색해하지만, 친해지고 나면 저를 재밌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제가 보기에 이건 '낯가림'과는 큰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지성씨가 상대와 뭘 어떻게 하고 싶은지에 대한 계획 없이 그저 막연히 상대가 지성씨에게 호감을 보이기를 바라는 게 첫 번째 문제고, 그 다음으로는 지성씨가 상대에 대해 알고 싶어 하기보다는 빨리 연애부터 하고 싶어하는 게 두 번째 문제이며, 오로지 상대가 나에게 호감 있나 없나만 확인하려 드는 게 세 번째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지성씨가, '날 보면 잘 웃어주고 대답도 잘 해주는 상대'라고 해서 무작정 연애로 이으려 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사실 상대에 대해 별로 궁금하지도 않고 할 말도 없는데 일단 잘 받아주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요새 무슨 음악 들으며 어떤 영화 보고 싶어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이를 먼저 만들어보시길 권합니다. 그건 타자연습과 같아서 안 해 본 사람은 못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꼭 상대가 아니더라도, 지성씨가 고민상담을 하고 의논한다는 그 동성친구들처럼 지낼 수 있는 이성친구들을 만들어 보길 권해드립니다.

 

 

좋은 월요일입니다. 최근 들어 댓글창이 활발해져, 읽는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다만 한 가지 염려되는 것은, 친목이 형성되면 다른 사람들은 소외감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는 부분입니다.

 

여기다 다 적자면 한없이 길어질 수 있으니 짧게 적겠습니다. 내년이면 9년차가 되는 노멀로그에서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러한 일들에 의한 결과로

 

- 독자 간 연락처 교환은 지양해 주시길.

- 댓글을 통해 말을 놓거나 언니, 오빠, 누나, 형, 동생 등으로 호칭하는 건 지양해 주시길.

- 정모나 번개를 하려는 시도는 지양해 주시길.

 

등을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혹 위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 중엔

 

"제가 그랬던 건 무슨 이성과 만나려고 그런 게 아니라 정말 댓글을 나누며 친해진 사람과 그러려고 했던 것인데…. 그리고 매번 보다보니 친해진 느낌이 들어 좀 더 친근하게 표현한 것인데…."

 

라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그걸 또 우리가 '착한 목적', '나쁜 목적' 이렇게 나누기도 애매한 것이고, 또 그러다보면 댓글로 "언니 헬로~", "어 안녕ㅋ"하며 끼리끼리 어울리는 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친해지다 보면 아무래도 유대감이 형성되는 까닭에 훗날 다른 누군가와 갈등이 생겼을 때 무리를 이뤄 공방을 하게 되는 일이 생길 수도 있고 말입니다.

 

노멀로그에서는 그간 그런 일들이 몇 차례 있었고, 그 분들 중 두 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노멀로그와 인연이 끊겼습니다. 그 모임 내부에서 갈등을 겪다 누군가가 나가버리거나, 그 안에서 연애를 하다 헤어져서 머쓱해진 까닭에 발길을 끊거나, 친목행위의 정도가 심해져 제가 그 이야기를 공지로 적었다가 인연이 끊기거나, 뭐 그런 식으로 멀어진 것입니다.

 

그런 일들이 또 발생한다 해도 노멀로그는 바다처럼 늘 이 자리에 있을 것입니다만, 조금씩 양보하고 주의해 막을 수 있는 일이라면 함께 막았으면 합니다. 월요일부터 무거운 말씀을 드려 죄송합니다. 다들 따뜻한 월요일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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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그럴껄2015.12.22 09: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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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한 주 되세요

꼬알2015.12.22 10: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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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관계는 항상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힘내요 k양

본문의 인터뷰 대화보다 보니
단카에서 and you 없이 본인얘기만 늘어놓는 한 친구가 생각나네요
구심원 같은 역할 입장이라 엄청 신경쓰이는데
한마디 거들긴 뭐하고.. 그냥 방관하는 중입니다
이럴땐 이따금씩 카톡없던 시절이 그립네요

테러2015.12.22 10: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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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로그가 벌써 9년이군요... 아마 처음 시작부터 읽기 시작한 것 같은데 ~_~ 90년까지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엔트로피스트2015.12.22 10: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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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이지만

K양은 무관심이 아니라 좋아하는데, 당장 어떤 대답을 해야 할 지 고민해봐도 전혀 떠오르지 않아

지금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애교섞인 답장을 보낸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무한님이 쓰신 글들이 조금 상처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무한님은

K양을 토닥이고 위로하려고 쓰신 글이 아니라 그런 K양의 모습이 상대에게 어떻게 비추어 졌는

지, 또 어떻게 바꿔나가야 하는지를 알려주신 거라고 받아들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말로 표현 하지 않아도 전달되는 사랑 VS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사랑.

이 논쟁과도 한다리 걸쳐있을것 같네요. K양의 마음을 모두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표현과 대화를 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청람2015.12.22 11: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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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제 경우에도 고모보다는 이모랑 더 가깝게 지내고 있네요... 다들 원래 그런건가??? ^^;;

용감한벌레2015.12.22 12: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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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도 좋은 글 읽고갑니다!
저도 금사빠 중의 2등하라면 서운했던 사람이었는데요,
나이를 먹으니 (좀 많이 먹었습니다 ㅋㅋ) 조급증도 늙었는지 조금은 사라져
조금은 편하게 연애를 할수있었습니다.
근데 또 이건 저만의 착각일수잇겠죠?
모든 분들 행복한 연말되시기 바랍니다. ^^

다행이네요.2015.12.22 12: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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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친목질 / 본문과 관계없는 댓글만 이루어져 있어서 여기도 망가지나 걱정됬었습니다. 다행히 중심을 잘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잘 부탁드릴께요.

도와주세요...2015.12.22 12: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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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고민상담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에 인스타하다가 팔로워분 한명 있는데 막 고민같은거 올려서 내 얘기 같아서
제 나름대로 댓글로 얘기해주고 인스타 올리는 게시물들 댓글 잘 달고주고 그랬는데
제 프로필에 있는 오픈카톡 보고 연락을 했어요 처음에 친해지고 싶다구 먼저 연락이 왔어요!
이때 5일 연락했어요
그래서 처음에 존대하면서 기본적인 나이나 뭐 사는곳 취미 그런 기본적인거 조금씩 물어보고
이런말도 하더라구요 제가 티를 너무내서 톡해도 재미없는거 아니냐고
그리고 먼저 얘가 오픈톡으로 계속 얘기해야되냐 (그래서 전 무슨소리야?? 했더니)
카톡 아이디 알려달라구 그러더라구요

암튼 그래서 서로 공감도 하고 공통점도 더러있고 선톡도 더러 있고 이때 분위기 좋았어요

그리고 진짜 이때 감잡은게 얘가 인스타에 음 무슨 글 올렸는데
최근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다는거에요 아는것도 아무것도 없고 기껏해야 같은서울에 산다는거만 알고
마음에 있다는걸 나밖에 모른다 조심스럽다 대충 그런 뉘앙스로 말하더라구요, 딱 나타내는게 저같은게 감이 오더라구요 설레발일수도 있지만 인스타친구중에 최근에 알게되고 같은 서울살고.........

암튼 이때 저는 기뻐서 저도 약간 마음이 있다는 글을 시를 인용해서 되게 늦은 새벽에 글 올렸어요 돌려서 표현했어요
되게 돌려서....간접적으로...대충 어떤 내용이냐면 나도 약간 짝사랑이다
지금 아무것도 모르지만 지금은 바라만 보는걸로도 만족하고 인스타의 내 모습과 실제 내모습과 다르면 실망하지않을까
그래서 끝나면 어쩌나 이렇게 좋은 인연이 있던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좋게 끝나지 않아 마음은 있지만 선뜻 다가갈수 없다 이런식으로..

그랬는데 얘가 눈치를 챗는지 아닌지 그건 모르겠다만 자기가 쓴글 지우더라구요...저도 조금 뒤에 지웠고
막 지금 카톡하는게 단답 그런건 아니고 그렇다고 지금 아주 마음없는것도 아닌것 같고
카톡으로만 대화하는 것만으로는 제가 지금 만족이 안되고 더 진전 시키고 싶어서
카톡으로 하다 어영부영 끝날꺼같아서 이제 한번 만나자고 할려고 했어요


그래서 다음날에 톡하는데 얘가 알바하는날이라 저도 하기가 좀 그래서 이따 알바끝나고 연락좀 달라고 했어요
알바 끝나면 얘한테 한번 만나자고 할려고! 근데 얘가 갑자기 나랑 연락 왜하는지 모르겠다고..미안하다고 연락그만하자고
아예 매몰차게 저를 내치더라구요...저는 진짜 그때 이제 데이트 신청하려고했는데...

그래서 매달렸어요 저는.. 하 타이밍 진짜 안좋다 니 알바끝나고 연락오면 한번 만나고싶다고 그렇게 얘기할려고했다고
나 솔직히 너한테 마음있다고...그랬는데도 딱잘라 말해버리더라구여
그럼 여태까지 얘기한거뭐냐 니 인스타에 올린글들 뭐냐 내가 착각한거냐
했더니 맞다고 하더라구요 호기심으로 얘기한거라고 호감있는사람도 다른사람이라고...전 그래서 마음아프게 접었거든요..



그로부터 3주후...새벽 3시 20분? 그때 얘가 절 다시 팔로우했어요(절 차단햇다가)
저는 얼척이없었죠 그렇게 매몰차게 차버린애가 다시 팔로우? 왜지? 실수인가?
10분 고민하다 그냥 팔로우 했어요 아직 마음이 남아있었기에..그리고 제가 제 글에 시를 인용한 사진 하나 올렸거든요
"나는 아직도 니가 너무 커서 조금의 움직임으로도 무너진다" 이런 ?
그래서 인스타로 메시지 보냈어요..뭐냐고 너 대체 뭐냐고...
인스타에 올린얘기 자기 얘기 아니냐고 해서 뭐때문에 다시 팔로우 한건데
갑자기 생각나서 해봤대요, 하 얘가 사람마음 난도질 하는구나 싶어 좀 화났어요..
근데 참고 너 잘지내는거 같아서 다행이다 그러니까 얘도 나 잘지내는거 같다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잘지내는거 아니라고 그런척하는거야 그런거니 왜 그런거냐고 왜 척하냐고
그랬는데 제가 이렇게 말했거든요
"쪽팔린데 넌 호기심으로 연락했을때 난 호감이라고 착각했고 그래서 넌 아무렇지 않을테지만 난 그게 아니고 잔상이 남아서
괜찮은척 하면서 지낸 거라고 직므 이런말 하는것조차도 이상하게 생각할지 모르겠다 그냥 내가 지금 이렇다 매몰차게
먼저 끊을테는 언제고 갑자기 그냥 생각나서 팔로우한거라고? 그러면 너 나한테 이러면 안되..."

이랬는데 와 반전의 연속 자기도 맘있었다고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지금 용기내서 팔로워 걸어본거라고
팔로우 안했을때는 그냥 들어가서보고(얘는 비공개계정이라 저는 못봄..) 지금 이러는거 이해도 안가고 그렇지만 미안하다고
다시 팔로워끊고 연락한것도 사과한다고...워후....

그래서 저는 그때 왜그런지 모르겠다면 지금은 ? 하니까 지금도 맘있다고...워후워후....
그러면 팔로워 끊고 그런거 하지말라고 너 뭔데 사람마음 이렇게 들었다놧다 하냐고.. 하니까
"그날 사실 맘있어서 사귀자는 말까지 하려했는데 너무 확신이 안서고 나마저도 맘에 없는척했다고 미안해 그냥잘게"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미안해 할게 아니라고 내가 더 미안하다고 마음에 있었지만 용기가 없어서 더 다가가지 못하고 두려움이 앞서 너를 잃는게 무서워서 확신을 주지 못한게 니가 먼저 매몰차게 나를 밀어내려고 한것도 다 내잘못이라고 나도 앚기 너 잊은거 아니라고 매일같이 생각났고 괜찮은척 밤마다 혼자 앓고 그니까 이런말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너랑 잘해보고 싶다고"

얘는 "아 그렇구나..서로가 잘못한 부분이야 알았어..." 라고 말해줬어요(약간반응이미적지근?)
그래서 저는 " 고맙다고 먼저 용기내줘서 새벽에 깨잇길 잘한거같다"
"응응 이제 잘게"
"잘자 나도 이제 마음편히 잘 수 있을꺼같다"
"응 다행이다 잘자"

이렇게 얘기 하고 담날 카톡으로 연락한다 하고 이제 카톡으로 얘기한게
조금 일상적인 애기하다가 제가 크리스마스때 시간 있냐고 물어보니 없다고..해서 주말에는 어떠냐고 하니까
주말에 시간 있다고..그래서 제가 단번에 말했죠 주말에 만나자고 그랬더니 수락하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카톡으로 넘어와서 이야기하는데 어제 느낀걸로..얘가 평일 과외를 하긴하는데..뭔가 대화가 길게 이어지는 느낌이 아니에요
제가 막 먼저 보내면 얘가 바빠서 그런건지 과외 끝나고도 음..좀 늦어요 "너무 늦게 톡했다, 톡 이제봤다"...좀 뭔가 이상한 느낌이에요..
얘의 정확한 심리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지금 약간의 호감인지 아니면 사귀자고 하면 사귈만큼 마음이 있는지 주말에 만나면 사귀자고 고백할껀데
얘가 받아줄정도로 마음이 있는지...


일단 일요일에 만나기로 했는데...이 불안한 심리는 뭘까요
또 어떻게하면 카톡 잘할 수 있을까요?? 좀 재밌게 하고싶은데 뭔가 제가 그때 한번 데이니까
약간 지금 딱딱하게 말하는거 같기도 해서...편한분위기에서 만나고 싶거든요 ㅠㅠㅠ
그리고 지금 얘 마음도 확실한건지...마음 진짜 있는건지도...머리터질꺼같은 요즘이에요 ㅠㅠ

얘랑 카톡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막 하면 즐거운 분위기에서 주고받을수 있을지 후 뭔가 카톡 루즈한게 지금 맘에 안드네요...
일요일에 만나기로 한거 수락한거니까 내가 너무 조급해 하는건가?
쓰다보니 대하서사시네...읽어주시고 코멘트좀 달아주세요 ㅠㅠ

고향만두2015.12.22 12: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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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만나보세요.

지금 사이버 상에서 뭔가 긍정적이고 희망찬 전개를 원하시는 거 같은데 사이버는 온갖 꾸밈이 가득한 공간이라 제대로된 진심을 알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니 사이버에서 이러고 저러고 뭐 내마음이 어쩌니 저쩌니 다 부질 없는겁니다. 사이버 상에서의 온갖 알쏭달쏭한 메세지, 글귀, 이런데 현혹되지 마세요. 만나서 그 사람의 행동을 보면 답 나옵니다.

그리고 이건 썸도 아닙니다.
이게 썸이라면 하츠미네쿠는 희대의 어장관리녀가 되겠죠.

본인의 환상과 김칫국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음을 가다듬으시고 처음본다 생각하시고 직접 만나보세요.

죄송해요2015.12.22 13: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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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데 궁예질 좀 해보자면...상대방은 다른 좋아하는 사람 또는 전애인에게 미련이 남은 것 같고 님한테는 호감정도 있는게 아닐까 추정해봅니다
그런데 만나지도 않았는데 사귀자고 하나여...?
님은

25녀2015.12.22 14: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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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현실에서 봐야 알아요ㅋㅋ 걍 부담가지지 말고 만나보시길!

25녀2015.12.22 14: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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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k양 남친이었어요.... 한쪽이 떠맡아야되는 연애, 그거 진짜 할짓 못돼요....

K양2015.12.22 21: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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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떠받아들어줘야하는 관계라....
제가 그랬잖아요 저것 만으로 판단하지 말아달라구요
저희 서로 앙 웅 이러면서 평소에도 '알겠어'또는 당황하는 의미나 시무룩하는 의미로 했었고...
그리고 계속 말했었구요 그냥 웅하고 전송 먼저 눌렀을뿐
웅ㅋㅋ하면서도 뒤에 말 계속했었고
저 날은 전날에 제가 차에 차일뻔 했다고 하니까...
사람이 못됐내하기만 해서 싸웠었구요
저 말만 하고 끝난게 아니라
그 사람한테 서운 하면 저렇게 하긴 했었구요
뒤에 이야기 또한 있었구요
두번째 대화 또한 제가 실수한 것도 있지만..
앞에 이야기 다 생략하시고 저것만 올리시면...
더이상이야기는 생략하겠습니다.
솔직히 무한님이 팬이고 문제점을 정확히 집어주시고 하셔서 보낸건데
제가 있는 카톡을 다 보내서 그런지 다른건 읽지도 않으시고
기승전다 생략하시고 저희가 어떤 조건이였는지도 쓰시지 않고
저 대화만 가지고 이런식으로 짜맞추기해서 글 쓰실 줄은 몰랐내요
저희가 대화가 없던 건 사실입니다...
장거리라 그 전에는 자주 만났기때문에 진지한 이야기 한적 있지만 그 사람 일 시작하면서 만날 수 있는 날도 거의 맞지 않았구요 서로 진지한 대화하기도 힘들었고
쉬는 날 만나도 다음날 그 사람 일 가야했고 그냥 서로 집에서 데이트하고 오랜만에만나다보니 스킨쉽만하고 밥먹고 저녁되면 그 사람 보내야만 했고 그러다 보니 진지한 대화하기가 힘들었어요
연락을 기다렸던건 상황이 그 사람 배달알바 하고있는데 위험한데
계속 연락해야하나요?일 바쁘고 위험한 일을 하고 있으니까
잘하고있냐고 보내면서 계속 걱정하기도 했고
그 사람 또한 도중에 연락오거나 하면 바로 연락했고 나중에한다고도했구요
전 항상 연락 기다릴수밖에없었구요 그 부분은 그 사람도 알고있었구요...
밀당?그딴거 안했습니다. 튕기긴 튕겼지만 튕가면서도 표현다했구요.
전제조건 다 빼놓고 저 상황만 저렇게 올리시니...당사자 입장에서는 화나네요
제가 아는 사람들은 전부 알고 있는 데 제가 어떤 식으로 연애했는지
물론 제 편들어주는 것도 있지만 저런 식으로 단정짓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정매력2015.12.23 09: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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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양 집요해 보여요...무서워용
자기 맘에 안드는 메뉴얼 써 놓았다고
이건 아니다 오해다 이래 버리니까요...
저 덧글 보고 생각난 단어가 답정너....
전 남친도 K양께 섭섭한 소리나
마음을 표현하면 이건오해다 이러면서 매달렸을것 같아요.

그냥 저라면요 내용이 오해건 아니건
내 사연을 메뉴얼로 발행해준 무한님께
먼저 감사할 것 같구요,
이번 메뉴얼 보고
웅ㅋㅋ 이런 걸 고치고
좀 더 성의있게 답변해 줘야지
라고 생각할 것 같네요

암튼 내년엔 이쁜 연애하세요

피스2015.12.23 21: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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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무섭다고 할 것까지 있을까요?! 제가 K양이었으면 상처받을 것 같아요. 억울하면 항변할 기회도 있어야죠. 저는 K양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무한님께서 하신 말씀은 조금 속상해도 받아들일 수 있지만, 각색된 내용에 상상력과 경험을 덧붙여서 만들어내는 이야기들까지 참아야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새우튀김2015.12.22 16: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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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 맘같지 않죠오오옹?
며칠 전에 애기들 옷을 세일하길래 구경하다가 친구들 애기 옷을 샀는데 이걸...만나야 줄텐데 만나기가 쉽지 않아요ㅜㅜ

스윗독자2015.12.22 17: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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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 죄송해요 >_< 저도 얼마 전에 취향관련해서 폭풍 덧글을 달고 혼자 흥분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매뉴얼과는 상관없는 글에 좀 지나쳤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는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글 잘 읽고 갑니다. 무한님, 감사해요! 글머리에서 흐지부지된 친목 예도 들어주셨지만...정말 처음에는 기꺼이 하다가도 그게 계속되면 사람이 지치더라구요. 연애도 인간관계도 다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늘 얘기하시듯이 핑퐁핑퐁 서로 주고받으면서 만들어가야겠어요. :)

리에곰2015.12.22 18: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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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양 심정 알 것도 같은 게, 저도 예전에 그런 경험 했었어요. 갑자기 어느 순간 빠이빠이 하고 가버리는 거. 잡아도 안 잡히고 그냥 확 가버리는 거. 이유가 뭔지도 모르겠고 왜 그런지도 모르겠고.. 이유라도 알고 싶은데.

이유는 사실 무한님 글에 나와 있지만, 그거 아마 지금은 잘 이해도 안되고 인정도 잘 안될 거예요. 앞뒤 맥락을 몰라서 그렇게 오해한 것 같고 등등..

시간이 약이고 시간이 답입니다. ^^

그 사이에 좀 더 많이 깨져보고 좀 더 많이 다쳐보고 좀 더 많이 경험해 봐야 하는 것이 함정이지만요...ㅠㅠ

저는 그 시기가 좀 길었는데, 그래도 현재에 만족하니까 다 좋은 경험이었다 생각되요. =)

동이2015.12.22 2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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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댓글창에서 느껴지던 어색했던 것들이 뭔가, 했는데 역시 무한님! 콕 집어주셨어요. 다들 좋은 뜻, 그 좋은 마음, 잘 이해해 주실 거라 믿어요.

지성씨랑 K양, 두 분 다 오늘 무한님 글에 반박하거나 자기 변호하며 합리화 하려고 하시기보단- 좋은 쪽으로 받아들이시고 더 발전된 모습 보여주시길 :)

김과장2015.12.22 23: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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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애애해진 노멀로그 댓글들에 저는..(시간순)

1.와~생각이 비슷한 회원들간 소통하는 모습이 좋아보인다. 댓글들도 재미있다^^
2. 음..이야기가 엉뚱하게 새네? 이분과 이분은 그냥 만나서 이야기하시면 좋겠다.
3. 가끔 하던 댓글 달기가 조심스럽군. 그냥 읽기만 하자.
4. 요즘 댓글창 분위기 이상하네. 댓글은 읽지 말자.
5. (..어쩐지 본문도 안 읽게 됨)

이러고 있었는데요, 생각해보니 회원간 과도한 친목으로 망가져 이제는 사라진 모사이트에서도 같은 사이클을 탔었습니다.
저같은 사람들이 더 생기고, 그들이 -떠나지는 않더라도-멀어지는 일이 생기기 전에 잘 정리되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무한님도, 앞다퉈 성찰의 글 올려주신 분들도 참 수준 높은 분들이다 싶네요. 노멀로그, 품격있는 사이트이지 말입니다^^=b

느릅나무2015.12.23 07: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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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님 얘기 공감합니다 거의 눈팅만 하는 애독자로서..^^;

바오밥농부2015.12.23 20: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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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김과장님과 동일한 생각입니다. ^^
과도한 애정이나 친목은 항상 문제를 일으키더라구요.

꼬맹꽁2015.12.22 23: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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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댓글도 달고 거의 매일 새글을 확인하던 애독자인데 사실 친목댓글이 보이며 소외감도 느껴지고 노멀로그에도 안들어오게 되더라구요.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무한님이 명쾌하게 얘기해주셔서 참 좋습니다^^노멀로그가 잔잔하게 오래갔음 좋겠어요..

배려하는사람이되자2015.12.23 02: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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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말 무관심한 편인데 습관이 안되어 있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할래요 아니 그런거 같아요 아마도.. 예전보다는 좋아졌어요 무한의 노멀로그를 만나구요!! 깨알같은 팁 잊지말고 써먹으려 노력해야 겠어요. 연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요새 좀 방문이 적어졌는데 댓글들을 다 읽어보니 노멀로그가 씨끌벅적? 한 느낌 사실 나쁘지 않네요ㅎㅎ 활기차고 따뜻한 연말 되세요 모두! 감사함니다 항상! 광고라도 정성껏 눌러서 보답해야지요.. 늦었는데 이렇게 댓글을 남기니 조심스럽긴 하지만 봐주세용ㅋㅋ^*^

배려하는사람이되자2015.12.23 03: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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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마다 대하는 방식이 다르고 각자의 스타일이나 사정이 있죠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알지 못하니까 누가 잘못했네 대접받네 얘기하는 거 보고 억울 할수 있죠
사정을 들어보니 이해가 가는걸요 댓글을 다 보시는 것 같아서 말씀 드려요 k양님..

생각많은여자2015.12.23 18: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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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에게 넌 너무 받는거에 익숙하다는 말을 듣는 적이 많았는데 왜 그렇게 이야길 했었는지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
K양은 물론 아니지만 저는 뭔가 매우 수동적인 사람이라 거절하지 않지만 먼저 다가가지도 않아서 뭐가뭔지도 모르게 관계가 냉랭해져버린적이 많은것 같아요.
이상함을 감지했을땐 손을 내밀어봐도 거절당하게 되고 그래서 더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성향이 굳어지는 악순환 속에 살고있어요. 오늘 메뉴얼 덕분에 좀 더 상황에 대해서 이해도 되고 어떻게 노력해야할지도 방향이 보이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로로2015.12.23 23: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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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k양... 심정도 이해는 가지만.. 덧글에서 보이는 모습도 보니 걱정스럽기도 해요.. 저도 한사람을 열렬히 좋아하게 되며 깨달았어요. 그사람에게 받아들여지는 나의 모습을 절대 내가 판단하고 점수매기고 합리화하고 자기만족을 해서는 안되는구나 하구요. 사랑 참 치사하긴 하지만.. 내가 표현한다 해도 내 마음이 그렇지않다해도 상대방이 못느끼거나 다르게 생각하면 나는 배려한건데 상대는 부담이나 민폐일수 있구나.. 그럼 자기만족밖에 안되는구나. 난 이만큼이나 최선을다했고 노력했는데 나는 그러니 잘못없어! 라는 생각에 빠지기 쉽겠죠.. 어느 순간 이 사람에게 준 마음들은 평생 알아주지 않아도 상관없다 생각하고 나의 욕심과 더 다치지 않으려 나는 최선을 다했다는 오만을 버리고 나니 비로소 사랑이 옆에 머물고 있더라구요. 정말 사랑했다면 어떠한 평가를 받던 내 마음은 진실했으니 동요되실 필요 없는거에요. 힘내시고 다음 사람과는 더 좋은 인연 만드시길 바래요..

아포가토2015.12.24 01: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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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늘 감사합니다 무한님 !!
제가 맨 처음 노멀로그를 알게되고, 무한님께 SOS 쳤을 때가 5년차라 하셨던 게 기억나는데,
저도 그럼 어느새 애독자 경력 3년이라니요^^
그 동안에도 많은 일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럼에도 이렇게 한결같이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시간은 너무 빠르고, 아직도 저는 솔로부대원이고, 올해도 며칠 안 남았고..
그렇지만 저 이제 다시 취업도 했으니, 분발해야 겠어요. 하하하
무한님과 노멀로그, 늘 응원합니다^^

아민이2015.12.24 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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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 저는 무한님 이전글 거의 다 읽었어요. 덕분에 이론&간접경험만 풍부해 졌지만 ㅎㅎㅎ 정말 궁금해져서 상담을 부탁드릴일이 생기기 전까지는 메일 안 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엇이든 복습이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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